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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때

by 삶의언어 posted Oct 12, 2024 Views 3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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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때"란
제목으로 여러분과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은 하나님에 관해서 잘못 듣고, 잘
못 생각하고, 잘못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이란 언제나 준엄하고 또 무서운 것입니다. 이
러기 때문에 누구든지 하나님 뜻대로 살기로 결정을 하면
당장 그 시간부터 우리 몸에 고칠 수 없는 병이 들게 하고
우리의 생활이 빈한하고 특별한 삶을 살게 하고 또 나아가
서 환난과 시험이 끊이지 않는 그래서 인생의 즐거움은 하
나도 없이 다 빼앗겨 버린 이런 삶을 살게 하신다. 이와 같
은 부정적이고 잘못된 생각이 거의 모든 사람의 가슴속에
채워져 있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은 하나님 뜻대로 살라고
하면 두려워하고 겁을 내어서 할 수만 있으면 하나님을 피
하고 하나님 뜻대로 살길 원하지 않는 그런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너무나 중대
한 잘못인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절대로 좋으신 하나
님이신 것입니다. 좋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쁜 것이
일어날 것을 원할 수 없고 좋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즐거
운 삶을 빼앗고 우리에게 고통을 가져다주고 이것을 바라
보고 즐거워할 변태적인 성격을 가진 그런 하나님은 아니
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말씀 가운데 "그 아들을 아끼지 않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떻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그
와 같이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구원
을 주시고 영생을 주시고 천국의 영광을 주시고 눈물과 근
심과 탄식과 죽음과 이별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 없는 삶
을 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요,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근원적인 뜻은 좋은 것에
있는 것입니다. "내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 되며 강
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라고 하신 하나님은 좋은 하나
님이신 것입니다. "도적이 오는 것이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
망시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
되 더 풍성히 얻게 하노라"라는 하나님의 근본적인 뜻은
좋은 것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대한 문제는 우리의 일
상생활 속에서 우리들이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때를 분
별해서 그것을 취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서 살
던지 하나님의 뜻 앞에 뛰어서 가던지 하나님 뜻에 너무
처져서 가든지 해서 인생이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입
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때에 맞추어서 보조를 맞추어 삶을 살아가는 길
로 안내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의 뜻이 임하고 하나님의 때가 맞
추어 지면 우리의 심령 속에 몇 가지 뚜렷한 징조가 나타
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징조를 보고서 하나님의 뜻이 나와
같이 하고 하나님의 때가 내게 임하였구나 하는 것을 내가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제일 첫째 징조로서, 여러분 하나님 뜻 안에 여러분이 들
어가고 또 여러분께서 하나님의 뜻을 취하게 되면 여러분
마음속에 이상하리 만치 놀라운 뜨거운 소원이 마음 가운
데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오늘 읽은 성경말씀 빌리
보서 2장13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셔서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우리의 마음속에 소원을 일으
키셔서 행하게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
나님의 뜻과 일체가 된다면 여러분 가슴속에 전에 인간으
로서 체험하지 못한 뜨거운 소원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
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무슨 일이던지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아니하면 기도하는데 머리 속에서는
이것을 이대로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하겠지만 마음으로는
소원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여러분 우리 순복음 중앙교회 대한 것
입니다. 우리 교회가 평균 한 달에 5천명 가까운 성도들이
결심을 하고 우리 성도들로서 등록해 들어오고 있는 것입
니다. 이러므로 현재 우리 수용 능력을 아무리 확대해도 지
금 결심하고 들어오는 수를 다 감당할 수가 없을 정도인
것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제게 와서 합리적인 이
야기를 합니다. "조 목사님 생각을 해보십시오. 여기에는
더 이상 교회를 확장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주차장도 없
습니다. 이러므로 이 교회는 팔든지 그대로 두던지 하고 저
변두리로 나가서 몇 만평 땅을 사서 한꺼번에 십만명 이상
이 들어가는 그런 교회를 짓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어떻
게 생각해도 우리 교회가 앞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유
