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네 마음을 지키라"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사람의 중심은 마음에 있는 것입니다. 마음이 나쁘면 아무리 외부치장을 잘해 놓아도 그 사람 나쁜 사람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좋은 사람은 비록 초라한 옷을 입고 살아도 그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마음이 청결하면 하나님이 그 마음에 같이 계셔서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해 주실 것입니다. 마음이 폐하면 마귀의 그릇이 되어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참으로 성공적이고 승리하는 생활은 마음을 새롭게 하고 마음을 잘 보장하는데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경에도 지킬만한 것보다도 네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나오니라 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마음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알지 못합니다. 세상의 재산은 지킬 줄 아는데 자기 마음은 지킬 줄 몰라서 마음에 끊임없이 마귀가 쳐들어오고 염려근심 불안 초조 절망, 음란 방탕이 쳐들어와서 마음에 작살을 내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저는 어떻게 하면 우리 마음을 지킬 수 있는가 그것에 관해서 여러분과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로,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 마음에 성벽을 쌓아야 합니다. 무엇으로 우리 마음에 성벽을 쌓아야 할 것이냐.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으로 성벽을 쌓아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들은 오늘날 예수 믿고 난 다음 율법에 대해서 무관심한데 원래 율법이란 하나님이 사람을 시험하기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 이후로 아담은 타락했으나 자기들은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자부심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자기들도 하나님처럼 죄 짓지 아니하고 의롭게 살수 있다고 큰소리하기 때문에 하나님 십계명을 더불어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구약 4천년동안에 하나님의 계명과 율법을 지킨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죄를 범하였으니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구약에는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 시기였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못 지켰으니 아무도 구원을 못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처참하게 실패한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은 하나님 아들 예수께서 성령으로 잉태하셔서 육신으로 오시고 인간의 모든 처음 나중 죄를 다 책임지고 주님께서 십자가에 올라가서 몸 찢고 피 흘리시므로 일생의 죄악을 다 청산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 신약시대에 사는 우리들은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 것이요.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못 났음에도 불구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오늘 난 죄 짓은 그대로, 못난 그대로, 빈 손든 그대로 회개하고 예수께 나와서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기만 하면 그 십자가의 보혈 공로로 구원을 받습니다.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인치심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는 것은 처음 일이요. 이것을 지키고 나가는 것은 중대한 일인 것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를 믿어 구원을 얻고 난 다음에 그 구원을 지키지 못해서 또 다시 마귀에 끌려가서 개가 토한 것을 다시 먹고 돼지가 몸을 씻고 다시 수렁이에 들어가는 것처럼 죄악 속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므로 오늘 우리가 구원을 받고 난 다음에 우리의 마음을 지킬 줄 알아야 하는데 무엇으로 지킬까요. 십계명으로 성벽을 쌓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외국의 침략을 막기 위해서 옛날부터 성벽을 쌓지 않았습니까? 이러므로 우리 마음에도 성벽을 쌓아 놓아야 적이 오면 그 성벽에 부딪쳐서 못 들어옵니다. 원수 마귀의 화살이 그 성벽에 부딪쳐서 못 들어오게 막아야 합니다. 마음에 성벽을 쌓자. 그 마음에 성벽을 십계명으로 한번 쌓아 보십시오. 처음에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그렇게 성벽을 쌓아 놓으면 다른데서 여러 종교가 와서 문을 두드리면서 우리 종교로 오라고 해도 여러분 성벽이 쌓여 있는데 그것이 들어옵니까. 못 들어옵니다.