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라

by 삶의언어 posted Nov 14, 2024 Views 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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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기도
예배드린 날 1990-07-15
오늘의 성구 누가복음 18장 1절로 8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Sb1Ck7dv-90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 항상 기도하고 낙망 치 말라
"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오랜 목회생활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과 신앙상담을
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많은 신앙 상담이 이런
것입니다. 목사님 우리 가족은 주일을 꼭 지키고 십일조도
반드시 드리며 남편도 봉사하고 최선을 다하는데 왜 하는
일마다 안됩니까. 왜 사업과 생활이 이렇게 복을 받지 못합
니까. 무엇이 잘못되었습니까. 어떤 사람은 저는 몇 년째
남편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데 왜 아무런 소식이 없습니까.
또 어떤 사람은 내가 병 낫기 위해서 늘 기도하는데 왜 내
병은 낫지 않습니까.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이와 같은 수
많은 질문을 받아가며 삼십 여년의 목회생활을 저는 해 오
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사는 현실세계에는 하나님을 반
역하고 마귀의 지배를 받고 있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그 어
느 인생문제도 간단히 해답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해답도 결코 완전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
리는 하나님 말씀을 가지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서 해석
을 하고 해답을 해 드리려고 노력을 합니다. 우리 주 예수
님께서는 여러 가지 문제를 갖고 번뇌하는 사람들에게 간단
한 해답을 주셨습니다. 그 해답은 사람들에게 항상 기도하
고 낙망 치 말라고 주님께서 교훈 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
모든 인생문제에 근본적인 해답이 기도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기도하고 낙망 치 아니하면 문제의 해답은
다가올 수 있다고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우
리 예수께서 주신 말씀에 비유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십시다.
주님께서 말씀하기를 한 도시에 한 재판관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무정하고 몰인정하고 냉담하기 짝이 없는 사람입니
다.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었습니다.
과부라는 것은 고아와 함께 무력하고 소외당하고 연약한 자
의 대명사로 성경에 나와있습니다. 이 과부가 억울한 일을
당해서 이 재판관에게 나가서 호소를 합니다. 내게 대한 원
수의 포악한 행동에 대해서 원한을 갚아주소서. 여러분 말
이 될 법이나 합니까. 이 재판관이 이런 무시당하는 과부의
호소를 들어줄 만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과
부는 과감하게 이 재판관에게 나가서 호소를 구합니다. 재
판관은 이 과부의 호소를 듣고 비웃었습니다. 너 같은 사람
의 호소를 들어 줄 턱이 있는가. 나는 너 같은 자의 호소를
들어줄 만한 기분도 안 생기고 시간도 없다. 아예 무시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과부는 춘하추동 사시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이 개나 추우나 계속해서 아침점심 저녁 할 것
없이 이 재판관에게 나와서 부르짖습니다. 내 원수에 대한
원한을 갚아주소서. 한동안 전혀 무시해 버리고 전혀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자꾸 자꾸 세월이 흘러갈수록 이 재판
관에게는 무거운 부담이 되는 것입니다. 이 과부가 번거롭
게 하고 늘 찾아오니 그 마음이 괴롭습니다. 이제는 아예
자고 깨고 먹고사는 것 그 자체 속에 이 여자의 그림자가
깊이 깊이 드리웠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꿈자리조차 시끄럽
습니다. 이 여자가 꿈에 나타난 이 재판관은 이 여자 때문
에 번거로워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가 하는 말이
내가 이 여자 때문에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가만
두었다가는 내가 신경쇠약이 걸리겠다. 나를 위해서라도 이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겠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해 주었
다고 말씀하시면서 예수님이 부연해서 말씀하시기를 이 불
의한 재판관이 말한 것을 들어라. 하물며 밤낮 부르심을 택
하심 받는 자들이 호소를 들어주지 아니하겠느냐. 하나님이
오래 참으시겠느냐. 속히 풀어주지요. 우리 사람들 생각하
기에는 너무 기도가 오랫동안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 생각으로는 그것이 오랜 것이 아닙니다. 속히 응답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말로 내가 이 세상에 올 때
믿고 불태전의 기도를 한 사람은 있겠는가 하고 주님께서
탄식을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믿고 불태전의 기도를 하면
수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었을 것입니다. 말세가 될수록 이와
