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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나의 삶을 바꾸자면

by 삶의언어 posted Oct 13, 2024 Views 41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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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그리스도인
예배드린 날 2014-05-25
오늘의 성구 시편 1편 1절로 6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33CmfoxC8bI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야훼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야훼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시편 1편 1∼6절

 

오늘 우리의 생각은 미래를 좌우하는 원동력
감사와 찬양으로 마음과 생각 지켜 회복해야
바라보고 믿고 말하면 만사형통의 기적 일어나

 

 미국의 심리학자 데이비드 리버만(D. J. Lieberman)은「나에겐 분명 문제가 있다」라는 책에서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대로 된다. 지금 자신의 모습은 과거 자신의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만일 미래에 지금과 다른 위치에 있고 싶다면 바로 오늘 자신의 생각을 바꾸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의 모습은 과거에 스스로 마음에 생각한 그대로 된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부정적이 되고 패배적인 생각을 하면 인생도 패배하게 됩니다. 현재 가난하고 고통 받고 있다 하더라도 마음을 지켜 꿈과 희망을 바라보면 우리의 미래는 희망찬 인생으로 바뀌게 됩니다.

 갈라디아서 6장 7절에는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마음 밭에 어떤 생각과 말과 행동의 씨앗을 심는가를 깊이 생각해야 됩니다. 우리는 인생의 농사를 짓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밭이고 우리의 생각이 씨앗입니다. 우리가 마음 밭에 생각의 씨앗을 심어 놓고 그것이 열매를 맺게 되면 좋은 열매를 맺기도 하고 나쁜 열매를 맺기도 하고 희망을 얻기도 하고 절망을 얻기도 합니다.

 

 1. 어떤 생각의 씨앗을 심는가


 오늘 우리의 생각은 내일의 우리 자신을 만들어 내는 원동력입니다. 원수 마귀는 언제나 악한 생각을 우리의 마음에 뿌립니다. 그 악한 생각을 받아 심으면 반드시 악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요즘은 어디서든지 악한 생각을 심는 마귀가 부지런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라디오 방송을 통해 텔레비전을 통해 혹은 신문과 잡지를 통해 즉 각종 매스미디어를 통해 악한 생각이 많이 횡행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3장 2절에는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고 기록합니다. 마귀가 악한 생각을 가룟 유다의 마음속에 넣었습니다. 바로 그 생각대로 예수님을 팔았던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마음을 지키지 못하면 언제 마귀가 와서 우리에게 악한 생각을 심을지 모릅니다. 마귀가 가져오는 악한 생각은 파멸과 죽음이라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보다 생각을 잘 다스려야 됩니다.

 마가복음 7장 21절로 23절은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악한 생각은 우리의 속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속에서 나와서 우리를 옭아매는 것입니다. 악한 죄로 물든 생각과 교만, 탐욕과 악독, 속음과 음탕, 질투와 비방 이 모든 것들이 바로 우리의 생각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인간 마음의 악한 생각이 얼마나 끔찍한 비극을 초래하는지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20세기 초 경제 대공황이 온 세계를 뒤엎었을 때 독일 국민들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사업이 망하고 공장들이 문을 닫고 중소기업들이 무너졌습니다. 그때 등장한 사람이 아돌프 히틀러(A. Hitler)입니다. 그는 ‘독일의 게르만 민족은 온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이며 유럽과 세계를 다스려야 한다. 그러므로 세계를 다스리고 지배해야 되겠다’는 야망으로 제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유럽이 초토화되고 온 세계가 불바다가 되었습니다. 또한 히틀러는 유태인들은 인종의 쓰레기라도 주장하며 아우슈비츠 수용소와 같은 곳에서 600만 명 이상의 유태인들을 무참히 학살하였습니다. 6만명도 무서운 숫자인데 600만 유태인이 죽임 당하는 끔찍한 비극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한 사람의 잘못된 생각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지 경악을 금치 못할 일입니다.