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성벽이 쌓여 있는데 다른 모든 유혹이 그곳에 와서 부딪쳐서 여러분을 이끌어 가지 못합니다. 우상에 절하지 말라고 성벽을 쌓아 놓으면 아무리 우상을 가지고 와서 절하라고 꾀여도 우상에 절하지 않습니다. 마음에 성벽이 딱 서 있어서 우상이 들어오면 막아버리고 맙니다. 하나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말라. 하나님을 욕하고 하나님을 비웃고 하나님을 망령되이 부르려는 그런 충동이 오더라도 이 성벽이 딱 막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성벽에 부딪쳐서 마음속에 들어오지 못합니다. 안식일을 지켜 거룩히 섬기라. 주일날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하고 혹은 등산으로 혹은 낚시로 혹은 골프장으로 혹은 일낙으로 가고자 하는 유혹이 올지라도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말이 있어서 거기에서 아무리 우리 마음을 점령하려고 하는 원수가 와도 이것이 막아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모와 마음이 부딪쳐서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속이 상하고 또 부모에게 효도하고 싶은 마음이 없을지라도 마음속에 성벽이 와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 부모 거역할 마음이 생겨도 이 성벽을 뚫지 못해요. 그러므로 마음에 부모를 공경할 수 있는 마음이 늘 보존될 수 있는 것이요. 살인하지 말라는 성벽을 쌓아 놓기 때문에 사람을 살인하거나 마음으로 미움으로 살인하고 싶은 생각하는 것도 이 말씀이 막아 놓기 때문에 못 들어오는 것입니다. 간음하지 말라. 아무리 음란하고 방탕한 유혹이 많이 온다고 할지라도 그런 환경에 떨어졌다고 해도 또 그런 유혹 속에 떨어질 위험이 많다고 할지라도 간음하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성벽을 차고 있기 때문에 마음에서 용납이 안됩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그 간음하는 원수가 못 들어옵니다. 도적질하지 말라는 성벽을 쌓아 놓으면 도적질 할 유혹이 와서 사람이 보지 않을 때 보화가 많아도 손을 대지 않습니다. 내가 이번에 오스트리아에 가서 놀란 것은 오스트리아는 도적이 없어요. 여러분 미국이나 구랍파에 가서 호텔에 물건을 놓아두면 다 가져가 버립니다. 미국에는 밤에 못나갑니다. 로스엘젤스나 뉴욕이나 센프란시스코나 시카고에 밤에 나갔다가 안 죽어 오면 발가벗고 들어옵니다. 오스트리아는 여러분 아파트에 대낮에는 다 문을 열어 놓았습니다. 물건 훔쳐 가는 사람이 없습니다. 밤중에 아무리 시드니나 멜번 거리를 다녀도 도적질하는 사람이 없고 죽이는 사람이 없습니다. 참 요사이 사람이 다녀도 그 만큼 안심하고 살수 있는 나라가 오스트리아라는 것을 제가 발견했습니다. 도적질하지 말라.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물건을 밖에 놓아도 가져가지 않으니까 황금을 가져다 놓아도 자기 것이 아니면 손을 데지 않는다고 그럽니다. 그것은 나라가 잘사니까 그렇지만 우리 한국 같은 나라에는 놓았다가 돌아서면 흔적도 없습니다. 눈만 감으면 코가 날아 가버립니다. 그러나 도적질하지 말라. 우리 마음속에 성벽을 쌓아 놓으면 도적 할 수 있는 기회가 와도 그 말씀이 막아주는 것입니다. 내 이웃을 거짓 증거하지 말라. 이웃 사람에게 거짓말하고 욕하고 서로 말 옮기고 또 거짓으로 증거하고 싶은 생각이 나더라도 이 계명이 딱 옵니다. 이것을 막아 놓지 않으면 마음이 상처 입으니까 계명이 막아줍니다. 네 이웃을 탐하지 말라. 네 이웃에 아내나 남편이나 말이나 노새나 물건을 탐하지 말라고 했는데 탐하면 유혹의 손길이 들어오고 나중에 도적질하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물고 찢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이 딱 막아줍니다. 이처럼 마음에 여러분이 십계명을 가지고서 성벽을 쌓아 놓으면 여러 가지 마귀가 와서 유혹을 하려고 손을 내밀고 육신의 생각들이 와서 마음을 점령하려고 마음 문을 두드려도 이 계명이 성벽이 되어서 단호하게 막아버리므로 말미암아 원수가 한 길로 왔다가 부딪쳐서 일곱 길로 도망쳐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믿고 난 다음에 하나님의 계명이 우리에게 쓸데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일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일수록 하나님의 계명을 잘 배우고 외우고 이것으로 마음에 성벽을 쌓아서 이 계명을 향해서 들어오는 원수 마귀를 계명으로써 전부다 막아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과 내 마음이 피투성이가 되지 않고 우리가 마음에 예수를 지켜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예수를 믿는다고 하더라도 마음을 지키지 못하여 마음이 마귀의 난장판이 된 사람도 많습니다. 이러므로 오늘 우리는 마음을 힘차게 지켜야 정말 의롭고 거룩하고 평안한 인생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 이제는 마음에 성벽만 쌓아 놓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한 가운데 십자가의 깃발을 높이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사람의 마음에 십자가의 깃발을 세워서 그리스도 사상이 완전히 점령해 놓아야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하지 마음에 십자가의 사상으로 세워놓지 아니하면 동남풍이 불고 서북풍이 불면 마음이 사시나무 흔들리듯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이러면 안 되는 것입니다. 마음의 중심에 십자가의 깃발을 꼽아라. 