일한 길이니 그렇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상상할수
있는 사람마다 누구든지 다 내게 그렇게 권면하는 것입니
다. 그러나 저는 이 교회를 이끌어 나가야 될 하나님 앞에
책임을 가진 사람인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내 생각과 내 뜻
대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 자신도 인간의 이성
으로 생각할 때는 그 길이 가장 좋다고 생각이 되고 한때
는 그 길로 가려고 마음속에 작정까지 한 것입니다. 그러나
언제나 하나님께 기도할 때 내 마음의 생각과 내 심령의
소원이 일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머리로써는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마음으로 기도하면 마음에 일체 소원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마음에는 그와 정반대인 것입니다. 마
음에 소원은 이 자리에 눌러 앉아 있어라.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온 한강 백사장을 메울지라도 이 자리에 남아
있어라. 이 자리를 떠나지 말라. 머리속에 생각과 마음의
소원이 정반대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떠나겠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슬퍼지고, 마음에 즐거움이 없어집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 남아서 있겠다고 말하면 마음에 뜨거운
소원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은 여러분의
소원과 일치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어
떠한 일 을 두고도 이것이냐, 저것이냐, 하나님의 뜻을 분
별하지 못했을 때는 여러분께서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기
다리면서 마음속에 어떠한 소원이 불같이 일어나는가 이것
을 살펴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소원은 시
간이 지나갈수록 여러분 점점 더 뜨거워지는 것입니다. 인
간적인 소원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으면 사라집니다. 악마
가 가져다 준 유혹의 소원은 기도하고 금식하고 철야하며
기다릴 때 이것은 마음속에서 사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
러나 시간이 갈수록 세월이 갈수록 여러분과 나의 가슴속
에 마치 저 등대의 밝은 찬란한 빛처럼 이 소원의 불빛이
비쳐 나오기 시작할 때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 길로 인도하
는 것입니다. 물론 그 소원이 하나님의 뜻과 일치할 것은
말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구만리 장천 멀리 계시지 아니하시
고 오늘날 성경에 기록한 말씀대로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라"라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 속에 성령으로 오셔서 여러분의 마음을 성
전 삼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마음을 성전으로
삼고 계신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보
여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마음의 소원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시고 이 뜻이 성경에 가르친 하나님
말씀에 어긋나지 않고 일치할 때는 여러분께서 그 말씀 위
에 서고 그 소원을 따라서 나아가면 하늘을 지으시고 땅을
지으셨으며 세계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동행해서 하나님의 위대한 기적을 나타내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주님의 뜻과 주님의 때를 얻어서 여러분께서
인생을 살아가기를 원하면 이 마음의 소원을 자세히 살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마음을 성전 삼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우리에게 소원을
일으켜서 행하게 하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
니다. 우리 마음속에 일어나고 있는 이 징조를 반드시 기다
려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때에 일치하면
놀라울 만큼 여러분에게 그 일을 하고 싶은 용기가 주어지
는 것입니다. 사람이란 어떠한 좋은 일이 있어도 용기가 없
으면 그 일을 실천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좋은 사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도 그 사업을 할 수 있는 마음의 용기
가 나타나지 않으면 모든 수판으로 계산을 해봐서 다 될
것 같아도 그것을 못하고 마는 것입니다. 인생의 성공 실패
는 그 사람의 마음속에 얼마나 용기가 있어서 다른 사람이
감히 나아가지 못하는 것을 담대하게 나아가서 실천해 보
느냐 이것이 중대한 문제인 것입니다. 여러분 일생에 한번
도 일해보지도 않고 성공으로 인생을 살았다고 하는 사람
보다는 담대하게 나아가서 일을 해보고 실패하고 난 인생
이 더 나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무엇이든지 희망을
가지고 목표를 설정하고 일을 하고 창조하고 나아갈 때 그
것이 삶의 참 행복과 기쁨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
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때가 일치되면 전에
는 도저히 그런 용기가 안 생기는 사람의 마음속에 놀라운
용기가 생겨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왜냐면 성경말
씀 가운데 "너희 안에 행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를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하나님은 여러분과 나에게 소원만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과 내가 그 일을 행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
러자면 여러분과 내 마음속에 전에는 할 수 없는 그런 용
기를 마음속에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말씀 가운데 보
면 하나님께서 언제나 하나님 뜻을 보여주고 난 다음에는
그 뜻을 실천할 때가 오면 마음속에 초인적인 용기를 부어
