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러분과 함께 오늘 "생동하는 신앙"이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신앙생활이 무슨 이유에선지 최근에 와서 시들어진 사람이 혹시 있지 않습니까? 7 - 8년 전만 하더라도 마음이 뜨거워지고 기대와 흥분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했는데 신앙생활한지 한 7 - 8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는 마음이 시들어지고 생명을 잃어버린 이러한 사람들이 혹시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팔레스타인에 가면 두 바다가 있습니다. 갈릴리 바다가 있는가하면 사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갈릴리 바다나 사해는 똑같이 요단강 물을 받아서 그곳에 채워놓습니다. 저 북쪽의 헬몬산에 눈이 녹아서 그 물이 요단강을 통해서 갈릴리 호수를 채웁니다. 얼마나 갈릴리 호수는 맑든지 명경알 같습니다. 그리고 갈릴리 호수에는 여러 가지 의족들이 많이 살고 있고 어부들의 노래하는 소리가 들리고 그물 던지는 것이 보입니다. 또 갈릴리 호수 주변에는 그 물로써 논과 밭을 경작해서 곡식들이 아주 풍성하게 수확이 됩니다. 이렇기 때문에 갈릴리 호수는 호수 안에서도 생명이 약동하고 호수 주위에서도 그 갈릴리 호수 물로 말미암아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똑같은 요단강 물을 받아서 갈릴리 호수를 통해서 물이 흘러나가 사해로 들어가고 난 다음에는 사해에는 그 속에 의족도 한 마리 살지 않습니다. 그 주위에도 나무도 풀도 곡식도 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하면 사해는 요단강 물을 받아 가지고서 물을 조금도 밖으로 내보내주지 않습니다. 물을 자구 받기만 하고 밖으로 물을 조금도 내보내지 않고 물이 증발만 하기 때문에 그 물 속에는 연분이 대단히 많습니다. 보통 바닷물에는 연분이 4 내지 6%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해에는 그것보다 5배나 많은 25%의 연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어떠한 민물고기도 바닷물고기도 살지 못합니다. 그리고 연분과 광물질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 물을 다른 농사 짓는데 사용해서 어떠한 나무도 풀도 자라지 못합니다. 완전히 죽은 바다가 돼버리고 만 것입니다. 갈릴리 호수는 요단강 물을 받아들이는 것만큼 자구 물을 내보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물은 신진대사가 이루어져서 언제나 싱싱하고 생기와 생동하는 생명이 넘쳤지만 그러나 사해는 물을 받아들이기만 하고 물을 도무지 내보내지 않기 때문에 그 물 자체가 죽은 물이 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이와 똑같은 것입니다. 내게 주시옵소서, 내게 주시옵소서 해서 내가 모든 것을 갖기만 구하고 나누어주기를 꺼려하는 습관이 들어오자마자 우리의 속세계는 죽어버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생동하는 생명력은 그때로부터 사라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원리는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서 다 똑같이 일치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 뿐 아니라 가정생활, 애정생활, 사업 무엇이든지 우리가 축복을 받아들이는 만큼 축복을 자꾸 흘려내 보내줘야지 흘러내 보내지 않고 축복을 내 속에서 그냥 잡아 묶어 놓으면 그때로부터 부패하고 생명이 잃어버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께서 여러 가지 질문을 하실 것입니다. 도대체 나는 줄 것이 없는데 무엇을 사람들에게 내 보내줄 수 있습니까?