그러면 십자가의 깃발을 꼽으면 뭐합니까. 십자가에서 넘쳐 나오는 그 영광이 마음의 구석구석을 찬란하게 채워놓으면 다른 생각이 와서 문을 두드리지 못합니다. 십자가는 생각하기에 무엇입니까.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의 용서와 의롭게 하는 은총의 생각인 것입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통해서 용서를 받습니다. 십자가 이외에 여러분과 내가 용서받을 처소가 없습니다. 다른 곳은 모두다 심판을 받을 곳 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십자가 밑에 가면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용서받는 은총이 임하시고 의롭게 되는 은총이 임하십니다. 죄를 짓지 않는 사람처럼 만들어 주어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은총이 있습니다. 이것으로 우리 마음속에 있는 중심을 꽉 채워놓아야 합니다. 십자가의 용서와 의롭게 되는 것으로 그 다음 또 십자가를 쳐다볼 때 하나님과 우리가 화목하게 하시고 성령을 주셔서 화목하게 해서 아버지의 품에 안길 수 있고 아버지의 안방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화목하게된 증거로써 여러분과 나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않고 성령을 보내 주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마음속에 십자가 사상인 성령 충만 사상으로 가득해야 합니다. 언제나 성령이 나와 같이 계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아니하고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성령은 우리 연약함을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나의 안에 있는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큽니다. 바울은 내게 능력주신 이 안에서 내가 능치 못하심이 없다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성령께서 우리와 같이 계신다는 사상이 마음속에 꽉 들어 차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자나깨나 성령님을 인증하고 환영하고 모셔드리고 의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여러분과 나에게 지혜를 주시고 지식을 주시고 총명을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은혜를 주십니다. 저는 해외 선교를 많이 하기 때문에 가지가지 사람들 앞에 서게 되고 여러 가지 종류의 사람들 앞에 서게 됩니다. 그럴 때 저의 인간의 지식이나 지혜나 용기나 체력으로 감당하지 못할 때가 참 많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설교할 때는 안방에서 하는 것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전부 우리 가족들이니까. 여기서는 설교하기가 쉽고 즐겁습니다만 여러분 형용 색색 다른 민족 앞에 가서 또 한국말이 아닌 그 나라에 가서 그 나라 말로 설교하려고 할 때 정신적인 부담이 굉장히 됩니다. 그럴 때 내게 큰 안심이 되는 것은 내 중심의 십자가 깃발이 나부키고 나는 하나님과 하나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의 연약함을 도와주는 능력을 보내놓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성령은 나의 보해사로 와 계십니다. 나를 돕기 위해서 항상 나의 곁에 와 계시기 때문에 저는 언제나 강당에서 일어서기 전에 말합니다. 성령이여. 인증합니다. 환영합니다. 모셔드립니다. 의지합니다. 성령이여 함께 가 주시옵소서. 성령께서 붙잡아 주시옵소서. 그래서 성령께 의지하면 어떠한 일도 능히 맞아서 성취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성령께 의지하고 난 다음에 실패해 본적이 없습니다. 성령께 의지하지 않고 내 인간의 힘으로 의지했을 때 낭패를 당한 것은 한두 번이 아닙니다. 성령이 같이 계실 때는 신기하게 지혜가 필요할 때는 초인적인 지혜를 주시고 기억력이 다가오게 하고 말이 유창하게 나오게 하고 하나님 앞에서 힘과 용기를 얻게 하고 참 형언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마음 중심에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과 화목하고 그것을 통해서 성령이 와 계신다는 것을 확실히 마음속에 인식하고 이 사상으로 무장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여러분께서 허약하고 연약한 인간이 되지 않으실 것입니다. 또한 십자가를 쳐다보면 십자가에서 여러분 치료의 능력과 그 사상으로 마음을 채워 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병든 세상입니다. 영이 병들과 마음이 병들고 몸이 병들고 가정이 병들고 사회가 병들었습니다. 어느 곳에 가나 병들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오스트리아에 가니까 잘 먹고, 잘 입고, 잘 살지만 그러나 병들었어요. 사람들은 스포츠나 도박에 정신이 없고 음란하고 방탕함은 오스트리아 사회에 꽉 들어차게 했어요. 마음의 중심에 십자가 사상이 없기 때문에 잘 먹고, 잘 입고, 잘 마시니까 이제 남는 시간에 마귀가 그 마음을 점령해서 스포츠 아니면 도박 아니면 음란입니다. 음란이 오스트리아 사회를 침몰시키고 있습니다. 가정이 파괴되고 간음하고 이 사회는 치료가 필요한데 내가 예수그리스도 십자가를 전파할 때 보니까 하나님의 치료가 마치 파도처럼 임합니다. 사람이 마음에 병이 낫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육신의 형형 색색의 병이 낫는데 참 기가 막힙니다. 