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천국복음

by 삶의언어 posted May 15, 2024 Views 45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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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천국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천국 복음이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우리가 늘 천국복음을 듣고 천국복음을 말하면서도 천국복음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전혀 대답하지 못할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극히 가까이 있으면서도 모를 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일본에서도 가장 중산층인 자매 두 사람에게 개인 전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개인 전도를 하니깐 그 두 자매 님이 둘 다 나보고 어디서 왔느냐고 묻기에 나는 한국에서 왔다고, 한국을 아느냐고 하니깐, 처음 자매 님은 한국이 어디 붙었는지 모른다고 해요. 그래서 아니! 일본하고 한국하고 엎드리면 코 닿는 곳인데 한국을 모릅니까? 전혀 모른 데요. 그 다음 두 번째 자매 님은 전도하는데, 한국을 압니까? 그러니깐 대만은 아는데 한국은 모른다고 해요. 일본 중산층 국민들 가운데 이렇게 한국에 가깝게 있으면서 일반 사람들은 한국에 대해서 전혀 무관심하기 때문에 한국이 어디 붙어있는지를 모른다고 말하는 걸 볼 때 놀라지 않을 수가 없어요. 여러분 생각하기에는 일본 사람들은 한국이 어디 있는지를 다 알고, 한국 사람들은 일본이 어디 있는지 다 안다. 그렇게 생각하지만 실제로 일반 서민들에게 물어보면 별로 그렇지를 못합니다. 모르기 때문에 서로 오해가 들어오는 것입니다. 천국 복음도 이와 같습니다. 오랫동안 교회에 나오시는 분들도 이와 같은 질문을 받았을 때 당황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는 천국 복음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천국 백성의 삶을 살아갈 수 있고, 또 수많은 사람을 천국으로 이끌어 들일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께 한 번 물어봅시다. 여러분! 천국 복음이 뭡니까? 예수님께서는 이 천국 복음이 온 천하 만국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오늘 이 시간에 이 천국 복음의 내용을 분명히 알고 우리가 그 속에 살면서 이 천국 복음을 전도해야 되겠습니다.

첫째로, 이 천국 복음은 아버지 하나님에 대한 복음인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에 대한 복음을 제쳐놓고 난 다음 천국복음이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에 대한 복음이란 무엇일까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계신다는 복음인 것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 사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해서 전혀 무관심합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수많은 전체와 삼라만상 속에 살면서도 하나님에 대해서는 전혀 무관심하고 또 하나님에 대한 것을 전혀 알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저 이 세상에 태어나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어떻게 하면 부귀 , 영화, 공명을 누리고 쾌락을 누리고 살까. 이것만 집중하다가 바람처럼 와서 안개처럼 사라지는 것이 인생인 것입니다. 오늘날 천문학은 우주는 큰 폭발을 통해 우연히 생겼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만물이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있는데 오늘날 인간이 발전시킨 과학이라는 것은 우주의 관해서 고작 큰 폭발로 우연히 이루어졌다고 말하니 이것이 과학적일 수 있습니까? 거대한 폭발로 말미암아 오늘날 우주가 이루어졌다면 거대한 폭발을 일으킨 원인이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그 원인에 대해서는 오늘 과학은 함구무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은 우주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에 관해서 분명한 계시를 주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우주에 계신다면 하나님은 내가 여기에 있다고 당신 자신을 나타낼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이 우주에 안 계시면 잠잠할 것이거니와, 계신 다음에야 하나님은 당신 자신을 분명히 나타내실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이스라엘을 선민으로 택하시고, 이스라엘을 하나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삼으셨습니다. 이래서 주님께서는 선지자를 통해서 제사장을 통해서, 왕을 통해서 여러 부분으로 우리들에게 당신 자신을 계시해 주시다가 이천 년 전에 그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직접으로 우리에게 얼굴과 얼굴을 대면해서 말씀하게 만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참 하나님, 참 사람이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는 우리는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을 듣고 하나님을 만지고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안다는 것, 이것이 바로 천국복음의 가장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존재가 우리의 뿌리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인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말하기를 인간은 조그마한 아메바인 미생물에서 발전해서 원숭이까지 되고 원숭이에서 돌연변이가 되어서 사람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인간 과학이라는 것은 이렇게 터무니없는 논리를 내놓는 것입니다. 