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by 삶의언어 posted May 23, 2024 Views 20 Replies 0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ESCClose

Larger Font Smaller Font Viewer Up Down Go comment Print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
니" 이와같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베드로와 요한과 다른 제자들이 유대인들이 으례히 하는
습관대로 제 9시 기도시간, 즉 다시 말하면 오후 3시 기도
시간에 성전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올라가게 된 것입니
다. 이미 베드로와 야곱이나 요한이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오순절 이후가 되어서 성령으로 충만하여 복음을 예루살렘
에 편만하게 전파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성
전으로 예배보러 올라갈 그 찰나에 으례히 성전 미문 가에
구걸하러 나오는 앉은뱅이가 사람들에게 업혀서 미문 가에
와서 앉아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이라 호구지책을 유지하기 위해서 매일 성전에 예
배보러 오는 사람들 앞에서 손을 내밀고 적선을 구하고 있
었습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베드로와 요한이 그 앞을 지나
가는데 성령께서 베드로에게 지시하였습니다. 갑자기 베드
로의 마음속에 성령의 지식의 말씀의 은사를 통해서 이 사
람이 오늘 건강하게 서서 일어날 수 있다는 지식을 주셨습
니다. 그리고 믿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이 앉은뱅이를 보고 말했습니다. 우리
를 보라! 이 앉은뱅이가 적선해달라고 그렇게 사정을 해도
돈을 잘 안 주는데 자원해서 뭘 주려고 우리를 보라고 말
하는 사람이 다 있나 싶어서 눈이 휘둥그레져서 그냥 얼굴
에 만면에 희색이 가득하여 두 손을 내밀면서 베드로를 쳐
다보았습니다. 그럴 때 베드로가 요한과 함께 눈을 마주쳐
이 사람과 같이 얼굴과 얼굴을 마주보고 난 다음 장엄하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금과 은은 내게 없다! 이 말을 듣자마
자 이 구걸하는 앉은뱅이 얼굴 속에는 그만 수심이 꽉 들
어찼습니다. 실망의 빛이 역력하였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연이어서 말했습니다. 내게 있는 것이 있다 내게 있는 것
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라! 그리고
어리벙벙하고 있는 사람의 손을 잡고 잡아당기니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이 번개처럼 내리치는지라 그의 무릎이 그만
펴지고 온 다리에 생기와 생명이 들어오자 이 사람 벌떡
일어나서 그 길로 구걸이고 뭐고 다 집어 치워버리고 뛰고
달리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며 그의 운명이 영원히
달라져 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 장면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언제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호구지책이나 해결하고 일시적이고 현실적인
인생의 문제나 해결 받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
님께서 우리에게 오실 때는 일시적이고 현실적인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영원하고도 근원적인 인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오시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은이
나 금 몇 푼를 줬더라면 이 사람은 일시적으로 현실적인
호구지책은 해결할지 몰라도 그의 근원적인 문제 앉은뱅이
가 됐다는 근본적인 문제 그 영원한 문제가 결코 해결되지
못하고 그는 다람쥐 쳇바퀴 돌듯 늘 앉은뱅이로서 걸인으
로서 일생을 마쳐버리고 말았을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시는 것은 여러분과 나에
게 호구지책이나 일시적인 문제보다도 근본적인 문제, 영
원한 문제를 해결해주길 원하는 것입니다. 근원적인 문제
와 영원한 문제가 해결되면 일시적이고 호구적인 문제는
자동적으로 따라서 해결되게 마련인 것입니다. 나는 언제
나 이 성경을 읽을 때마다 가슴이 찌릿하게 느끼는 것은
베드로가 금과 은은 내게 없으나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준다는 말입니다. 베드로는 확실히 그가 무엇을 가지고 있
는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오늘날 수많은 교회와 수많은 성도
들이 금과 은은 가지고 있어서 일시적이고도 현실적인 호
구지책은 해결하고 있어도 영원한 문제, 근원적인 문제는
해결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내게 무엇이
있는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오늘 난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
다. 여러분 무엇을 가지고 있습니까? 여러분 베드로처럼
내게 이것이 있다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준다! 이러한 확
증을 가지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오늘 내게 무엇이 있는
가? 적어도 우리 순복음중앙교회 성도 여러분이야말로 베
드로처럼 말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게 있는 것으
로 네게 준다" 그렇다면 우리 오늘 가슴을 펼쳐놓고 재고
품 정리를 좀 해봐야 되겠습니다. 과연 무엇이 있는가? 여
태까지 교회에 왔다 갔다 하면서 예배를 봤는데 지금 나의
속에 무엇이 줄 것이 있는가 이걸 알아야 줄 수가 있는 것
입니다.

