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징계

by 삶의언어 posted Sep 13, 2024 Views 57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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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을하심이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히브리서 12장 5∼13절


징계의 목적은 천국 백성 만드는 것 
하나님 온전히 의지해야 복 받을 수 있어
순종은 성공의 어머니, 모든 문의 열쇠


 오늘날 교육은 훌륭한 인성과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시키기 보다는 대개 출세와 성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교육은 상업적이 되어 교사는 제자들의 인품성장보다는 지식을 파는 직업인으로 전락했고 학생들은 수업료를 내고 지식이라는 상품을 사는 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또한 집이나 학교에서도 학생들에게 ‘인격자가 되라’고 교훈하거나 징계하는 것이 사라진지 오래됩니다. 그 때문에 오늘날 우리 자녀들은 교육을 많이 받아 머리는 좋지만 행실의 윤리와 도덕 부재의 사람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자녀를 기르시는 목표는 자녀들이 장차 천국에 가서 모자람이 없는 천국시민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들을 세상에서 부지런히 교육시키십니다. 그 교육은 말씀과 성령님의 은혜를 주는 것만이 아니라 꾸짖음과 징계를 아끼지 않으십니다. 

 
 1.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신앙과 징계

 우리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위대한 인물로 존경합니다. 아브라함은 신앙이 탁월했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 징계와 채찍도 엄청나게 맞았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고향인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불순종과 불신앙의 일도 행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대로 두지 않으셨습니다.

 창세기 12장 1절로 2절에 “야훼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일흔다섯 살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고향 산천을 떠나라고 명령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친척도 떠나고, 아비집도 떠나고, 아내 사라만 데리고 출발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하란에서 모은 재산을 모두 수레에 싣고 수많은 종들과 조카를 거느리고 가나안 땅을 향해서 출발한 것입니다. 그는 “아! 저는 하나님이 떠나라 해서 순종하고 떠났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을 했지만 그 순종은 불순한 순종이요, 진실한 순종이 되지 못했습니다.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임하였을 때 하나님은 엄청난 기근과 가난이 임하게 하셨습니다. 우물이 다 말라 풀이 다 마르고 데리고 온 짐승들은 배고파 굶어죽고 종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친척들도 다 떠나갔습니다. 결국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 와서 빈손이 되어 버린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 저에게 가나안 땅에 가면 큰 민족을 이루고 창대케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습니까?”라고 원망과 탄식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살기 위해서 아내를 데리고 조카와 함께 기름진 애굽으로 내려간 것입니다.

 창세기 12장 10절에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기근을 당했으면 오히려 회개하고 통회하고 자복하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그 자리에서 기다렸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는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잃어버리고 순종도 포기한 채 자기가 살 길을 찾아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 애굽을 택하여 내려간 것입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는 아내 사라가 예쁘다는 이유로 애굽 바로 왕의 눈에 들어 아내를 빼앗기는 처참한 생활을 했습니다. 아내를 빼앗기고 그 덕분에 많은 물질을 얻게 되었지만 비참하기가 말로 다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은 크게 회개하고 통회하고 자복했습니다. 정말 깨어졌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아내를 그에게 도로 돌려주시고 많은 금은보화와 짐승을 보상으로 받아 가나안 땅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가 다시 가나안 땅으로 들어오고 난 다음에는 그의 인생이 변화되었습니다. 그는 완전히 하나님 중심으로 살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다시 가나안 땅으로 돌아온 이후 그는 조카 롯과 땅 분쟁에서 인간적인 탐욕을 버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루는 많은 짐승을 거느린 조카 롯과 아브라함이 좁은 땅에서 우물과 들풀로 말미암아 싸움이 붙었습니다. 목자들의 싸움이 결국 삼촌과 조카간의 싸움이 된 것입니다. 그때 아브라함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지하고 자기중심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창세기 13장 8절로 9절에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완전히 떠나서 완전히 순종할 때까지 그는 가나안의 기근과 애굽에서 아내를 잃어버린 수모의 징계를 받고 난 다음에 변화를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볼 때 비로소 가나안 땅에서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창세기 13장 14절로 15절에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야훼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아브라함은 넘치는 하나님의 은총과 복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께 순종할 때 하나님이 복을 주시지 완전한 순종을 하지 못하고 세상과 섞여서 있을 때는 주님께서 징계를 내리시고 우리가 변화되기를 원하십니다.