 요즘 신문이나 TV를 보면 참으로 끔찍한 범죄 소식을 들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공부만 강요하는 엄마를 아들이 죽였습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도 엄마가 살아있는 것처럼 태연히 학교를 다녔다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또한 갓난아기가 자꾸 운다고 엄마가 아기의 목을 눌러서 죽여 버렸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세계적인 법정신의학자 라인하르트 할러(Reinhard Haller)는 자신의 저서 「아주 정상적인 악」이라는 책에서 “거의 모든 범죄는 악한 생각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하였습니다. 범죄는 다른데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고 바로 마음에 악한 생각이 들어오고 난 후에 그것으로부터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축복의 씨앗과 무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감사와 찬양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감사와 찬양하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아뢰면 굉장한 복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마음에 부정적인 마음이 생기고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이 생기고 미운 마음, 고약한 마음, 좌절된 마음이 생길 때 이를 청산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무기는 바로 감사와 찬양입니다. 감사할 수 없는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와 찬양을 고백하면 그것이 놀라운 능력을 발휘해서 쓰디쓴 마음의 원한과 염려와 근심이 사라지고 쓴물이 달아지며 희망이 넘치게 됩니다.

 

 2.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육신의 질병과 마음의 괴로움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을 없애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이성적인 관점으로는 이런 주장은 정말 바보 같은 생각처럼 여겨집니다. 과연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고 해서 마음에 염려와 근심, 불안과 초조, 절망과 두려움, 고통과 미움이 사라지겠습니까? 하지만 성경에 기록된 말씀과 신앙적 체험을 통해 하나님은 감사와 찬양의 위력을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사도행전 16장에 보면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 가서 복음을 증거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던 중에 점치는 귀신이 들린 여인 한 명을 고쳐주었는데 그 여인을 통해 돈을 벌었던 사람들의 신고로 억울하게 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 갇힌 그 한 밤중에도 그 어둡고 컴컴한 감방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감사의 찬송을 드렸습니다. 그들의 기도와 감사의 찬송을 들으신 하나님께서 감격하고 기뻐하시니 천국이 진동했습니다. 그 진동이 그들이 갇혀 있던 빌립보 감옥까지 흔들었습니다. 공중에 권세 잡은 원수 마귀가 바울과 실라를 혼을 내고 죽이려고 이 모든 일을 계획하여 실행했는데 그들이 감사와 찬송을 부르니까 오히려 완전히 반대로 마귀의 진이 뒤흔들려 옥문이 모두 활짝 열렸습니다. 이처럼 감사와 찬송은 하나님에게는 영광의 지진이 일어나게 하고 마귀에게는 불안과 절망의 지진이 일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그 진동으로 하나님께서 빌립보 감옥을 흔들어버리니 간수들이 보는 앞에서 모든 옥문들과 죄수들의 발을 묶었던 차꼬까지 모두 철커덕 철커덕 다 열려버렸습니다.

 이처럼 감사와 찬송은 모든 것을 흔들어 그 억압된 옥문과 차꼬를 열어버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죄악과 슬픔과 고통의 감옥에 갇혔을지라도 감사와 찬송을 하면 그 문이 다 열려버립니다. 그리고 기쁨이 충만해집니다. 이제 바울과 실라가 다른 감방에 들어가 다른 죄수들에게 전도할 수 있는 기회도 열렸습니다. 기쁨과 즐거움이 넘쳤습니다. 두려워 자살하려던 간수장과 그 가족까지도 모두 구원을 얻었습니다.

 고통과 괴로움은 은혜가 그것을 해결해 줍니다. 다른 것으로는 절대로 해방이 되지 않습니다. 은혜를 받으면 고통과 괴로움이 달게 변합니다. 감사와 찬송을 부르면 하나님의 은혜가 쏟아져 고통과 괴로움이 해결됩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감사와 찬송을 상비약처럼 마음에 간직하십시오. 감사와 찬송은 고통당할 때 은혜를 받게 해주시고 쓴물을 달게 해주시고 괴로움을 면하게 해준다는 것을 온전히 깨달아 믿고 고통과 괴로움이 다가와 견딜 수 없을 때 더 크게 찬송을 부르고 더 기쁘게 감사를 하십시오. 감사와 찬송은 우리 마음에 큰 평화를 가져오고 흑암의 권세를 물리쳐 줍니다.

