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의 축복과 깨어진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요사이는 우리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걸쳐서 점차 인생을 스스로 포기
하고 패배적인 삶으로 자기를 내어 던지거나 그렇지 않으면 자살해서 자기
의 생명을 끊어버리는 사람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
실 정상적인 사람이면 그 누구를 불구하고 일생을 승리적으로 살고 성공적
으로 살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인생 생활을 긍정적으로 받
아드리고 어려움이 다가와도 인내로써 이것을 감당하고 그래서 창조적인 삶
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 정상적인 삶인 것입니다.
오늘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인생의 여러 가지 좁고 어려운
일을 긍정적으로 받아드리고 창조적인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여러분들의 삶
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삶을 승리로 살아가는 몇 가지 단계를 말씀해 드리
겠습니다.
여러분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미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살아간다고 해서 반드시 인생을 무풍 지대로 지나간다는 보
장은 없습니다. 또 계속해서 인생을 슬픔과 고난의 가시밭길을 걸어간다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신앙에는 하나님께서 작성하시는 계획과 길이 계
시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면서 위대한 승리
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나는 이 모범으로서 야곱의 일생을 들어서 여
러분과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하는 것입니다.
야곱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자기
중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야곱은 이삭의 아들로써 그는 형
에서와의 사이가 좋지 못해 갈등으로 말미암아 형제의 싸움을 피하여 외아
저씨 집에 가서 20년 동안의 머슴살이를 하고 거기에서 장가들어서 처자들
을 거느리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때가 오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이제는 너
의 고향산천 아비집으로 돌아가라는 명령이 임하였습니다. 야곱의 나이 약
40세가 되었을 때 이와 같은 하나님의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마음의 희망을 가득 품고 그가 20년 동안 그리며 동경하던 고향산천으로 돌
아갈 수 있는 위대한 기회가 다가오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부지런히
자기 고향산천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습니다. 나의 목표는 하루라도 빨리 고
향산천으로 돌아가는 일이다. 그래서 그는 빨리 돌아갈 기한을 정하고 계획
을 세우고 그리고 마음에 열정적으로 고향으로 돌아갈 간절한 소원이 있었
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신앙 생활의 첫째 단계는 무슨 일을 하든지 우리에
게는 희망의 단계가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희망을 현실적으로 변화하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희망 그대로 내버려두지 아니하고 우리의 삶의 분명
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다음 목표가 완성될 기한을 정하고 그리고 목표를
달성할 분명한 계획을 세우고 그리고 그 계획을 세워 놓고 난 다음에는 자
나깨나 그 목표가 이루어지는 모습을 우리 마음속에 그려보아야 하는 것입
니다. 하나님은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부르시기 때문에 우리 하나님은 과거
도 현재요, 미래도 현재이므로 우리의 미래에 희망하는 것을 이루어지는 모
습을 우리 마음속에 주야로 그려보고 믿음을 가지고 신뢰하며 전력투구해서
그것을 향해 뛰어가는 희망의 단계가 우리에게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것입
니다. 야곱은 이와 같은 희망의 단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도 기도 중 목
표를 정했습니다. 그는 고향산천으로 돌아가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는 그
해 내에 돌아갈 기한을 정하고 그는 고향에 돌아갈 계획을 자세히 세우고
자나깨나 고향에 돌아간 자기의 모습을 그려보고 신념을 가지고 전력투구해
서 고향에 돌아가려고 한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과 나 누구든지 인생을 성
공적으로 살고 무엇을 성취하고 살려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될 때로 되라.
사주팔자에 맞겠지. 그렇게 희망이나 하고 바람만 가지고 있어봤자 이러한
사람은 구멍가게라도 이룩할 수 있는 사람이 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여러
분 이 시간에 여러분께서도 찬란하고 영광스러운 내일을 창조하고 여러분
마음속에 부풀어 있는 희망이 성취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희망을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여러분께서 분명하게 설정하고 그 목표의 성취기간을 정하고
그 목표를 성취할 계획을 세우고 그리고 이것이 이루어진 모습을 마음에 그
려서 꿈과 환상 가운데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생각하고 보고 말하고 행동하
며 신념을 가지고 전력투구할 때 하나님 성령께서는 목표를 이루도록 역사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만 가지고서 모든 것이 아무런 어려움 없
이 목표에 도달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반드시 둘째 단계인 절망의 단계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일의 성공 전에 반드시 여러분 속에 있는 타락한
자아의 찌꺼기를 제거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의
자식으로써 타락한 찌꺼기를 가지고 있는 우리들을 그대로 축복해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거듭 났지만 우리의 성격상 타락한 모습이 있습니다.
