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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마귀와의 싸움

by 삶의언어 posted May 12, 2024 Views 5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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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중략)…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에베소서 6장 10∼18절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 아닌 보이지 않는 영적인 전쟁
모든 문제의 배후에는 막강한 영향력 지닌 마귀 있어
하나님의 전신 갑주 입고 믿음으로 고백하여 승리해야


 마귀와의 영적 전쟁을 승리하려면 엄청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마귀는 물질적인 존재가 아니고 눈에 보이지 않는 배후의 세력이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오늘날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갖가지 골치 아픈 문제들의 배후를 추적해 파헤쳐보면 마귀가 있습니다. 이처럼 마귀의 지혜와 총명과 모략과 재능과 지식을 따라 행하는 사람은 자기도 망하고 이웃도 망하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에베소서 6장 12절로 13절은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고 말씀합니다.

 1.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성경은 “진리로 허리띠를 띠라”고 말씀합니다. 다른 여러 가지 것으로 허리띠를 삼아 힘을 얻으려 해도 별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요가를 하거나 체력단련을 하거나 심신단련 등 여러 가지 단련을 통해 마귀와 싸우려고 하지만 마귀는 그런 것에 눈도 깜짝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진리’만이 마귀가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진리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 이외에 세상의 모든 것은 거짓의 바다입니다. 거짓의 바다에서 흔들리지 않고 튼튼한 기초위에 서려면 하나님의 말씀위에 서야 됩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환경과 감각을 통해 온갖 부정적인 압박을 가합니다. ‘환경을 바라보고 느껴 보아라. 사람들이 하는 일을 보아라. 네가 성경에서 읽은 것하고는 다르지 않느냐. 그러므로 내 말을 들어라’하며 마귀는 그렇게 악하게 우리를 꾀입니다. 옛적 마귀는 예수님을 꾈 때도 “먹는 게 제일이다. 이 세상에서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밥 안먹고 굶어버리면 뭘 하느냐. 죽어버리면 못할 테니까 돌을 떡으로 만들어 먹어라. 먹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이다”하며 환경과 감각을 통해 유혹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기 위해서는 말씀을 듣고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서는 알 수 없습니다. 허리가 약한 사람은 온몸 전체가 허약하고 어떤 마귀의 공세도 대항할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허리띠를 삼으면 허리가 휘청거려도 끄떡없습니다. 하나님의 진리로 허리띠를 띠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허리띠를 띠면 우리의 영과 몸이 모두 굳세어집니다. 그러므로 신앙은 무엇인가를 상상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그냥 의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눈을 지그시 감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허리띠를 한번, 두번, 세번 이렇게 묶고서 ‘나는 말씀의 허리띠를 띠고서 나간다’고 상상하고 생각하면 그대로 이뤄집니다.

 요한복음 8장 31절로 32절은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진리이며 그 안에 거하면 하나님의 제자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으로 허리띠를 띠면 아주 힘이 있어 쭉 뻗어 똑바로 서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귀가 와서 아무리 흔들어대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허리를 강하게 해야 됩니다. 허리가 약하면 유도선수도, 태권도선수도 다 망합니다. 야구선수도 허리가 강해야 멀리 공을 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씨름할 때도 허리가 강한 사람이 결국 이깁니다. 마귀하고 싸울 때는 허리가 강하면 마귀를 이깁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허리를 동여매고 기도하면 승리케 되는 것입니다.

 