그럼 첫째로, 우리 크리스천이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
지 한번 알아보십시다. 먼저 내가 갖고 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밑에 나와서 날 위하여 가시관 쓰시고
양손과 양발에 대못이 박히시고 창을 받아 피를 쏟고 물을
쏟아 대속의 제물이 되어 십자가에 매달려 있는 예수 그리
스도를 바라보고 거기에서 위대한 구원의 지식을 내가 얻
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가질 수 있는 것은 구원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이 흥하고 망하
는 것은 지식 때문에 흥하고 망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말하기를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 물질 사회에도 노하우, 과학적인 지
식 기술적인 지식 경제적인 지식 노하우가 있느냐 없느냐
에 따라서 그 나라 민족이 흥하느냐 망하느냐 선진국이 되
느냐 후진국이 되느냐가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
에 오늘날 세계의 과학이나 경제 경쟁은 이 노하우의 지식
을 어떻게 얻느냐에 있습니다. 이와같이 우리 신앙도 오늘
날 우리가 사람에게 줄 것이 있다면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에 대한 어떠한 지식을 내가 가지고 있느냐는 것입니
다.
우리는 죄사함과 영생과 천국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
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그는 하나의
희생자로서 순교자로서 못 박힌 것이 아님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저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로 인함이요 저가 상함
은 우리의 죄악으로 인함이라 저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
가 평화를 누리고 저가 채찍을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입
었도다 우리는 다 그릇 행하여 어린 양같이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저에게 담당시켰
도다 이래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매달린 것은 여러
분과 나의 일생의 죄악을 그곳에서 다 보혈로 청산해 버렸
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를 짓고
불의하며 추악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한 우리
들이 죄을 안 지은 것처럼 다 용서를 받고 죄가 다 청산돼
버리고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는 자격을 얻어서 조
금도 부끄럼 없이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설 수 있는 사람
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자격 때문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눈물과 근심과 탄식과 죽음과 이
별하는 것이나 구하는 것이나 앓는 것이 없는 천국영생에
유유히 들어갈 수 있다. 이 세상과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끝장이 나고 역사의 수레바퀴가 마지막 정죄할 때가 우
리에게 쉬 다가오는데 그 건너편에 새로운 영원의 세계가
시작될 때 예수를 통해서 우리는 영원히 들어가서 살 수
있다는 이 근원적인 문제 영원한 문제에 대한 지식을 여러
분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죄악과 저주와 절망과
죽음에 처한 사람들에게 가서 금과 은은 내가 줄 것이 없
으되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준다 예수 믿고 죄사함 받고
영생을 얻어 천국에 들어가자! 손을 잡아 일으킬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것
만은 아닙니다.
우리는 치료와 부활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
는 이번에 대만의 카오슝에 가서 복음을 증거할 때 강력하
게 내가 예수님에 대해 가지고 있는 지식을 말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죄사함만 주
시는 주님이 아니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치료해 주
십니다. 예수님께서 영의 병 마음의 병 육체의 병 생활의
병 인생의 병을 고쳐주십니다. 저가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시고 가셨다 저가 채찍에 맞
은 것은 우리의 병을 대속하기 위함이요.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은 우리를 치료하십니다. 이 지식을 강
력히 넣어줘서 병자들보고 말했습니다. 금과 은은 내게 없
으나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준다 예수 그리스도는 병자를
고치는 하나님이다 예수 이름으로 아픈 데에 손을 얹어라
예수 이름으로 제가 기도를 해주고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라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아 일어났는지 암으
로 사형선고를 받은 부인 두 사람이 나아서 일어난 것을
시작으로 해서 어떤 부인은 코 안에 중대한 병이 생겼는데
엑스레이 2장을 가지고 왔습니다. 병원에서 의사들은 도저
히 고칠 수 없다고 판정이 났는데 눈깜짝할 새에 나아버렸
어요. 이 엑스레이를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들에게 증거를
했습니다. 그날 마침 이웃 전문가 의사가 그 자리에 참석
해서 나를 붙잡고 난 다음에 당신 가짜가 아니죠? 진짜죠?
