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

삼주야에 일어난 일

by 삶의언어 posted May 06, 2024 Views 34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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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러분과 함께 '삼주야에 일어난 일'이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우리들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힌 사항에 관한 설교는 많이 들었습니다. 또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박차고 영광스럽게 부활하신 그 메시지도 익히 들어와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별로 듣지 못한 메시지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그 영혼이 떠나가시고 난 다음 삼일 낮 삼일 밤 동안에 침묵의 세계 속에서 예수님은 무엇을 하셨느냐'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냥 아리마데 요셉의 무덤에 잠들어 계셨을까요? 예수께서 이 삼일 낮 삼일 밤 동안 주님은 그냥 쉬고 계셨을까요?
나는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과 함께 예수님께서 삼주야 동안에 세상에는 침묵했으나 영의 세계 속에서 무슨 일을 하셨었는가 그일에 관해서 여러분에게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십자가에서 "내가 다 이루었다." 하시고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께 부탁하나이다." 그렇게 하시고 그 육체는 십자가에 남겨둔 채 예수님의 영혼은 몸에서 빠져나와서 무엇을 하셨을까요?

첫째로, 예수께서는 당신의 흘리신 피를 받아서 들고 그 길로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전지 전능 무소 부재하시고 온 세계를 지으신 하나님 앞에서 아담 하와 이후로 마지막 때까지의 인류의 죄악을 아버지의 보좌 앞에서 예수님의 피를 뿌리심으로 말미암아 다 속량을 하신 것입니다. 원래 죄의 값은 사망이라고 성경에 말씀하셨고, 죄를 지은 영혼은 죽으리라고 하셨으며 피 흘림이 없은즉 죄사함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죄는 반드시 대가로 피를 흘려야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옛날 주님 오시기 전의 사람들은 죄를 지으면 짐승을 잡아서 피를 뿌렸었습니다. 유대 민족들도 그들은 하나님의 성전에 나아갈 때 언제나 양이나 염소나 송아지를 잡아 피를 뿌려서 죄를 속했고 일년에 한번씩 대 제사장이 양의 피를 양푼에 담아서 휘장 뒤에 있는 지성소에 들어가서 하나님 앞의 은혜소에 피를 뿌려서 일년 동안 이스라엘의 죄를 다 덮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황소나 염소나 양의 피로서 인간의 죄는 속해지지 않습니다. 일시적으로 덮어놓을 따름이지 사해지지는 않습니다. 사람의 죄는 사람이 속해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그 영혼이 떠나자마자 십자가에 흘리신 피를 가지고 그는 침묵의 삼일 낮 삼일 밤 그 동안 하나님 보좌 앞에 나아가서 하나님 보좌 앞에 그 피를 뿌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과 나의 죄를 영원에서 영원까지 속하는 일을 하셨습니다.
히브리서 9장 11절로 12절에 보면 "그리스도께서 장래의 좋은 일에 대 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하고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제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시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속죄는 영원성이 있습니다. 여러분, 영원한 속죄의 제사라는 것은 나는 옛날에 내 영혼을 뒤흔드는 감격을 이 말씀에서 받았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 우리가 아무리 예수님이 죄를 용서해 주신다 해도 과거의 죄를 용서받아서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과거의 죄를 아무리 용서받는다고 하더라도 나는 현재에 죄 안 짓고는 못삽니다. 죄를 짓지 않은 의인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니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데, 자 현재의 죄를 내가 용서받는다 해도 미래의 나의 죄는 어떻게 합니까? 내가 죽을 때까지 내가 죄를 한번도 안 짓고 살겠다는 자신이 조용기에겐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자신이 계시면 한번 손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한사람도 자신이 없네요. 이처럼 우리가 장차 죄를 한번도 안 짓고 살겠다는 보장을 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죄의 용서라는 것이 과거의 죄만 용서해 가지고서는 소용이 없어요.
