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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가져오는 믿음의 네 단계

by 삶의언어 posted Jun 04, 2024 Views 41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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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아침 '기적을 가져오는 믿음의 네 단계'에 관해서 여러분과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한번은 제자들을 데리시고 베다니에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도중에 있었습니다. 주님이 일찌감치 출발해서 가셨기 때문에 시장하셨습니다. 그런데 길가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가 서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그 무화과나무 밑에 제자들을 데리고 가셔서 무화과가 있는가 찾아보았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하기를 그때가 무화과의 때가 아니라고 말했었습니다. 잎만 무성하고 무화과 열매는 없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엄숙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아무도 너에게서 영원히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 그렇게 말씀하시고 제자들을 데리시고 주님께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서 하루종일 말씀을 증거하시고 저녁에는 다시 베다니로 나오셨다가 주무시고, 그 다음날 아침에 또다시 베다니에서 나와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도중에 그 무화과나무 옆을 지나게 됐는데 주님께서는 무심히 지나가시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그 무화과나무를 보니까 희한합니다. 어제까지 그렇게 잎사귀가 무성하던 무화과나무가 뿌리째부터 바싹 말랐습니다. 베드로가 신기해서 견딜 수 없었습니다. "주여, 주님께서 어제 저주하신 무화과가 말랐나이다" 예수님은 이 기회를 이용하셔서 실물 교육으로 '믿음의 위대한 힘이 어떤 것이며 모든 사람이 어떻게 믿음을 활용할 수 있는가' 그 비결에 대한 교훈을 말씀하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을 믿으라, 누구든지 산들로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라 말하고 그것이 이룰 줄 마음에 믿고 의심하지 않으면 그대로 되리라. 무엇이든지 너희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 너희가 서서 기도할 때 아무에게든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해야 하늘에 계신 천부께서도 너희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리라" 이렇게 말씀하시므로 우리가 위대한 기적을 가져오는 믿음의 생활을 하는 네 가지 단계를 소상하게 이곳에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설명의 제일 첫째가 '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 두 가지 종류의 믿음이 있습니다.
그 먼저 종류는 인간의 지식과 경험을 믿는 보편적인 인간의 믿음인 것입니다. 우리 사람들이 이 세상에 믿음이 없이는 추호도 살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의 과학적인 지식이라든지, 경험적인 지식을 얻어서 확신하는 것은 그 다음부터 믿음으로 실천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약을 믿습니다. 약이라는 것은 제약회사에서 과학적으로 약을 만들어서 시험해 보고 그것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을 했기 때문에 우리는 제약회사를 믿습니다. 일일이 약이 나올 때 우리 집에서 시험관을 가지고 와서 분석하고 증명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제약회사에서 좋다고 약을 지어 놓으면 우리는 약방에서 그것을 무조건 믿고서 그 약을 사먹습니다. 의사들도 그렇습니다. 의과 대학을 나오고 국가 의사 고시에 합격해서 의사로서의 면허증을 얻은 사람은 우리가 의사의 기술을 믿고 우리의 가장 귀중한 생명을 그 손에 맡깁니다. 믿지 않고야 이러한 모험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전기도 그렇습니다. 전기도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전기 장치, 라디오, 텔레비전, 전신 전화를 사용합니다. 자동차도 우리가 믿고서 타고 왔다갔다하며 저 공중을 나는 비행기, 인간으로 서 생각하면 위험 천만한 것 같지만 그 비행기를 믿고 태평양을 건너고 대서양을 유유히 건너서 우리는 동서로 왕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체국을 믿고서 우리가 편지를 보내고 또 우리의 피, 땀 흘려 모은 재산을 은행을 믿고서 은행에 내어 맡깁니다. 이와 같은 것은 여러분, 우리가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을 확증하고서 그 다음부터 믿음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모든 것을 다 의심한다면 우리는 세상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또 우리 경험을 통해서 우리가 믿는 것은 해가 동해에서 뜰 것을 경험적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온대 지방에서는 우리들은 춘하추동 4계절이 틀림없이 다가올 것을 알고서 경험적으로 이 사실이 확증되었기 때문에 믿고서 그날따라 우리의 인생 생활을 해 나가는 것입니다. 저녁 노을이 붉으면 내일 날이 맑겠다고 우리는 믿습니다. 또 아침에 북새가 붉으면 날이 흐르고 비가 오겠다고 우리는 경험적으로 알고 믿고서 그렇게 말합니다. 이와 같은 것은 우리가 인간의 지식과 인간의 경험에 입각한 보편적인 인간의 믿음인 것입니다. 이와 같은 믿음은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나 누구든지 다 가질 수 있는 믿음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특수한 믿음,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시는데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이제 일반적인, 보편적인 믿음과는 틀립니다. 