같은 끈질긴 신념을 가지고 기도하는 사람이 많지 않게 되
겠다고 주님께서 말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의 비유 가
운데서 우리가 배워야 될 교훈이 많이 있습니다. 왜 하나님
을 불의한 재판관에 비유했을까요. 여러분 하나님은 정말
몰인정하고 인간을 무시하는 몰인정한 하나님일까요. 하나
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시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우리를 대신해서 못 박혀서 몸을 찢고 피를 흘리
고 생명을 저버리므로 우리를 멸망에서 구원해 주셨는데 이
런 하나님과 이런 예수께서 여러분 어떻게 몰인정하고 무정
하며 인간을 무시하는 무지의 하나님이 될 수 있을까요. 그
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는 주님께서 예를 든 가운데는 이
하나님이 재판관으로 비유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재판관으로 비유되어 있을까요. 여러분 문제를 가지고 비유
할 때 인간의 생각대로 응답이 되지 아니하면 인간들은 마
음속에 원망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도 무정하시다. 이럴 수
있느냐. 하나님도 나를 이렇게 버릴 수가 있느냐. 왜 하나
님께서 이렇게 무자비하신가. 이런 말을 합니다. 이것은 실
제로 하나님이 그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나와서 문제
를 가지고 기도할 때 사람이 하나님에 대한 그 체감이 마치
불의한 재판관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그렇게 주님께서 말
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왜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 기
도할 때 하나님이 불의한 재판관처럼 생각이 들까요. 영적
인 실상을 우리가 잘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실제로 그런 불
의한 재판관이 아니라 다정다감하시고 사랑이 크시고 자비
와 긍휼히 많으신 하나님인데 우리는 그와 정반대인 체감을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보좌와 우리 지구사이에 하나님을
반역하고 하나님께 쫓겨나온 원수 마귀가 그 사자와 함께
진을 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좌와 지구사이에 이 원수
마귀가 진을 치고 우리가 기도하려고 할 때마다 원수 마귀
는 전력을 기울어 우리의 기도를 막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의 기도가 하늘에 상단하지 못하게 합니다. 원수 마귀는 거
기에서 타락한 인간들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타락한 인간들
이 하나님을 믿지 않게 하고 무신론자가 되고 인본주의자가
되고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세상 자랑을 받아 살
게 하고 세상 풍속을 쫓아 살고 그리고 멸망 받게 하려고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 모욕하고 참소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 땅에서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구원을 받은 사람들
이 하나님께 기도하려고 할 때 이 마귀가 결사적으로 이 말
씀을 막지 않을 수가 있습니까. 여러분 우리는 다니엘의 사
건에 통하여 잘 알 수 있습니다. 다니엘이 하나님 앞에 나
와서 그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결심하고 기도할 때 하루를
기도하고 이틀을 기도하고 일주일이 지나도 응답이 없습니
다. 그와 함께 기도한 동료들은 많이 낙심하고 뒤로 물러났
습니다. 이 주일을 기도했습니다. 하늘은 녹같이 푸르고 활
달하고 아무 응답이 없습니다. 또 많은 친구들이 물러 가버
렸습니다. 이제 삼 주째 접어들었는데 다니엘은 낙심하지
아니하고 그는 불태전의 결심을 가지고 얼굴을 녹같이 굳게
하고 하나님을 향해서 계속 부르짖습니다. 세월이 흘러 이
십일이 지나고 스무 하루째가 되자 갑자기 하늘에서 광명이
비추면서 하늘에 천사가 번개와 같이 말했습니다. 다니엘
앞에 서서 복을 받은 다니엘아 네가 기도할 때 첫날 네 기
도가 상달 되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내게 응답을 가지고 가
라고 하셨다. 그런데 내가 내려오는데 공중에 이 바사국 군
을 다스리는 영적인 국군이 사탄이 이십일 동안 나를 막았
다. 나는 내려오려고 하나 이 세상 바사국 군을 다스리는
광명이 공중에서 나를 막았다. 스무 하루째 하나님이 군장
미가엘을 보내서 나를 응원을 해주므로 내가 마귀를 무너뜨
리고 네게 응답을 가지고 왔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이것 보
십시오. 이것은 공중에 권세 잡은 원수마귀가 어느 정도 우
리 간절한 기도를 막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애를 쓰는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기도를 하면 이 마귀가 우리를 저항하기 때문에 우리의 마
음에는 마귀가 저항했을 것을 모르고 마치 하나님께서 몰인
정하고 무정하고 냉담하고 불의한 재판관처럼 보입니다. 왜
기도가 전혀 상달 되지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바울은 에베
소서 6장 12절에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
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주관자들과 하늘에 있
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바울이 말하
기를 우리가 신앙생활하고 기도하는 것은 씨름하는 것이라
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씨름하는 사람이 악이 서서 싱글싱
글 웃으면서 로맨틱하게 씨름하는 것 보았습니까. 씨름하는
장소를 보면은 온 정신에 긴장을 하고 젖 먹던 힘을 다 내
고 땀을 구슬같이 흘리면서 그들은 붙어서 씨름을 합니다.