그런데 성경 히브리서 10장 12절에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고 말했고 히브리서 10장 14절에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시느니라." 이와같이 말씀하므로 예수님의 드린 제사는 하나님께서 영원의 제사로 받아들였고 예수를 믿고 용서하는 것도 주님이 영원히 용서해 버린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과 나의 과거의 죄도 다 청산되어 버렸고 현재의 죄도 다 청산되어 버리고 그리고 우리가 장차 아직 언제 세상을 뜰지 몰라도 미래의 죄까지도 주님께서는 아버지 앞에 제사드릴 때 그 피로써 다 청산해버리고 만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와같은 제사가 아니고는 여러분과 나에게 소망이 없습니다. 어떠한 종교를 통해서 아무리 우리가 적선을 쌓는다고 해도 그것으로서 우리가 죄사함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은 없습니다. 수양을 닦아도 죄 없는 완전한 수양이 안되고, 도덕을 닦아도 도덕으로서 완전한 사람 안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구원받을만한 이런 어떠한 종교도 철학도 도덕으로도 안되고, 우리가 영원히 용서 받는 길 밖엔 없는데, 영원한 용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영원한 하나님 아들이 와서 우릴 위해서 영원한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고 난 다음 예수 믿는 사람을 영원히 용서해서 온전케 하시는 그리스도의 제사밖에 없는 것이니 여러분과 내가 구원받는 길은 천하 인간에게 예수밖에 없는 길이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한사람도 없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오늘 지상에서 살아서 구원받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은 유일한 생명과 구원의 길인 예수, 예수, 예수, 예수밖에는 다른 도리가 절대로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 믿지 아니하고 구원을 받으려고 헛되이 애쓰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 수고와 고생만 했지 하나님께서 받아주지 않습니다. 침묵의 사흘 동안에 하신 일은 예수께서 당신의 그 영원한 피를 가지고서 아버지 앞에 나아가서 영원한 제사를 드리고 우리의 죄를 영원히 도말해 버리고 여러분과 나를 영원히 용서해 버린 것입니다. 이 영원이란 말을 들을 때 감격적입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이제 나는 예수 앞에 나오면 나의 죄는 영원히 인정 안 받습니다. 다 청산되었어요. 이젠 매일매일 내가 죄를 짓더라도 이미 용서받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것을 회개하고 또 씻어서 날로 성령과 말씀과 보혈을 통하여 거룩하고 거룩하게 되어가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처음 범죄하고 에덴동산에서 벌거벗은 수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영광이 떠나가자 벌거벗은 수치를 느껴서 무화과나무로 앞치마를 해 입어도 자꾸 말라버립니다. 그들이 하나님 보시기가 부끄러워서 나무 뒤에 숨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에덴에서 쫓아내실 때에 그대로 쫓아내지 아니하시고 상함도 없고 해함도 없는 에덴동산에서 처음으로 짐승을 잡아 죽였었습니다. 짐승이 비명을 지르고 죽고 그 피가 에덴동산에 뿌려지고 그 가죽을 벗겨서 아담과 하와에게 옷을 입혀서 부끄러운 수치를 면하게 해서 내보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깊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여러분과 내가 죄악으로 말미암아 부끄러워서 종교의 앞치마를 해 입고 윤리와 도덕의 앞치마를 해 입고 여러분께서 인간의 앞치마를 해 입어도 이것은 하나님 앞에 우리의 부끄러운 수치를 면하게 해 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하나님께서 예수를 보내시사 십자가에 못 박아 피를 쏟고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운 옷을 벗겨서 그래서 여러분과 나에게 오늘 입혀주어서 우리를 법적으로 의롭다고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오늘 예수를 믿음으로 영원히 죄가 용서함 받을 뿐 아니라 의롭다하는 그리스도의 은총을 입게 되었는데 이 '의'라는 것은 무슨 말인가 하면 한번도 죄를 짓지 않은 상태요, 하나님 앞에 부끄럼 없이 설 수 있는 자격이요, 마귀에게 참소를 받지 않는 자격을 말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 누구든지 예수를 구주로 믿은 사람은 영원히 용서를 받고 이 의로운 옷을 받아 입었으므로 말미암아 이제는 하나님 앞에 당당히 나가 설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 사람들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요 축복입니까? 예수께서 침묵의 삼일 동안에 주님께서 완성한 일이 바로 이 일인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이제는 더 이상 제사가 필요 없이 영원하고 완전한 한번 제사를 하나님께 그 피로써 드려 버렸습니다. 이젠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고 회개하고 나오는 사람을 주님께서 온전히 구원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은 것입니다.