왜냐하면 믿음이란 것은 먼저 알고 경험하고 믿는 것인데 세상의 지식으로서는 하나님을 알 수도 없고 하나님을 경험할 수도 없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을 도리가 없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없으므로 하나님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주님께서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할 때는 세상의 지식이나 세상의 경험에 입각해서 믿으란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으려고 하면 여러분, 세상 지식은 그 자리에서 일단 중지시켜야 됩니다. 세상의 경험도 일단 거기서 중지시켜야 됩니다. 하나님을 믿기 위해서는 우리는 새로운 지식을 알아야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해야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적인 지식이나 인간적인 경험이 도저히 미치지 못하는 새로운 지식을 얻어야 되고 새로운 경험을 얻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지식과 경험이란 무엇일까요? 이것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성경을 떠나서는 여러분 절대로 하나님을 알고 믿을 수도 없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고 믿는다고 말하거들랑 그것은 성경 창세기부터 요한 계시록 안에 있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우리가 배우고 그것을 알고 그리고 난 다음 그 하나님의 지식에 입각해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경험한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성서를 떠나서는 여러분, 하나님을 절대로 알 수가 없고 하나님을 모르면 절대로 하나님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모르는 것을 믿는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믿음을 얻으려면 하나님 말씀을 들어야 되고, 하나님 말씀을 읽어야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연구해서 그래서 말씀을 알고 깨달아야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떠하신 분이기에 우리가 믿는다는 것입니까? 그리고 난 다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내 구주로 모셔들이게 되면 그때야 비로소 여러분과 저의 생활 속에 체험이 다가옵니다. 구원받은 체험이 다가 오고 믿음, 소망, 사랑과 감격적인 은혜의 체험이 다가옴으로 그 체험을 통해서 더욱 큰 믿음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이것은 일반적인, 보편적인 믿음이 아니라 특수한 믿음이요, 특수한 체험입니다. 이것은 세상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등 이 세상에서 얻은 지식에 입각해서 믿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특수하게 성경 말씀에 입각해서 성경을 통해서 깨달은 하나님의 지식,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입각해서 우리가 믿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여러분, 우리는 이와 같은 믿음에 서서 나아갈 때에 기적적인 새로운 세계를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모든 것이란 기적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는 인간의 지식과 아는 것을 통해서 믿어 행하기 때문에 과학적이고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것이지만 우리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라는 것은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알고 깨닫고 믿고 행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므로 우리는 그 가운데서 놀라운 기적을 체험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알아보면 여기에 놀라운 뜻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를 보내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기를 원하신다는 지식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구원을 믿을 수 있고,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를 치료하시기를 원하신다는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고 가셨다는 지식이 여기에 있기 때문에 그것을 알고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병 나을 것을 믿고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원수 마귀의 권세를 철폐하시고 무장을 해제하시고 마귀를 주님께서 멸하셨다는 것을 기록해 놓았기 때문에 마귀의 훼방에서 우리를 건져 줄 것을 우리가 믿고서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들어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저의 저주와 모든 낭패와 실망을 예수께 담당시켜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아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저주를 청산했다는 것을 성경에 기록해 놓았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에 대한 지식을 알고 이 사실을 믿고 우리의 환경에서 저주가 물러가고 아브라함의 축복이 임할 것을 주장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예수님을 통해 사망과 음부를 철폐하시고 천당 문을 열어 놓았고 그 다음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을 예비해 놓았다고 기록해 놓았기 때문에 우리는 그 말씀을 보고, 그것을 알고, 그것을 믿고 우리는 죽음 저 건너편에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 영원 무궁, 신천 신지가 기다리고 