하루는 낮 시간에 3천명의 교역자들과 교회지도자들이 와서 앉아 있는데 설교를 하니까 갑자기 성령께서 오늘은 귀멍어리, 벙어리를 고치겠다고 해서 저기 귀멍어리, 벙어리 세 사람 오늘 나았다. 귀멍어리 벙어리가 멍하고 있어요. 오늘 하나님이 고친다고 했으니까 반드시 나았다. 알아보라고 하니까. 그 다음에 귀멍어리, 벙어리가 낫기 시작하는데 얼마나 기뻐하는데 한 영감은 나와서 하는 말이 평생에 지금 오십이 넘었는데 문열고 닫는 소리하고 성가대 소리를 처음 들었답니다. 문여는 소리가 들리고 성가대 찬양소리가 들린다고 기뻐하고 같이 데리고온 손자를 앉고 막 뛰고 구릅니다. 여러분 십자가 밑에는 치료하는 능력이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십자가를 쳐다보고 우리가 치료의 능력을 주장할 때 우리의 영이 고침 받고 우리의 마음이 불안 초조 절망 미움 원한에서 고침을 받으며 육체가 형형 색색의 질병에서 고침을 받으므로 이 병 많은 세상에서 십자가 사상으로 치료로 무장하고 있으면 여러분과 내가 이겨나갈 수가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예수께서 치료한다는 사상이 아니면 오스트리아에 가서 애를 먹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기는 한 겨울이라 춥지 않습니까. 오스트리아의 시드니나 멜번이는 여름 중에도 한 여름입니다. 여기서 추워서 내복을 두껍게 입고 오스트리아에 가니까 땀이 흐르는데 모든 사람들이 다 쳐다 봅니다. 저 사람 왜 그렇게 두꺼운 옷을 입고 왔는가 해서. 땀을 펄펄 팥죽같이 흘리면서 호텔에 들어가서 옷을 벗으니까 얼마나 시원한지 에어콘을 틀어놓고 잠을 잤더니만 감기가 들어버렸습니다. 세상에 이 추운 겨울에 감기가 걸리지 않았는데 오스트리아 한여름에 가서 감기가 걸렸는데 보통 걸린 것이 아닙니다. 감기가 걸려서 열이 펄펄나고 목이 잠겼는데 입을 열고 말하려고 하니까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니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나. 감기 약을 가져왔나. 그래서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면서 십자가만 바라봅니다. 주님이시여 십자가에서 넘쳐 나오는 치료를 가지고서 나를 치료를 해 줘야 나도 살고 또 나가서 복음도 증거하지 오스트리아에 와서 앓다가 호텔에 누어서 그냥 돌아가면 무슨 효과가 있습니까. 예수 이름으로 너희 감기는 물러갈찌어다. 물러가라. 하고 십자가를 바라보고 내 마음에 무장을 했습니다. 마음에 무장이 안되었으면 낙심을 하고 약한 마음을 먹었으면 아마 지금까지 들어 누워 있을지도 몰라요. 그러나 마음을 단단히 먹고 나는 병하고 상관이 없으니까 이 병은 물러갈지어다. 하고 막 대결하고 물리치고 나니까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 하셔서 목이 딱 튀고 그리고 감기를 극복하고 하루에 두 번씩 그 무더운 곳에서 땀을 흘러가면서 복음을 증거해도 건강이 유지되어서 무사히 마치고 오늘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마음에 무장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마음이 공허에 있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지만 마음이 무장되어 있으면 원수 마귀가 점령했다가도 물러가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십자가를 우리 마음 중심에 세우고 거기에서 넘쳐 나오는 치료로써 마음을 무장하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다음 또 십자가를 통해서 여러분에 마음에 축복과 번영과 성공과 승리로 무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임께서 십자가에서 나의 저주를 다 짊어졌는데 내 마음속에는 낭패와 실망과 가시와 엉겅퀴를 마음에 둘 필요가 어디 있습니까.. 십자가가 내 마음 중심에 섰는데, 이러므로 예수로 말미암아 가시와 엉겅퀴를 다 제외시켜버리는 것입니다. 나는 못한다. 안 된다. 할 수 없다. 무능력자다. 패배자다. 실패한다. 이러한 상념을 다 내어 쫓아버리고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내게 능력주신 자 안에서 능치 못하심이 없나니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저주를 받게 하시므로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했으므로 나는 저주 받은 사람이 아니라 축복받은 사람이요. 성공하는 사람이요. 승리자요. 번영하는 사람이라는 이 사상으로 마음을 무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창조적인 사상이 마음에 꽉들어차있습니다. 저는 예수그리스도 십자가를 내 마음에 힘차게 세우고 난 다음에 내 마음속에 하나님의 축복의 사상으로 무장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크고 작은 일에 저는 항상 손을 대는 것마다 성공했습니다. 성공할 수 밖에 없지요. 왜. 나는 예수 축복하에 있고 십자가 밑에 있는데 아브라함의 축복속에 있는데 왜 실패한다는 말입니까. 여러분 가슴속에 십자가의 깃발이 펄럭이고 있는데 그 밑에는 아브라함의 축복이 임하고 있는데 왜 실패해요. 