그럽니다. 그리고 내 책을 들고서 '4차원의 세계'를 보고
이거 거짓말 아니고 참말이죠? 그래서 내가 거짓말 같으면
안 읽으면 되지 않겠느냐? 내가 뭐 할 일이 없어서 거짓말
하고 돌아다니겠느냐. 그 의사가 어제 우리 아침 식사하는
데 찾아와서 하는 말이 자기는 그 전문가다 이비인후과 전
문가인데 도대체 그렇게 순간적으로 의학적으로 그 병이
나을 턱이 없는데 그렇게 나아버린 것을 보게 될 때 너무
가짜 같아서 그래서 가짜 아닌가 물어봤다, 완전히 믿는
사람이 되고 변화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신유에 대한 지식을 그들에게 주고 그들에게 믿음을 넣어
주자 수많은 사람들이 질병의 고통과 절망에서 일어나서
강대상이 메워지도록 간증하러 나오는 것을 보게 될 때 역
시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느꼈습니
다. 오늘날 여러분은 은과 금은 사람들에게 줄 수 없을지
몰라도 여러분은 오늘날 예수께서 우리의 병을 고치신다는
이와 같은 것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나아가서 여러분은 또 가지고 있습니다. 저주에서 해방
을 얻는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예수 믿고 난 다음
겨우 겨우 천국만 가는 것이 우리 신앙이 아닙니다. 우린
예수 믿고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 되는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날 헐벗고
굶주리고 저주 안에 있는 것은 정상적인 삶이 아니라 비정
상적인 삶인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에덴을 지으셨을
때 헐벗음과 굶주림은 저주의 세계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오직 마귀의 말을 우리 조상이 듣고 하나님을 반역
함으로 말미암아 그래서 이 땅은 저주를 받아버렸습니다.
이러므로 정상적인 것이 아니고 비정상적인 것입니다. 그
러나 우리의 구세주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를 위해서 저주
를 받으셔서 갈라디아서 3장 13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
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
라 하였음이라 이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의 축복이 이방인에
게 미침이라" 이러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은 오직
우리의 영혼의 구원뿐 아니라 우리를 아담 이후에 우리에
게 내렸던 비정상적인 가난과 헐벗음과 저주와 절망에서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축
복이 우리에게 임한다는 확실한 근원적인 지식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자신이 이 지식으로 저주에서 해방을 얻
을 뿐 아니라 처처에 가는 곳마다 우린 외쳐서 말할 수 있
는 것입니다. 금과 은은 내게 없으나 내게 있는 것으로 네
게 주노니 예수 이름으로 말미암아 저주에서 해방을 얻어
아브라함의 축복에 참예하라! 여러분 저주는 무지에서 다
가오고 무지는 공포를 가져옵니다. 내가 알 수 없을 때 공
포를 가져옵니다. 그러나 내가 밝히 지식을 알면 이제는
공포에서 해방되고 이 지식에 입각해서 담대한 믿음이 생
깁니다. 여러분 믿음이란 말씀에 입각하지 않은 믿음은 믿
음이 아닙니다. 지식이 없는 믿음은 감정에 불과한 것입니
다. 그러나 확실한 지식에 우리가 서서 믿습니다로 나아가
면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
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내가 아니까 내가 믿는다! 그
지식 위에 서서 나아갈 때 무지를 물리치고 불안과 공포를
물리치고 하나님의 기적을 가져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래
서 우리는 근본적이고도 영원한 문제의 해답에 대한 지식
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도 베드로처럼 오늘날 죄로
말미암아 앉은뱅이가 되고 질병으로 앉은뱅이가 되고 저주
와 절망의 앉은뱅이 되어서 인생을 포기하고 낙심과 원망
가운데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금과 은은 내게 없으나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라!
이 지식을 나누어주어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손을 잡고
일으켜서 교회에 데리고 와서 새사람을 만들 수가 있는 것
입니다.

둘째로, 여러분과 나는 나누어 줄 수 있는 체험을 가지
고 있습니다. 그 체험은 무엇이냐. 성령에 대한 체험의 지
식인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내
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고 너희에게 오리라 말
씀하셨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무서운 것은 고독입니
다. 어제 우리 차장로님과 우리 집사들과 함께 비행기 타
고 오면서 이 기류가 상당히 나빠서 비행기가 많이 뛰니까
우리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비행기가 떨어
지면 죽는 얘기를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장로님하고 둘이
얘기하기를 죽어도 괜찮다 혼자 죽으면 외로운데 같이 죽
으니까 괜찮다 죽는 것도 혼자 죽어야 말이지 뭐 함께 죽
어서 친구가 있는데 뭐 섭섭할게 있느냐 그런 얘기를 했습
니다. 솔직한 말입니다. 저는 비행기를 하도 많이 타기 때
문에 나 혼자 탈 때는 비행기가 기류가 나빠서 대단히 요
동을 하면 좀 섭섭해요. 천당을 혼자 가니까 좀 섭섭해요.