있을 것을 우리는 알고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을 떠난 믿음이라는 것은 이야말로 샤머니즘이요, 말씀을 떠난 기적을 기대한다는 것은 이야말로 신비주의인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에 서서 그래서 하나님을 알고 믿고서 나갈 때 이것은 하나님의 역사를 여러분과 저의 생애 속에 체험해서 주의 위대한 기적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우리보고 "하나님을 믿으라"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둘째로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 주님께서는 말의 위대한 능력에 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께서 이 산들로 명하여 바다에 던지라고 했는데 이것은 의미 심장한 비유를 가지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 한국 같이 산이 많은 나라에 온 한국의 산이 태평양 바다로 가서 떨어지라고 하면 좋겠는데, 주님이 말씀하신 것은 그것보다 내면적인 의미인 여러분과 저에게 다가오는 악한 원수 마귀가 가져오는 문제들의 태산을 향해서 명령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마귀들의 여러 가지 문제들이 부딪혀 오는 것입니다. 죄악의 문제, 질병의 문제, 사람과 사람간의 알력과 분쟁의 문제, 사업과 생활의 낭패와 실망의 문제, 고통의 문제, 마귀가 가져오는 태산 준령과 같은 문제가 우리에게 부딪혀서 이것을 해결할 수 없고 건너갈 수 없는 이러한 곤경에 처하게 될 때 성경에는 이 산을 향하여 말씀의 위대한 능력을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 말씀을 어떻게 사용하라고 했습니까? '이 산더러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라고 말하라'고 말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평소에 말을 해도 별로 역사가 없는데요?" 이렇게 질문할 사람이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성경에는 마음에 의심하지 말고 명하면 이루어진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믿고 의심하지 말아야 되는데 우리의 마음속에 그렇게 말하려고 해도 마음속에 의심이 생기고 불안한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죄가 있을 때 확신을 잃어버리고 자신이 없습니다. 자신이 없을 때 여러분, 믿음이 안 생깁니다. 우리가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 앞에 설 때 거리낌이 없으면 마음이 담대하고 자신이 생기고 믿음이 생겨서 이 산더러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라고 명할 수 있지만, 내 마음속에 분명히 내가 아는 죄가 있고, 하나님이 아는 죄가 있고, 양심이 나를 정죄하고 있으면 자신을 잃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자신이 없을 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생기지 않고 의심이 생깁니다. 또 그뿐 아니라 내가 본연이 불순종의 생활을 하는데 내가 확신을 가지고서 이 산들을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라고 할 수 없습니다. 내가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지 않는데, 내가 십일조를 도둑질 하고있는데,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이 세상에 살고 있지 않은데, 내가 필요하다고 해서 이 산들로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라고 한다고 해서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마음에 믿고 의심하지 않기 위해서는 죄악을 회개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거리끼고 양심이 거리끼는 것을 회개하고 주님 앞에서 보혈로 씻어 버려야 되고 불순종의 생활을 청산해서 하나님의 뜻에 세워놓은 삶을 살고 난 다음에는 그 다음 여러분의 입을 열어서 여러분의 생활 가운데 언제나 창조적인 선언을 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말은 여러분의 생각보다 더 위대하게 여러분의 운명과 환경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성경은 여러분과 저로 하여금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을 받았다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천지를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의 에너지를 통해서 모든 만유를 창조하셨습니다. 오늘날 여러분과 저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을 받았을 뿐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음 받은 사람이 행할 수 있는 창조적인 말을 발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말을 통하여 여러분과 저의 인격 뿐 아니라 우리의 환경과 운명이 지배되고 창조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지금으로부터 영원토록 아무도 너에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대로 무화과나무가 죽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여기에서 예수님께서 우리 입에서 나오는 말씀의 위력을 표본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래서 여러분과 저는 오늘날 우리 입에서 이와 같은 창조적인 말을 항상 사용함으로 믿음의 위력을 사용하자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에서 슬픔은 떠나간다", "모든 질병은 사라진다", "모든 낭패와 실망은 없어져버리고 만다", "나는 승리자다", "나는 성공한다", "나는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말인 것입니까? "죄악을 이기고 살아간다", "마귀는 나에게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지 못한다, 마귀는 물러가야만 한다", "질병에서 나는 건강하고 보호를 받는다", "올해는 나는 축복을 받고 있다", "나는 영생을 얻은 사람이다", "문제는 해결된다", "절망은 사라진다", "실패는 