어찌하여 아메바에서 원숭이로 스스로 발전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오늘날 원숭이가 사람이 되었다고 하면서도 원숭이와 사람 사이에 현격한 차이가 있는데 그 가운데 다가온 변화의 이유를 발견하지 못합니다. 오늘날 사람과 원숭이 사이의 변화를 가져온 화석을 발견하지 못해서 과학 쪽은 몸부림을 치고 있지만 이것은 결코 발견할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아메바에서 원숭이로, 원숭이에서 사람으로 발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것입니다. 이것이 훨씬 더 과학적이고 사리 정연한 것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은 영혼이 이 육체 속에 들어와서 사는 것이요. 육체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영혼은 천국 아니면 지옥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사람들의 뿌리는 아메바에 있지 않고 원숭이에 있지 않고,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존귀하신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사람은 하나님처럼 존귀하다는 것입니다. 각 사람은 그 속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사람을 존경하되 하나님의 형상으로 존경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뿌리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아는 것이 우리 천국 복음인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천지의 통치자가 되신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알파요 오메가 되시고, 처음과 나중 되시고 시작과 끝이 되십니다. 이 세상에 마귀가 반역을 일으켰고, 사람들이 마귀와 짝을 지어서 하나님을 반역하여 수많은 죄악을 가져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우주를 통치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오, 역사의 지배자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우리 눈으로 보기에는 수없이 잘못된 일이 생긴 것 같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 하여 선을 이루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 보기에는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것이 역사적인 참사로 기억되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그 이후에 이것을 변화시켜서 십자가 사건이야 인류의 죄를 다 구속하고 인류들에게 영원한 소망을 주는 가장 위대한 기억으로 역사적인 기회로 삼았던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역시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람의 조그마한 지성으로 생각할 때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하나님은 왜 이런 일을 했을까? 질문하게 했지만 세월이 흘러가면 하나님이 왜 그런 일을 하셨는가를 우린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역시 하나님은 천지의 통치자가 되신다는 것을 아는 것이 하나님 천국 복음인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보내셔서 인류를 구원하기 원하시며 그 아들에게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예수님은 뿌리 없이 오신 분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가 보내신 것이고 또 하나님 아버지는 이제 그 아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모든 뜻을 나타내시고 행하시며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신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아버지가 있고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아버지가 없다는 사실도 알아야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막연하게 하나님! 하나님! 하지 말고 하나님은 그 아들과 어찌할 수 없이 연결되어 있어서 아들을 통하지 않고 아버지를 알 수 없으며 또 아버지를 아는 사람은 당연히 그 아들 예수를 구주로 인정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천국 복음 중에 하나님 아버지에 관한 복음인 것입니다. 우리는 아버지에 대한 복음을 마음속에 분명히 알아야 되요.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바로 우리 아버지가 되시며, 하나님이 우리의 뿌리가 되시고, 하나님께서 통치자가 되시며,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통해서 오늘날 우리와 관계를 맺으신다는 사실을 우리가 우리 마음속에 분명히 알아야 우리는 천국 복음 중에 아버지에 관한 복음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 천국 복음은 아들에 대한 복음인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바로 천국 복음인 것입니다. 아들의 복음은 무엇일까요? 아들의 복음은 성육신의 복음인 것입니다. 참 하나님께서 참 사람으로 오신 복음이 바로 아들의 복음인 것입니다. 오늘날 현대주의자나 신 신학자들은 예수님이 동정녀에 태어났든 안 태어났든 그것이 무슨 상관이냐 예수님이 와서 훌륭한 말씀을 가르치고 훌륭한 종교를 세웠으면 되었지, 그 이상 질문할 필요 없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악마의 소리인 것입니다. 예수께서 만약 아담의 씨를 받아서 태어났다면 벌써 잉태되어서 태어날 때부터 죄인입니다. 죄인이 남의 죄를 어떻게 갚을 수가 있습니까? 자기가 빚쟁이인데 남의 빚을 어떻게 갚을 수가 있겠습니까? 아담의 씨앗에서 태어난 모든 사람은 이미 뱃속에서부터 죄인으로 잉태되고 태어날 때부터 죄인입니다. 죄의 값은 사망이라고 말했는데 자기 죄로써 죽을 수밖에 없는데 남을 어떻게 구원합니까? 예수님께서는 반드시 아담의 씨에서 태어나서는 안됩니다. 성경에는 벌써 에덴 동산에서부터 여인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깨뜨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남자의 후손이 아니라 여인의 후손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이사야는
