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

자연법과 성령의 법

by 삶의언어 posted May 16, 2024 Views 38 Replies 0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ESCClose

Larger Font Smaller Font Viewer Up Down Go comment Print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자연의 법과 성령의 법이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법이 없는 세계, 즉 무법 천지의 세계를 우리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정말 법이 없다면 이 세계는 생지옥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 법이 없는 세계란 있을 수 없습니다. 자연에는 자연의 질서 정연한 법이 있습니다. 국가에는 나라를 다스리는 국법이 있고 각 사회 단체는 그 사회 단체를 운영해 나가는 법이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개인에게 양심의 법이 있고 또 최상 최고의 법은 하나님의 성령의 법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의 발전과 행복은 이 법들을 알아내고 이 법을 잘 지킬 때 그리고 이 법을 이용할 때 우리의 삶은 행복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게 되지만, 이 법을 어기면 조만 간에 법을 어긴 죄로써 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한 국가의 법을 어기면 국가에서 법을 받고, 자연법을 어기면 자연의 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어기면 하나님께로부터 벌을 받게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인류 문명의 발전은 자연의 법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용함으로 옛날에는 꿈도 꿀 수 없고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거대한 일들을 만들어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류의 생활이 행복해지고 우리 인류의 활동 범위가 상상을 초월하게 커지고 넓어지게 된 것입니다. 자연도 그 배후에 자연의 법을 연구하여 발견하고 그 발견한 법칙을 활용함으로 이와 같은 인류 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 성령의 법도 하나님의 법을 우리가 알아내고 그 성령의 법을 우리 생활에 활용할 때, 그 성령의 법은 자연의 법을 초월해서 위대한 역사를 우리 위해서 베풀어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자연의 법칙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초월한 영의 신령한 법칙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여러분과 함께 첫째로 영적 세계의 실상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오늘 육으로 태어난 사람은 영적 세계가 있는 것조차 모르고 또 인정도 안 합니다. 그러나 원래 하나님께서는 영이신 데 영이신 하나님이 만물을 지으셨습니다. 성경에는『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영이신 하나님께서 눈에 보이는 이 모든 삼라만상을 지으셨기 때문에 이 눈에 보이는 만물은 영에서 나온 것입니다. 땅이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 하나님의 영이 수면에 운행하셨습니다. 그때 영이신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빛이 있으라" 그러자 빛은 영이신 하나님의 입술의 말로써 지어졌습니다. 물 위에와 물 아래로 갈라지고 "궁창이 생겨나라" 영이신 하나님의 입의 말씀을 통해서 하늘 위의 물과 하늘 아래의 물로 갈라지고 궁창이 생겨났습니다. 영이신 하나님이 명령하셨습니다. "온 천하의 물은 한 곳으로 모이고 육지가 드러나고 그곳에 각종 열매맺는 풀과 나무가 생겨나라"고 하시자 물질적인 이 열매맺는 풀과 나무가 생겨나고 육지에 창성하게 되었었습니다. 영이신 하나님이 말씀하기를 "하늘에는 해와 달과 별이 있어 사실을 비춰라" 그러자 해와 달과 별들이 나타났습니다. "공중에는 새들이 날고, 바다 속에는 물고기가 놀도록 하라" 영이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그 모든 육체들이 생겨났고, 영이신 하나님께서 "땅은 곤충과 짐승으로 가득 차고 뛰놀게 하라" 하고 말씀하니 그대로 되었었습니다. 영이신 하나님이 사람을 흙으로 취하시고 그 속에 하나님의 영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후욱' 하고 불어넣으니까 사람이 생령이 되어서 살아났었습니다. 여기에 모든 물질 세계, 모든 생물 세계는 하나님이 직접 영으로써 말씀으로 지었지만, 인간은 하나님이 친히 손으로 지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어서 생령이 됨으로 사람만이 영적으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만이 영적인 존재로써 하나님과 대화하고 하나님과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오늘 우리가 보는 이 세계는 먼저 영적인 세계에서 태어났다는 것을 알아야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영의 세계는 무력하고 물질의 세계는 힘이 있는 줄 알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보는 이 모든 물질 세계는 눈에 안 보이는 배후의 영적인 세계가 생산해 낸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물질이 아니라 영입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은 영이 이 물질 속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하나님과 영적으로 동행하는 이상, 인간은 물질 세계를 지배하고 살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입니다. 왜냐하면 물질은 영에서 나왔으며 영이 물질 세계를 지배합니다. 