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이 시간 여러분과 함께 '감사하는 사람 행복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시골서 어린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시골 사정을 잘 압니다. 여름철 해가 뉘엿뉘엿 저갈 때 집 뒷뜰이나 울타리에 가며는 거미가 거미집을 짓고 있습니다. 혹은 둥글게도 짓고 사각형, 장방형, 육각형으로 부지런히 집을 짓고 난 다음에 그 한가운데 앉아서 나비라든지 곤충이 날라와서 걸리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신기하게 아주 집을 잘 짓습니다. 그리고 거미는 그 집 가운데 들어 앉아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생각이 납니다. 오늘날 우리 모든 사람들도 거미와 같이 우리의 집을 짓는 사람이다. 우리의 삶의 생활태도나 우리의 언어를 통해서 우리 주위에 우리는 집을 짓고 있는 것입니다. 거미집과 같이 우리는 집을 짓고 그 가운데 살게 됩니다. 어떠한 사람은 감사하는 삶의 태도와 언어를 통해서 행복을 잡아들일 수 있는 집을 짓는 사람도 있고, 어떠한 사람은 원망과 불평과 탄식과 부정적인 생각의 그물을 쳐 놓고 난 다음에 불행을 자초하는 이와같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러므로 놀랄만큼 여러분 오늘날 우리가 소위 말하는 행복한 사람이다, 불행한 사람이다 이러한 것은 자기 인간 스스로가 이것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의 삶의 태도와 자세, 언어, 심사 이러한 것들이 자기 스스로의 행복과 불행을 창조해 내고 있고 거두어 들이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만 하겠습니다. 이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 우리는 추수 감사절기를 맞이해서 물론 하나님께 수없이 감사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만 이 기회를 통해서 특별히 우리는 어떻게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는가 그렇기 위해서 어떻게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될 것인가 이와같은 문제에 관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첫째로, 여러분 마귀의 작전 제1호가 뭔지 압니까? 마귀의 작전 제1호는 불평과 원망을 사람들 마음속에 심어 주어서 그 결과로 불신앙과 반역을 가져 오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작전 그 자체가 우리의 조상 아담과 하와에게 용하게도 들어 맞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었기 때문에 모든 피조물 중에서 가장 으뜸이 되게 지었었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 하나님께서는 에덴 동산을 창조하셨습니다. 상함도 없고 해함도 없는 낙원입니다. 그리고 보기에도 아름답고 먹기에도 좋은 실과를 나게 하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즐길 수 있는 것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주권을 상징하는 선악과는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동산 가운데 있는 선악과는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것은 아무리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동산을 아담과 하와에게 맡겼다고 할지라도 먼저 하나님을 존경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난 다음에 그것을 누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인생은 높아질 수 없습니다. 인생은 언제나 관리자로서 인생을 살아가야지 자기가 주권자로서 인생을 살아가서는 안됩니다. 저나 여러분이나 우리 인생은 하나님께로부터 주은 일생을 관리해서 살 것이지 우리는 스스로 삶의 주인은 아닌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에게 삶의 주인 행세를 하지 말고 관리자로서 인생을 살아라 하나님의 주권에는 손대지 말라 그래서 주권을 상징하는 선악과를 동산 중앙에 놓고 그것을 손대지 말게 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마귀가 아담과 하와를 시험할 수 있는 좋은 길이었었습니다.