그러나 장로님들하고 우리 사업가들하고 같이 가면 섭섭하
지 않아요. 에라 가도 같이 갈건데 뭐 천당길도 외롭지 않
다. 사람이 함께 산다는 것은 그렇게 좋다고요.
그런데 인생에서 가장 무서운 적이 고독의 병입니다. 사
람이란 고독하다는 것은 견딜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인생에서 예수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내가 너
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고 너희에게 오리라 내가 아버
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주사 영원토록 너
희와 함께 있게 하겠다. 이제 우리는 인생을 혼자라는 생
각은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왜?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은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셔서 성령이 우리 몸에
성전 삼고 들어와 계시므로 이제 우리의 인생의 자리에는
언제나 성령과 나와 함께이지 나 혼자는 없습니다. 성령과
나와 함께 자고 성령과 나와 함께 깨고 성령과 나와 함께
밥 먹고 성령과 나와 함께 공부하고 성령과 나와 함께 사
업하고 성령과 나와 함께 교회 오고 성령과 나와 함께 기
도하고 성령과 나와 함께 전도하고 성령과 나와 함께 믿
는다 이제는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는 혼자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게 돼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살아도 성령과 함께
죽어도 성령과 함께, 그러기 때문에 이젠 우린 고독하지
않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친히 가르친 제자들도 성
령과 함께 하지 않고는 전도하러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너
희는 예루살렘를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그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지 않았느냐 너희는 몇날
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성령이 너희에게 임
하시면 너희가 능력을 얻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
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나의 증인이 되리라
오늘날 너무나 많은 예수 믿는 사람들이 성령이 함께 계
신 것을 알지 못 하기 때문에 그들은 스스로 고독증에 빠
져버리고 불안과 공포에 떨어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
러나 여러분과 나는 이런 지식이 있고 체험이 있습니다.
성령이 나와 함께 계신다 이러므로 말미암아 내게 어떠한
일이 다가와도 나는 나 혼자 인생을 살지 않는다, 성령과
함께 인생을 산다 이러기 때문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
에서 내게 능치 못하심이 없다! 성령으로 나는 전도할 수
있다! 성령으로 기도할 수 있다! 성령으로 마귀를 쫓을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성령이 함께 하신 것을 체험할 때
는 할 수 있다. 사람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나 혼자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데 왜 할
수 없다 사람이 되겠습니까? 할 수 있다 사람이 되는 것이
지요.
그와 함께 여러분과 나에게는 큰 삶의 평안과 자신이 생
깁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하나님이 나와 같이 계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
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이와 같이 말
씀하시므로 영원한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을 기억해 주십시오. 그래서 금과 은
은 내게 없으나 내게 있는 체험이 있다 성령이 같이 계시
는 체험이 있다 우리는 이제 함께 라는 인생을 산다 이
'함께 인생'을 받아들여라 그리고 고독에서 울지 마라 함께
라는 인생을 가지고서 하나님과 함께 믿음과 소망과 사랑
과 위대한 삶의 꿈을 향해서 전진할 수 있다 함께 인생을
산다 성령께서 너희 삶의 무한한 자원이 되어주신다 이것
을 우리가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얼마나 귀한 보
배인지 금이나 은이나 일시적인 호구지책의 문제가 아닙니
다. 근원적인 문제의 해결이며 영원한 문제의 해결이요 성
령과 함께 얻은 용기와 힘을 가지고 나아간다면 이 세상에
이루지 못 할 것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셋째로, 우리는 이제 우리가 나누어 줄 수 있는 힘이 있
습니다. 그것은 사랑할 수 있는 힘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랑보다 귀한 것은 없습니다. 금이나 은이나 보화나 지위
나 명예나 권세를 재산처럼 쌓아놓은들 그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이것은 사랑을 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에 불과
한 것입니다.