둘째로, 침묵의 사흘 동안에 예수님이 한 것은 이 사흘 동안에 예수님께서 음부에 내려가셔서 마귀의 권세를 잡아서 깨뜨려 버리고 마귀를 무장 해제해 버리고 우는 사자같이 날뛰는 마귀의 이빨을 뽑고 발톱을 뽑아서 무능력하게 만들어 버리는 위대한 승리의 역사를 주님께서 행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마귀는 요한계시록 12장 9절에 보면 큰 용, 옛 뱀 ,마귀 사탄이라고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인 것입니다. 마귀는 원래 천사장이었으나 하나님의 영광을 탈취하려고 하다가 잡혀서 그래서 처음 범죄한 자요, 그리고 하나님께 내어 쫓겨서 버림받음으로 처음 죽은 자인 것입니다.
죽는다는 것은 하나님께 버림 당하는 것,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진 것이 죽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처음 죄지은 자요 마귀는 처음으로 죽은 자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마귀가 하나님께서 아담, 하와를 지어서 지구를 책임 지워주고 지구의 소유자로 만들어 주고 지구의 주인으로 만들어 준 걸 보고 하나님을 반역하고 하나님 가슴에 못을 박기 위해서 마귀는 아담과 하와를 꾀었고 그 마귀의 꾀임에 넘어가서 마귀 앞에 아담과 하와가 무릎을 꿇고 순종하자, 마귀는 그것을 강탈해서 그래서 세상의 주인으로 점령하고 이 세상 왕으로 들어와서 이 세상에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세상 자랑으로 채워넣고, 혼미케 하는 영으로 사람을 잡아서 하나님을 모르게 하고 어디서 와서 무엇 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지를 깨닫지 못하게 하며 짐승처럼 살다가 수천, 수만, 수십만, 수백만 떼를 지어서 지옥으로 떨어지고 떨어지고 떨어지게 만든 것입니다. 이게 바로 마귀의 궤계입니다. 이 마귀는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조차도 미혹케 하려고 발버둥을 쳤던 존재입니다. 이 마귀가 여러분, 사람을 휘어잡고 사람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은 조건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왜?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자기는 먼저 죄 지은 자거든요. 사람이 하나님께 버림받아 죽었습니다. 자기는 먼저 죽은 자거든요. 여러분 감방에 들어가보면 세상에서 아무리 못난 놈이라도 감옥에는 먼저 들어온 놈이 감방에서 선배입니다. 세상에서 제 아무리 잘난 놈이라도 감방에 들어가면 크흐! 먼저 들어온 놈이 구석에 앉아 "야! 저 똥통 옆으로 가." 별 도리 없습니다. "야, 밥 가져와." "야, 너 밥 내놔. 꿇어 앉아." 그것도 감옥에 먼저 들어왔다고 큰 소리 합니다. 물론 나는 한번도 들어가 본적은 없지만 남에게 들어봐서 알아요. 들어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여러분 중에도 아무도 거기에 들어가지 말기를 바랍니다. 마귀가 바로 한 일이 그것입니다. 선배 죄인, 선배 죽은 자요. 그래서 죄와 사망의 무기를 가지고서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고, 그 조건으로 막 사람을 훑었는데 예수님께서 침묵의 사흘 동안에 주님께서 십자가를 떠나서 음부에 내려 가셨을 때 주님께서는 인간의 반역죄를 십자가의 보혈로 다 청산해 버리고 그래서 이제는 죄의 조건을 없애버렸고 또 주님께서는 사망을 예수님의 생명으로 바꿔쳐버린 것입니다.