없어진다" 이와 같은 말들이 얼마나 위대한 힘을 발휘해서 부정적인 세력을 뿌리 채 뽑아버리고 여러분을 승리의 단 위에 올려놓는지 형언할 수 없는 위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을 사용할 줄 모르고 "나는 못해요", "나는 안돼요", "나는 할 수 없어요", "우리는 망해요", "우리는 이제 죽었어요", "나는 이 병들어 죽을 거예요", "나는 사업이 다 낭패했어요", "나는 낙제생 이예요", "나는 패배자예요", "모든 것이 끝장났어요" 이러한 말을 할 때 그 말이 그 인생을 완전히 무화과나무 잎이 말라버리듯이 말라버리게 만들고 사망과 절망을 가져온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께서 우리에게 가르친 이 말씀에 주님께서 "진실로 진실로"라는 말을 붙었습니다. '내가 참 말을 말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 입술의 말을 가지고서 너희를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라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이 시간부터 여러분, 우리 긍정적으로 말하십시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말을 따라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와 같이 긍정적인 말을 하면서 그 말이 이루어 질 것을 우리가 기대하고 살아나갈 때 하나님께서는 그 기대를 쫓아서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위대한 능력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죽고 사는 권세가 혀에 있다"고 말했었습니다. "우리 입에서 한 말로 우리가 묶이며 입에서 한 말로 우리가 사로잡힌다"고 말했었습니다. 이러므로 예수께서 가르친 믿음의 둘째 단계인 긍정적인 말로써 믿음으로 이슬 맞지 않고 늘 말하는 습관을 우리 생활에 붙이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주님께서는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하고 구한다' 구한다는 것은 마음의 뜨거운 소원인 것입니다. 마음의 뜨거운 소원을 가지고서 하나님 앞에서 부르짖어 기도할 때 얼마까지 기도해야 되겠는가? 여러분, 여러분은 기도를 많이 하는 경험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기도를 할 때 이것이 반드시 응답을 받는다는 이와 같은 단계에까지 기도를 하려면 얼마나 해야될까요? 이 성경은 그것에 대한 것을 완전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소원하고 기도하는 것은 마음속에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이 기도가 이루어 졌다는 확신이 생길 때까지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받은 줄로 믿어지는 그와 같은 확신이 마음속에 생길 때까지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하고 난 다음 성령으로 말미암아 신기하게 마음의 평안이 우리의 심령을 점령하고 그리고 난 다음 갑자기 우리의 마음속에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기도가 응답 받았다는 확신이 마음에 줄기차게 채워져 옵니다. 아마 이런 체험을 오늘 제 설교를 듣는 여러분들이 한두 번은 다 해보셨을 것입니다. 저는 이 사실적인 이 체험을 너무나 많이 하기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금년도에 들어와서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할 때 "하나님이여 금년도 우리 교회 2만 구역에 35만 성도에 도달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입에서 기도가 나오자마자 즉시로 하나님의 성령께서 "내 믿음대로 될 찌어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내 마음속에 이미 이루어진 모습이 확실히 보이는 것 같고 마음속에 꽉 들어차고 마음에 평안이 넘칩니다. 그러니까 더 기도할 수가 없어요. 이미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셨는데 제가 또 간구할 수가 없어서 이제는 감사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이루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이미 마음속에 평안이 오고, 없는 것이 있는 것 같이 느껴지고, 주님께서 축복을 해 주셨으니 이제는 감사밖에 있을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께서 무엇이든지 기도하거든 받은 줄로 마음속에 확신이 될 때까지 기도하고 확신이 오거들랑 그때부터는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선언하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넷째로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생활, 기적을 가져오는 신앙 생활에서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은 "서서 기도할 때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고 했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우리가 이웃에게 마음에 혐의와 원한을 품고 있으면 하나님은 역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 마음속에 미음이나 분노를 갖고 있으면 이것은 어떠한 상황에도 하나님께서 응답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한없이 큰 죄를 용서받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죄악을 탕감해 주셨는데 이제 우리에게 죄 지은 자에게 우리가 그 죄를 탕감해 주지 않는다면 여러분과 저를 하나님은 옥졸에 갖다 붙이시는 것입니다. 그 옥졸은 무엇이냐? 바로 마귀, 질병, 저주, 고통, 괴로움 같은 옥졸에 갖다 붙이시는 것입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현대판으로 설명을 하면 성경에 마태복음 18장에 보면 한 사람이 임금에게 빚을 졌는데 얼마나 빚을 졌느냐? 100억을 빚을 졌습니다. 우리 한국 돈 100억. 도저히 갚을 수 없어서 절망에 처해 있는데 임금이 와서 네 처자를 팔고 재산을 다 팔아서 갚으라고 하매 통곡을 하고 울거늘 임금이 불쌍히 여겨서 "옳다, 네가 도저히 100억을 갚을 수 없으니 내가 탕감을 한다. 넌 빚 없다." 