첫째로, 여러분은 신령한 생명을 나누어주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우리는 중생한 체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는 중생하고 난 다음 기도해서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은 체험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그 중생한 체험과 성령 충만한 체험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끊임없이 전도해서 나누어주지 아니할 때 여러분은 사해와 같이 되어서 그만 그 중생의 체험과 성령 충만의 체험이 그 자리에서 없어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이 처음 예수 믿고 난 다음에는 아주 마음이 흥분해서 가족들에게도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 믿으라고 전도해서 나의 체험담을 나누어줍니다. 이웃사람에게도 전도하고 낯선 사람에게도 만나기만 하면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합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구원의 은혜가 나를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자꾸 흘러나가기 때문에 그 구원의 체험이 내 마음속에 살아서 생동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쁘고 간증이 입에서 넘쳐 나오고 찬송이 그치지 아니하고 교회 예배보는 날이 기다려지고 삼일 기도회가 기다려지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세월이 점점 흘러감에 따라서 그만 게으름이 마음속에 들어와서 전도하는 것을 그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내가 전도 안 해도 뭐 다른 사람들이 할 것이니까 그렇게 애써가면서 내가 전도할 것이 무엇이냐' 이런 잘못된 생각이 마음속에 들어와서 그만 내 입을 열어서 다른 사람에게 예수가 구주 시며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받는다는 그 말을 전하지 않기 시작하자마자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의 은혜는 내 속에서 침체돼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생동하는 신앙은 사라져 버리고 말고 그 때로부터 그만 교회 오면 졸음이 오고 찬송이 나오지 아니하고 기도도 나오지 아니하며 신앙의 즐거움이 사라져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믿었다는 연수만 이제 채워지기 시작하고 무언지 모르게 이제 갓 믿은 사람들보다도 마음속에 생동하는 신앙의 생명을 잃어버리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가서 "너희가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냐?"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성령께서 와서 우리 속에 거하지마는 그러나 우리가 간절히 기도해야 성령 충만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을 때 성령이 들어와서 우리에게 구원을 갖다 주지마는 성령을 충만히 받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하나님의 증인이 될 수 있는 증거의 능력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 순복음 중앙교회는 예수를 믿어 구원 얻는 진리만 가지고 잇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받은 사람에게는 어느 곳에나 가서 너희가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냐? 이 사실을 끊임없이 물어보고 성령 받을 수 있도록 우리는 간절히 기도해 주어야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을 받아야 이 말세에 죄악이 관영한 곳에서도 능히 이기고 나갈 수 있는 마음의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힘으로도 안되고 능으로도 안되지마는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을 점령하면 성령의 능력에 잡혀서 하나님의 권능으로 기도할 수 있게 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믿을 수 있게 되고 하나님의 권세 있는 신앙생활을 계속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이 내가 구원의 복음 속에 항상 즐거움이 넘치고 항상 내 속에 성령이 충만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다른 사람에게 내가 받은 축복을 흘러내 보내주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나만 속에 가지고 있으면 되지 무엇 때문에 남에게까지 나누어 줄 필요가 있느냐고 생각하면 이 사람은 적시 그때로부터 시작해서 침체가 되고 생명의 약동하는 은총이 사라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주라 그리하면 돌려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눌러 흔들어 넘치게 해서 안겨 주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나는 과연 구원받은 기쁨이 마음속에 넘치는가. 마음속에 즐거움과 구원받은 흥분이 넘치고 있는가. 과연 내 마음속에 기도하는 것이 즐겁고 그리고 신앙 생활하는 것이 기쁨이 넘치는가. 옛날엔 그랬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여러분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오늘 이 시간에 하나님의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지 못한 죄를 회개하시고 오늘 갈릴리 호수같이 맑은 생명수를 받았으면 이것을 그만큼 자꾸 밖으로 내어 보내주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게 할 때 여러분 속에는 하나님의 성령의 신령한 열매가 충만하고 성령의 은사가 넘쳐나고 믿음, 소망, 사랑이 넘쳐나는 즐거움과 흥분이 넘치는 신앙생활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마음속에 즐거움이 넘치고 흥분이 넘치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그 신앙은 여러분 잘못된 것입니다. 기독교인의 가장 외부적인 표현은 기쁨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는데 마음속에 하나님의 성령의 생명이 약동해서 항상 기뻐하고 늘 기도하고 늘 감사하는 이와 같은 생기 발랄한 신앙생활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직 내가 가진 신령한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끊임없이 나누어주므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것이지 그 이외에 별다른 비결이 없는 것입니다. 