씨름이라 한 것은 업치락 덮치락 하면서 하는 것입니다. 우
리 한국에도 백두장사, 한라장사, 씨름이 있는데 저는 종종
그 씨름하는 것 텔레비전에서 봅니다. 이만기가 다 타이틀
이루었다가 이번에 백두장사 타이틀을 따는 것을 보았습니
다. 그 백두장사 타이틀 하나 따려고 그렇게 땀을 흘리고
훈련을 하고 아예 목숨을 받치고 달려들어서 씨름을 합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그와 같은 씨름이라
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혈과 육 사람과 씨름하는 것이 아니
라 정사와 권세와 이 세상 어두움을 주관한 자들과 공중에
권세 잡은 악의 영들에게 대하여 씨름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 씨름하는 사람이 여러분 편안할 수 있습니까. 힘이 들
지요. 이러므로 사람들이 씨름을 하다가 마귀가 달려들어
씨름을 하니까 조금 있다가 아이구 못해. 못해. 나는 피곤
해 나는 그만 두겠어. 대다수의 성도들이 기도 조금하다가
그만 집어 치워버리고 원망은 하나님께 잔득하고 그리고 자
기는 도적질 당하고 죽임을 당하고 멸망을 당하고 마는 것
입니다. 여러분 실상을 알고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미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전쟁에 이겨 놓았기 때문
에 이 패배한 원수마귀와 씨름해서 우리는 쫓아낼 수 있습
니다. 우리가 진리를 알고 불태전의 결심만하고 달려들면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 계시록의 가르침을 보면 영적
인 실상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2장 7절에
서 12절에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
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
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
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
고 또 여러 형제가 어린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
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
거워 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
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
려갔음이라." 이것은 마지막 때에 일어날 수 있는 현상입니
다. 아직까지는 공중의 권세 마귀는 쫓겨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때 하나님이 미가엘을 보내고 천사를 보내어
공중에서 땅으로 내어쫓아 버릴 것을 말한 것입니다. 그런
데 여기 보니까 이 공중에 권세 잡은자 곧 큰 용, 옛 뱀이
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 한 자가 그 사자들로 더불어서 밤
낮으로 우리를 참소하고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대적하고 있
었다는 것을 여기에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기도는 이 저항으로 벽을 밀어 제키기까지 기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 재앙의 벽을 거두어 내버려두고 조금 기도하
는데 사탄이 막 저항을 하고 저항을 하니까 이이 그만 두워
라 하면 우리의 기도는 그것으로 끝장이 나고 마는 것입니
다. 그래서 수많은 문제가 해결되지 아니하고 눈물의 인생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 예수