사람은 영이기 때문에 자기의 육체를 지배할 뿐만 아니라 자기의 주변 세계를 지배하도록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은 물질 보다 높은 차원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창세기 1장 27절로 28절에『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여기에 영인 사람은 땅을 정복하고 모든 만물을 다스리도록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사람이 영적인 존재인 이상 사람은 물질의 노예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현재의 인간을 보면 죄의 노예 생활을 하고, 절망의 다스림을 받으며, 질병의 포로가 되고, 가난과 실망과 저주에 짓밟히고, 최후에는 죽음의 노예가 되어서 그 육체가 썩어져 버리고 맙니다. 왜 이처럼 인간은 처참하게 물질 환경의 노예로 전락해버리고 말았을까요? 그것은 인간의 타락과 영이 죽음으로 그런 일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인간의 영이 살아있었으면 인간의 영은 하나님과 교재하고 물질적인 세계를 창조하고 지배하고 다스렸을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영이 죽고 인간이 육체로 전락함으로 말미암아 물질의 포로가 되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에 모든 아름다운 것을 다 예비해 놓으시고 동산 모든 것을 다 마음대로 다스리고 즐기되 하나님의 특권인 '선악을 아는 열매는 먹지 말라, 먹으면 죽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이 영으로 지음 받아 모든 것을 다스릴 권한이 있지만 하나님을 다스릴 권한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권위만은 반드시 인정을 해야 인간은 영으로써 다스림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만 아담과 하와가 마귀의 꾐을 받아서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려고 하나님의 권위를 짓밟고 선악과를 따먹자, 그 길로 하나님과의 교재가 끊어지고 그 영은 죽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영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영이 그만 하나님과 교재가 끊어지고 죽어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영이 죽어버린 인간은 별도리 없이 이제는 자기의 마음과 육체만 의지하는 자연인이 되었고, 육체의 사람이 되었고, 자연의 법칙의 노예가 되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여러분 자연인은 이제 영적 세계를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영이 죽었기 때문에 영의 세계와는 절대로 교재 할 수 없고 영의 세계에 대한 관념은 전혀 없습니다. 성경은 고린도전서 2장 14절에『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이 죽은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신령한 일은 절대로 깨닫지 못하고 또 하나님의 신령한 일은 어리석기 짝이 없게 보이는 것입니다. 육에 속한 사람이 성경을 읽으면 성경은 완전히 어리석은 신화로 보이는 것입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교회 와서 하나님을 예배하라고 하면 비웃고 시간 낭비라고 말합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신령한 일을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깨달을 능력도 없는 것입니다. 오늘 부정 모혈로 태어난 모든 인간은 육의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연환경 속에 이를 지배하고 살기 위해서는 이성을 통해서 과학을 발전시켜서 이성과 과학으로 살지 그 위에 믿음으로 사는 길은 전혀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인간은 처절한 상황 속에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영화롭게 지음 받은 인간이지만은 별도리 없이 자연 법칙의 노예가 되어서 살고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다시 영적으로 살아날 수 있는 길은 없을까요? 다시 하나님과 교재하고 하나님처럼 영적으로 자연과 운명을 창조하고 지배하면서 살아갈 수 없을까요? 바로 그 일을 얻게 하기 위해서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둘째로 오늘 알아보고 싶은 것은 영적인 세계를 도로 찾는 길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육신을 쓰시고 이 땅에 오셨지만 영적인 사람이 어떠한 것인가를 모범적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보십시오. 예수님은 여러분과 나와 같이 피와 육을 가진 사람으로 태어났지만 그 영이 살아있었고 하나님과 교제했던 영적인 사람입니다. 모든 사람이 육의 사람인데 예수님은 영의 사람으로 태어나셔서 영의 사람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예수님 가는 곳마다 영의 사람으로서 말씀으로 죄를 다스렸습니다. 말씀으로써 귀신을 다스렸습니다. 말씀으로써 질병을 쫓아내고 다스렸습니다. 말씀으로써 환경을 지배했습니다. 파도 일은 바다도 잠잠케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말씀으로 죽은 자도 살려내셨습니다. 말씀으로 없는 것도 있게 하셨습니다. 영의 사람이 어떻게 인간의 운명과 환경을 지배하고 다스릴 수 있다는 그 모범을 예수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말씀하기를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저도 행할 것이요, 이보다 더 큰 것도 행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영으로 살아난 사람은 예수님처럼 살 수 있게 되고, 예수님보다도 더 큰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다는 보장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영적으로 도로 살아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의 교훈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다. 