이 사람이 얼마나 감격하고 감사하고 눈물 흘리고 밖에 나가서 자기 동관 하나를 만나매 친구가 자기에게 얼마나 빚을 졌느냐? 4만원 빚을 졌습니다. 4만원 빚을 진 친구의 멱살을 잡고 "야, 이 녀석아 빚 갚아라" "몇 시간을 좀 다오, 4만원이 없어서 지금 못 갚겠다" 하니까 그를 잡아서 고발해서 감옥에 넣고 말았습니다. 이것을 본 친구가 임금에게 와서 분이 막심하여 이 사실을 고하매 임금이 이 사람을 불렀습니다. "야, 이 나쁜 놈아, 네가 내게 100억의 빚을 졌어. 네가 갚지 못하므로 내가 불쌍히 여겨 탕감해 주었는데, 불과 너에게 4만원 빚진 네 친구를 용서하지 못하고 감옥에 가두었느냐? 이 녀석을 잡아서 감옥에 넣어서 빚을 다 갚을 때까지 옥졸에 붙여 고생시켜라" 그리고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도 너희 이웃의 죄를 용서해 주지 아니하면 천부께서 이와 같이 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천부께서 어떻게 하신다는 것입니까? 천부께서 여러분과 저를 옥졸에게 붙여서 그래서 고통을 받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고통이 용서해 주지 못해서 그런 겁니다. 남편이 아내를 용서해 주지 못하므로, 아내가 남편을 용서해 주지 못하므로 그 가정에 남편이 옥졸에 붙이고, 아내가 옥졸에 붙여서 그래서 그 빚으로 말미암아 고통을 당합니다. 질병이 다가 오기도 하고, 풍랑이 다가오고, 사업이 실패하고, 인간 관계 속에서 낭패와 실망이 다가옵니다. 이것은 옥졸에 붙여서 지금 고문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교회에 와서도 교회 형제끼리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교회 형제끼리 서로 용서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를 옥졸에 붙여 놓으면 우리의 마음속에 평안이 없습니다. 늘 교회 와서 하나님을 예배하면서도 마음에 기쁨이 없고 평안이 없고 즐거움이 없습니다. 믿음이 자라지 않습니다. 우리가 물론 이 세상에서 사회 생활하면서 인간으로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런 인간을 용서할 수가 있느냐? 그러나 제가 말하는 것은 그 사람이 용서받을 수 없는 사람이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나의 속에서는 일방적으로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 그는 용서받을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어떻게 해야 될까요? 구체적으로 이름을 부르고 용서를 하십시오. 그리고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여 저 사람은 용서받을 자격이 없지만 나는 일방적으로 용서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가슴속에서 막힌 것은 풀어버리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한사람 한 사람 이름을 부르고 '예수의 보혈로 말미암아 용서해 줍니다'하고 그 사람을 용서 해줘 버리면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책임이 없습니다. 여러분과 하나님 앞에는 막힌 담이 없습니다. 오직 그 사람하고 하나님하고는 문제를 해결할 일이 태산같이 많을 지라도 여러분은 이제 하나님 앞에서 막힌 담이 없습니다. 용서할 때 하나님의 용서가 여러분의 것이 되고, 하나님과의 막힌 담이 허물어지고, 여러분의 믿음의 비상한 능력이 역사하고, 여러분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옥졸인 원수 마귀는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을 쳐버리고 말 것입니다. 여러분, 기적이란 인간의 상식을 초월하고 인간의 지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적은 인간의 지식이나 인간의 경험에 소속한 것이 아닙니다. 기적은 하나님의 지식과 하나님의 경험에 소속한 것이요,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기적으로 행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오늘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을 우리가 믿고, 우리가 창조적인 선언을 할 줄 알고, 그리고 우리가 기도하되 마음속에 받은 줄로 확신이 올 때까지 기도하고, 확신이 설 때는 하나님께 믿음으로 감사하고, 그리고 우리 이웃에게 원한 진 것을 우리편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용서해 줘버리고서 마음이 홀가분하게 주 앞에 서 있으면 여러분이 일어서고 앉는 곳마다 하나님께서 오늘날도 성령으로 같이 하여주셔서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에 문제가 해결되고 위대한 축복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다같이 고개 숙여 기도 드리시겠습니다. 살아 계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여, 오늘날 우리의 삶에 얼마나 기적이 필요한지 모릅니다. 기적은 문제의 해답이 되고, 기적은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는 길이 되고, 기적은 우리의 마음속의 영원에 대한 끝없는 소망이 되옵나이다.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란 세상의 지식으로 하나님을 알 수 없으니 믿을 수도 없고, 하나님을 체험 할 수 없으니 믿을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오직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고 깨닫고 그리고 믿을 수가 있습니다. 예수를 구주로 모시고 하나님을 체험하고 더욱 믿을 수가 있사오니 우리의 신앙이 성서 중심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 중심이 되게 도와 주시옵시고, 그리고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의 기적을 우리의 생활 속에 가져오게 하여 주옵소서. 1983년 새해는 우리 아버지여, 우리 성도들이 모두다 기적 속에서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도록 살게 도와 주시옵시고, 당연히 모든 생활에서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게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는 그 자체가 벌써 기적을 가져오게 되어 있는 것임을 알게 도와 주시옵시고, 기적적인 창조의 말을 하고, 기적적인 창조의 기도를 하고, 용서를 하며 나아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