이사야서 7장 14절에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으로써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잉태되셔서 죄 없이 태어나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모든 인류의 죄악을 다 짊어질 수 있는 자격자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은 우리에게 종교를 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은 아닙니다. 어떠한 윤리나 도덕적인 강령을 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여러분과 나를 위해서 죽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에서 범죄 했을 때 하나님께서 벌거벗은 그들을 위해서 짐승을 잡아 피를 흘리고 가죽을 벗기어 입히어서 내보내므로 죄지은 인류를 위해서 장차 주님께서 오셔서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써 피가 흘려지고 가죽이 벗겨져서 인류에게 의로운 옷을 입혀줄 것을 예시한 것입니다. 구약 4천 년 동안 짐승의 피가 강물처럼 흘렀습니다. 이는 반드시 이 짐승의 피를 상징하는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께서 오셔서 우리의 제물이 될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피의 종교인 것입니다. 기독교는 제사의 종교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제물 없이는 아무리 윤리와 도덕적인 삶을 살아도 소용없습니다. 피 흘림이 없는 즉 죄 사함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성육신의 복음이 바로 아들의 복음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육신으로 나시고 대속의 고통을 당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33세에 사람으로써 가장 좋을 때 가장 발랄한 때, 자기 자신을 십자가의 제물로 십자가에 바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로마 사람이나 유대인들이 집행했지만, 그러나 그 제물은 하나님께서 받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통해서 비로소 여러분과 나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을 통해서 우리는 즉시로 죄사함을 받기로 된 것입니다. 다른 종교는 죄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몇 년이고 고행을 하고 자기 있는 물건을 바치고 고통을 당해야 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은 즉시로 그 시간에 회개만 하면 구원을 주는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당신의 혈관의 피를 쏟으시고 몸을 찢으셔서 우리의 죄악을 다 청산했기 때문에 우리의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가 다 청산된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못났음에도 불구하고, 버림을 받아도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죄지은 그대로, 못난 그대로 나오더라도 즉시로 용서함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을 누리고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 주십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위로해 주시고 우리에게 위대한 승리를 주시는 것이 기독교 복음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비로써 우린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마귀의 모든 권세를 다 깨뜨린 복음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린 십자가 복음을 통해서 우린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고 가지가지 질병에서 치료함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질병을 미워하십니다. 질병은 죄로 말미암아 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소원은 여러분은 모두 다 질병에서 치료함 받기를 원하는데, 바로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의 치료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이요, 십자가를 통해서 낭패와 실망을 당하고 패배와 좌절감과 열등 의식에 허덕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은총을 베푸셔서 아브라함의 축복 속에 참예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생활의 모든 저주에서 해방을 얻어서 여러분께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창조적이며 생산적인 사고를 가지고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비로써 우리는 사망에서 생명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이 죽음을 격파하시고 지옥을 격파하시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들은 이제 사망의 세력과 관계가 없이 예수로 말미암아 승리해서 죽음 저 건너편에 영원한 영광을 받아볼 수 있게 되는 이것이 아들의 복음 중 대속의 복음인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재림과 심판의 복음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제 재림하십니다. 