님께서는 과부와 같은 태도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성경에
는 고아와 과부는 힘없고 소외된 자들의 전형적인 예로 등
장하는데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 심정이 바로
과부와 같은 심정이라는 것입니다. 너무 힘이 없고 무력하
고 답답하고 소외되고 버림받은 심정을 가지고 이제 문제를
가지고 주님께 나갈 때 과연 해결이 될까. 마음속에 의심과
불안이 꽉 들어찹니다. 불안하고 답답하고 무력함을 느끼지
아니할 수 없는 것은 마귀의 벽에 부딪치니 마치 나약한 과
부가 위세 당당한 재판관 앞에 그 몰인정하고 냉정한 재판
관 앞에 선 기분인 것입니다. 누구든지 기도하는 사람은 처
음에 그런 기분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하면 마귀
는 상당한 기관동안에 저항을 합니다. 상당한 기관동안에
그것은 우리 생애 속에 회개하지 못한 죄가 있으면 그것을
조건으로 잡아서 저항을 하고 우리가 진리를 잘 알고 있지
못하면 그것을 가지고 저항을 하고 우리가 믿음이 약하면
그것을 기회로 삼고 저항을 합니다. 상당한 기간 저항을 하
기 때문에 대다수의 성도들이 기도를 포기하고 뒤로 물러나
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승리를 가져오는 기도는 줄기차
고 계속된 기도에 대한 것입니다. 마귀에게 쉴 틈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이 과부가 불의한 재판관 앞에 쉴틈을 주지
않고 자주 자주 나와서 그를 번거롭게 하고 괴롭게 한 것입
니다. 여러분 마귀는 기도를 제일 싫어합니다. 우리가 교회
에 나오겠다면 마귀는 안 나가는 것이 좋기는 한데 뭐 나가
려면 나가라고 합니다. 성경을 읽는다고 하면 안 읽은 것이
좋은데 뭐 읽고 싶거든 읽어라.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기도는 하지 마라. 기도는 하지 마라. 기도는 그렇게 하면
광신자가 된다. 기도는 하지 마라고 합니다. 왜 기도는 원
수 마귀를 태우는 불입니다. 여러분 여름철에 마귀를 얹어
놓고 불을 때는 것과 같습니다. 자꾸 기도로 불을 때면 처
음에는 따뜻할 때는 가만있다가 조금 뜨거워지면 이리저리
하다가 자꾸 뜨거워지면 뛰어나갑니다. 그래서 아주 뜨겁
게 계속해서 불을 지퍼야 뛰어 나가버리지 조금 때다가 식
혀버리면 아이구 편안하다. 또 조금 때었다가 또 식혀주고
그러면 평생 안 나가요. 아예 괴롭게 해야 합니다. 제가 옛
날에 불광동에서 교회를 개척할 때는 시간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이 정신 이상하게 된 사람을 위해 많이 기도하고 많
은 정신이상이 된 사람을 고쳤습니다. 그들에게 귀신이 나
갈 때 소리치며 나가고 또 귀신하고 대화를 하는데 뭐 삼십
분 한시간씩 네 이름이 뭐냐. 너 왜 들어왔느냐. 너 나가라.
안 나간다. 이런 싸움을 많이 했습니다. 아마 체험하지 못
한 사람은 그 비과학적인 것이 어디 있느냐 하고 말할지 모
르지만 실제로 그렇습니다. 한번은 귀신들린 사람을 몰아쳐
서 기도합니다. 그 몰아치고 기도할 때 세시간 어떤 때는
여섯시간 또 어떤 사람은 일주일을 달아서 불철주야로 싸워
서 기도합니다. 그 마귀도 끈질깁니다. 필사적으로 대항하
는 것입니다. 한번은 어떤 귀신들린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
는데 막 내가 기도하고 몰아치고 예수 이름으로 나가라고
몰아치니까 여러분 나도 지칩니다. 여러분 막 몰아치면 지
칩니다. 나도 지치고 귀신도 지치고 둘 다 지친데 귀신이
뭐라고 하냐면 우리서로 타협하자. 너도 힘들지 .. 나보고
그래요. 그래서 나도 힘들다. 빨리 나와라 예수이름으로.
나 나갈게. 타협하자. 나 물한컵만 마시고 나갈게. 물 한
컵만 주면은 내 물한 컵만 마시고 나갈게 그러더라구요. 내
가 그래서 속아가지고서 그래 좋다. 약속 지키지. 지킨다.