 빌립보서 4장 4절로 7절에 보면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항상 주 안에서 기뻐하는 자들과 관용을 베푸는 자들과 가까이 계십니다. 잊지 마십시오.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 우리의 마음과 생각까지도 지켜주십니다.

 시편 50편 23절은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말씀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고 마음에 평안이 오게 되면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 순간 바로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권세와 능력이 은혜롭게 평안히 나타나는 것입니다.

 

 3. 믿음을 삶의 자원으로 삼아라

 우리 삶의 자원은 무엇입니까? 돈입니까? 청춘입니까? 집이나 땅입니까? 과연 무엇이 우리에게 삶의 자원입니까? 물론 돈도 우리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자원이 될 수 있습니다. 집도 토지도 자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모두 잠시 있다 사라지는 안개와 같이 곧 사라지고 맙니다. 우리의 생애에서 절대로 빼앗을 수도 없고 빼앗겨서도 안 되는 자원은 바로 ‘믿음’입니다. 우리가 소원하는 바를 마음으로 믿으면 결국에는 그 믿음대로 되기 때문에 믿음은 가장 위대한 자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라버니 나사로의 죽음 앞에 오열하는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요한복음 11장 25절로 26절에 기록된 대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리고는 11장 40절 말씀에는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되묻기까지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믿음을 요구하셨습니다. 

 우리가 믿기만 하면 어느 곳에 가나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절망은 소망이 되고 죽음은 생명이 되며 실패는 성공이 되는 놀라운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에게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나사로가 이미 죽은지 나흘이 되어 썩은 냄새가 날 때 예수님께서 마리아와 마르다를 찾아오셔서 “네 오라버니가 살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네 오라버니를 묻어 놓은 무덤에 가자. 이제 돌을 옮겨 놓아라”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러자 마르다와 마리아는 “주님 그가 이미 죽은 지 나흘이 되어 썩은 냄새가 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예수님은 그녀들을 재촉하셨습니다. 결국 그녀들이 마지못해 무덤 문을 옮겨 놓자 예수님께서 “나사로야! 나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 한마디에 죽은 나사로가 수의를 입고 손발이 묶인 채로 걸어 나왔습니다. 죽은 지 나흘 만에 살아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능치 못하심이 없는 능력이 있는 분이라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하나님입니다. 결국 능치 못하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과 기도가 하나님이 역사하는 능력을 이끌어오는 수단입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며 무소부재하십니다. 그리고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뜨겁게 사랑하셔서 우리를 지명하여 불러 ‘너는 내 것’이라고 품에 품어 안아주신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전능하셔서 믿을 수 있고 절대적인 사랑을 해주시기 때문에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5장 8절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고 말씀합니다.

 물론 우리는 구원받고 난 다음에도 이리 넘어지고 저리 넘어지고 이런 실수 저런 실수를 많이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버린바 되진 않습니다. 하나님은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우리를 씻어주시고 올바르게 살도록 격려해 주시고 품어 주십니다. 우리가 잘못했다고 쉽게 포기하거나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죄악 덩어리일 때도 사랑해 주신 주님이 죄를 벗어나 주님께 들어오면 간혹 실수하더라도 붙잡아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올바르게 서도록 도와주십니다.

 

 4. 긍정적인 말을 듣고 말하라

 매일매일 긍정적인 말을 듣고 말하십시오. 누구랑 이야기를 하든지 상대방이 부정적인 말 즉 “못한다! 안된다! 할 수 없다! 끝장났다! 힘이 없다! 우리는 파멸이다!”와 같은 말을 하거든 달아나십시오. 왜냐하면 긍정적인 말이 아닌 부정적인 말을 들으면 그 말이 우리 안에 들어와 심겨 우리에게 부정적인 일들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차라리 듣지 않는 편이 제일 좋습니다. 한번 들어오면 뽑아내기가 참 힘듭니다.

 우리는 항상 스스로 긍정적인 말을 하고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피해야 합니다. 우리 입에서 나오는 말이 바로 생수요 생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살리는 역사와 함께 죽이는 역사도 말에 따라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잠언 18장 21절은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부정적인 말을 입에서 하면 그것이 죽이는 힘이 돼 주위에 역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굉장히 주의해서 말해야 됩니다. 그래서 잠언 16장 24절은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고 기록합니다.