오늘 그러므로 결심하고 마음에 먼지 뭍은 것을 다 털어 내고 지금부터 시작해서는 끊임없이 내가 많이 받았거나 적게 받았거나 내 속에 있는 신령한 생명을 다른 사람에게 계속 나누어주므로 말미암아 내 속에 살아있는 신실한 생명의 역사가 움직이도록 하겠다고 결심하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는, 긍정적인 마음의 자세를 여러분 나누어주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오늘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 살면서 생존 경쟁에 짓밟혀서 열등의식과 좌절감과 무가치 및 패배감과 냉소주의로 변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 생존 경쟁 속에서 이기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아니하고 그 속에서 별로 큰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좌절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누가 이 열등의식에 짓밟히고 마음에 낙심되고 나 같은 사람이 살아갈 가치가 있나 싶은 생각이 나서 패배감에 짓눌려서 냉소주의로 살아가는 사람을 도와줄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사람들이 마음에 부정적이 되고 파괴적이 돼 있는데 여러분께서 이러한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마음의 자세를 나누어주게 될 때 여러분의 가슴속에 열등의식과 좌절감과 무가치 및 패배주의가 다 사라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마음이 부정적이 되고 낙심하고 패배의식과 열등감으로 꽉 들어찬 사람이 많습니다. 주여, 주여 입술로 말하면서도 어깨가 축 늘어지고 발걸음에 힘이 없고 눈동자에 아무런 광채가 나지 않는 예수 믿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마음의 자세를 나누어주지 않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 긍정적인 마음의 자세를 나누어 줄 수 있습니까? 여러분 우리는 이 세상에서 생존 경쟁 속에서 열등의식을 가지고 좌절감을 당하고 패배했다고 할지라도 그래서 아무 사람도 우리를 존경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우리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생각할지라도 하나님은 그렇데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과 나를 얼마나 사랑했던지 이미 만 세 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사 여러분과 나를 하나님의 것으로 불러주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께서 나를 인정하시고 하나님께서 나를 귀히 하게 여기시고 하나님께서 불러주셔서 하나님의 품에 내가 안기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내 스스로의 마음속에 얼마나 내가 존귀로운 것인가를 깨달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높은 사람이 나를 불러서 진정해줄 때 내 스스로 존경심이 생겨나고 기쁨이 우러나는데 하물며 하늘과 당과 세계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신 전지 전능 무소 부지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나를 예수 안에서 부르셔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어 주었다는 이 깨달음이 올 때 여러분과 나는 열등의식에서 벗어나고 이래봬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격심이 생겨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좌절감과 무가치한 인간이라는 생각 패배감에서 벗어나서 나는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용납한 사람이다. 나는 영생과 영원한 천국을 상속으로 받는 사람이라는 마음의 뿌듯한 자신감이 생겨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여러분과 나로 하여금 우리의 환경에서 일어나는 열등의식과 좌절감과 패배감, 냉소주의에서 우리를 건져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러한 일에 대해서 여러분께서 힘차게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 사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낙심하고 절망해 있지 않습니까? 이러한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당신을 귀하게 여기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인정하신다. 그래서 그 아들 예수를 보내 주셨다.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인정받고 용납 받고 존귀로운 존재가 되라.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시는 당신 자신도 자기를 용납하고 귀하게 여길 수가 있다. 그래서 열등의식과 좌절감을 버리고 이래봬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이래봬도 하나님께서 나를 인정하시고 사랑해주시고 계신다. 나는 온 세상 날 버려도 나를 버리지 않는 하나님이 나와 같이 계심으로 나는 존귀한 존재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의 자세를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나누어주고 이를 위해서 기도해줄 때 여러분의 가슴속에 있는 열등의식과 좌절감과 패배감도 다 사라져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 뿐 만 아닙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여러분 지극히 고독합니다. 사람들은 고독과 버림받은 심령 속에 허덕입니다. 더구나 산업화되고 도시화된 오늘날 세상 속에서는 이웃사람도 이름도 모르고 이웃 사람이 어떠한 사람인지 알지도 못하고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모두 다 그들 가슴속에 뼈저린 고독과 이 세상에 나 혼자밖에 없다는 버림받은 심정을 가지고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당신은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 예수를 구주로 모실 때 하나님이 사랑해주신다. 내 부모는 나를 버릴지라도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신다고 성경에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사랑해주시고 계시고 나는 하나님께 사랑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보여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그 사랑이 마음속에 채워지자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 나와 같이 계심으로 마음속에 고독이 사라지고 그리고 나는 버림받고 외롭다는 그 심정이 사라져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세상 속에서 고독이 사라지고 버림받은 심정이 사라지고 그 대신에 밝고 맑고 환한 용기와 희망이 생겨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아가 우리에게 천국을 주시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우리가 가르쳐 줄 때 이 세상에서 내가 비록 고통과 괴로움 속에 있더라도 내일은 오늘보다 다음은 다른 금번 달보다 명년은 금년보다 영원한 미래는 지금보다 밝고 맑고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마음속에 소망이 생겨나므로 말미암아 긍정적인 마음의 자세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예수교인들이 "나는 예수를 믿으면서 왜 내 마음속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이 되지 않습니까? 