요한복음 3장 5절로 6절에『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이처럼 말씀하셨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어디까지나 육이기 때문에 육의 세계 지배를 받지만 영으로 태어난 사람은 육의 세계를 지배하고 다스리는 것입니다. 영으로 태어나는 것은 무엇일까요? 물로 태어나라고 말씀합니다. 물은 회개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영으로 태어나자면,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인본주의로 살았던 죄를 철저히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고 영으로 살아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본주의로 살고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법을 거역한 죄악을 회개하고, 그 다음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서 우리의 죄와 불의와 저주를 한 몸에 걸머지시고 죽었다가 장사한지 사흘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이 예수가 나의 구주가 되었다는 것을 입으로 시인하게 될 때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속에 들어와서 우리 죽은 영을 살려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죽은 영이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영이 살아나서 육의 사람이 영의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육의 사람이 영의 사람으로 변화되어서 비로소 하나님을 향하여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고, 아버지와 교통이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게 될 때 이는 이제 하나님의 위대한 인간으로 변화된 것입니다. 이제 육의 사람이 아니라 영의 사람인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를 구주로 믿으시면 아멘 하십시다. 아멘. 그러면 여러분은 육에 있지 않고 영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육의 사람이 아니고 영의 사람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살지만 똑같지 않습니다. 육의 사람과 영의 사람이 분명하게 분별되는 것입니다. 땅에 속한 사람과 하늘에 속한 사람이 분명하게 분별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의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이제 영의 사람으로 성장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장성해야 영의 사람으로서의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영적인 세계에서 성장할 수 있을까요? 영의 사람으로 태어나면 영의 사람으로 성정하기 위해서는 곧장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영의 사람이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지 못하면 하나님의 신령한 깊은 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자라지 않습니다. 이러므로 예수 믿고 난 다음 반드시 우리가 해야될 일은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바울 선생이 에베소 교인들에게 "너희가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냐?"고 질문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반드시 예수 믿고 난 다음에는 성령 충만 받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그 결과로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의 사람은 영의 양식인 말씀을 늘 먹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바로 영의 양식인 것입니다. 아무리 건장한 사람도 먹지 않고는 그 생명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이처럼 영으로 태어난 사람이 하나님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해서 말씀의 영양분을 취하지 아니하면 그는 곧장 영의 사람으로서 성장하지 못하고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기도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기도는 영의 사람의 호흡입니다. 신령한 하늘 나라의 대기를 끊임없이 호흡하기 위해서 영의 사람은 끊임없이 기도해야 됩니다. 하루에 집중적으로 적어도 한 시간쯤 기도해야 되고, 그 외에 시시각각으로 늘 마음속에 하나님께 기도하는 생활을 해야 됩니다. 기도는 영적인 호흡이요, 기도를 통해서 영의 세계를 마셔들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의 사람은 영적인 말씀의 법칙을 따라 믿음으로 실천함으로 영적인 세계의 창조적인 기적을 체험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 영혼 속에 체험하고, 내 육체 속에 체험하고, 내 생활 속에 영의 세계의 놀라운 기적들을 체험하게 되면 우리의 신앙이 부쩍부쩍 자라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 번째로 영적인 법칙의 나타남을 여러분에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오랫동안 육체 속에 속하여서 자연 법칙의 노예로 살았기 때문에 영적인 법칙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잘 모릅니다. 구약시대에 보면 이스라엘에 3년 6개월 동안 기근이 왔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맹렬히 심판하사 이스라엘 전역에 기근이 와서 우물은 다 말라버리고 푸른 것은 다 불탔습니다. 사람들은 여기 저기서 수없이 굶어 죽었습니다. 그럴 때 사렙다의 과부가 이제 마지막 조금 남은 기름과 밀가루를 가지고서 과자를 구워서 자기 외아들과 나누어 먹고 죽으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나무를 줍는데 하나님의 종 엘리야가 나타났었습니다. 