마귀는 원래 천사장 중에 하나였으나 하나님을 반역하고 타락한 천사인 것입니다. 하루는 하와와 아담이 그 선악과 밑에 있는데 마귀가 와서 하와와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그 대화 자체를 보면은 벌써 하나님의 충만한 축복에 대한 것은 말하지 아니하고 불평을 심어줄려고 온갖 애를 쓰고 있는 것을 봅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동산에 있는 모든 실과를 다 먹지 말라고 하더냐?" 이렇게 ( )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동산의 모든 실과를 다 먹되 선악을 아는 실과는 먹지 마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했는데 그와는 정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입니다. "진짜로 정말 다 먹지 말라고 하더냐? 그렇게 무자비하고 아무런 동정심이 없는 그런 하나님이 어디 있는가?" 이런 심령을 심을려고 작전을 세운 것입니다. 그럴 때 하와가 한 말이 "아니다. 동산에 있는 실과는 다 먹되 선악을 아는 실과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죽을까 하노라" 이렇게 대답을 했었습니다. 그러자 마귀는 거기에서 일대 부정적인 말을 한 것입니다. "아니라.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이 동산에 있는 선악을 아는 실과를 먹으면 너의 눈이 밝아져서 너도 하나님처럼 될까 하나님이 염려해서 그렇게 한다." 결정적으로 저들의 마음속에 불평과 원망을 심어줬습니다. 하와가 그것을 듣고 생각하니 "하나님 이럴수가 있느냐? 어떻게 하나님께서 우리들로 하여금 하나님처럼 될까 시기하셔서 우리를 이걸 못먹게 명령을 하셨습니까?" 있는 것에 대한 감사는 제겨놓고 난 다음에 없는 것에 대한 불평으로 집중하게 만들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여러분 우리가 있는 것에 대한 감사를 하지 아니하고 없는 것에 대한 불평을 말하려면 끊임없이 불평을 하고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바로 마귀의 작전 제1호가 있는 것을 보지 못하게 하고 없는 것을 탐하게 만드는, 그래서 원망과 불평을 하는데 집중해서 아담과 하와에게 공격한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만드신 그 아름다운 낙원에 그 풍성한 과일들 있는 것은 하나도 바라보지 아니하고 '하나님처럼 될려고 할까 두려워해서 그랬다'는 없는 것만 생각하고 소위 피조물이 조물주처럼 되려는 그 욕망에, 또 그것이 못되게 했다고 해서 원망과 불평으로 손을 내밀어서 선악과를 따먹고 불순종과 반역을 해 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 결과로 우리는 너무나 잘 아는 것처럼 하나님께 버림을 당하고 그 영은 그 자리에서 죽고 육체도 죽을 운명에 처하게 되고 땅은 저주를 받게 되고 에덴에서 쫓겨나게 되고 가시와 엉겅퀴 밭을 걸으면서 피투성이의 인생을 그 후손들이 지금까지 살아오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원망과 불평을 심어놓자 말자 그 씨앗이 심겨지고 그 열매로서 불순종과 반역의 열매를 거두게 두고 오늘날 비극을 산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어떤 곳에도 우리가 없는 것을 바라보고 불평을 하기 시작하면 마귀의 작전 제1호에 걸려들고 마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낳은 자식들 중에서 가인과 아벨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앞에 또 다시 나올 수 있는 길은 어린 양을 잡아 피를 흘려 제사를 드려서 그 제사를 통해서 하나님과 교제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는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자 하나님은 즉시로 그 아들 예수님을 보내셔서 구원할 것을 상징하셔서,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셔서 양을 잡아 피를 흘려 그 제단위에서 하나님과 교제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가인도 살림을 나가고 아벨도 살림을 나갔는데 둘이가 다 1년만에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고 하나님을 경배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벨은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어린양을 잡아 피를 흘려 제사를 지내었습니다. 가인은 자기 손수로 수고해서 만든 열매를 가지고 제물을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제단에는 응답해 주시나 가인의 제단에는 응답해 주시지 아니했었습니다. 그 결과 가인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가인은 응답해 주지 않는다는 이 한가지 사실에 원망과 불평에 꽉 들어 찼었습니다. 그것이 불순종과 반역으로 나가서 그 원한으로 그 동생 아벨을 쳐서 죽여 버리고 만 것입니다. 살상이 생긴 것입니다. 사랑이 있는 것에, 감사하고 있는 것에 하나님께 찬양하지 아니하고 없는 것을 보고 불평하고 원망하면 그것이 반역이 되고 살상의 무서운 일이 생겨 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일들이 바로 이스라엘 역사로 통해서 우리는 끊임없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430년동안 종살이 하던 애굽에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로 나아갈 때 이스라엘 백성은 어느 때고 언제나 없는 것만 바라보고 불평과 원망을 한 것입니다. 