 2.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그와 함께 “의의 흉배를 붙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사람에게 심장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의 몸에는 심장과 폐가 있는데 심폐기능이 활발한 사람은 오래 삽니다. 그러므로 원수가 심장을 향해 화살을 쏴 꿰뚫어지면 살려낼 도리가 없습니다. 심장과 폐를 보호하기 위해 가슴에 방패인 ‘호심경’을 붙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슴에 방패를 붙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경에 보면 우리가 희망과 꿈, 기쁨과 평안, 감사와 찬양이 모두 다 가슴에서 우러나오는데 이 가슴이 공격을 당하면 하나님과 가까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데살로니가전서 5장 8절은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고 기록합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가슴에 희망과 꿈 그리고 기쁨과 평안을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감사와 찬양을 빼앗기면 안됩니다. 기도가 나오지 않아 답답할 때 제일 좋은 방법은 감사하는 것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굉장히 기쁘시게 하고 즐겁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감사는 마귀가 가장 미워하고 두려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사는 우리 마음을 자유롭게 풀어줍니다. 그러므로 기도가 나오지 않아 마음이 대단히 답답할 때는 마귀가 가슴을 짓누르고 감사를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럴때는 뭐든지 무조건 조건 없이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저그저 감사합니다”하고 입술로 고백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가슴이 뻥 뚫리고 마귀의 역사가 떠나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보배를 이 가슴에 갖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희망과 꿈을 주셔서 가슴에 품고 사는 것이 우리입니다. 우리는 또한 기쁨과 평안도 가슴에 가지고 있으며 감사와 찬양도 가슴속에 가지고 있는데 이것들을 빼앗겨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기도할 때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고 고백하십시오. 마귀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감당치 못합니다. 보혈의 찬송을 많이 하면 굉장한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죄를 짓거나 허물이 있으면 당장 회개하면 됩니다. 용서해서 살리는 것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잘못했다고 정죄해서 꾸짖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과의 막힌 담을 제해 버려야 마귀의 발판이 없어집니다. 마귀는 ‘죄’라는 발판을 밟고 일어서서 우리의 가슴속에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요한일서 1장 9절은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절대 긍정의 생각을 하며 살아야 됩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하면 안됩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불안과 공포심 그리고 우울과 좌절과 패배의식들이 우리의 마음속에 다가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고 승리를 주고 기쁨을 주고 무엇이든지 긍정적인 것을 주기 원하십니다. 그래서 부족함이 없는 인생을 살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귀의 공격을 받아 불안과 공포와 우울과 좌절을 가지고 뒤로 물러가면 주님이 크게 실망하시고 슬퍼하십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새마을 운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알려진 나라가 돼서 요사이 중진국, 후진국들이 새마을 운동을 공부하기 위해 한국에 줄을 서서 오는 것을 신문에서 읽어봅니다. ‘새마을운동’도 물론 좋지요. 그러나 새마을운동보다 더 좋은 것이 교회에 와서 ‘새마음운동’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것은 회개해서 마음이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다른 것도 모두 새로워지게 됩니다. 우리의 가슴속에 성령이 와서 계시고 우리의 가슴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여 의지하고 말씀을 입술로 선포하고 믿으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빌립보서 4장 13절에 기록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처럼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 말씀을 읽으면 몸에 전율이 옵니다. 마귀가 그것을 거짓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엄청나게 크고 위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시고 우리를 끌어안고 보호하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 것을 알고 절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성경은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으라”고 말씀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했을 때 땅은 저주를 받아 가시와 엉겅퀴가 났습니다. 가시밭 엉겅퀴 길을 걸어가려면 발이 걸레와 같이 찢어지고 정말로 괴로워지는 것입니다. 옛날에 유대인들은 밭에서 일하기 때문에 그 중에 누가 아들이고 누가 종인지 알려고 아무리 살펴보아도 같은 옷을 입고 같은 스타일을 가진 이들을 구별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신발을 보면 압니다. 종은 맨발입니다. 그러나 아들은 신발을 신습니다. 그러므로 신발은 부모의 재산을 상속할 자격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신발을 준비했기 때문에 그것을 발에 신으라는 것입니다. 용서와 해방의 신발, 거룩함과 성령충만의 신발, 저주에서 해방돼 축복받는 신발, 병 고침의 신발, 천국으로 가는 신발 등과 같은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은 것을 신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로마서 5장 8절에 기록된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는 말씀처럼 우리를 이미 너무나 뜨겁게 사랑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에베소서 2장 8절로 9절은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은혜를 받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이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구원받은 삶을 온전히 누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마귀에게 속지 마십시오. 마귀는 “이런 것을 해야 구원받고 저런 것을 해야 구원받는다”고 많은 조건을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우리를 구원시킬 아무런 조건도 말씀치 않으셨습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놓았으므로 평안의 복음을 준비한 신발을 신는 것같이 예수님을 믿으면 됩니다. 예수 믿고 용서받고 예수 믿고 성령받고 예수 믿고 치료받고 예수 믿고 축복받고 예수 믿고 천국 가는 이 모든 것들을 다 예비해 놓은 것입니다. 기도하고 진리를 알고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그 모든 것 우리의 것이 됩니다.

 또한 우리만 외롭게 싸우라는 것 아닙니다. 우리를 돕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보내 주셔서 24시간 우리 곁에 계시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보혜사 성령님이십니다. 로마서 8장 26절은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고 기록합니다. 기도하도록 도와주시고 깨닫게 해주시고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보혜사께서 이 자리에 계시는데 성령은 거룩한 바람입니다. 그 분은 우리를 돕기 위해 항상 우리 곁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드리고 의지해야 됩니다.

 골로새서 2장 14절로 15절은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고 기록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생들이 십계명을 어긴 모든 죄를 영원히 청산해 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더 이상 이 계명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오직 우리에게는 예수님 보혈의 공로만이 있을 따름입니다. 십자가 보혈의 권세를 마귀를 이겼으니 이제는 마귀는 구경거리에 불과합니다. 이제 우리는 완전한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알고 누릴 행할 뿐 아니라 도우심을 받아 성령님과 함께 행하면 마귀가 가진 모든 권세가 다 철폐되고 구경거리가 된 것을 깨달아 알아야 됩니다.