늘 마음속이 비감해지고 좌절감이 다가오고 낙심되고 냉소주의가 됩니까?" 이런 질문을 합니다. 그것은 내가 그러한 사람들에게 마음에 긍정적이 되도록 가르쳐주고 나누어주지 않았기 때문에 내 속에 자체조차도 부정적이 되고 패배적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께서는 마음에 낙심한 사람, 열등의식과 좌절감에 짓밟힌 사람, 패배감에 울고 있는 사람, 고독과 버림받은 심령으로 허덕이는 사람, 이러한 사람들을 찾아가서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떠한 사람으로 만들어준 사실을 끊임없이 전달하여 주십시요.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 어떻게 새롭게 되었는가? 하나님께 귀하게 여김을 받고 용납을 받고 가치 있는 인간으로 인정받은 사실을 가르쳐 주십시요. 하나님에게 사랑 받고 있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거하신다는 이 사실을 가르쳐 주십시요. 우리는 영원한 미래가 지금보다 영원히 찬란한 소망으로 차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십시요. 그렇게 해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세상에 어떠한 것 아무 것도 없더라도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창조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이러한 자세를 나누어 주십시요. 그러면 여러분 속에 이와 같은 것들이 넘쳐 나서 여러분도 밝고 맑고 환하게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 여러분께서 늘 원망이나 말하고 불평하고 탄식하고 나는 못산다. 나는 안 된다. 나는 할 수 없다. 나는 패배했다. 나 같은 사람이 살아서 뭘 할꼬? 이런 말을 늘 하면서 주일날 교회만 왔다. 갔다 하면 여러분의 가슴속에는 냉소주의로 꽉 들어차고 패배감으로 꽉 들어차고 마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 여러분 자신도 하나님의 은총을 받지 못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아무런 은총도 나누어 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능히 하시는 것입니다. 생각이 부정적이 되어버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아무런 축복도 제시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이러므로 내 생각을 긍정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로서 자꾸만 가르쳐 주시고 나누어주시면 여러분의 생각이 긍정적이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셋째로, 여러분은 성공적인 삶의 비결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줌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자신이 성공적인 삶을 살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공적인 삶이란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더 풍성하게 얻는 삶을 성공적인 삶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영혼이 잘되기 위해서 여러분 우리는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가르쳐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난 다음 그와 같은 자리에서 그저 머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우리의 심령은 변화되고 성장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나를 변화되고 성장시키기 위해서 말씀을 먹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실 뿐 아니라 우리에게 끊임없이 불과 물을 통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시험을 통하고 환난을 통함으로 말미암아 내 고집이 깨어지고 불순물이 제거되고 그리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의 신앙생활은 끝없이 계속해서 시험과 환난을 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의 환경 가운데 다가오는 시험과 환난은 우리를 멸하려 온 곳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도록 변화시키기 위해서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조각가가 돌멩이 하나를 보고 난 다음에 그 돌멩이 안에 있는 조각물을 자기 상상으로 그려보고 그 다음 정을 들고 난 다음 망치로써 이 돌을 깍아냅니다. 굉음을 내면서 돌이 찟겨나가며 제일 처음에 볼 때 저 돌 저러다가 박살이 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정이 부딪치면 부딪칠수록 점점 돌 속에서는 아름다운 조각품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나를 시험과 환난의 끌을 가지고서 여러분과 나를 찍어내는 것입니다. 찍어내어서 여러분과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도록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영혼이 잘되게 합니다. 이러므로 영혼이 시험과 환난을 통하여 낙심되는 사람에게 가서 하나님께서 영혼이 잘되게 하기 위해서 시련을 통하게 하신 것이므로 염려나 근심하지 말고 원망이나 불평하지 말고 오히려 감사하도록 여러분이 가르쳐 주어야 될 것인 것입니다. 시험을 당할 때 범사에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미하고 있으면 이 결과 모든 일이 합동하여 선을 이루고 영혼이 잘되게 된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어야 될 것인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여러분 자신도 나중에 시험과 환난을 통할 때 감사하면서 나갈 수 있는 생동하는 신앙의 힘이 여러분 속에 넘쳐 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여러분께서는 범사에 잘되게 하는 비결도 가르쳐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이 세상에 살면서 숙명적으로 패배의 의식에 꽉 들어차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것은 범사가 잘 안되게 하는 저주에서 우리가 해방되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범사가 잘 안되는 것은 여러분 저주가 우리 가운데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반역하고 나온 이후로 이 땅에 저주를 받아서 그 저주가 끊임없이 우리를 따라다니기 때문에 하는 일마다 저주에 걸려서 일이 잘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저주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구속해 주셨다는 사실을 우리는 뚜렷하게 남에게 자꾸 가르쳐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여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값주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므로 저주받은 여러분과 나를 저주에서 완전히 속량해 주셨다는 사실을 우리는 끊임없이 가르쳐 주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남에게 그것을 가르쳐 주고 그리고 난 다음에 기도해줄 때 여러분과 나의 생각 속에도 나는 실패자요 패배자라는 저주의 생각이 마음속에서 사라져 버리고 축복의식으로 꽉 들어차게 되는 것입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내 마음속에 나는 아브라함의 축복 속에 있다. 