귀신하고 약속을 지킬 턱이 있어요. 그런데 내가 그것도 모
르고 물 한 컵을 가지고 오라고 해서 물 한컵을 마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도 숨도 좀 쉬었습니다. 물 한 컵 쭉
귀신이 들이키더니만 아이구 살만하다. 그러면 안나가. 하
면 안나가 합니다. 아이고 물한컵 주고서 쉬게 하는 바람에
그 이후에 세시간을 더 버팁니다. 그대로 몰아쳤으면 그냥
나가버린 것인데 쉬게 해주어 가지고서 그 다음 제가 그만
큼 더 진땀을 흘린 것입니다. 원수 마귀는 쉬게 해서는 안
됩니다. 이 불의한 재판관이 나와서 그를 몰아치는 과부와
같이 자주자주 계속해서 몰아쳐서 끈질기게 불태전의 결심
을 가지고 몰아치면 마귀는 괴로워서 뛰쳐나가고 마는 것입
니다. 이러므로 시간을 정해서 새벽에 기도하든지 낮,밤 정
시에 기도하고 혹은 철야하면서 밤새도록 부르짖어 기도하
고 혹은 기도원에 가서 금식하면서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하
면 반드시 원수 마귀는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원
수마귀는 이미 십자가에서 정사와 권세가 다 해제되어버리
고 말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만 하면 이기는데
그러나 마귀는 지금 최후의 힘을 다해서 안 쫓겨나려고 애
를 쓰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너희가 내 이름으
로 귀신을 쫓아낸다고 말했습니다. 귀신을 무장해제를 시켰
지만 쫓아내는 것은 우리가 쫓아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
러나 우리가 기도할 때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우리편에
서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응답이 안
오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에 대해서 불평하고 하나님
이 무정하다. 몰인정하다고 말하는데 실제로 하나님은 우리
편에 서 계십니다. 우리는 밑에서 위로 기도하고 하나님은
위에서 내려오고 그 사이에 마귀를 샌드위치를 만드는 것입
니다. 그러기 때문에 기도가 빨리 응답 받지 않는다고 해서
내 체감적이 기분으로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해서는 절대
로 안됩니다. 하나님은 하늘에서 우리에게 응답하기 위해서
위에서 하나님은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밑
에서 불을 지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그 기도
를 받아서 하나님은 위에서 압력을 가하고 우리는 밑에서
압력을 가하고 그 사이에 낀 마귀는 오래 견디지 못하고 뛰
쳐나가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기도할 때 절대로 하나
님을 불의한 재판관의 이미지를 가져서는 안됩니다. 하나님
은 우리 편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일하시고
예수님은 하나님 보좌우편에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8잘 7절에 "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
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
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중도 하차식 기도가 아닌 불태전의 기도를 해야 하는 것입
니다. 저는 우리 교회 구역님 한 분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구역님은 이 택시업을 하셨는데 돈을 좀 모으시고 그러고
난 다음에 좋은 규수를 구해서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
런데 결혼을 해서 신혼여행을 떠나는데 그만 그 자매님이
이빨 아픈 것을 안 고치고 갔어요. 신혼여행 가는 그 순간
부터 아이구 이야. 아구야. 그래서 신혼여행이 엉망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그때부터 그 부인에 대한 미 운 마음이
들어오는데 너무너무 미워져 가지고 딱 포기했습니다. 그래
서 그때부터 시작해서 자리도 같이 하지 아니하고 아예 부
인은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돈 버는 것을 수색잡기에 돈을
다 씁니다. 이러니 하루 이틀도 아니고 한해 두 해 시간이
지나가도 부모들이 손자를 기다리는데 손녀나 손자를 낳아
주라. 같이 지내지 않는데 어떻게 손자와 손주를 낳아주겠
어요. 자꾸 방탕하니까 아버지가 대노해서 이 놈의 자식 나
라고 했습니다. 당장나가라. 그래서 아버지 집에서 쫓겨났
습니다. 그래서 시골에서 올 때 갈 때 없으니까 둘이 보따
리를 쌓고 서울에 왔는데 서울에 와서 조그마한 단칸방하나
얻고 동대문 시장에서 자리를 깔고서 장사를 했습니다. 그
부인하고 장사를 해서 돈을 모으기는 모으는데 돈을 모아도
돈을 가지고 전부 술 먹고 방탕하고 다 써버립니다. 그 단
칸방에 같이 자도 부인은 이쪽 벽에 붙어 자고 자기는 저쪽
벽에 붙어 잡니다. 그분이 하는 말이 좌우간 엉망으로 보기
싫다는 것입니다. 아예 무시를 해서 자기가 보따리를 싸서
나갈 때까지 두고 보자. 그렇게 보기 싫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자기와 같이 늘 방탕하고 같이 술 먹던 친구가 깨끗
하게 하고 왔더랍니다. 너 어떻게 된 일이냐고 하니까 . 이
제 나는 술도 안 먹고 방탕도 안 한다. 왜 나는 이제 순복
음 교회 나간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 나가서 내가 회개하고
변화를 받았다. 나도 거듭났으니까 나는 이제 그런 것 안
한다. 너도 우리 교회 따라가자. 자기가 쇼크를 당했습니다.