나는 내가 잘 아는 친구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연봉이 30만 달러쯤 받습니다. 그러니 우리 한국 돈으로
하면 한 2억을 받습니다. 한달에 적어도 2천만원씩 월급을
받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온몸을 다이아몬드로 칠갑을
하고 있습니다. 남자도 다이아몬드 여자도 다이아몬드 온
몸이 다이아몬드 칠갑입니다. 거기에다가 옷은 우리같은
옷은 안 입어요. 적어도 옷 1벌에 천불에서 2천불짜리 불
란서제, 옷이라고 입었다면 50만원에서 백만원짜리 옷을
부부간에 입고 있습니다. 그것도 남자와 여자가 어떻게 그
렇게 같은지 모르겠어요. 한 사람만도 그렇게 하지 맙시다
하면 안 할건데 둘이 마음이 딱 맞아요.
그런데 내가 한번 그분을 느꼈어요. 나는 그분과 같이
여행해도 그분과 같이 비행기 자리에 앉아서 이야기하기
싫습니다. 식사를 해도 그들과 함께 식사하고 싶지 않습니
다. 내 마음의 파장이 맞지 않습니다. 왜 그러냐? 이분들은
그렇게 돈을 많이 벌어서 돈을 한없이 쓰지만 다름 사람에
대한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자기 교회에서 내보
낸 선교사는 한달에 돈 700불을 주고 있습니다. 같은 곳에
가있는 우리 선교사는 우리가 천불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
데 이분은 700불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도 그렇
게 부자면서도 비행기표를 이코노미 3등석을 사고 1등석으
로 안 태워준다고 화를 냅니다 비행기 회사에서. 좌우간
물건도 얼마나 깎는지 상점 점원들이 몸서리칩니다. 나는
거기에서 느꼈습니다. 아무리 다이아몬드와 금으로 칠갑을
하고 자기의 자동차 롤스로이스 안에 금으로 칠갑을 한다
고 자랑을 합니다. 그래도 사랑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
지 않은 이상 아무 것도 소용 없습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몰려와도 그 사람하고는 식사도 안 하려고 합니다.
이야기도 안 하려고 합니다. 관계도 안 하려고 합니다. 외
롭습니다. 고독합니다.
인생이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다이아몬드로 칠갑을
하고도 고독한 인생을 살아서 뭐하겠습니까? 인생의 가장
위대한 힘은 사랑할 수 있는 힘인 것입니다. 내가 남을 사
랑할 수 있고 내가 남에게 사랑을 받는다 따뜻한 사랑의
말 한 마디 따뜻한 사랑으로서 손 한번 잡고 흔들어 주는
것 따뜻한 격려 이게 더 낫지, 여러분 여기 있는 사랑하는
자매 여러분! 여러분의 남편이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다
이아몬드로서 칠갑을 해주고 있는게 좋습니까? 따뜻하게
사랑해 주는게 좋습니까? 사랑이 좋죠? 사랑이 좋다.
성경은 말하길 '그러므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이중에 사랑이 제일이라'고 말하셨습니
다. 그런데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놀라운 것은 우리는 사
랑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은 마음
만 먹어도 안 됩니다.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생겨야 하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내가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안 생긴
다음에야 내 마음속에 사랑이 안 나오는데 어떻게 사랑합
니까? 그런데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왜 그러냐? 사랑을 받아보지 못 한 사람은 절대
로 사랑할 줄 모릅니다. 이걸 여러분 알아야 돼요. 자녀들
결혼시킬 때도 부모 없이 고독하게 자란 사람은 결혼하고
난 다음에도 가정생활에 늘 괴로운 것을 많이 보게 됩니
다. 왜? 사랑하는 것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부모님에게
흡족한 사랑을 받아본 사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줄 압니
다. 사랑을 받아보지 못 한 사람은 사랑을 할 줄 모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며 버
림을 받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
다. 예수께서 오셔서 우리가 죄인 구원하기 위해서 몸찢고
피흘려 구원해 주셨다 이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 나 있는
그대로 못난 그대로 빈손 그대로를 하나님께서 용납하여
주시고 안아주시고 그 죄악을 다 책임져 주시고 그리고 하
나님의 아들이라 성도라고 불러주시는 그 막감당의 사랑!