여러분과 내 마음의 생각을 그러므로 십자가를 통하여서 완전히 변화시켜서 승리와 성공과 번영의 사상으로 마음을 붙잡아 놓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원수 마귀의 생각이 여러분을 사로잡아서 패배하는 인간으로 만들지 말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 믿음대로 성령으로써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펄럭이는 십자가 밑에서 또 다시 여러분이 마음을 정돈해야 할 것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부활의 대한 생각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땅에서 항상 살 것도 아니고 행인과 나그네 길로 늘 그칠 것도 아닙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고함과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을 쫓아 강림하시리니 주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아나는 우리들이 변화를 받아 추한 몸이 영화로운 몸으로 약한 몸이 강한 몸으로 육의 몸이 신령한 몸으로 죽을 몸이 영생할 몸으로 부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는 신천신지 영혼무궁 세계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생각이 여러분의 마음을 점령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 땅에서 여러분 썩어질 것에 포로가 되지 아니하고 이 땅의 환란을 두려워해서 마음에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벌써 하늘에 시민권을 가진 자요. 우리의 국적이 하늘나라에 소속해 있기 때문에 언제 어느 시, 어느 곳에서 주님이 오실 지라도 우리는 활활 털어 버리고 우리의 영광스러운 고향으로 돌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의 마음이 마귀에게 점령을 받지 않고 지킴을 받으려고 하면은 여러분의 마음중심에는 십자가의 깃발을 뽑고 거기서 넘쳐 나오는 오중복음으로써 사상을 통일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중복음으로써 마음사상이 완전히 통일이 되어서 그 결과로 별도리 없이 영원히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삶을 살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바깥은 십계명으로 성벽을 쌓아놓고 마음에 안은 십자가를 세워서 오중복음으로 사상을 통일해서 완전히 딱 세워놓으면 여러분과 내가 일생을 살면서 이 험한 세상에 여러분의 마음이 방황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마음이 잘못된 것으로 점령되지도 않을 것이요. 여러분이 환경에서 여러분의 생활이 파괴되는 어리석은 일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내 마음을 정리하고 딱 정리해서 올바로 믿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여러분과 내 마음에서 생명의 샘이 끝임 없이 나올 것입니다.
셋째로, 이렇게 하고 난 다음에는 여러분과 내가 입술로써 우리 자신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입에서 나오는 말로 묶었으며 입에서 나오는 말로 사로잡힙니다. 사리고 죽는 권세가 끼어 있습니다. 사람은 말하기를 좋아하면 그 열매를 먹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야곱보는 말하기를 우리의 몸 중에 혀는 적은 것이되 큰 것을 자랑한다. 말을 그 입에 있는 재갈로써 좌우로 움직이고 큰배를 풍랑에 화물을 싣고 무사히 항구로 향하도록 하는 키가 있는 것처럼 여러분과 나의 온 인격을 우리의 모든 존재를 우리의 입에 있는 혀가 움직인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혀는 적은 것이로되 우리의 몸 전체를 움직이는 것입니다. 우리의 입에서 자꾸 말하면 그것이 우리 속에 꽉 채워지고 우리 속에 꽉 채워진 것이 입술을 통하여 말로 나오는 것입니다. 나는 못한다. 나는 안 된다. 나는 할 수 없다는 것은 그 마음속에 벌써 약한 마음이 있다는 것이요. 그렇게 말을 하면 그 말이 또 그 마음속에 약한 말로 마음속에 채워놓는 것입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소리 안 들리고 손에 잡히는 것은 없어도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강하게 부여잡고 이것을 입술로 시인하면 여러분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믿음이 채워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들으면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 말씀으로 말미암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입술로 하나님의 말씀을 시인하면 이것이 내가 듣고 이것이 마음속에 믿음을 산출해 주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사람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들으면 그 사람이 내일에 희망이 있는 사람인가. 그 사람이 내일에 희망이 없는 사람인가를 대번에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말은 그 인격을 부여잡고 인격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과 내가 입술로써 강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시인하면 그것이 마귀의 염통을 찌릅니다. 왜냐하면 마귀는 어두움의 세계에 있는 것인데 하나님의 말씀은 빛입니다. 여러분 어두움을 불사르는 것은 불을 붙이면 어두움이 사라집니다. 캄캄한 방에 들어가서 촛불을 켜두면 어두움이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빛이요. 마귀의 말은 어두움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마귀의 시험을 당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입으로 자꾸 고백하면 말씀의 금이 마귀의 심장을 찌르고 말씀이 마귀를 불태우는 것입니다. 