그 결과로 그들은 하나님을 불순종하고 반역하여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들이 다 광야에서 죽는 비극을 경험하고 만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생활 속에 우리는 언제나 있는 것을 찾아 내어서 감사하는 것을 배워야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추수감사절기에는 우리가 1년 동안 살아올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축복을 주었는가 축복 받는 것을 일일이 기억하고 헤아려서 감사를 드리는 절기인 것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없었는가, 무엇이 없는가 이것을 찾아내어서 원망과 불평을 하게 되면은 불순종과 불신앙과 반역을 가져 오게 되고 그 결과는 스스로 무덤을 파헤치는 비극을 산출하고야 말 것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이 시간 우리는 마귀의 작전 제1호인 원망과 불평을 받아들이지 않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우리는 감사하는 생활의 비결을 알아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감사하는 생활의 비결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선하심을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좋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좋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마다 마음 속에 뭉클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내 환경이 스산스럽고 고통스럽고 어려운 일이 많다고 할지라도 고개를 들어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이 얼마나 나를 사랑하셔서 그 아들 예수님을 보내시사 몸 찢고 피를 흘려 나를 구원해 주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여러분 마음 속에 감사하지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 것 다 제껴 놓고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밑에서 감사할 수 없는 사람이면 이 사람은 버림받은 사람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5중 복음과 3박자 축복을 내려 주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 죄인이 죄사함을 받고 거듭나서 영생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하늘나라 백성이 되었으니 어찌감사하지 아니하며 십자가 밑에서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함 받아 우리의 마음 속에 목마름이 채워져서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되니 이 어찌 감사하지 아니하며 십자가 밑에 나가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채찍에 맞은 공로를 통하여 병고침을 받아 건강을 얻을 수 있으니 이 어찌 감사하지 아니하며 십자가 밑에 나아가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신 그 고난을 생각하고 우리의 마음 속에 부정적이고 절망적인 의식을 다 찢어 버리고 축복 받은 사람으로서 자기의 이미지를 쇄신할 수 있으니 이 어찌 감사하지 아니하며 십자가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이 찢어지고 흔들리고 깨어지며 싸우고 피투성이 된 세계 속에서 눈물과 근심과 탄식과 죽음과, 이별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죽는 것이 없는 영원한 세계 속에 우리가 갈 수 있는 소망이 꽉 들어차고 이를 위해서 예수님이 곧 재림할 것을 알게 되니 우리 마음 속에 어찌 감사하지 아니할 수가 있으리요.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베풀어 주신 5중 복음은 우리가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고 영혼이 잘 되면 그 다음에는 범사를 하나님이 형통하게 해 주시고 그 다음 우리 강건해 지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이대로 신앙생활을 하여 축복 받을 수가 있으므로 감사하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못났음에도 불구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낭패와 실망을 당한 넝마같은 인생, 세상에 인정을 받지 못하고 온 친구와 형제들에게 다 버림을 받았다 할지라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용납하시는 우리 주 예수 앞에 나아가서 그 십자가 밑에서 우리가 새 사람이 되고 새로운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얻게 되는 것을 생각할 때 이 어찌 감사하지 아니할 수가 있습니까? 이러므로 좋으신 하나님 앞에 나가서 우리는 마음 속에 넘치는 감격과 감사를 얻을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는 모든 사물에서 긍정적인 것을 확대해서 보고 부정적인 것을 확대해 보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좋은 것은 크게 확대해서 보고 좋지 않은 부정적인 것은 그것을 확대하지 마라. 그러나 오늘날 타락한 사람들은 좋은 것은 그대로 넘겨 버리고 언제나 부정적인 것만 크게 확대해서 그것에 꽉 잡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 교제할 때라도 상대방의 좋은 점은 확대하지 아니하고 나쁜 점을 확대해 봅니다. 부인은 남편의 나쁜 점을, 남편은 부인의 나쁜 점을 확대해서 보면 그 가정의 ~~~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일하는 동료들 가운데라도 서로서로 나쁜 점을 자꾸 할켜 보고 그것을 확대하면 불행해 지고 파괴되고 그리고 그 교제는 끊어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12정탐군이 저 가나안 복지에 가서 40주 40야를 정탐을 하고 돌아 왔지마는 그 중에 10명은 부정적인 것만 확대해서 봤습니다. "그 가나안 땅이란 산은 높고 골은 깊고 땅은 주민을 삼키고 성벽은 하늘을 찌를 듯이 높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내피림의 후손, 아낙 자손들이 사는데 우리와 비교해 보니까 우리는 여치 새끼 같더라" 부정적인 것만 확대해 보았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을 통해서 긍정적인 것을 확대해 보았었습니다. "그 땅은 정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가 들어가서 점령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올라가서 점령하자." 