사망이란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이 사망인데 예수님을 통해서 한 손으로 하나님 손잡고 한 손으로 사람 손잡고 하나님과 연결을 해서 생명으로 연결 시켜 버렸기 때문에 이제는 예수 안에서 마귀는 그가 죄의 조건이나 사망의 조건을 잃어버리고 무장이 해제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러기 때문에 마귀는 이제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킬 권한이 없습니다.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은 역시 지금 죄나 사망으로 그들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킬 수 있지만 주 안에 들어와서 이미 죄가 다 속량되었고 사망이 철폐 되어버린 우리에게는 마귀가 조건을 잡고 우리에게 돌아올 아무런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히브리서 2장 14절로 15절에 보면 "자녀들은 혈육이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이 함께 속했으면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라."
그 다음 골로새서 2장 13절로 15절에 "또 너희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 즉 율법을 도말해 버리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정사 즉 마귀의 정사와 마귀의 권세를 벗어버려 무장 해제해 버리고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이제 예수 안에서 우리의 죄도 허물도 청산 받고 율법도 다 제해 버리고 그리고 마귀의 정사와 권세를 다 무장 해제해 버리고 예수께서 이 삼일 침묵한 동안에 위대한 승리를 영계에서 이룩해 놓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마귀는 이제 죄와 사망과 미혹으로 세상을 다스렸으나 그 모든 무장이 해제되었으므로 누구든지 예수 앞에 오면 예수 안에서 이제는 마귀의 지배를 받을 필요가 없게 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마귀는 여러분, '두나미스', '파워' 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께서 무덤에 들어가셔서 삼일 동안 주님께서 음부에 있을 동안에 우리 죄를 다 반역죄를 속량하시고 그리고서 죽음을 피하심으로 말미암아 여러분과 나에게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는 권세를 주었습니다. 이래서 여러분과 나는 '익수시아', 즉 권세를 예수님을 통해서 얻게 된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내가 네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다"고 했습니다. 능력이란 것은 이 '파워'를 말합니다. '두나미스' 이 힘을 말합니다. 자동차는 '두나미스' 이 폭탄같은 힘이 있습니다. 수십 마력, 수백 마력으로 '부르르르릉'하고 달립니다. 그 앞에 맨손으로 섰다가는 뼈가 가루가 됩니다. 그러나 교통 순경은 그렇게 우렁차게 달려오는 자동차라도 '휙! 이리 서.' 신호하면 차가 덜컥 섭니다. '저리 가!' 하면 저리 갑니다. 왜? 자동차는 '두나미스', '파워' 이 힘이 있지만 교통 순경은 '익수시아', 즉 권세가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권세는 힘보다 훨씬 강합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무덤에 들어가셔서 사흘 동안 계신 동안에 음부에서 마귀의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과 나는 이제 예수를 구주로 믿자말자 이 권세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독수리는 새끼로 태어날 때부터 새를 지배할 권세를 가지고 있고 고양이는 태어날 때부터 쥐를 다스릴 권세를 가지고 태어난 것처럼 여러분과 나는 태어날 때부터 마귀와 귀신을 정복할 권세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이 권세를 좀 여실하게 알았더라면 얼마나 그들 생활 속에 다가올 수 있는 영적인 고통, 가정적인 파괴, 자녀들에 대한 괴로움, 이런 것을 이길 수 있지 않을 것입니까?