마귀가 하나님 말씀의 고백 앞에 견디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시험을 당하실 때에 예수님이 친히 기록하였으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리라. 라고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오늘날도 여러분 마귀가 올 때 아버지 하나님 마귀를 쫓아내십시오. 마귀가 두렵습니다. 이런 소리하지 말고 여러분 성경말씀대로 믿는 자들에게 이런 표적이 따르니 병든 자에게 손을 얻으므로 나으리라.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낼 것이라. 그리스도의 어린양의 피와 그 증거 하는 말씀으로 너희를 이겼나니라. 마귀를 대적하라. 저가 너를 피하리라. 이런 말씀들을 인용하면 말씀들은 바로 빛인 것입니다. 빛이 어두운 가운데 비추매 어두움이 빛을 이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으로 대결하면 원수 마귀는 모두다 사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입술로 말씀을 시인하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또 입술로 말씀을 시인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말씀을 우리가 시인하는 것은 하나님이 올 다고 우리가 증명하는 것이요. 하나님을 인증하는 것이요. 하나님을 받아드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은 말씀을 통하여 여러분을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오늘날은 하나님께서 말씀 속에 계십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니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하나님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라고 말한 것처럼 하나님은 말씀 속에 계시기 때문에 말씀을 내가 받아드려서 인정하면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요. 말씀을 받아드리면 하나님을 받아드리는 것이요. 말씀을 시인하면 하나님의 능력을 시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말씀의 시인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직접 역사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죽고 사는 권세가 우리 혀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흥하고 망하는 권세가 우리 혀에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입을 열어 혀로써 말씀할 때 십자가 중심으로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말씀을 말하고 우리 낭패하고 패배하고 절망적인 말을 하지 말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넷째로, 우리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마음을 건강하게 해야 합니다. 여러분 마음을 자꾸 살찌게 하고 건강하게 하지 않고는 마음이 허약해집니다. 사람이 무엇이든지 잘먹는 사람이 건강하지 안 먹으면 힘이 없습니다. 저는 해외 여행을 하고 설교를 하기 때문에 시간 스케줄이 맞지 않는 것이 제일 괴롭습니다. 한국은 땅이 좁기 때문에 여러분 시계를 바꿀 필요가 없잖아요. 오스트리아만 가더라도 조금만 가면 시계를 바꿔야 합니다. 한시간 두시간 국내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더구나 구랍파나 미국가면 하루가 완전히 달라질 때가 있습니다. 시차가 달라짐에 따라 잠자는 시간이 달라지고 그리고 밥 먹는 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밥을 못 먹고 집회에 나갈 때가 많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말하기를 자기는 금식하고 나가면 힘이 생긴다고 하던데 저는 금식하고 나가면 머리가 텅 비어서 말이 안 나옵니다. 나는 기도할 때만 금식하지, 설교할 때는 많이 먹어야 됩니다. 배가 가득 차여 있으면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설교를 합니다. 오스트리아 있을 때는 무려 두시간 30분을 설교를 했습니다. 이번에 오스트리아에 가서 애를 먹은 것은 내 생각에는 세계에서 가장 맛없는 음식은 오스트리아 음식 같습니다. 오스트리아 사람이 들으면 화를 낼지 몰라도 여러분 실제로 오스트리아는 옛날 영국의 죄수들이 건너와서 세운 나라입니다. 영국에 죄 짓은 사람을 감옥에 보내기 위해서 오스트리아로 보낸 것입니다. 거기에 영국 죄수들이 와서 오스트리아를 개척했으니까 죄수들이 무엇을 잘 먹었겠습니까. 그러니까 요사이도 후손들이 음식을 잘 못 만든 것 같습니다. 아주 맛이 없어요. 여러분 거기에서 어떤 사람이 내게 물어요. 조 목사는 세계 여러 나라를 다녔지만 가장 맛있는 음식이 어느 나라 음식이냐. 하고 묻길래, 저는 두말하지 않고 대한 민국 음식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침 식사는 독일 빵도 좋아요. 스위스 빵 같은 것은 아침식사로 아주 좋아요. 아침 식사로는 그 나라 음식이 좋을 것입니다. 점심때는 파리에 가서 브란서 음식을 먹는 것도 좋겠지만 저녁은 아무래도 한국 음식을 먹어야 됩니다. 그래서 오스트리아에 가서 밥 못 먹는 줄 알고서 여기서 왕식을 잔득 가지고 갔습니다. 