 순종은 성공의 어머니요 안전의 아내입니다. 순종은 모든 문의 열쇠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순종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어떠한 수단과 방법이든 다 사용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만 믿어서 공짜로 은혜를 받고 복만 받는다고 생각하면 큰 오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은혜와 복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아가는 사람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과 환난 그리고 징계를 통해서 하나님의 형상이 이루어지도록 만드십니다. 결국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를 천국 시민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만 좋다고 철야하고 금식하고 ‘주여, 주여’ 하면서도 윤리와 도덕을 저버리는 행동을 하고 불의하고 부정하고 부패한다면 그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신앙을 인정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그런 신앙을 징계에 회부할 따름입니다. 우리가 정의롭고 정직하고 거룩하고 충성스러운 새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징계하시는 것입니다.

 2. 우리가 징계 받을 때


 요한일서 2장 15절로 16절에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버리지 못하고 옛사람을 그대로 입고 신앙생활을 하려고 할 때 하나님은 징계할 수밖에 없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십자가의 보혈을 통하여 죄와 용서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옛사람 그대로 술 취하고 방탕하고 허랑하고 음란하고 세속에 취해서 산다면 하나님이 그대로 내버려 놓을 리가 없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징계하고 채찍질을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명령과 뜻을 분명히 알면서도 불순종할 때 징계하십니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니느웨 성에 가서 회개하지 아니하면 40일 만에 니느웨 성이 망할 것이라고 외치라는 하나님의 뜻과 명령을 분명히 알고도 불순종하여 배를 타고 욥바에서 다시스로 도망치다가 큰 풍랑을 만나서 결국 물에 빠져 물고기 뱃속에서 사흘동안 고난당한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불순종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징계하십니다.

 이사야 1장 2절로 5절에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야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야훼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성경은 하나님이 패역하고 거역하는 사람에게 매를 때리겠다고 말씀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게으르고 열심을 버렸을 때, 첫사랑을 버렸을 때 새 사람으로 살려고 노력하지 않을 때도 채찍을 들어서 다시 정신을 차리고 마음을 가다듬게 만들어 주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잠언 13장 24절에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모는 자식을 사랑한다면 근실히 채찍을 때리고 징계해야 합니다. 사랑은 잘 했을때는 칭찬하고 못했을 때는 징계해야 참 사랑인 것입니다. 징계의 채찍을 아끼는 자는 자녀의 영혼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욥기 5장 17절로 18절에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 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의 손으로 고치시나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모가 되시기 때문에 우리를 징계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목표를 혼돈하고 있습니다. 먼저 할 것을 먼저하고 나중 할 것을 나중해야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해야 됩니다. 그래야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을 나중으로 하고 내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먼저 취하면 하나님이 소외되고 버림받지 않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그런 자식을 사랑하고 품에 품고 복을 주시겠습니까? 징계를 하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히브리서 12장 7절로 8절에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이 반드시 채찍을 들어 때립니다. 때릴 때 우리가 간지러우라고 때리는 것이 아닙니다. 뼈 속까지 쓰립니다. 하나님은 고통의 눈물을 흘리도록 때리십니다. 그래야 깨닫게 되고 회개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징계를 당할 때 편안하게 징계 받기를 원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3. 징계를 받는 태도

 우리는 징계를 받을 때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진실로 회개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때리시는데 자꾸 도망친다면 점점 더 얻어맞게 됩니다.

 잠언 3장 11절로 12절에 “내 아들아 야훼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야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고 말씀 했으며, 요한계시록 3장 19절에는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괴로움을 당할 때 낙심하지 마십시오. 부모가 꾸짖으면 낙심해서 집안에 들어앉아 밥도 먹지 않고 문을 채워 놓고 울기만 하고 있다면 징계의 목적이 달성되지 않지 않습니까? 징계하면 깨어지고 회개하고 툴툴 털어버리고 일어나서 긍정적으로 징계를 받아들이고 변화 받아야 됩니다. 부정적인 태도로 원망과 불평을 하면 징계가 소용이 없지 않습니까? 징계를 받고 난 다음에는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해야 됩니다.