엘리야가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물으니까 "나는 이제 밀가루 한 움큼과 병에 조금의 기름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를 반죽해서 과자를 만들어 내 아들과 먹고 죽으려고 합니다." 라고 하자 "그래요? 그러면 그 과자를 만들어서 물 한 사발과 함께 내게 가져오시오. 그래서 그 과자를 내게 먹게 하고 그 물을 내게 마시우게 하면 내가 당신에게 선언합니다. 이 기근이 끝날 때까지 그 밀가루 통에서 밀가루가 끊어지지 아니하고 그 기름병에서 기름이 마르지 아니할 것입니다."라고 영적인 법칙을 말했습니다. 영적인 법칙은 심고 거두는 법칙인 것입니다. 그래서 그 과부에게 '당신이 믿음으로 영적인 법칙을 담대하게 실천해 볼 각오가 되어 있으면 기근을 살아나갈 것이요, 영적인 법칙을 실천해 볼 용기가 없으면 자연 법칙대로 기근에 시달려 죽고 말 것입니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 사렙다의 과부는 담대하게 영적이 법칙을 실행하기로 결심을 하고 마지막 남은 밀가루와 기름으로 과자를 구워서 물 한 사발과 함께 가지고 와서 엘리야를 대접했습니다. 엘리야는 바로 하나님의 종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대변합니다. 하나님에게 그 과자를 심었었습니다. 믿음의 씨앗을 심자 그때로부터 시작해서 하나님의 영적인 법칙이 생겨났습니다. 자연법으로는 있을 수가 없는 일인데, 영적인 법칙은 자연의 법칙을 초월해서 창조하고 지배하는 법칙인 것입니다. 곧장 그 밀가루 통에서 밀가루가 그치지 아니하고 그 기름병에서 기름이 그치지 아니하기를 가뭄이 다 지나도록 그렇게 된 것입니다. 신약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가나의 혼인 잔치에 갔을 때,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오셔서 이 집에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했습니다. 그럴 때 예수님께서는 영적인 법칙을 적용했었습니다. 그 종들로 하여금 결례 통 여섯에 물을 가득히 채우라고 했습니다. 심고 거두는 법칙입니다. 먼저 포도주를 거두기 전에 물로써 심어야 합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결례 통에 물을 가득 심어놓으니까 예수님께서 이 물을 퍼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고 했습니다. 연회장에게 갖다 주니 그가 마셔보고 아주 좋은 포도주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가 말하기를 '보통 집에서는 처음에는 좋은 포도주를 내었다가 취한 후에는 나쁜 포도주를 내는데, 이 집에서는 끝까지 좋은 포도주를 내었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에서 자연 법칙을 능가한 영적인 창조의 법칙을 주님이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들이 벳새다 광야에 갔을 때, 사람들은 하루 종일 말씀을 듣고 허기증에 취해서 해거름에는 집에 돌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빌립을 불러서 "빌립아, 이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했을 때 빌립은 자연 법칙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는 신속히 계산해 보고 난 다음 주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주여, 3백 데나리온이나 되는 떡이 있어도 이 사람들을 조금씩 먹일 수가 없는데, 또 이곳은 광야이고 떡을 살 곳도 없는데 어디에서 이 많은 사람들에게 떡을 먹이겠습니까? 각자 흩어서 집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것은 빌립으로서는 자연 법칙으로 생각한 것이기 때문에 조금도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은 모든 것을 자연 법칙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영의 법칙으로 생각할 줄 알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자연과 운명에 지배를 받는 노예가 아니라 자연과 운명을 지배하고 창조하는 그런 사람이 되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삶의 태도가 달라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안드레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서 예수님의 손에 얹어 놓았었습니다. 이것은 심고 거두는 법칙인 것입니다. 예수님에게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심는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이것은 바보 같은 일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영적인 법칙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린 아이의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받으시자 이를 가지고 하나님께 축사하시고 그리고 사람들을 50명, 100명씩 앉게 하고서 떡을 나누어주고 고기를 나누어주는데, 떡을 떼면 또 생기고 떼고 나면 또 생기고, 고기도 잘라주고 나면 또 생겨나고 잘라주고 나면 또 생겨나고, 이것이 끝이 없는 일인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배불리 먹고 남은 것만 하더라도 열두 광주리에 찼습니다. 여러분, 이와 같은 예는 영적인 법칙이 자연법을 지배하고 창조함을 보여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진실로 믿고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살면서 영적인 법칙을 적용하고 살 때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않고 살도록 되어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자연의 법칙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법칙이 있는 것이며, 자연의 법을 영적인 법이 지배하고 다스리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나를 믿는 백성은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고, 위에 있고 아래 내려가지 않고, 남에게 꾸어 줄지언정 꾸지 않겠다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네 번째로 영적인 법칙에 따라서 사는 길을 몇 가지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영은 법입니다. 