왕식을 가방에 가득 채워서 갔는데 오스트리아는 여러분 들어가는데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오스트리아는 목축을 하고 농업을 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어떤 나라에게 음식 가져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고추장 된장, 그렇지 않으면 왕식이라든지 그 외도 절대 허락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다른 나라에서 흙을 묻히고 와도 그것을 다 씻고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나는 이 왕식 없이는 안 되는데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정규 음식을 못먹기 때문에 설교전에 왕식 세봉지만 먹어버리면 두시간 반을 뛰어도 배가 고프지 않습니다. 참 희한한 음식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가지고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가방만 열어보면 이것은 빼앗깁니다. 빼기는 것뿐만 아니라 이 잃은 것을 가지고 들어가면 오만불 벌금을 내야 합니다. 몰래 가지고 가다가 잡히면 오만불입니다. 그래서 나는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이것을 내가 먹어야 설교를 할테니까 하나님이 알아서 하소서. 하나님께서 이것을 먹지 못하게 하면 나는 굶어서 못하니까 하나님 돌보와 주십시오. 나하고 정영수 장로님하고 우리 미주 선교회 양집사님하고 셋이서 들어가는데 나는 아래위로 딱 쳐다 보길래 내가 싱긋이 웃었더니만 날 보고 들어가라. 그래요. 그래서 보따리도 안 열어보고 왕식 그대로 가지고 왔습니다. 정영수 장로님도 쳐다보니까 머리가 하얀니까 들어가라. 우리 양집사님은 사업가고 젊고 하니까 다 열어. 구두까지 씻었습니다. 한국의 흙 묻어왔다고 . 보따리를 다 들쳐 내고 구두까지 물어 다 씻고 그러는 바람에 한국에 양집사 혼자 두고서 우리끼리 갈 뻔했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안 나와서요. 그래서 제가 들어갈 때 하루에 설교하러 나갈 때마다 왕식 두봉지, 세봉지씩 먹고서 나가니까 힘을 얻어서 설교를 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음식은 도저히 먹을 수가 없습니다. 갑자기 추운데서 더운데 가니까 음식이 과일이 주입니다. 사람이 무엇 무엇해도 먹어야 힘을 얻지 먹지 않고는 이기지 못합니다. 옛날에 우리 어머니가 내가 아파서 드러누우면 야 밥알 하나가 귀신 백마리를 쫓는단다. 먹어라. 먹어야 살아. 안 먹으면 못살라. 그렇게 말하는 것을 내가 늘 기억하는데 사실 여러분 금식 기도할 때 그때는 특별히 하나님께 은혜를 받아 금식을 하지만 평소에는 끼니를 놓치지 말고 잘먹어야 됩니다. 그래야 건강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신앙도 하나님 말씀이 양식인데 하나님 말씀 먹지 아니하고서 신앙의 건강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절대로 없습니다. 내가 목사 자녀이기 때문에 장로자녀, 권사 자녀이기 때문에 교회 직분이 있기 때문에 신앙이 있다. 천만에요. 하나님 말씀은 매일 매일 먹어야 됩니다. 바로 우리가 세끼 식사할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마음속에 묵상해야 합니다. 말씀을 그냥 여러분 설교를 듣고 성경을 읽지만 말고 묵상을 하십시오. 묵상이란 씹혀서 단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저는 매일 같이 오중 복음을 묵상합니다. 그것이 오늘날 저로 하여금 이 목회에 한국과 세계적으로 열매를 맺게 하는 하나의 원인이 됐습니다. 나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루에 수십 번 씩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내 죄가 용서받은 것을 묵상합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성령이 내게 와 계신 것을 묵상하고 십자가를 통하여 내가 치료받은 것을 묵상하고 십자가를 통하여 내가 저주에서 해방되고 축복 받은 것을 묵상하고 십자가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재림과 승천을 나는 언제나 묵상합니다. 이것을 나는 아침에도 씹고 점심때도 되 씹어보고 저녁때도 씹어보고 묵상하고 그래서 내가 오중복음의 토대 위에 서서 영원히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함을 얻은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을 거듭거듭 묵상하고 거듭거듭 마음에 확정하고 거듭거듭 시인하기 때문에 이 세상 어느 눈 구덩이 속에 가져다 놓아도 나는 그것을 이겨 나갈 수 있는 확신이 꽉 들어차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마음에 말씀과 묵상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상이 꽉 들어차 있을 때 하나님은 그 생각대로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에 말하기를 우리가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능히 말씀하신 것인데 내 생각이 하나님의 십자가를 통한 오중 복음과 삼박자 축복의 생각으로 꽉 들어찼는데 다른 생각이 나를 점령해서 이끌어 나갈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은 여러분 주야로 묵상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또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님의 생각으로 완전히 점령을 받아서 마귀가 절대로 부정적이고 절망적이고 파괴적인 생각을 가져오지 못하도록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다 더하여서 기도를 하면은 성령이 충만해져서 여러분의 마음이 아주 하나님의 은총으로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고 여러분 하나님 은총 속에 생활 할 수가 없습니다. 