재림의 날은 우리 눈앞에 다가와 섰습니다. 인간의 역사를 그대로 내버려 놓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반역하고 혼돈에 혼돈을 거듭하는 자멸을 향해서 줄달음치는 이 역사를 주님은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이제 쉬 주님께서 강림하셔서 주안에서 죽은 자들을 부활시키시고 살아 남은 자들은 승천하게 만드시고 이 땅은 주님께서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우리의 부활을 간절한 기대를 가지고 기다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복음은 상속의 복음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 땅을 천년 동안 다스리게 하시고 그 다음에는 주님께서 신천 신지 영원 무궁의 세계를 예수님과 함께 우리들에게 상속으로 주십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눈물과 근심과 탄식과 이별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앓는 것이나 죽는 것이 없는 부활 체로써 영원히 우주를 상속으로 받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인 것이요. 그 아들의 복음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예수의 사상을 받아서 이 땅에서 사회 개혁이나 사회 복음이나 전도하는 그러한 약삭빠른 복음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는 금새 천국을 우리 손에 소유하고 영원한 내세, 무궁한 소망을 가지고 사는 것이 그 아들의 복음인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잘 알아서 이것을 증거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우리의 증거 해야 될 복음은 성령의 복음인 것입니다. 성령은 성부와 성자와 함께 삼위일체 된 하나님인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영적 세계의 계시자로써 우리에게 오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하고 , 지혜와 지식이 많은 사람도 육신의 눈만 가지고 있는 이상 육신의 세계 외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영의 세계에는 신령한 눈이 열려야 영의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본다는 것은 아는 것입니다. 영의 세계를 안다는 것은 영적인 눈이 열려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영적인 세계를 열어줄 이는 보혜사 성령인 것입니다. 성령께서 많이 오셔서 우리에게 영적인 세계를 열어 주는 것입니다. 일본의 한 가족이 있는데 그 가족을 위해서 우리가 한 십 년 동안 기도를 했습니다. 그 어머님과 그 형제 다른 사람들은 다 회개를 하고 예수를 믿었는데, 그 오빠 되는 사람은 의사인데, 뭐 계란을 바위를 때리는 것입니다. 예수 믿으라고 하면 예수를 왜 믿느냐 나보고 조 목사님 예수 봤느냐, 하나님 봤느냐 이 세상에 죽으면 그 뿐이니, 살 동안에 돈 많이 벌어야돼. 나만 만나면 돈 많이 벌어요, 돈! 돈이 제일이야. 돈만 가지면 이 세상에 모든 것을 다 살 수 있으니 돈보다 좋은 게 없다. 한 3년 전도하다가 제가 포기했습니다. 이 사람은 죽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이다. 멸망 받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이기 때문에 더 전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어머니와 그 여동생들, 누나들이 다 십 년을 하루같이 기도를 하더니만 최근에 가보니깐 이 사람이 완전히 달라져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니깐 이 사람이 영이 열려서 천국을 알게 되었습니다. 좌우간 앉아도 하나님 생각. 서도 하나님 생각. 하나님 생각이 너무 마음속에 밀려 들어와서 할 수 없이 제 테이프를 자꾸 듣고, 제가 저술한 책을 읽고, 성경을 읽다가 분명하게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을 마음속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찾아갔는데 찾아와서 꿇어앉아 우는데 목사님 저는 이제 인생이 절망입니다. 왜냐 했더니 내가 하나님 모를 때는 돈 많이 벌어서 마음대로 살았습니다. 술도 먹고, 담배도 피고, 방탕도 하고 편안했는데, 어쩌다가 하나님이 내 속에 들어와서 이제는 괴로워 견딜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분명히 살아 계시고 지옥이 있는 것 분명히 내 안에 알게 되었으니, 하나님을 믿자니 세상이 그립고 세상을 따르자니 하나님이 무섭고, 이거 어쩌다가 내가 이렇게 되었습니까? 난 어쩌란 말입니까? 날 좀 살려주세요. 아~ 무슨 그리 소리 하냐 하니깐 조 목사님이야 일찌감치 예수를 믿어서 모르겠지만 나는 40이 되도록 세상 재미를 다 보고 살던 사람인데 이 세상 재미 버리고 어떻게 하나님을 따라갑니까? 그럼 세상 따라가시오. 하나님이 분명히 살아 계시고 잘못 하면 지옥 가는데, 어떻게 세상을 따라갑니까? 그래서 당신은 하나님의 성령의 계시를 받았다. 이제 당신은 하나님께 잡히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너희를 내게 주신 이는 만유보다 크시며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다고 했으니 당신은 이제 발버둥쳐봤자 별 볼 일 없다. 이제는 예수님께 잡히었다. 도망 못 친다. 이제는 도망치다가는 당신 안 죽을 만큼 얻어맞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젠 순종해서 믿어라. 