준 적이 있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이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왔을 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천국으로 데려 가셨습니
다. 그리고 여호수아를 세워서 모세의 후계자가 되어서 이
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
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은 여호수아가 이스
라엘의 인도자가 되는 것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
수아에게는 이것을 집행할만한 마음속에 용기가 없었습니
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때가 일치하면 인간으로 상상할 수 없는 용기를 주는 것입
니다. 여호수아 1장 9절에 보면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
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너와 함
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이와 같이 말씀하시므로 이와 같이
강하고 담대히 하는 용기를 주어서 그래서 상상할 수 없는
일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나는 다윗을 보면 이것을 더 알 수 있습니다. 블레셋 군
대가 이스라엘을 침공해 와서 이스라엘 백성이 블레셋 군
대를 마주쳐 나아가 싸운 것입니다. 사울왕의 군대 장관들
사울왕의 군대들은 백전용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저 블레셋
군대 가운데서 골리앗이라는 거대한 장수가 나와서 산천
초목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이스라엘에 도전하니 이스라엘
의 모든 장수들은 골리앗만 나오면 모두 놀라서 바위 밑이
나 나무 밑에 숨기 바빴습니다. 그래서 전쟁은 정체되어 있
고 이스라엘의 사기는 땅에 떨어지고 그래서 전쟁에서 이
스라엘이 패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서 있을 때 조그마한 목
동인 다윗이 형들 방문 왔다가 그 사건을 보고 난 다음에
그 마음에 분개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다윗을 사랑
하사 그를 들어 하나님께서 사용하기를 작정하였기 때문에
그날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인간이 상상할 수 없을 만한 용
기를 넣어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장수들이 골리앗
을 대상으로 나아갈 수 없는 것은 용기가 없었습니다. 그러
나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알았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방과
싸워서 이기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하
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때가 와도 용기가 없으니까 나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초립동 다윗에게는 하나님께서 비상한 용
기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말하기를 "이 할례 없는 짐
승 같은 사람이 감히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할 수 있느냐.
내가 나가서 저를 단칼에 베겠다" 형들이 꼬집고 모든 사
람들이 안 된다고 했는데 이 다윗 속에는 충천하는 용기가
생긴 것입니다. 이것은 다윗 스스로가 만든 용기가 아닙니
다. 어떻게 하여 백전노장들이 겁이 나서 도망을 치는데 조
그마한 초립동 다윗, 전쟁을 한번도 안 해본 그 사람 마음
속에 이와 같이 충천한 용기가 생길 수 있습니까. 이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통해서 골리앗을 치기 위한 하나님의
뜻과 때가 되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무엘상 17장 45절에서 47절에 보면 다윗이 골
리앗을 창에서 물 맷돌을 들고 나갈 때 그가 말한 것입니
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
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
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
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이 조그마한
초립동이 어떻게 그렇게 담대한 말을 하고 그는 창과 칼과
단창도 없이 물맷돌을 들고서 골리앗에게 나갈 수 있었겠
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때가 왔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용기를 부어 넣어 주신 것입니다. 그래
서 그가 나아가 물맷돌을 던지매 물맷돌이 골리앗의 이마
를 정통으로 깨뜨리고 돌이 골속에 들어가매 골리앗이 고
꾸라지고 다윗은 골리앗의 칼을 뽑아 그의 목을 베고 그날
대승리를 이스라엘에게 안겨주게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 마음속에 아무리 뜨거운 소원이 일어나도 그러나
그 일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주어지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뜻은 얻었어도 아직 하나님의 때는 얻지 못한 것입니다.
여러분 아무리 하나님 뜻이라도 사람은 때를 얻어야 승
리하는 것입니다.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는 것입니다.
돌을 주워올 때가 있고 돌을 내어 던질 때가 있는 것입니
다.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미워할
때가 있고 사랑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때를 얻어야 하는
데 하나님의 뜻은 마음속에 뜨거운 소원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은 알 수 있지만 하나님의 때는 때가 얻어질
때 마음속에 용기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저는 10여년 전부터 우리 최자실 목사님께서 밤낮 저는
일본선교를 해야한다고 권면을 하셨습니다. 우리 최 목사님
께서 우리의 사명은 우리의 원수 일본을 복음화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명인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라고 주님께서 말
씀하셨는데 일본을 위해서 기도하고 일본을 구원해야 한다.