열사람은 부정적인 것을 확대해 보았고 두사람은 긍정적인 것을 확대해 보았었습니다. 그 결과로 열사람은 그 자리에서 심판을 받아 죽고 그 열사람의 말을 따라서 원망과 불평을 받아들인 사람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못 들어 갔었습니다. 오직 긍정적인 것을 확대해서 본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 후손들과 함께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갈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의 환경 가운데 밝은 면을 찾으려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그림자를 찾을려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림자를 확대해 보지 말고 긍정적인 것을 확대해 보아서 감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언어 생활을 변화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밝은 면을 강조해서 말하고 어두운 면을 강조해서 말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과 내가 말하는 이 말이 여러분과 나의 운명을 묶어 버립니다. 우리 입에서 나간 말로 우리가 묶였으며 우리 입의 말로 우리가 사로잡힘 받은 것입니다. 사람이 무엇이든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린다고 했는데 사람들은 자기의 입에서 나오는 말로 자기의 생활을 묶기도 하고 풀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기의 말을 통해서 언제나 파괴적인 말을 계속하면 언제나 불행으로 묶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가정에서도 부부간에, 부모 자식간에 파괴적인 말을 쓰지 마십시오. 이 말이 무슨 영향력이 있을까 싶어도 여러분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우리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말을 사용하는 사람은 마치 적은 불이 큰 도시를 태우는 것처럼 행복을 다 불태워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마치 광풍에 조그마한 키가 배를 항구로 몰아가듯이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파괴의 항구로 몰아쳐 가고 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여러분 우리는 언어 생활을 변화시켜서 밝고 맑고 환하며 감사하는 말을 많이 사용하므로 말미암아 이것이 행복을 가져올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또 나아가서 친구와 환경을 선택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는 친구와 환경을 잘못 선택함으로 말미암아 부정적이 되고 파괴적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잘못된 친구를 사귀어 가지고서 언제나 원망이나 하고 언제나 부정적인 말이나 하고 파괴적인 말이나 하고 반역이나 도모하는 이와 같은 친구를 사귀어서 다니며는 별 도리없이 그런 친구의 물이 들어가지고서 얼마 있지 않아 자기도 부정적이고 파괴적이 되며 반역자가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친구를 사귀되 파괴적이고 부정적인 사람을 떠나가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은 사람은 여러분에게 좋은 것을 주지 못합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나쁜 친구는 좋은 행실을 부패하게 만든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이라도 사람들은 어찌할 수 없이 자기가 교제하는 사람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파괴적인 친구를 멀리 해야 될 것인 것입니다. 환경도 그렇습니다. 환경도 일일이 이 세상에 여러분 부정적이고 원망과 불평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얼마든지 있어요. 그런 환경 속에서 서로 ( )하고 들어가서 그 속에 들어 앉아서 원망과 불평을 하면 안됩니다. 쓰레기 더미는 얼마든지 많습니다. 쓰레기 더미 속에 들어가서 '나는 쓰레기 더미 속에 들어 앉아 있다'고 원망 불평 한들 그게 무슨 이익이 있겠습니까? 두사람이 똑같이 감옥에 들어가서 쇠창살 바깥을 바라 봤는데 한사람은 창살을 통해서 늘 하늘의 별들만 바라보고 낮에는 태양, 흘러가는 구름, 푸른 창공, 밤에는 별들을 바라보고, 노래를 하고, 찬미를 하고 그것을 시로 읊었고, 다른 사람은 창살을 통해서 자꾸 진흙탕만 바라 보았습니다. 햇빛 나는 날은 먼지 투성이, 비가 오면 진흙 투성이 된 진흙창을 바라보고서 원망과 불평과 탄식을 했었습니다. 두사람이 다 감옥의 임기를 마치고서 석방되었었을 때 하늘을 쳐다보고 노래한 사람은 옆구리 잔뜩 원고지를 들고 시집을 출간하기 위해서 출판사로 갔고, 다른 한 사람은, 늘 마른 땅 먼지라 진흙창을 바라보고 원망한 사람은 정신병에 걸려가지고서 그의 엠뷸런스를 타고 정신병원으로 갔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입니다.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환경에서 우리가 어떠한 것을 바라 보느냐? 여기에 따라서 여러분과 나의 생활에 행복을 가져 오느냐, 불행을 가져 오느냐 결정을 내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여러분 감사하는 생활의 비결을 좇아서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생각하고 사물의 긍정적인 것을 확대해서 보며 언어 생활을 변화시키고 친구와 환경을 선택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얼마나 감사하고 살 수 있습니다. 로마서 8: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좋은 것은 좋아서 좋고, 좋지 않은 것은 좋게 될 것이므로 감사해야 될 것인 것입니다.