 또한 잠언 20장 15절은 “세상에 금도 있고 진주도 많거니와 지혜로운 입술이 더욱 귀한 보배니라”고 기록합니다. 세상에는 금도 있고 은도 있고 다이아몬드와 같은 값진 보배도 있지만 실제로 우리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것은 바로 우리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우리의 말은 우리의 환경을 다스리고 새롭게 창조하거나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음을 잊지 말고 항상 신중하고 창조적이며 긍정적으로 말을 해야 합니다.

 한 나라의 국민들이 모여서 자꾸 부정적인 말을 하면 그 나라에 점점 더 큰 재앙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모든 국민들이 모일 때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좋은 일이 일어난다!”하고 긍정적인 말을 하면 그것이 모여서 그 나라에 큰 복이 다가오게 됩니다. 이처럼 말을 통해 죽고 사는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우리는 말 한마디 할 때마다 굉장히 주의해야 됩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하러 올 때 우리에게 와서 불안과 공포를 주어서 불안과 공포의 말을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의 뇌는 실제 상황과 믿음의 말을 쉽게 혼동합니다. 다시 말해 실제 사실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말로 그렇게 고백하면 우리의 뇌는 그것을 실제로 받아들여 준비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음 우리는 우리의 말이 하나님을 닮아 창조적인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날마다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죄인을 용서하실 때 “네 죄가 사함을 받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으며 병자들을 고치실 때도 “중풍병자는 이제 일어나 네 상을 들고 돌아가라!”하셨으며 또는 “손 마른 자는 손을 내놓고 움직여라!” 때로는 죽은 아이를 향해 “아이야! 일어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도 말씀으로 모든 사람을 고치고 되살리시고 축복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았으니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말해야 합니다. 우리의 말을 통해 우리의 주변을 변화시키고 미래를 창조해야 됩니다.

 우리는 스스로 일궈놓은 마음의 밭에 어떤 씨를 뿌리느냐에 따라 운명이 바뀌게 됩니다. 좋은 씨앗을 심든지 나쁜 씨앗을 심든지 이것은 입술의 말로써 결정됩니다. 우리는 현재의 마음 밭에 우리가 내일 거둘 열매를 심는 것입니다. 좋은 생각은 좋은 씨앗이며 나쁜 생각은 나쁜 씨앗입니다. 말도 긍정적인 말은 좋은 씨앗이요 부정적인 말은 나쁜 씨앗입니다. 행동도 선한 행동은 좋은 씨앗이요 악한 행동은 나쁜 씨앗입니다. 생각도 행동도 말도 모두 마음에 심겨 성장하여 활동하면 그것이 우리의 운명을 만드는 요소가 됩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마음을 선물로 받아 태어났습니다. 이제 우리는 성경말씀을 통해 마음에 좋은 씨앗을 심게 됩니다. 마음에 말씀을 심고 그 말씀을 생각하고 믿고 끊임없이 입술로 시인하면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꿈을 꾸고 믿고 말로 자꾸 되뇌고 중얼거리면 모든 것이 그 말을 따라 형통케 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도 바라보고 믿고 말하면 응답됩니다. 일을 할 때도 일이 되는 것을 바라보고 믿고 말하면 기적이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기적의 비결이 바로 그것입니다. ‘바라보고 믿고 말하는 것’ 이것이 바로 기적의 열쇠입니다. 이제 큰 소리로 한번 다 같이 외쳐 봅시다. “바라보고 믿고 말하라!” 반드시 기적이 시작됩니다.

-기도-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처럼 생각하고 하나님처럼 꿈꾸고 하나님처럼 믿고 하나님처럼 말하길 소망합니다. 세상의 어떤 환난과 고난과 적신도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말씀 그 좋은 씨앗을 마음 밭에 온전히 심고 “바라보고 믿고 말하라!”는 그 명령을 실천하며 살겠습니다. 우리를 인도하시고 변화시켜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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