성경은 말하기를 "너희는 포도원의 작은 여우를 잡아라. 포도의 꽃이 피었다."고 했는데 여러분과 나의 가정에 포도의 꽃이 피고 사업에 포도의 꽃이 필 때 여러 가지 마귀의 궤계가 들어와서 이를 허물어뜨릴 때 속수 무책으로 과거에는 울고만 있었습니다. 오늘날 여러분과 내가 이 권세를 가진 것을 알면 나사렛 예수이름으로 말미암아 이 권세를 행해야 되는 것입니다. 단호하게 "너희 원수 귀신아, 마귀야, 내가 네게 말하니 가라! 떠나가라! 손대지 말라! 나오라!" 우린 명령해서 마귀의 이 능력을 우리의 생활에서 우리의 가정, 자녀, 사업, 생활에서 전부 제하여버리고 무장 해제해버리고 내어 쫓아버리고 하나님의 믿음, 소망, 사랑, 하나님의 축복과 성령 충만한 역사를 계속 가져올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할렐루야! 예수를 구주로 믿으시면 아멘 하십시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권세 있는 자들인 것입니다. 한번 따라 말씀해 보십시오. "나는 권세가 있다. 나는 권세가 있다.나는 권세자다. 나는 권세를 가지고 있다." 진짜요? 할렐루야! 아멘입니다. 여러분께서 오늘 남녀노유, 빈부귀천, 교육, 무식을 불구하고 예수를 구주로 모신 사람은 마귀와 귀신을 내어 몰아칠 권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해할 자가 결단코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권세 위에 단호하게 서서 이제는 무장해제 받은 이 원수 마귀나 귀신이 우리의 영과 마음과 육신과 생활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지 못하도록 단호하게 대결하십시오.
성경은 말하기를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저가 너를 피하리라."고 말했고 너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가 여러분에게 다 넘쳐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번째로 예수께서 음부에서 하신 일은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는 일을 하셨습니다.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는다는 말이 무슨 말인가?
누가복음 16장 19절로 31절에 보면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부자는 무신론자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물질만능주의자였습니다. 쾌락주의자였습니다. 그는 내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매일같이 먹고 마시고 연락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 앞뜰에는 거지가 있었는데 이건 유신론자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내세가 있는 것을 알고 경건하고 참되고 진실하게 살았습니다. 그는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가자 예수께서 말씀하기를 "나사로가 죽으매 천사들이 와서 그를 데리고서 낙원에 아브라함의 품으로 데려가고, 부자가 죽으매 그는 음부에 떨어져서 불 가운데서 번뇌하고 있었다." 고 말했습니다. 부자가 불 가운데서 번뇌하면서 고개를 들어 위를 쳐다보니 저 위에 낙원에서 아브라함의 품에 나사로가 있는지라 그는 외쳤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내가 이 불꽃 중에 번뇌하여 고통하오니 저 나사로를 보내사 손가락에 물을 찍어 혀를 서늘케 하소서." 그때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이 사람아, 너와 우리 사이에는 큰 구렁이 있어서 여기서 건너가지도 못하고 거기서 건너오지도 못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님 오시기 전까지는 모든 영들은 이 음부라는 세계로 떨어져 들어갔습니다. 음부세계. 음부의 세계는 이층으로 되어 있어서 상층의 음부는 낙원이라고 하고 하부는 지옥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옥은 장차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빠질 대합실이고 여기에 낙원은 천국에 올라갈 대합실이었습니다. 예수님 오시기 전까지의 죽은 모든 의인들은 이 낙원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낙원에서 예수님께서 천국으로 데려갈 길을 매일같이 기다렸었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의인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내가 다 이루었다'하고 떠나가시고 난 다음 하신 일은 이 음부에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낙원 가운데서 소망 중에 포로가 되어서 기다리고 있는 그 포로들을 붙잡았습니다. 예수께서 "내가 왔다. 너희가 여태까지 기다리며 너희 조상과 너희 선지자들이 늘 예언했던 내가 바로 그다. 이제 너희를 죄악과 마귀와 영원한 슬픔에서 풀어서 내가 천국으로 데려가노라." 