나는 어느 회사에서 이사들이 모여서 그 회사가 축복받기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한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3년을 기도해도 회사는 점점 기울어 지고 안되었었습니다. 그런데 그 회사 사장이 아주 나쁜 사람이었었습니다. 있는 것마저 사기를 치고 자기 사리사욕을 취하는 사람인데 3년을 두고 회사를 축복해 달라고 기도해도 회사가 기울어져서 사장이 사표를 내고 말았었습니다. 그 다음 이사들이 모여 보니까 깜짝 놀랄 사실은 만일 3년동안 하나님이 축복을 해 주셨더라면 그 사장이 완전히 거의 모든 것을 사기 쳐 먹고 그 회사의 뿌리를 흔들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회사가 축복을 안 받았기 때문에 사장이 나중엔 사표를 내고 나갈 수 있게 되고, 그 다음 그 회사가 재정비 되니까 정비 되자마자 하나님께서 문을 열고 축복해 주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이사들이 모여서 한 말이 "하나님이여, 3년동안 축복을 해 달라고 했는데 하나님이 축복 안해 주신 것을 감사하옵나이다. 축복을 해 주었더라면 어떻게 될 뻔 했습니까?" 그런 말을 했습니다. 사람은 눈앞의 것을 보고서 결론을 내리지마는 여러분 우리가 로마서 8:28을 믿는다면은 현실의 눈앞에 어둡고 절망적인 것을 바라보고 탄식하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께 내어 맡겨 버리고 믿음으로 감사하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의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여러분 마음대로 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 내어 맡기고 믿음으로 나갈 줄 알고, 믿음으로 감사할 때 가장 어둡고 캄캄하고 절망적인 상황이 나중에 가서는 얼마나 아름답고 위대한 결과를 맺게 된다는 것을 우리의 신앙생활 경험을 통하여 거듭거듭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셋째로, 여러분 우리가 감사의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남을 성공시켜 주는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삶의 감사와 기쁨을 나누어 주어서 남을 성공시켜 주면 이것이 나에게 큰 감사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물론 주고 받는 법칙을 따라서 남을 성공시켜 주고도 배반 당하는 일이 많지마는 그러나 사람은 배반해도 하나님은 절대로 배반하지 않습니다. 남을 성공시켜서 돌봐주면 반드시 하나님은 이것을 계산해서 여러분에게 성공으로 갚아 주어서 감사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요 또 여러분께서 남에게 받은 은혜는 원수로 갚지 말고 무관심하지 말고 반드시 감사로서 갚아 드리십시오. 그러면 감사하는 자에게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은혜를 받고 무관심하거나 원수로 갚는 사람은 나중에 자기가 궁지에 몰렸을 때 아무도 도울 자 없는 자기 스스로의 운명을 창조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 감사하는 생활이 행복을 가져 오는 이유는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노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고 말씀하셨으므로 불평보다는 여러분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하나님께서 그 장면에 나타나 주셔서 여러분을 도와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 감사가 왜 위대한 힘이 있느냐? 감사는 마귀의 작전 제1호를 파괴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마귀는 불평과 원망을 심어서 불신앙과 반역을 산출하려고 하는데 범사에 감사를 해 버리면 마귀의 작전 제1호가 실패하고 말기 때문에 마귀가 결국엔 한 길로 왔다가 일곱길로 도망쳐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사와 찬송은 여러분과 내 마음 속에 신앙과 순종을 가져 오는 것입니다. 원망과 불평이 불신앙과 반역을 가져옴과 동시에 감사와 찬송은 우리의 마음 속에 신앙이 들어오고 순종할 마음이 생겨 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범사에 감사하면 하나님의 선하심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 채워지고 그 결과로 눈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주여! 믿습니다.'하고 일어나서 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직 감사와 찬송만이 긍정적인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원망과 불평이 여러분과 나의 환경을 어둡고 캄캄하게 만들고 부정적이고 파괴적으로 만드는 것이지 감사와 찬송을 하면 여러분과 나는 긍정적인 인생을 살게 됩니다. 