자기의 교만 탐욕 육신의 정욕등 이와 같은 것을 가지고는 하나님의 나라를
그 생활 속에 가지고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절망의
단계를 여러분에게 통과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여러분께서 찬
란한 희망을 가지고 멋있게 일을 출발하고 아무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출발했더라도 그 일을 청취하는 사람 그 자체는 타락한 찌꺼기를 잔득 가지
고 있는 인간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일을 성공하기 전에
자아의 찌꺼기를 제거하는 과정을 만듭니다.
이 제외하는 과정은 어떻게 할까요? 하나님은 키를 들어서 여러분을 채질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채 속에 넣어서 흔들어서 찌꺼기가 떨어지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고난인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갑자기 목표를 향해서 전진하는
생활 속에 고난이 다가옵니다. 낙심이 다가옵니다. 좌절감이 다가옵니다. 침
체가 다가옵니다. 그래서 아주 늪에 빠져서 고통하는 그러한 때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바로 야곱도 이것이 야곱의 환난으로 체험한 것입니다. 야곱은 고
향산천으로 목표를 정하고 가면 그래도 멋있게 갈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
다. 그래서 자기 처자들과 의논하고 자기의 모든 짐승들과 재산들을 총 정리
해서 아저씨 몰래 야간도주해서 고향산천으로 떠나오는데 아저씨가 사흘만
에 그것을 알고 난 다음에 아저씨의 모든 일꾼들을 거느리고 그 조카를 붙
잡기 위해서 공격해 왔습니다. 얼마 있지 아니하여 아저씨의 부대들은 조카
를 잡았습니다. 그는 야곱을 죽이려고 작정했습니다. 그러나 꿈에 하나님께
서 나타나셔서 야곱에게 손대지 말라는 명령을 들었기 때문에 야곱을 죽이
지는 못하고 야곱을 붙잡아서 다시는 아람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경계를
정하고 말았습니다. 만약 도로 건너오는 날이면 너를 죽여 버리겠다고 했습
니다. 그때부터 고난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래서 야곱이 고향산천을 찾아가는데 옛날형 에서와의 관계가 어떻게 되
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보내어 형님 에서에게 전달했습니
다. 20년 전에 형을 배반하고 외아저씨 집으로 도망간 동생 야곱이 돌아옵
니다. 형이여 받아주소서. 그래서 사람이 가서 형에게 보고한 다음에 얼굴이
상기되어서 헐레벌떡 뛰어 옵니다. 무엇이라고 하냐면 "주인님 큰일 났습니
다. 내가 가서 주인의 형님에게 고하니까 주인의 형이 당장 사백인의 군대를
동원해서 준말을 타고 무장하고 질풍같이 동생을 맞으러 옵니다. 그의 얼굴
모습에는 살기가 등등하니 피할 수가 없습니다. 거대한 살육과 도륙이 이루
어지는 것 같습니다. 야곱의 간이 녹아집니다. 그는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했
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이 나로 하여금 고향 산천을 찾아가라고 하지 않으셨
습니까? 내가 스스로 온 것도 아니고 하나님께서 분명히 고향산천으로 돌아
가라고 해서 내가 고향으로 돌아갈 계획을 세우고 기한을 세우고 그리고 목
표를 설정하고 고향 돌아갈 것을 주야로 꿈꾸고 신념과 믿음을 가지고 고향
으로 출발했는데 이 일이 웬일입니까 고향에 돌아가기 전에 뒤에는 아저씨
의 군대, 앞에는 형의 사백인의 군대로써 우리를 석권하니 나의 설 곳은 어
디입니까? 하나님이여 나는 어디로 가나이까? 야곱을 하나님이 사랑했지만
야곱을 축복하기를 원하시지만 야곱의 생애 속에 있는 그 찌꺼기를 그대로
두고 축복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깨뜨려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야곱 속에 있는 교만 탐욕 육신의 정욕등을 하나님께서는 깨뜨리기
위해서 그래서 절망의 단계 절망의 계곡 속으로 밀어 넣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께서 인생을 살아갈 때 지극히 적은 일로부터 시작해서 큰
일까지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무엇을 하던지 하나님께서는 여
러분과 나에게 반드시 희망의 단계를 지나고 나면 둘째 단계로써 사막의 음
침한 골짜기 절망의 단계를 지나게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자아가 깨어지
고 교만이 깨어지고 탐욕이 박살이 나고 육신의 정욕이 쏟아지고 이래서 변
화된 사람 위에 하나님께서는 하늘나라의 축복을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
러한 단계를 통할 때 여러분께서는 이상한 일을 당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
오. 우리는 이것을 시험이라고 말합니다. 환난이라고 말합니다. 불 시험이 다
가올 때 이상한 일을 당한다고 생각하지 말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
원합니다.