낙원 천지에서 할렐루야가 천지를 진동하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서 모든 의인들이 다 일어나서 예수님 손을 잡고 예수께서 그 낙원에 사로잡힌 자들을 주님께서 사로잡아서 주께서 부활해서 승천할 때 천국으로 낙원을 옮겨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여러분, 우리가 예수를 믿고 육신을 떠나면 이제는 음부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우리는 직행 천국으로 들어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은 지금은 아직 음부의 지옥에 내려가서 기다립니다. 이곳에서도 불로써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약과입니다. 앞으로 천년 왕국 이후로 주님께서 다시 죽은 자와 산 자를 다 부활시켜서 심판하시고 난 다음에 주님께서 구원받지 않은 사람을 내어 던지는 것은 성경에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이요, 세세토록 불이 꺼지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들이 소금으로 칠한 것 같으리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조용기의 말이 아닙니다. 우화도 아닙니다. 실제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사람은 존귀하나 회개치 못하고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보다 못합니다. 차라리 죽어서 없어지면 괜찮지만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영광이냐 수치냐 낙원이냐 지옥이냐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이냐 영원한 기쁨이냐 영원한 고통이냐 이것은 인간의 숙명입니다. '아하, 나는 그런 것 믿지 않는다.' 그러한 자유도 칠십 년 팔십 년 밖에는 없습니다. 어느 누가 죽음의 날을 연장할 수 있습니까? 그 자유가 칠팔십 년 만에 끝나고 나면 그 다음에 하나님 앞에 설 것이냐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냐 이것은 하나님이 결정하지 여러분이 결정할 것은 아닌 것입니다. 이러므로 세상에 영웅호걸 열사가 어디 있습니까? 누가 죽음을 두고 큰소리하며 누가 하나님 앞에서 큰소리 할 사람 있겠습니까? 부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부자는 무신론자라고 주장했습니다. 부자는 유물주의라고 주장했습니다. 부자는 자기 쾌락주의라고 주장했습니다. 그 주장이 얼마나 갔습니까? 육신의 장막집이 무너지자 그는 음부에 내려가서 불 가운데서 번뇌하고 있었고 지금도 불 가운데서 번뇌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여러분 우리에게 가장 중대한 것은 이 땅에 살아있을 동안에 예수를 구주로 믿고 구원받는 이것이 인생의 주목적인 것입니다. 이 구원을 받지 못하면 인생은 '진생'을 살은 것이 아니고 가짜인 '가생'을 살았고 껍질로 살았고 그리고 나중에 먼지와 티끌같이 날아가 버리고 맙니다.
성경은 에베소서 4장 8절에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 사로잡은 자를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었다" 예수님이 올라가실 때 혼자 올라가지 아니하시고 낙원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모두다 사로잡아서 그래서 천국으로 주님께서 옮겨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천국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그리스도 오기 전의 모든 의인들과 그리스도 이후의 모든 의인들이 그곳에서 주와함께 극락의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러기 때문에 여러분과 나는 이 땅에서 살다가 이 육신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손으로 짓지 아니한 영원한 맨션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린 그곳에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길이 오직 예수 , 주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죄와 마귀와 죽음을 멸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출하셔서 영원한 세계로 데려가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인간의 실존적 절망을 철저히 정복하고 위대한 새 삶을 주신 역사적인 하나의 사건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 사는 사람 치고 누구든지 죄책과 정죄의 무덤 속에 들어앉아 있습니다. 허무와 무의미 속에 들어앉아서 어디에서 와서 무엇 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죽음과 절대 무의 무덤을 삼고 살고있습니다. 여기에서 해방되어 나올 사람, 인간의 힘으론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그 보혈로 말미암아 죄책과 정죄의 무덤을 파헤쳐버리고 허무과 무의미의 무덤을 박살내어 버리고 죽음과 무를 처치해 버리고 주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오늘날 여러분과 내가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죄와 상관없고 허무와 무의미하고도 상관이 없고 죽음조차도 우리를 결박할 수 없는 해방된 자리에서 예수를 위해서 일하다가 주님 오시는 날에 조금도 미련 없이 우리는 이 낡은 세상을 떠나서 새롭고 영원한 세계로 그리스도가 만드신 낙원의 세계로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님은 살아계신, 예수님은 사셨고 살아계시고 그리고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성령으로 우리 가운데 와 계신 것입니다. 