 히브리서 12장 5절로 6절에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징계를 받을 때 하나님이 사랑해 주시는 것을 알고 감사해야 됩니다. 눈물을 흘리면서도 “하나님 나를 변화시키는 것을 감사합니다. 잘못된 길을 걸어가는 나를 바로 잡아 주시니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징계해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오히려 감사해야지 낙심하면 안 됩니다. 더욱 하나님을 공경해야 됩니다. 징계 받기 전보다 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공경하고 사랑해야 됩니다. 자식을 때리고 난 다음에 방에 와서 우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사랑하는 자식을 때리는 것이 부모의 마음에 좋을 리가 없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괴롭게 한 죄를 회개하고 더욱 하나님을 경외하고 공경해야 됩니다. 

 히브리서 12장 9절로 10절에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거룩함에 참여하는 것은 천당에 올라가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 땅에서 영혼을 잃어버릴까 봐 천당에 올라가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를 징계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위나 명예나 권세나 돈이나 부귀나 영화를 주시더라도 굉장히 조심스러워 하십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등 따시고 배부르면 게을러지고 신앙을 잃어버리고 세속화되기가 쉽기 때문에 하나님은 항상 축복을 주시면서도 한손에는 채찍을 들고 계십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잘못된 길로 가다가 돌이켜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오게 되고 하나님을 불순종 하다가 순종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징계 받았을 때 우리의 잘못된 습관을 고치고 변화 받아야 됩니다. 그 생활 그대로 있으면 안 됩니다. 

 잠언 20장 30절에 “상하게 때리는 것이 악을 없이하나니 매는 사람 속에 깊이 들어가느니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상하게 때리는 것은 악을 없애기 위해서 때리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악을 제거해야 합니다. 얻어맞고도 악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징계는 점점 심해집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난 다음에는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룩하고 충성스럽고 탐욕을 버리고 깨어지고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에베소서 4장 23절로 24절에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명령하십니다. 

 징계는 우리를 새 사람이 되게 하도록 만들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생각도 행동도 달라져야 됩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우리의 삶의 목표를 분명히 하고 살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예수 믿는 사람에게 세상을 떠나라는 말은 안했습니다. 세상과 같이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열심히 경쟁하고 일하고 살아야 됩니다. 또한 예수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머리가 되고 꼬리 되지 않고 위에 있고 아래 내려가지 않고 남에게 꾸어 줄지라도 꾸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축복 받기를 하나님이 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축복을 받되 삶의 목표를 바꾸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는 목표를 분명히 하고 이 땅에서 축복을 누리라는 것입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할 때 하나님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더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차후로 미루면 안됩니다. 목표를 분명히 하는 인생을 살아야 됩니다.

 히브리서 12장 11절로 13절에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꿈과 희망을 갖고 삶의 목표를 분명히 하는 사람은 발전하고 삶의 희망도 목표도 없이 그냥 떠돌이 인생을 사는 사람은 결코 성공하지 못합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며 하나님 앞에서 주어진 인생에 분명한 목표와 꿈을 가지고 살아야 됩니다. 목표와 꿈이 없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늘 불평, 원망만 하는 떠돌이 인생이 되고 맙니다.

 징계는 슬프고 괴로운 체험입니다. 이 세상에 매를 즐거워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징계는 우리를 자라게 하고 변하게 합니다. 징계를 잘 받아들이고 나면 더 정의롭고 마음에 깊은 평안을 갖게 되고 하나님과 더 친밀한 사이가 되고 하나님의 거룩함에 참여할 수 있게 되는 놀라운 은총을 입게 됩니다.

 크고 작은 징계가 오거든 항상 감사하고 깨어지고 회개하고 변화를 받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선하신 일을 따라 살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예수를 믿고 하나님 은혜를 받을 뿐 아니라 많은 징계와 채찍도 받습니다. 징계는 슬프고 괴로운 체험입니다. 매를 즐거워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징계를 받아야 우리가 자라고 징계를 받아야 회개하고 깨어지고 변화 받게 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징계를 겸손하게 잘 받아들이고 더 회개하고 정의로운 사람이 되어 깊은 평안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 세상을 떠날 때 당당하게 천국 시민으로 들어갈 수 있는 변화 받은 사람이 되게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