셋째 단계로, 항복의 단계가 나오는 것입니다. 사람은 이 절망과 이 슬픔
을 통해서 압력을 가해야 자기가 깨어지고 항복하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
가면서 이와 같이 자기를 하나님께 항복할 수 있는 그러한 환경과 기회를
얻지 못한 사람은 불행한 사람인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끝까지 자기의 찌
꺼기를 가지고서 자기 중심으로 자기 이기주의로 자기 탐욕으로 그리고 자
기가 잘난 것으로 알고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따라서
살다가 영원히 버림을 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자기가 깨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은 그보다 영광스러운 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 셋째 단계는 항
복의 단계인 것입니다. 야곱은 아직까지 항복하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
러나 형이 사백인의 군대를 가지고 오니까 그는 이제는 혈연단신 도망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짐승들을 다 얍복 나룻터를 건너 건너편으로 가
게하고 처자들을 다 강 건너가게 하고 자기 혼자 강 이쪽 편에 쪼그리고 앉
아있었습니다. 왜 만일 형이 와서 자기를 죽일 생각이라면 먼저 짐승들을 빼
앗고 종들을 죽이고 처자를 죽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때 나는 도망치는 것이
다. 얼마나 야곱이 이기주의였던지 처자가 죽는 것을 눈앞에 보면 그때는 나
는 살겠다고 도망을 치겠다고 결심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처자를 안 죽이면
형이 나를 죽일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고 그때야 나는 어슬렁어슬렁 강을
건너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친아들을 보냅니다. "아빠 왜 같이 안와 같이
가" "응 나는 볼 일이 있다 너희 먼저 건너가라" 기가 막힌 일입니다. 처자
들을 다 보내 놓은 다음 강 이쪽 편에 얍복강 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데
하나님께서 갑자기 천사를 보내셨습니다. 천사가 야곱에게 덤벼들었습니다.
그리고 야곱을 쳐 눕히려고 하니 야곱은 천사와 씨름할 때 쳐 눕히지 않기
위해서 밤세도록 얼마나 대항을 했던지 절대로 깨어지고 항복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침이 되어가니까 천사가 할 수 없어서 손을 들어 야곱의 환도뼈
를 치매 환도뼈가 오그라져서 야곱이 두발로 설 수 없어 쓰러지고 맙니다.
야곱이 쓰러질 때 천사가 목을 잡고 그 무릎을 야곱의 가슴에 얹고 네 이놈
이래도 네가 항복을 하지 않겠느냐. 야곱은 그때 자기 힘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비록 처자를 죽이지 않고 형이 온다고 하더라도
형이 처자를 죽인다고 할지라도 도망칠 수가 없습니다. 절름발이 되었으니
마지막으로 의지하던 두 다리조차도 절름발이 되었으니 이제는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자기가 쓰러지면서 완전히 깨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천사를 붙잡고 말했습니다. 나를 축복해주십시오. 이제는 당신의 축복을
받지 않고는 내가 살아갈 수 없으니 축복해 주지 않으면 내가 놓지 않겠나
이다. 그럴 때 말하기를 네 이름이 무엇이냐. 야곱입니다. 사기꾼입니다. 그
러면 너는 이제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다. 하나님의 왕자다. 그리고 난
다음 천사가 떠나니 야곱이 일어나니까 동녘에서 태양이 뜨기 시작했습니다.