그리고 성령을 받으면 그 죄악에서이길 수 있다고 저와 장로님이 함께 안수를 해주니깐 기도를 받는 게 아니라 아이구~ 난 어떻게 하나! 아이구~ 난 어떻게 하나! 나는 그걸 보고 있다가 야~ 세상 죄악에 찌들려 있다가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예수 믿고 나온다는 것이 여간 힘들지 않구나 그래서 나는 우리 교회 예수 믿고 나온 우리 부형 님들이 더 귀하게 보이기 시작했었습니다. 저는 18살에 예수를 믿어서 지금 50이 넘도록 교회 가운데 살았기 때문에 나이트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바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춤을 어떻게 거기 가서 추는 지도 모르고 했으니깐, 난 몰랐으니깐 유혹 당할 것도 없어요. 고통도 없는데, 아는 사람은 그렇게 고통스럽답니다. 그런 가운데서 회개를 하고 예수를 믿고 나오기로 했으니 이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그러므로 이와 같이 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성령께서 오셔서 영적인 계시를 주어야 알게 되지, 성령의 계시 없이는 그리스도를 알 수 없습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예수를 주라고 할 수 없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의 복음은 바로 이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에게 인격적인 열매를 맺게 한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오셔야 우리를 거룩하게 만들어 주실 수 있습니다. 세상의 유혹에 찌들어 지고, 세상에 묶여 있는 이 끈을 누가 끊을 수 있습니까? 바울 선생도 말씀하기를 "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그렇게 말했지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드려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 성령은 세상은 저를 보지도 못하노니 저를 알지도 못하고 저를 받지도 못하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너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너희와 함께 계심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와 같이 계셔서 우리를 성결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것은 우리가 예수 모르기 전에는 성령 받기 전에는 죄를 지어도 고통받지 않았는데 바로 이 일본 의사처럼 죄를 짓고 난 다음에는 마음이 고통스러워 견딜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죄악의 쾌락이 조그만 하면 그 뒤에 오는 고통은 큽니다. 이는 성령께서 성결하게 하는 역사를 시작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성결의 역사는 마음속에 불같은 고통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께서는 우리의 인격 속에 열매를 맺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선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맺게 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의 죄를 회개하게 만들고 잘못을 뉘우치게 만들고 하나님께 기도해서 이와 같은 인격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인격적인 변화가 다가오지 않으면 그것은 잘못 믿은 것입니다. 진실로 예수를 믿고 성령이 왔으면 사람은 어찌할 도리 없이 인격적인 변화를 받게 되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에게 능력을 하사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이 아니고 어떻게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까?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영분별의 은사를 주시고 방언, 방언통역, 예언을 주시고 믿음의 은사, 기적의 은사, 병고침의 은사 등을 주시는 것입니다. 저는 정말 성신님이 지혜와 총명과 모략과 재능을 주시는데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30년 째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성경책 한 권으로 30년을 설교했으니 할만큼 다 했을 것입니다. 또 같은 교인을 두고 30년을 두고서 설교했으니 이제 무슨 말이 입에서 나오겠습니까? 정말 인간의 지혜로는 한계점에 도달한 것입니다. 거기다가 저는 늘 해외여행을 하니 일본사람, 구라파 사람, 미국 사람, 높은 사람, 낮은 사람, 지식 있는 사람, 무식한 사람에게 다 함께 서서 설교를 해야 되는데 저인들 무슨 재간이 있어서 밤낮 공부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은 기도할 시간도 너무 모자랍니다. 하루에 3시간쯤 기도하려고 하니 너무너무 기도할 시간이 모자라고 저녁에 책 좀 읽으려고 들고 가면 책 들고 얼마 아니 가서는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새말을 해야되고 계속해서 진리를 전파해야 되고 계속해서 하나님 나라를 나타내는 데 어떻게 그 일을 할 수 있습니까? 그러나 놀라운 것은 저의 30년의 목회 생활을 통해 제가 깨달은 것은 하나님의 성령께서 나의 지혜가 되시고 나의 총명이 되시고 모략이 되시고 나의 재능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성령께서 머리 속에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으로 채워주십니다. 도저히 사람으로 생각할 수 없는 그런 지혜와 지식이 오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 지혜와 지식을 받아서 계속해서 복음을 전할 수가 있고, 높고 낮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이 아니고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예수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말했습니다. 