그래서 일본이 복음화 되면 온 동남아 20억의 모든 사람들
이 구원을 받는다. 그래서 최자실 목사님이 일본 구원을 위
해서 열심히 기도했고 과거 17년 동안 일본을 다니면서 끝
임 없이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전혀 소원이 일
어나지 않았습니다. 최 목사님 가시고 나는 안 간다. 그것
은 최 목사님께 주신 사명이지 내게 준 사명이 아니다. 그
랬는데 점점 때가 오매 지금 3년 전부터 소원이 불길같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일본 가서 복음을 증가해야겠다는 소원
이 납니다. 하나님 뜻인걸 알았지만 용기가 생기지 않습니
다. 왜 매달마다 내가 어떻게 일본을 가느냐 매달마다 일본
에 가서 복음을 증거한다는 것은 도저히 할 용기가 안 생
깁니다. 그런데 금년에 들어오자마자 작년부터 갑자기 기도
하는데 마음속에 하나님이 용기를 주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용기, 이것은 주의 때가 왔다는 것입니
다. 그래서 주님께서 매달마다 들어가서 복음을 증거할 용
기만 주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서는 만일 우리가 일본에 세
운 교회가 천명 이상이 되면 매주일 마다 왕래하면서 두
교회를 돌보라는 그런 용기까지 마음속에 주신 것입니다.
이 용기. 이것은 자기가 지어내서는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셔야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아버님께서는 저를
용기 있는 사람이 되라고 조용기라고 지으셨는지 모르겠지
만 이름만 가지고는 용기가 안 생겨요. 하나님의 성령이 때
가 와서 힘을 주시면 마음속에 상상할 수 없는 용기가 생
겨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업을 할 수 있다. 이 일을
성취할 수 있다. 이 일을 해보자. 이런 용기가 마음속에 주
워질 때 하나님의 때를 얻은 것입니다.

셋째로, 그렇게 되면 또 하나의 징조가 생기는 것입니다.
희생적 순종의 기쁨이 생기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머니가
어린 아기를 낳을 때 그 어린아이를 낳는 게 얼마나 고통
스럽지 않습니까? 그러나 어린 아기를 소원하다가 소원하
다가 잉태하면 그 어린아이를 8달 동안 몸 속에 가지고 있
다가 그 다음 어린 아기를 산고의 무서운 고통을 겪으면서
도 그것을 고통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은 세상에 사람 태어
나는 큰 기쁨으로 말미암아 희생을 달게 받아드린 것입니
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서 소원을 일으켜 주시고 용기를
주시면 그 다음 세 번째 징조가 여러분 마음속에 무엇이든
지 이일을 위한다면 내 있는 것 다 희생해도 좋다는 즐거
움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사람은 남이 강제로 시켜서 하면
안 하겠다고 울며 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서 하나님
께서 역사하면 어떠한 희생을 해도 마음이 기쁩니다. 돈을
드리고 몸을 드리고 시간을 드리고 고통을 당해도 이것이
괴롭지가 않습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와 장차 다가올 큰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참았다고 말한 것입니다. 십자가의
고난조차도 다가올 기쁨 때문에 능히 참을 수 있는 힘이
예수 그리스도께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그러기 때문
에 주님의 뜻이 같이한 사람은 그 마음속에 기쁨을 잃어서
는 안됩니다. 기쁨 없이 하는 수 없이 죽도 살도 못해서 억
지로 나아가는 것은 그것은 주의 뜻을 아직 얻지 못한 사
람인 것입니다. 그러나 주의 때가 여러분 속에 임하면 얼마
나 마음속에 즐거워지는지 그래서 피곤하고 괴롭고 고통스
러운 것이 하나도 고통스럽게 여겨지지 않습니다.