태양의 찬란한 햇살을 받으면서 그는 절뚝절뚝 하면서 얍복 나룻터를 건너
서 자기 친아들과 함께 제일 선두에 서서 살던지 죽던지 성하던지 쇠하던지
흥하던지 망하던지 하나님만 의지하고 형의 군대를 향해서 절뚝절뚝 전진해
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이제 그때는 인간의 수단과 방법을 다 포기해 버리고
전적으로 주님께 의지하고 항복하는 단계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생활 가운데 우리가 고난과 낙심과 좌절과 침체가 다
가와서 자기의 교만 탐욕 육신의 정욕등이 발버둥을 치고 나중에는 얍복 나
룻터처럼 천사와 씨름하는 야곱처럼 자기가 안 죽으려고 온갖 발버둥을 다
칠 때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밀어 붙여서 나중에는 전진도 후퇴도 못하고 숨
도 쉴 수 없는 단계에 들어오면 누구나 불구하고 그때는 깨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마 크고 적은 일에 여러분에 이와 같이 깨어지는 시
험을 다 했을 것입니다. 크고 작은 일에 깨어지는 체험을 하지 않고는 교회
에 나가서 주님을 섬기는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이 깨어지
면 깨어질수록 하나님께서 위대한 일을 장차 맡기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자
아가 깨어지고 하나님께 완전히 항복하면 그때 어떤 사람으로 변화하느냐
야곱이 이스라엘로 변화됩니다. 다시 말하면 야곱이라는 것은 능동적인 사람
입니다. 자기 수단과 자기 방법과 자기 기회를 가지고서 아버지의 장자의 명
분을 채우기 위해서 형을 사기 치고 아버지의 눈 어두운 것을 사기 치고 외
아저씨 집에 가서 속이고 속고 이와 같이 자기 능동적으로 자기 중심에 서
서 자기 수단과 자기 방법으로 사는 사람은 모두 야곱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제 하나님의 왕자.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 앞에 깨어져서 하
나님 앞에 엎드려 종이 그 주인을 그리고 여종이 그 주모의 손을 바라본 것
같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 일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
와를 의지하는 수동적인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삶이라는 것은 원래 능동적으로 살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
간은 수동적으로 살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사람을 그릇이라고 말
했습니다. 그릇은 능동적으로 자기가 무얼 담는 것이 아닙니다. 그릇은 담아
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 그릇인 것입니다. 사람을 보고 그릇이라고 했으
며 또 성경에는 사람을 성전이라고 했습니다. 성전은 이를 성전에 성령이 와
서 채워주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 앞에서 우리 인간
이 타락해서 그래서 자기가 하나님처럼 되어 주권 행세를 하려고 할 때 자
기 마음대로 선악을 분별하여 내게 좋은 것은 취하고 좋지 않은 것은 버린
다는 이와 같이 하나님과 동등된 주권행세를 하고 소유권을 행사하려고 할
때는 능동적인 인간이 됩니다. 그래서 자기 마음대로 자기 뜻대로 자기 계획
대로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깨뜨리면 그 다음에는 우리들은 하
나님의 종이 되고 청지기가 되어서 능동적으로 일하지 않습니다. 주인이 시
키시는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동적이 되어서 종이 그 상전을
여종이 그 주모의 손을 바라보는 것 같이 주인을 바라보고 기다리며 시키시
는 일을 하기 위해서 수동적으로 되는 이러한 인생이 될 때 그 다음에는 하
나님께서 전적으로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항복한 사람을 위해서는 하나님
께서 절대 주권을 이제는 행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항복한 사람을 위해서는
주님께서 영적으로 육신적으로 생활적인 면에서 하나님이 주권을 행하고 주
권자는 책임을 집니다. 그래서 주권자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
을 마실까 어떻게 보호를 받으며 어떻게 일용할 모든 것이 공급되며 어떻게
행복을 추구할 것이냐. 이 일에 대해서 주권자는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그
러므로 하나님은 깨어진 사람을 위해서 절대 주권자이기 때문에 절대 수동
적으로 기다리는 수동적인 깨어진 그릇을 하나님께서 돌보시는 것입니다. 여
러분 한 가정을 보면 남편이 능동적이면 부인은 수동적입니다. 능동적인 남
편이 주권을 행하려면 그러면 부인을 책임져야 합니다. 부인을 보호하고 구
원하고 먹을 것 입을 것 생활을 다 공급하고 행복하게 해줄 책임을 지는 것
입니다. 깨어진 사람은 책임을 집니다. 그래서 야곱이 깨어져서 이제는 제일
꽁지에 서서 앉아있지 않고 책임을 지고 앞자리에 가서 제일 앞에서 자기는
절뚝거리면서 형을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 나타나서 절뚝발이 야곱과 행진을
하매 사백인의 군대를 거느리고 동생을 죽이려는 형이 동생을 보자마자 마
음이 녹아지고 깨뜨려져서 말에서 뛰어내려와서 동생의 목을 얼싸안고 통곡
을 하고 울고 동생을 치려온 군대는 오히려 동생을 호위하는 군대가 되고
동생을 죽이려는 형은 오히려 동생의 손을 잡고 고향산천으로 안내하는 안
내자로 변화되고 만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무엇으로 인생을 사느냐 하나님
의 능력으로 인생을 사느냐. 다른 것입니다. 내가 내 힘으로 살 때 나를 죽
이려고 온 형의 군대가 하나님께 항복하자 그 형이 나의 안내자가 되고 저
군대가 나의 호위자가 되게 한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이 나타나게 된 것입니
다.