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이것이 우리 크리스쳔들이 외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소망입니다. 오늘 이 시간 여러분 가슴속에 이 예수가 계십니까? 이 예수가 여러분의 주요 왕이 되어 있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인생에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가졌습니다. 인생에 태어난 목적이 구원받기 위해서 태어난 것이기 때문에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았으니 이미 알곡이 되었으며 여러분은 이제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알고 또 이 세상에 왜 사는지를 알았으므로 성공한 사람인 것입니다. 이미 알곡이 되었고 이미 성공한 사람입니다. 하늘나라를 얻었으니 세상나라 못 얻어도 상관이 없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으니 세상 사랑을 못 받아도 좋고 하늘의 보화를 얻었으니 세상 보화 있으나 없으나 이것이 우리의 운명을 좌우하지는 못합니다. 예수를 믿은 사람은 이미 여러분 인생으로서 성공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미 축복을 받은 사람인 것입니다. 이미 행복을 얻은 사람인 것입니다. 이제 행인과 나그네길을 남은 여생 걸어가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길이란 먹든지 안 먹든지 전도하는 길입니다. 살든지 죽든지 예수 전도하는 길인 것입니다. 이것만이 여러분과 내가 이 땅에서 남아 있을 동안에 해야될 일인 것입니다. 이 이상 더 가치 있는 일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살아계셔서 이제 여러분 쉬이 여러분과 내가 들어갈 그 영광스럽고 영원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준비하시고 지금 손을 활짝 펴고 기다리고 계신 것입니다.

- 기 도 -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어둡고 캄캄한 죄악과 절망, 죽음의 스산한 세계 속에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무덤에 들어가셔서 죄를 다 속하시고 마귀의 무장을 해제해 버리시고 낙원에 있는 사람들을 다 사로잡아 천국으로 옮기시고 오늘날 우리에게 영광스런 구원의 선물을 주시고 계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아버지, 오늘 주일예배에 출석한 성도들은 이미 구원을 받았습니다. 알곡이 되고 이미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더 열심히 성령 충만하여 전도할 것이요, 아버지 이 가운데 아직 예수를 믿지 않고 혹은 믿다가 타락한 사람은 백척간두에 서있어 여기에서 죽음으로 떨어지면 영원히 멸망 받을 수 있는 위기에 있사오니 오늘 이 시간에 회개하고 나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때가 늦기 전에 회개하고 나와서 구원을 받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신유기도-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예수 이름으로 아버지께 기도합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와 계심으로 말미암아 오늘 우리는 고아와 같이 버림받지 않은 것을 감사하옵나이다. 예수 이름으로 간구하오니 오늘 아파서 몸에 손을 얹은 사람마다 예수님의 손을 통해서 넘쳐나가는 생명의 성령의 법에 의해서 사망을 멸하여 주시옵시고 마귀를 멸하여 주시옵소서. 질병을 도말시켜 주시옵시며 우리 아버지여 사탄을 멸하여 주시옵소서.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너희 질병과 고통, 너희 원수 귀신의 역사여, 내가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각 사람 몸에서 이 시간에 묶음을 놓고 떠나갈지어다. 이 시간에 놓아라. 질병아 떠나가라. 사탄아 물러가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예수 이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치료와 생명이 강물처럼 각 사람 속에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개인 가정 생활 자녀 사업 여러 가지 문제로 짖눌린 사람들, 홍해수를 가르고 요단강을 가르고 여리고를 무너뜨린 것처럼 우리 하나님이여, 예수님의 능력으로 저주를 무너뜨려버려 주시옵소서. 우리 아버지여,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옵소서. 오! 밤에도 부르짖고 낮에도 부르짖사오니 문제들을 해결해서 그리스도의 생명과 축복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온 세상이 하나님의 영광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