그 법칙을 우리가 성경에서 찾아내야 합니다. 자연법칙은 연구실에서 그 법칙을 찾아내서 그것을 실생활에 활용하여 과학을 발전시키는 것처럼, 여러분, 영적인 법칙은 성경에서 찾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에 하나님의 신령한 법칙을 가득 담아 놓으셨습니다. 이 신령한 법칙은 우리가 무릎을 꿇어 기도하면서 성령의 도움을 받아서 읽으면 그 법칙이 마음에 깨달아집니다. 신령한 법을 성경에서 개발해서 그 법대로 우리가 적용하면 우리 모든 자연적인 인간 생각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몇 가지 영적 법칙을 제가 여러분에게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원받는 영적 법칙이 있습니다. 여러분, 구원받는 법칙을 모르면 인간은 자기의 좋은 윤리와 도덕적인 행위로써 구원받으려고 아무리 애를 쓴들 됩니까? 안됩니다. 그러나 구원받는 영적인 법칙은 성경에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 우리 불신앙과 불순종과 불법적인 삶을 회개하고,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가 부활하신 예수를 내 구주로 모셔들이고 입술로 고백하면 성령이 오셔서 영적인 법칙이 작용해서 우리의 죄가 다 용서함 받고 구원받는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영적인 법칙으로 로마서에『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법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며 버림을 받아야 마땅한 인간이라도 이 영적 법칙을 이용해서 자기 죄를 고백하고 예수를 구주로 모시고 입술로 예수가 나의 구주 된 것을 시인하면 그 자리에서 성령의 기적적인 역사가 일어나서 죄는 용서함 받고, 의롭다함을 얻고, 그 영혼이 거듭나고, 하나님의 성령이 그 영혼 속에 들어와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성결케 사는 법칙도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성결케 살까요? 성경은 말씀하기를『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결하게 살 수 있는 것은 인간의 결심과 각오만으로는 안됩니다. 그것은 며칠 못 가서 도로 다 희석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성결하게 사는 법칙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되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다 멸한 사실을 여러분께서 알고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죄만 사한 것이 아니라 죄악의 모든 권세를 다 깨뜨려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죄를 짓게 하고 나를 유혹하는 모든 것이 십자가에서 다 깨뜨려졌다는 사실을 알고 난 다음, 그 다음 이것을 우리에게 가져오는 것은 성령님이십니다. 이러므로 성령으로 충만함 받기를 간절히 기도해서 우리가 성령 충만함 받고 난 다음 그 다음에는 모든 생활 속에 수시로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하면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법칙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나고 우리는 성결한 삶을 살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것도 성결하게 되는 법칙인 것입니다. 이 법칙을 적용하지 아니하고는 어떠한 사람도 예수 믿고 성결하게 될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성결은 바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어 놓으신 사실을 하나님의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의 생활 가운데 전개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 법칙을 이용하면 우리는 모든 죄악의 습관에서 벗어나서 성결함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에는 또한 병 낫는 법칙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병들어 고생하고 있는 사람, 병 낫는 법칙도 있습니다. 야고보서 5장에 보면 그 법칙을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병에서 고침 받으려면 먼저 죄를 고백해야 됩니다.『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를 고백해야 됩니다. 많은 병들이 내가 직접 죄를 지으므로 죄의 형벌로 오는 때가 있고, 내가 직접 죄를 안 지어도 우리 조상 아담의 죄, 우리 사회적인 죄 때문에 병이 들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회개해야 치료함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병 낫는 법칙은 하나님 앞에 철저히 우리 죄를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죄를 회개했으면 교회 와서 장로님들이나 주의 종에게 안수 기도를 받든지 그보다 더 좋은 것은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 받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기름을 바르고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 기름 바른다는 것은 성령의 능력이 임하시고 또 성결하게 된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름 바르고 기도하든지 기름이 없으면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고 했으니 안수 기도를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계속해서 믿음이 좋은 두 세 사람이 합심해서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두 세 사람 의인들, 믿음이 있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병의 뿌리가 완전히 뽑힐 때까지 간절히 기도하고 있으면 병 낫는 영적인 법칙을 적용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여 주셔서 기적이 일어나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병을 고침 받지 못하는 것은 죄를 회개 안 하든지, 주의 종들에게 와서 기름 부음을 받고 기도를 안 받든지, 기도만 받고 돌아가고 두 세 사람 믿음이 좋은 사람과 병이 뿌리가 뽑힐 때까지 계속해서 부르짖어 기도하는 이런 역사가 없었기 때문에 병이 낫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또한 저주에서 해방을 얻는 법칙도 있습니다. 