네가 그럴 수 있느냐. 내가 회개하고 변화를 받았다. 나 이
제 거듭났으니까 나 그런 것 안 한다. 너도 우리 교회 따라
가자. 자기가 쇼크를 너무 당했습니다. 세상에 네가 나를
이럴 수가 있느냐. 둘이 다같이 술 먹고 방탕하면서 살았는
데 너 혼자만 이렇게 교회 나가고서 이럴 수가 있느냐. 좋
다. 네가 그러니 나도 한번 따라 나가보자. 그래서 교회에
따라나갔어요. 그래서 우리 교회에 앉으니까 제가 강단에서
설교하는데 꼭 자기 말만 하더래요. 아하 이 친구가 고자질
을 다해 가지고서 나를 여기 데리고 와서 나를 이렇게 창피
를 주는구나. 감정이 생기는데도 그 말이 가슴에 찔려 가지
고 그만 나중에 눈물이 줄줄줄 나고 통회하고 자복을 하고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예수를 턱 믿고 집에 갔는데 부인
이 보기 싫은 것은 여전히 보기 싫더랍니다. 부인만 보면은
눈을 다른 데로 돌려야 한 다는 것입니다. 야 큰일났다. 예
수를 믿는데도 이렇게 마누라가 보기 싫으니 내가 어떻게
같이 사느냐. 그래서 그날부터 결심하고 이 마귀를 좇아내
야겠다. 사십일 동안 철야기도를 결심하고 그때부터 시장
터에서 일하고 난 다음에는 집으로 안 들어가고 직접 우리
교회로 와 버립니다. 교회 와서 사십일 을 기도하는데 열흘
을 기도해도 은혜는 많이 오는데 마누라 미운 것은 여전하
고 스무 날 기도해도 마누라는 여전히 밉고 삼십일을 기도
해도 여전히 밉고 사십일 마지막 날이 왔는데도 아주 죽어
버리면 좋겠다. 내 마누라 죽으면 새 장가를 들겠는데 저것
이 왜 안죽어주노... 그런 생각이 들더랍니다. 사십일 내내
기도하면서 할 수만 있으면 죽여주시옵소서. 그렇지 않으면
내 마음을 변화 시켜 주시옵소서. 그렇게 기도를 했는데 사
십일 된 아침에 하나님의 계시가 오더랍니다. 뭐라고 하냐
면 내 아들아 믿음 소망 사랑 이것은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사랑이 제일이니라. 그 말이 들어오자 그 마음속에 회
개가 들어오는데 하나님 음성이 들어와야 그 회개가 나와요.
회개가 나오는데 자기 부인을 미워한 죄, 사랑은 안 되는데
미워하는 죄를 회개해야겠다고 그냥 미워하는 죄를 그냥 자
복하고 통회하고 구역질을 하고 회개를 하고 그랬습니다.