나는 우리 순복음 중앙교회에 15만 성도를 모시고 그리
고 온 세계를 상대로 해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
람들이 제게 와서 말을 합니다. 목사님 월요일부터 주일날
까지 계속해서 일을 하고 수고하고 쉬지 않는데 괴롭지 않
느냐. 괴로울 때가 많아요. 끊임없이 사람들이 찾아오고 끊
임없이 전화 오고 끊임없이 고통 당하는 일들을 상의합니
다. 제게 다가오는 사람은 기쁜 소식을 가져오는 사람은 열
명 중에 한명 밖엔 없습니다. 열명 중에 아홉 사람은 다 괴
로움을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괴로움을 아침
부터 저녁까지 1년 365일 같이 짊어져야 하는데 인간적으
로 생각하면 하고싶은 생각이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때에 일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십자가를 짊어지는 것이 마음속에 큰 기쁨이 되어
솟아오르는 것입니다. 이래서 이 큰 기쁨이 있기 때문에 시
간도 돈도 청춘도 다 바쳐도 하나도 괴롭지가 않고 이것이
원망스럽지가 않습니다. 이러한 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같이 하실 때 반드시 하나님이 징조로써 여러분에게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과연 내가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느냐. 뜻 안에 있지 않느냐. 이것은 이 세번째 희생
적으로 살아도 마음에 기쁨이 있느냐. 이것을 여러분께서
알아봐야 합니다.

그 다음 네 번째 징조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문이 차차 열리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속에 기도할 때 하나님은 소원이 일어나고 그 다음 우
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용기가 주어지고 그 다음 또 내
가 어떠한 희생을 지불해도 후회하지 않겠다는 마음의 즐
거움이 마음속에 끓어오를 때 그 다음 엎드려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키신 일에 기적적으로 문이 열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데는 인
간의 수단과 방법과 인간의 힘으로 피투성이가 되어서 안
열리는 문을 발길로 차고 억지로 열고 이러한 것은 하나님
뜻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사람
도 물론 첩첩 산중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어려운 문제가 앞
으로 첩첩이 쌓여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천
사를 우리 앞서 보내주셔서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
면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문이 열
립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300만 백성을 거느리고 애굽에서 나와
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간다는 것은 인간으로
서는 상상할 수 없을 만한 불가능한 일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수 가에 왔을 때 거기에선 배도 없고
교량도 없습니다. 그런데 애굽의 군대가 총 동원해서 이스
라엘을 도로 사로잡으러 다가오는 것입니다. 이럴 때 이스
라엘 모든 백성들은 모두 다 홍해수 가에서 발을 뻗고 통
곡하고 고함쳐서 말하기를 "모세야 우리가 애굽의 어느 곳
에 무덤이 없어서 이곳에 와서 우릴 죽이려고 하느냐" 모
세와 하나님을 통해서 원망할 때 모세는 엎드려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곧장 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모세야 왜 내게 부르짖느냐 너는 지팡이를
내밀어 홍해수를 갈라지게 하라" 그래서 모세가 지팡이를
내밀어서 홍해수를 향하매 홍해수가 갈라지기 시작한 것입
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치 물 가운데를 육지처
럼 통과해서 건너편으로 가고 이것을 시도해서 따라오던
애굽사람들은 물이 다시 덮쳐지매 물에 빠져 다 죽은 것입
니다. 이와 같이 불가능한 여러 가지 사건들이 우리 앞을
가로막아 들어오더라도 하나님께서 같이 하시면 희한하게
기도하면 문이 열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광야를 생각해보십시오. 물도 없죠. 양식도 없죠. 그런 가
운데 300만을 거느리고 모세는 40년 광야를 방황했습니다.