내가 잘났을 때 사랑받는 거야 당연하죠. 너무나 못나서
버림받아야 될 쓰레기더미 같은 인생을 사랑해주는 것, 이
것은 참사랑이 아니고는 되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
께 그 사랑을 받고 나니까 그 다음 하나님 안에서 나 스스
로를 사랑하게 됩니다. 나도 살만한 인간이다 하나님께 사
랑을 받자 자기를 사랑하고 존경하게 되고 자기를 사랑하
게 될 때 행복하게 되고 행복한 사람만이 이웃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마음이 기쁘고 행복할 때 이웃을 사
랑하게 되고 그래서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내가 사랑을 받았으니, 이 못난 것도
살아갈 가치가 있고 존경받는 인간이 되었으니 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가 그러니 나도 남을 사랑해야 되겠다 하나
님의 사랑을 받고 깨달은 사람만이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나고 그는 마음에 용기와 결단이 생기는 것입니
다.
금과 은은 내게 없으나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준다 나
는 너를 사랑한다 할렐루야! 이것보다 더 귀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미문가에서 구걸하던 앉은뱅이는 베드로를 통
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그 인생이 완전히 변해버리고 말
았습니다. 호구지책의 금과 은 몇 푼 받는 것에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는 앉은뱅이의 자리를 박차고 구걸의 생활을
박차고 일어나서 일어나 뛰고 춤추고 찬양하고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인생의 앉은뱅이가 되어서 그날 그날
의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에게는 여러분과 나의 영원한 치
료의 메시지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가는 처처에 금과 은은
내게 없으나 너의 근원적인 인생의 문제 영원한 인생의 문
제를 해결해줄 그 메시지를 내가 가지고 있다 금과 은은
내게 없으나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라! 일어나라! 일어나라! 일어나라! 일어나
라! 영원한 하나님의 능력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
게 되는 것입니다.

- 기도 -
살아계시는 하나님 아버지! 금과 은이 많아도 역시 절름
발이 되고 앉은뱅이 되는 인생은 살아갈 의미가 없어집니
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죄악으로 앉은뱅이 돼있습니다.
병으로 앉은뱅이 돼있고 삶이 좌절과 낙심으로 앉은뱅이
돼있습니다. 고독으로 앉은뱅이 돼있고 사랑을 줄줄도 모
르고 사랑을 받을 줄도 모르는 인생의 참 삶의 가치를 모
르고 앉은뱅이가 돼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들에게 필
요한 것은 일시적인 호구지책의 금과 은이 아니라 영원하
고도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옵나이다. 하나님 아버지! 베
드로는 금과 은은 내게 없으나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준
다고 했는데 오늘 이 시간에 우리도 예수 안에서 이러한
것들을 가지고 있음을 감사하옵나이다. 아버지 가지고 나
혼자 누릴 뿐 아니라 남에게 나누어주는 성도들이 되게 하
여 주시옵소서. 내 이웃에게 내 친구에게 내 가족에게 또
이방인에게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는 우리들이 되게 도
와 주시옵소서.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고 하였
사오니 복 있는 우리 개인 복 있는 우리 교회 복 있는 우
리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
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신유기도 -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우리 가운데 보
내주신 것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가 예수를 아는 지식을
통해서 담대한 믿음을 얻을 수 있음을 감사하옵나이다. 예
수께서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
고 가셨사오며 저가 채찍에 맞았으므로 우리가 병고침을
받았다는 지식을 가지고 있사오니 감사하옵나이다. 이 지
식에 서서 우리는 믿사오니 오늘 예수 이름으로 말미암아
이 자리에 온 성도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고쳐주시옵소
서. 한 사람도 남김없이 치료로 말미암아 충만하고 병에서
고침 받아 건강하게 만들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기도합니
다. 원수마귀의 가면에 눌리는 사람이 없게 도와주시옵소
서.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였는데
우리가 이 지식을 얻었은즉 이제는 단호하게 믿음에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게 도와주시옵소서. 머리끝부
터 발끝까지 예수 이름으로 건강하고 깨끗하게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개인 가정 생활 자녀 사업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 주는 우리의 돕는 자가 되시오니 살아계신
아버지 우리는 환난 날에 주께 부르짖사옵나이다. 환난 날
에 나를 부르라 그럼 내가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하셨사오니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기적과
이적의 손길을 베풀어주셔서 여러가지 문제에서 자유와 해
방을 얻고 하나님 아버지여! 앉은뱅이가 일어나 기뻐 뛰듯
이 즐기며 뛸 수 있는 성도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옵시고 우리에게 응답해주시는 주
님 감사하옵고 예수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 하옵나
이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