저주에서 해방을 얻는 법칙은 어떻게 알까요? 이 영적인 법칙을 적용하려면 먼저 예수께서 저주를 다 담당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모르면 믿을 수가 없어요. 갈라디아서 3장 13절의 말씀대로『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내 일생의 가시와 엉겅퀴와 저주를 다 청산한 것을 확실히 알고 난 다음에는 이 축복의 법칙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십일조를 드려야만 되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소유물입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를 도둑질하면 온 나라가 저주를 받는다고 말라기에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많든 적든 반드시 하나님 앞에 십일조를 심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나누어주기를 힘써야 합니다. 성경에는『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이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고 말씀하기 때문에 나누어주기를 힘써야 되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내가 움켜쥐면 그 때로부터 영적인 축복의 법칙이 작용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이웃과 서로 나누어 갖기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 하나님께 엎드려서 강렬한 믿음으로 기도하고 열심히 일하고 실천하면 영적인 축복의 법칙이 역사함으로 말미암아 도저히 사람으로 상상할 수 없는 번영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여러분, 성경을 찾아보면 성경에는 신령한 영적인 법칙이 많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이 법칙을 발견해서 이것을 여러분의 생활에 적용할 때 인간의 자연 법칙을 초월해서 위대한 능력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제가 여러분에게 특별히 강조해서 말하고 싶은 것은 모든 물질 세계에는 영의 세계에서 태어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물질 세계는 영이 창조하고 지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과 저, 예수 믿고 거듭 난 사람은 육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육신의 사람이 아니라 영의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육신의 사람들이 운명과 환경에 지배를 받는 것처럼 지배받아서는 안됩니다. 여러분과 저는 영의 사람이므로 이제는 영적인 법칙인 하나님 말씀을 알 수 있으며, 영의 능력인 성령을 모시고 있으며, 영원한 영의 근원이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예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께서는 기도와 믿음으로 운명과 환경을 정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적인 세계는 성령의 법을 말씀으로 깨닫고 그것을 우리 마음속에 꿈으로 받아들이고 이것을 확실히 내 것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며 기도하며 나갈 때 홍해 수는 갈라지고 여리고는 무너집니다. 기적은 일어나고 하나님의 창조는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보통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들은 영의 사람들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들인 것입니다. 우리는 운명과 환경의 노예가 아닙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영적으로 죽지 않았을 때에 아담에게 "땅을 정복하고 다스려라 만물을 다스려라"고 말씀했던 것처럼 이제 영적으로 거듭난 여러분에게도 하나님께서 말씀합니다. "땅을 정복하고 다스려라 운명과 환경을 다스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저는 운명과 환경보다 더 위대한 하나님의 피조물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다같이 고개 숙여 기도 드리시겠습니다.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종교로만 받아들이고 의식만 집행하고 산다면 육에 속한 사람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신령한 사람으로 거듭나고 영의 사람이 된 것을 알게 될 때 위대한 사상적인 변혁이 일어나야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은 육을 지배하기 때문에 우리가 영의 사람으로 태어나면 우리의 육체도 지배하고 우리의 운명과 환경도 예수 이름으로 말씀을 통해서 기도로 지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운명론자가 되지 말고, 절망주의자가 되지 말고, 좌절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고, 기도와 믿음으로 운명과 환경을 변화시키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기도와 믿음을 하나님께서 주신 이상 우리는 결코 패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