인간으로써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같
이 했으니까 바위에서 물이 솟아오르고 공중에서 맛나가
내려오고 옷이 떨어지지 아니하고 신발이 닳지 아니하고
그들에게 약한 자나 병든 자가 한 사람도 없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귀한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
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때
를 따라서 무슨 일을 하면 어떠한 어려움이 다가와도 그
어려움 때문에 우리가 망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마다 하나님이 응답하여 주셔서 그 손길을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이래서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예레미아서 33장 3절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그리하면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여주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나를 위해서 예비한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이러므
로 하나님은 여러분과 나를 위해서 크고 비밀한 일을 예비
해 놓고 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그 신기한 능력으로 이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주셔서 여러분과 나를 승리하도록
이끌어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런데 오늘날 너무나 많
은 성도들이 분명하게 하나님의 뜻을 알고 생활하지 못하
기 때문에 그들에 생활 속에 낭패와 실망을 당합니다. 하나
님은 여러분 속에 여러분과 함께 살기 때문에 여러분을 하
나님의 계획과 뜻대로 이끌어 주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과 같이 주무시고 같이 깨어나고 같이 일
하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속에 계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과 함께 인생을 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
분이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고 하나님과 손을 잡고 승리
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언제
나 무슨 일을 하든지 먼저 하나님의 깊으신 뜻이 마음의
소원으로 이루어지는가를 살펴보십시오. 그 다음 둘째로 내
가 하나님께서 주신 용기가 있어 이 일을 시행할 수 있는
지 알아보십시오. 셋째로 어떠한 희생이 다가와도 조금도
후회 없이 즐거움으로 여러분의 생애를 내던질 수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넷째로 여러분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 앞에 신기하게 길이 열리는가 찾아보십시오. 이것이
통과되면 하나님의 뜻이 여러분에게 주어지고 하나님 때를
여러분은 만난 것입니다. 이 길을 향하여 걸어가십시오. 그
러면 여러분은 틀림없이 크고 비밀된 일을 여러분 생애 속
에 체험하고 여러분 3박자 축복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같이 고개 숙여 기도 드리십시다.

-기도-
살아 계시고 거룩하신 아버지 사람들은 하나님과 자기 자
신을 분리해서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
시고 자기는 혼자서 땅에 산다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
러나 성경에는 분명하게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
님이라고 하셔서 오늘 하나님께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
리의 몸을 성소 삼고 우리의 마음을 성전 삼고 살아 계시
오니 감사하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요, 하나님과 함께 사는 자들이기 때문에 아버지 일거수
일투족이 하나님을 쫓아 사는 우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
소서. 내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오늘 이 성도들에게 하나님
이 우리와 함께 하실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네 가지 징조
를 말씀해 드렸습니다. 아버지 마음에 소원이 일어나고 행
할 용기가 주어지고 어떠한 희생이 다가와도 후회하지 않
는 기쁨이 넘쳐나고 그리고 기도할 때 환경의 불가능의 장
벽이 무너지고 문이 열릴 때 하나님께서 우리와 같이 계신
줄 알고 우리가 담대하게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말씀했습니
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성회에 출석한 성도들마다 이 하나
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말미암아 후회하지
않는 일생을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다 되게 도와 주시옵소
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 드렸사옵나이다. 아멘.

-신유기도-
살아 계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여기 주의 사랑하
는 백성들이 함께 모여서 찬양하며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
며 우리 하나님을 앙망하고 있사옵나이다. 우리 아버지 하
나님이여 오늘 이 시간에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오니 우리
각자 성도들 심령 속에 거하는 성령님의 그 놀라운 능력으
로 말미암아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
치도록 더하여 주시옵소서. 문제를 주님 해결하여 주시옵소
서.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영과 마음과 몸과 생활 가정 개인
자녀 사업 여러 가지 문제 우리 주님 오른팔의 손을 베풀
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옵소
서. 우리 아버지 영광이 드러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나의
거룩하신 아버지 그래서 우리 성도들 생활 가운데 홍해수
는 갈라지고 광야는 지나치고 요단강은 갈라지고 여리고가
무너지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육신이 병든 사람들을 불쌍히
보아 주시옵소서. 우리 몸이 병들면 우리 가 있을 곳이 없
사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이 몸을 주께서 오늘 고쳐
주시옵소서. 그래서 이 땅에 사는 동안 건강하여 즐거운 마
음으로 주어진 인생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
서. 그리므로 오늘 이 시간에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
오니 우리 주님께서 친히 오른손을 내밀어 주셔서 육신이
아파 병든 곳에 손을 얹은 사람 위에 같이 하여 주시옵소
서. 하나님의 기적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아버지여 질병을
도말 시켜 주시옵시고, 악한 귀신을 내어 쫓아버려 주시옵
시고, 그리스도의 영광과 능력으로 충만으로 채워 주시옵소
서. 이 시간에 예수 이름으로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각자의
심령 속에 믿음을 주시옵소서. 소망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사랑이 넘치게 도와 주시옵시고 기쁨이 넘치게 도와 주시
옵소서. 눈에 보이지 않는 삶의 보화가 마음속에 넘쳐 나서
인생을 참으로 즐거움을 가지고 살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
수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 드렸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