나는 저주 아래 있지 않다. 저주가 없으므로 내가 하는 일은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종국에 가서 형통하고 만다는 마음속에 생각이 꽉 들어찰 때 그 생각을 통해서 하나님이 평화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범사에 잘되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속에 저주의식이 사라져야 되는 것입니다. 패배의식과 가난의식이 사라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한없이 가난한 삶을 사셨습니다. 그를 통해서 여러분과 나의 가난을 주님께서 대속했다고 성경은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저가 부요하신 자로써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하심으로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이와 같은 범사에 잘되기 위해서 마음속에 생각이 먼저 달라져야 되는 것입니다. 생각이 패배의식과 저주의식과 낭패의식으로 꽉 들어차 있으면서 아무리 철야하고 금식해도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거기에서 나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이 먼저 달라져야 그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역사하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사람들에게 이런 사실을 자꾸 가르쳐 주십시요. 그러면 이 사실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됨과 함께 여러분의 마음도 점점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승리 적인 생각으로 꽉 들어차게 되는 것입니다. 나아가서 강건하게 됨을 가르쳐 주십시요. 예수님께서 우리 연약하신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고 가셨다는 것을 전달해 주십시요. 그리고 난 다음에 예수 이름으로 병들어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요. 그럴 때 여러분을 통해서 넘쳐나가는 하나님의 치료의 역사가 여러분도 채워주심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도 치료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남을 위해서 기도해줄 때 남의 치료를 위해서 내가 간구해 줄 때 내 자신도 함께 치료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순종과 믿음과 그리고 나누어주는 삶을 우리가 강조해서 점점 남에게 나누어줄 때 여러분과 나에게 생동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신령한 삶을 나누어주고 마음에 긍정적인 삶을 나누어주며 성공적인 삶의 비결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그리고 내 환경 가운데서 물질도 나누어주고 내 속에 있는 무엇이든지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면 하나님께서는 거기에서 비로소 더욱 여러분에게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주라 그리하면 도려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눌러 흔들어 넘치게 해서 안겨주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내 손에 들어오는 것은 내가 힘차게 쥐고 있어야 더 잘 살게 될 줄 생각하고 있는데 실제 하늘나라 법칙은 그렇지 않습니다. 내게 들어오는 것만큼 자꾸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고 이웃에 드리고 드리는 생활을 계속할 때 갈릴리 호수같이 신령한 생명이 자꾸 부어져 오고 물질의 축복도 건강도 자꾸 부어져오고 그만큼 밖으로 자꾸 나감으로 말미암아 생동하는 생명력 있는 삶을 살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누어주기를 그치고 내 속에서 그쳐버리면 모든 것이 그 속에서 썩어져 버리고 죽어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주심으로 존재합니다. 하나님은 그 아들을 주시고 예수님은 그 생명을 주시고 성령님은 자기 자신을 우리에게 주심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끊임없이 다른 사람에게 내어줌으로 사랑을 주고 믿음을 주고 소망을 주고 물질을 줌으로 우리의 생명력을 유지하고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오늘 이 시간부터 우리는 나누어주는 삶을 살기로 결심을 하십시다.
- 기 도 -
살아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왜 우리의 삶이 즐거움과 흥분이 사라졌는지 염려하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만큼 나누어줄 때 비로소 우리에게 생동하는 생명의 역사가 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햇빛을 주시고 공기를 주시고 물을 주시고 오곡백과를 주시고 생명을 주셨나이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우리 이 모든 것을 받고 난 다음에 우리도 하나님께 드리고 이웃에 나누어주는 삶을 살 수 있게 하여주옵소서. 이러므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아무 것도 침체되지 아니하고 생동하는 생명의 역사가 이루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구원의 복음, 성령 충만의 복음을 나누어주게 하여 주옵소서. 긍정적인 마음의 자세를 나누어주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공적인 삶의 비결을 보여주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 속에 진실로 삼박자의 축복이 늘 생동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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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생동하는 신앙
by 삶의언어 posted Oct 22, 2024 Views 52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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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 전도/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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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드린 날 | 1982-12-12 |
오늘의 성구 | 누가복음 6장 38절 말씀 |
설교 영상으로 이동 | https://youtu.be/-2muftaT9LY |
설교영상 관련 설명 |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