왜? 감사와 찬송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기적을 베풀어 줄 것을 기대하기 때문에 감사와 찬송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현재 좋은 일이 있어서 감사 기도하고 현재 나빠도 장차 좋을 것을 믿고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적을 베풀어 줄 것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을 살아 보면 놀랄만 하게도 여러분과 내가 끊임없이 기대하고 꿈꾸고 믿는 그 일이 우리 장차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 속에 원망과 불평과 탄식하면 아무것도 안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떠한 환경에 있을지라도 여러분과 내가 앞날을 기대하고 꿈꾸고 그리고 믿고 감사할 때 하나님은 그 길로 이끌어 주어서 그 위대한 일이 이루어지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와같은 감사하는 생활을 하게 될 때 여러분과 나의 삶에 기쁨이 넘치고 행복이 넘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과 나의 운명과 환경은 놀랄만큼 여러분과 나의 생각과 삶의 태도와 언어와 감사하는 이 생활이 지배하는 것입니다. 불행도 여러분이 만드는 것이고 행복도 여러분과 내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환경은 내가 좌우할 수 없지마는 이 환경이 불행이 되기도 하고 행복이 되기도 할 수 있는 그 위대한 비결인 믿음과 감사의 생활은 내가 조정해 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은 여러분 좋은 하나님인 것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생활을 오늘 이 시간에 하나님 앞에 다 내어 맡기고 종국에 가서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며 감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 같이 고개 숙여 기도드리겠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우리 아버지. 우리의 운명과 환경에 부딪혀 오는 여러 가지 사건을 우리 힘으로 좌우할 수 없지마는 우리는 이것을 좌우해 주는 우리 하나님께 이것이 합동하여 선을 이루고 좋은 일이 될 것을 기대하고 감사하고 찬송하며 믿음을 가지고 살 수는 있사옵나이다. 아버지 하나님. 환경 때문에 스스로 무덤을 파는 사람이 없게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원망과 불평으로 가정을 무덤으로 만들어 버리고 행복을 잠식해 버리는 어리석은 사람이 없게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아버지 우리가 일생을 살면 좋은 일도 다가오고 나쁜 일도 다가옵니다. 슬픈 일도 다가 오고 기쁜 일도 다가옵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그러나 먼 눈으로 바라볼 때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내어 맡겨 놓으면 놀랍게도 하나님은 위대한 능력으로 좋지 않던 것이 크게 좋은 것으로 바꾸어 주는 것이오매 이것을 믿는 사람들마다 오히려 감사하게 도와주시옵소서.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우리가 아버지여 오늘 이 시간 추수 감사절기에 하나님 앞에 모든 것 다 내어 놓고 감사하게 되게 도와 주시옵시고, 모든 것 다 내어 놓고 믿게 도와 주시옵시고, 의지하는 우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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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감사하는 사람 행복한 사람
by 삶의언어 posted Nov 20, 2023 Views 36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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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 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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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드린 날 | 1983-11-20 |
오늘의 성구 |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로 18절 말씀 |
설교 영상으로 이동 | https://youtu.be/8CZ8GCijKRU |
설교영상 관련 설명 |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