요한은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고 했는데 그 제자들이야말로 무식한 어부들이나, 세리들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 당시의 사회 지식 수준에 비교해서 도저히 인정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들이 나가서 로마 제국을 흔들어 놓고 300년 이내에 로마 제국을 굴복시켰습니다. 왜? 하나님의 지혜가 성령으로 그들에게 임하였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조장, 구역장 여러분께서는 경험하시지요. 나는 지식이 없습니다. 학문이 없습니다.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조장, 구역장 일을 합니까? 이러다가도 정말 기도하고 성령의 도움을 바라고 성경책 들고 나가서 해보면 입에서 자기도 상상하지 못하는 놀라운 성경의 진리의 말씀이 나오고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을 보고서 예배를 파하고 집에 돌아오면서 나도 제법 괜찮은데.. 이 어쩌다가 내가 이렇게 됐나? 이런 생각이 나옵니다. 그것은 자기가 잘나서 그런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능력을 주셔서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성령께서 오셔서 능력을 주심으로 여러분께서 권세 있고 능력 있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전도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성령의 복음은 성령께서 우리의 보혜사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보혜사가 무엇입니까? 보혜사는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아 우리 곁에 와서 우리를 도와주기 위해 기다리시는 분이 우리 보혜사인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과 나는 고아와 같이 버림받지 않았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와 함께 거하셔서 우리 연약함을 도와주기 위해서 계시는 분이신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는 이 세상에 살면서 연약함을 얼마나 많이 느끼지 않습니까? 우리는 사랑을 하려고 하는데도 미움이 생겨나고, 평안 하려고 해도 마음이 불안하고 신앙을 가지려고 해도 마음의 의심이 생깁니다. 수많은 연약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를 도와주시기 위해서 와 계신 성령께 의지하면 성령은 미움을 사랑으로 불안을 평안으로 의심을 믿음으로 변화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 여러분과 제가 훌륭한 신앙 생활을 할 수도 없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도 없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오늘 마귀는 어떻게든 와서 내가 아버지에 대한 복음을 믿으라. 아들에 대한 복음을 믿으라. 그러나 성령의 복음은 전하지 말라. 성령의 복음을 전하면 이단이다. 그렇게 말합니다. 왜냐하면 아버지의 복음을 알고 아들에 대한 복음을 알아도 성령께서 계시해주시고 열매맺게 하고 능력을 주시고 우리를 도와주시지 않으면 우리가 도저히 그 신앙 가운데 살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교회는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성령께 의지해서 성령께서 끊임없이 아버지와 아들을 우리에게 알도록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여러분과 나를 붙잡아서 하나님의 사랑 속으로 이끌어 주고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속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성령의 역사 없이 우리 교회는 성장할 수 없습니다. 우리 한국의 교회가 제자리걸음을 하는 이유가 불붙듯 성령의 역사가 한국 교회에서 사라져 가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다시 한 번 기도를 통해서 성령을 불꽃같이 일으키면 이 교회는 다시 일어나서 전진할 것입니다. 우리는 천국 복음을 깊이 깨닫고 늘 묵상하고 믿고 그 안에서 실천하고 그대로 전도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말씀하기를 이 천국 복음이 온 천하 만국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했는데 우리는 아버지에 대한 복음, 아들에 대한 복음, 성령에 대한 복음, 삼위일체에 대한 복음을 분명히 알고 믿고 실천하고 이 복음을 전할 때 우린 완전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절름발이 복음을 전하지 말고, 반쪽 복음만 전하지 말고, 완전한 복음을 믿고 전하여서 여러분께서 정말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고 진실로 하나님의 사업을 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오늘날 우리는 세상일에 분주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등한히 할 때가 많습니다. 이 세상일은 아무리 해보아도 종국에는 썩어질 것 밖에는 없습니다만 하나님 일은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이 되십니다. 우리 하나님이여. 원하며 기도하오니 오늘 이 세상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기쁜 소식 중에 가장 기쁜 소식이 바로 천국 복음이 아닙니까? 아버지에 대한 복음이요, 아들에 대한 복음이요, 성령에 대한 복음인 것입니다. 삼위 일체 하나님에 대한 복음을 우리가 믿고 실천하고 전하는 데 추호라도 부족함이 없도록 살아 계신 우리 아버지여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 이 시간에 모인 우리 형제 자매들을 붙들어주시옵시고 성령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이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