대게 교회가 자라지 않는 나라에 가면 기도를 안 합니다. 일본 목사들도 신자들도 기도 안 하는 병에 걸렸습니다. 일본 일천만 구령 위에서 제가 애를 쓰지만 그렇게도 기도 안 하는 목사들 처음 봤습니다. 말은 잘하는데 기도는 안 합니다. 기도를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도 일어나지 않고 그 영도 살아나지 않고 그 마귀도 쫓겨나가지 않습니다. 오스트리아에 가도 한 가지입니다. 목사들이 기도를 하지 않고 신도들이 기도를 하지 않습니다. 내가 오스트리아 목사들에게 제발 기도 좀 하라고 하니까 죽어라고 기도해도 30분 이상 못하겠다고 합니다. 왜그러냐고 하니까 할말이 없데요. 30분 이상 무슨 할말이 있느냐 말이죠. 사람이 꼭 답답한 일이 있어야만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내가 하는 말이 자기 위해서 할 기도가 없으면 저 아프리카에 있는 사람이나 중동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적어도 사람들이 주의 종은 하루에 두시간 이상, 평신도는 한시간 이상 기도해야 영이 살아나고 성령이 역사하며 마귀를 내어쫓고 승리하는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말씀을 읽고 말씀을 묵상하고 그리고 기도하기를 게을리 하지 아니하면 마음이 살찌기 시작한 것입니다. 마음에 살이 찌고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지켜지면 이러한 사람은 어느 곳에 가도 승리하는 것입니다. 바같은 십계명으로 성벽을 쌓아 놓고 마음 안에서 십자가를 세워서 오중 복음으로 화상이 통일되고 그 다음에는 말씀을 자꾸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므로 마음이 살찌게 해 놓으면 그 마음이 보존됩니다. 이러한 사람. 이 음란하고 방탕하며 죄 많은 세상에 살면서도 거기에 물들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이요. 이러한 사람 믿음으로 말미암아 기도해서 자기의 운명을 변화시키고 수많은 사람에게 생명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킬 만 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입에서 나온다 했으니 오늘부터 여러분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힘차게 지키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십계명을 언제나 마음에 선광으로 쌓아 놓으십시오. 마음 중심에는 십자가를 힘차게 세워 놓고 오중복음으로 마음을 사상 통일을 하십시오. 그리고 입술을 열어서는 언제나 하나님의 약속에 말씀을 강하게 시인하십시오. 그리고 평소에 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십시오. 그럴 때 여러분은 그 어떤 곳에 가져다 놓아도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고 위에 있고 아래 내려가지 아니하고 남에게 꿔줄지라도 꾸지 아니하며 여러분이 행하는 모든 일에 형통하게 될 것이라고 성경에는 말하고 있습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여기 하나님이 부르시고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백성들은 하나님시이여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소유물이요. 하나님의 보배들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오늘 도와주셔서 우리의 마음이 항상 신령한 마음이 되게 도와주시옵시고 육에 속한 마음이 되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내 아버지 우리가 금을 지키고 은을 지키는데 마음을 지키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힘차게 우리 마음을 지키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 성도들마다 우리 하나님께 사랑을 받고 칭찬을 받고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내가 여기 있다. 여기 있다. 하고 응답하는 자리에 들어서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렸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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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
네 마음을 지켜라
by 삶의언어 posted Oct 16, 2024 Views 26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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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 마음/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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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드린 날 | 1986-01-19 |
오늘의 성구 | 요한일서 5장 18절로 21절 말씀 |
설교 영상으로 이동 | https://youtu.be/yvveY9cP9Ic |
설교영상 관련 설명 |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