넷째 단계로, 이제는 부활의 단계인 것입니다. 야곱이 형을 만나고 그리고
난 다음에 하나님의 부활의 영광의 능력이 임하며 이제 형이 야곱을 위해서
마음이 녹아집니다. 사백인의 군대가 싸울 이유가 없어서 모두 야곱을 호위
하고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 있습니까. 원수가 변화여 안내자가 되고 호위자
가 되어서 그래서 그는 보무도 당당하게 아주 위세 당당하게 고향산천으로
돌아가는 부활의 영광스러운 날이 야곱에게 돌아온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깨어진 곳에 예수님께서 나타나시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깨어지지 아니할
때는 예수님께서 숨어있으나 내가 산산조각으로 깨어져서 내가 깨어진 그
자리에서 내가 주를 바라볼 때 그 가운데 주님께서 부활의 능력으로 일어나
는 것입니다. 주께서 그 자리에 나타나서 내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다
가지고 너를 위해서 일해 주겠다고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는 주의 능력을 의지해서 나갑니다. 절뚝발이가 되던 내가 주의 능력을 의지
하고 나갈 때 하나님의 능력이 앞을 인도하고 뒤를 가려주며 하나님의 기적
이 우리 일어서고 앉은 곳마다 나타나서 그래서 그때 비로소 영혼이 잘 됨
과 같이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며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역사가 일어나
기 시작해서 일어서도 하나님의 영광이 호위하고 앉아도 하나님의 능력이
호위합니다. 친구들 가운데 가도 하나님의 영광이 호위하고 원수들 가운데
가도 원수조차 모두들 하나님 영광 때문에 무릎을 꿇고 그래서 이 사람은
자기의 힘과 능력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로 사
로잡혀 하나님의 영광으로 사는 위대한 승리자가 되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승리하는 것은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을 위와 같은 사람으로 만
들기를 주께서 원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사람들을 여러분 그대로 내버
려두면 사람은 타락한 성격 가지고서 자기의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있는 그대로 바로 자기 교만 탐욕 육신의 정욕등이 있는 그
대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나면 이것은 하늘나라라도 파괴해 버리고 자기
스스로 운명도 파괴해 버리고 절망에 빠뜨리고 마는 것입니다.
오늘날 수 없이 많은 신자들이 이런 질문을 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정말 기도하고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그래서 내가 결혼도 하고 내
가 가정도 이루고 내가 사업도 하고 일도 계획했는데 왜 중간에 와서 이렇
게 혹독한 시험과 환난이 다가오며 모든 것이 눈보라치고 마치 사막을 지나
가는 것 같은 어려움에 처해서 이제 내가 죽게 되었습니다. 전진도 후퇴도
못하게 되었는데 왜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대하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그
렇게 대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더 큰 축복을 주어서 영구적으로 누리게 하기
위해서 여러분에게 먼저 타락한 인격의 찌꺼기를 제거하는 역사를 행하시게
하시는 것입니다. 어느 건축 공사장 치고 먼저 기초를 파지 않고 집을 세우
는 것을 보았습니까. 어느 도로 공사장치고 지반이 약한 것을 다 파고 난 다
음 자갈을 집어넣고 도로를 튼튼하게 도로 공사를 하지 않는 도로 공사장을
보았습니까? 이렇게 하나님은 여러분과 나라는 인격 속에 여러분과 나에게
하나님의 사업을 맡기고 하나님의 축복을 맡기기 전에 하나님께서 먼저 여
러분이나 나에게 인격적인 변화를 가지고 오신 다음에 그 변화된 인격 위에
하늘나라를 세우면 동남풍이 불고 서북풍이 불어도 요동치를 아니하는 것입
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자기에게 참된 행복을 가져오고 그리
고 모든 자기 이웃들에게 크나큰 축복의 원천이 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무엇을 하든지 첫째 희망의 단계를 버리
지 마십시오. 그때는 희망차게 소망을 가지고 목표를 세우고 그리고 목표가
달성된 기안한 정하고 계획을 세우고 믿음을 갖고 전력투구하며 자나깨나
목표가 이루어진 결과를 보고 전진하십시오. 이것 없이는 아무 것도 안됩니
다. 그러나 둘째 단계인 절망의 계곡을 지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
다. 제 아무리 위대한 사람이라도 반드시 절망의 단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는 여러분의 모든 잘못된 것을 걸러내는 그러한 단계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면초가에 당하여 전진도 후퇴도 못하고 고통과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그러한 단계가 다가옵니다. 그래서 이것이 셋째 단계로 건너와서