 

 4.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제는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우리가 가슴 쫙 펴고 살아야 됩니다. 에베소서 6장 16절은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마귀의 협박과 공갈을 받아들이고 두려워하면 안됩니다. 이제 마귀가 무슨 말을 해도 우리는 진리를 알고 그 진리가 자유케 되었으니 한길로 온 마귀를 일곱길로 도망치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진정으로 마귀를 이긴자가 되었습니다.

 베드로전서 5장 8절로 9절은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고 기록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마귀를 대적하고 내어 쫓는 일만 남았습니다. 우리는 마음으로 항상 마귀를 물리쳐 이기는 꿈을 꿔야 합니다. 절대로 마귀에게 지는 것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합니다. 마귀는 언제나 우리에게 와서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것을 알고 꾸짖어 물리치면 마귀는 도망갑니다.

 요한일서 5장 4절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고 기록하였으며 또한 예레미야서 33장 3절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말씀합니다. 이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 부르짖어 기도하면 우리가 응답을 받고 마귀는 쫓겨나가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대신 싸워 승리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5.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을 가지라

 이와 함께 우리의 신앙생활에 하나님께서는 공격무기를 주셨습니다. 성경은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을 가지라”고 말씀합니다. 구원의 투구는 바로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용서와 의를 얻었고 허물을 사함받고 거룩하고 성령충만을 얻었고 병에서 고침 받았고 저주에서 해방되었고 천국을 얻었고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이것을 생각 속에 머리로 무장하는 것은 구원의 투구를 쓰는 일입니다.

 성령의 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마귀를 도망치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며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장된 말씀을 가지고 싸우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능력을 우리의 생각과 꿈과 믿음과 신앙고백을 총동원해서 싸워서 이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각이 긍정적이 돼서 예수 그리스도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으로 꽉 들어차야 됩니다. 그리고 마음에 아름다운 꿈을 가져야 됩니다. 전인구원을 받아 우리도 살고 남도 살리고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의 생애 속에 넘치게 나타날 것을 바라보고 즐거워하는 꿈을 꿔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믿음이 가장 귀한 자산입니다. 아무것도 없어도 우리 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 은혜를 받게 되며 성령이 동행하셔서 도와주시고 능력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입술로 고백하면 입술의 말씀이 우리의 운명과 환경을 바꿔놓는 것입니다. 우리의 환경에 깨끗하고 아름답고 귀하고 좋은 일이 일어나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이렇게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영적 배후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이 성경말씀대로 하나님의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가슴에 품고, 하나님이 예비해서 주신 평화의 복음의 신을 신고 그 다음에 믿음의 방패를 들고 구원의 투구를 쓰고 하나님 말씀의 검을 가지고 나가면 너무 철저히 무장이 되어있기 때문에 우리는 패배하지 않게 됩니다.

 2014년도는 빈틈없이 주님의 은총으로 무장해서 마귀로 인하여 고통당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게 되기를 바랍니다. 더 이상 현실세계를 보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은 과거에 일어났던 눈에 안보였던 일들이 옷을 입고 나타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나타나는 모든 것은 성령이 옷을 입혀 주신 것입니다. 그것이 이제 우리의 생활에 실제로 나타나게 됩니다.

 원수들이 우리의 주위를 둘러 진치고 있으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능력이 첩첩히 둘러싸고 끌어안고 힘을 주고 능력을 주었기에 우리는 끄떡없습니다. 생각을 말씀으로 충만히 채우십시오. 부정적으로 말하지 말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꿈을 꾸고 찬란한 소망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지 마십시오.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다면 그것이 우리의 자본이 됩니다. 우리에게는 무엇이든 있습니다. 우리는 없는 사람이 아니라 있는 사람이에요. 이것이 우리의 자산입니다. 우리의 자원은 ‘믿습니다’하는 우리의 고백입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신앙고백을 하십시오. ‘나는 병에서 고침을 받는다. 내 몸에서 암덩어리는 물러간다. 이 싸움은 결국 내가 승리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입으로 좋은 일을 시인하십시오. 그렇게만 한다면 한해를 아름다운 한해로 보내게 되실 것입니다.

-기도-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삶 가운데 끊임없이 역사하는 마귀의 궤계와 권세를 물리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가 마귀에게 승리하기 위하여 진리로 허리를 동이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믿음의 방패를 지니며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으로 무장하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입술의 말이 희망찬 꿈과 소망으로 넘쳐나게 하여 주옵소서. 능히 담대히 세상을 이기도록 인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를 도우시고 성령과 동행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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