항복의 단계로 와서 깨어지는 단계가 반드시 다가옵니다. 그래서 두발 앞에
엎드려 바싹 깨어집니다. 그래서 주님 이제 나는 못합니다. 내 힘으로 일어
날 수 없습니다. 흥하든지 망하든지 성하든지 쇠하던지 살던지 죽던지 이제
주의 손에 내어 던져버립니다. 맡아서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 손
에서 능동적인 야곱이 수동적인 이스라엘로 변화되어서 완전히 주님 앞에
엎드려 주님을 바라볼 때 영광스러운 넷째 단계인 부활의 아침이 다가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때 갑자기 주님 나타나서 말하시기를 여기 내가 있다
내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너를 위해서 살아주마 내가 산 것은
내가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다. 위대한 복음의 승리가 이
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때부터는 나는 살아도 주를 위해서 살고 죽어
도 주를 위해서 죽는다. 먹던지 못 먹던지 주를 위해서 산다. 살면 전도요
죽으면 천당이다. 그러므로 전적으로 주님께 맡긴다. 그렇게 되면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를 의지하고 나면 그때부터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도 인격 속에 타락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으
신 것입니다. 그 때문에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은 기회를 통하여 타락의
흔적을 멸하시고 오직 새 생명의 바탕에 서게 하신 후 기적적인 생명의 축
복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마음을 활짝 열고 이 하나님
의 승리의 단계를 알고 하나님과 함께 손을 잡고 위대한 내일의 삶을 향하
여 전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
살아 계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야곱의 일생을 통해서 하나님
의 승리의 과정을 배운 것처럼 우리의 생애 속에 승리하는 하나님의 네가지
단계를 걸쳐서 모두 다 깨어지고 항복하고 부활의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우
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성찬기도-
살아 계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여 주께서 깨어진 몸과 흘리신 피를 주셔서
주 앞에 우리가 함께 깨어지고 항복하여 주가 우리 안에 우리가 주안에 사
는 새로운 삶을 살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 하옵나이다. 오늘 성회 참석한 성
도들 아버지 진실로 주님 앞에 깨어진 마음으로 성찬에 참여하게 도와 주시
옵소서. 회개하는 마음 깨어진 마음 항복하는 마음 순종하는 마음으로 아버
지 하나님이여 감격해서 성찬을 깨고 새 사람이 되는 성령의 체험을 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렸사옵나이다. 아멘.
- 신유기도 -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주께서 깨어진 몸과 흘리신 피를 우리에게 주
심을 감사하옵나이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먹는 사람은 내 안에 거하고 나
도 저 안에 거하노니 내가 아버지를 말미암아 사는 것처럼 나를 먹는 자는
나를 말미암아 살리라고 하였사오니 오늘 주의 부활의 생명과 생기가 역사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성도들 머리부터 발끝까지
질병에서 연약에서 놓여남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질병과 연약에서
온전하게 놓여남을 받아 확실하게 건강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개인 가정 생활 자녀 사업 여러 가지 문제에 얼기설기 묶여서 고통 당하고
괴로워하는 사람들 주께서 불쌍히 보아 주시옵시고 하나님 아버지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능력이 나타나서 홍해수가 갈라지고
요단강이 갈라지고 여리고가 무너지고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역사가 나
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자리에 오는 성도들마다 하나님 앞에 영혼
이 잘 되고 범사에 잘 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게 도와주시옵
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 드렸사옵나이다. 아멘
?
Larger Font
Smaller Font
Viewer Up
Down
Go comment
Print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1981
하나님의 축복과 깨어진 사람
by 삶의언어 posted May 11, 2024 Views 50 Replies 0
?
Larger Font
Smaller Font
Viewer Up
Down
Go comment
Print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