이제는 신혼여행 때 들어온 마귀가 나간 것입니다. 그냥 토
하고 마귀가 나가고 그러고 난 다음 새벽예배를 마치고 태
양이 환하게 떠올랐을 때 마음이 후련한게 마누라 미운 생
각이 다 없어 지더래요. 그래서 집에 들어가 자기 부인을
보니까 그렇게 이쁘더랍니다. 야 이렇게 이쁜 여자를 결혼
을 하고 십년이 넘도록 잠자리도 같이 하지 아니하고 구박
을 했는데 왜 그랬을까. 마귀가 들어오면 사람의 마음이 달
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사십 일을 저항하는 원
수마귀를 계속해서 밀어 붙어서 그 부부간에 갈라놓은 원수
마귀를 쫓아버리고 그는 자유와 해방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요사이는 우리가 교회도 잘나오고 사업도 잘하고
행복하게 살아요. 아마 3부예배 나와서 내 설교를 듣고 있
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기사와 이적이 일어난 것입
니다. 이처럼 여러분 우리가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쳐서 해
결이 안 되는 이유는 우리가 불태전의 기도를 하지 않기 때
문인 것입니다. 나는 볼 때 많은 불치에 걸린 사람들이 불
태전의 기도를 하고 금식하고 막 무섭게 매달리고 내가 죽
어도 기도하고 죽겠다고 매달리면 수없이 나아갈 사람이 그
저 기도 조금하고 난 다음 늘 누워서 아이구 허리야. 사람
들 동정이나 받으려고 하고 그러다가 죽는 사람 많이 보았
습니다. 여러분 문제가 부딪치면 이것을 하나님 앞에서 해
결을 해야지 사람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해서는 안 되는 것
입니다. 모세가 인도한 백성들이 리비딤에 이르렀을 때 아
말렉이 대 군대를 데리고 쳐들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무장도 잘 안되고 훈련도 안된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수와 장군이 그들을 거느리고 대적해서 나갔는데 전쟁
에서 이길 도리가 없어요. 아말렉이 막 내려 밀립니다. 밀
지도 않았는데 막 밀립니다. 그런데 모세가 그 이튿날 그
전쟁터가 내려다보이는 산 위에 올라가서 손을 들어 기도합
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시니까 마귀의 군대인 아말렉이
밀립니다. 여호수아는 밀어 제킵니다. 그러나 팔이 아파서
손을 내리니까 도로 아말렉이 일어나서 밀어 제킵니다. 나
중에 할 수 없어 아론과 훌이 모세의 팔을 잡고 해가 질 때
까지 팔을 들고 계속 기도하니까 계속 여호수아가 밀어 제
켜서 아말렉을 멸하여 쳐 승리하는 것을 성경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바로 전쟁터에 있습니다. 우리 사
업장이 전쟁터요. 우리 가정도 전쟁터요. 우리 직장도 전쟁
터입니다. 마귀의 아말렉이 쳐 들와 우리를 공격합니다. 우
리가 그 아말렉과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것은 우리의 힘으로
만 대결해서는 안됩니다. 그 배후에 모세와 같은 기도가 있
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한머리 기도하면서 한머리 우리가
세상에 나가서 일하면은 그 기도의 능력으로 이겨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는 마귀의 힘을 훼파하고 천지와 만물
을 지으신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편에 임해서 역사해 줄 수
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첫째도 기도요. 둘째
도 기도요. 셋째도 기도인 것입니다. 아침에도 낮에도 오후
에도 저녁에도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십시오. 문제가 생기
면 집중적으로 기도해서 원수 마귀가 쫓겨나가고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편에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뒤로 물러나지 않고 원수의 담을 무너뜨
리는 기도를 하게될 때 원수의 담이 무너지면 응답이 홍수
와 같이 하나님 보좌로부터 우리에게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기도-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운 우리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
와 사랑과 자비를 진실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날도 하
나님 보좌에 계셔서 우리 기도를 들어주사 원수들의 마귀가
우리의 기도를 공주에서 막고 우리 기도가 응답하지 못하게
하지만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과 그 보배로운 피와 그
증거하심을 의지하고 불태전의 결심으로 기도를 계속하면
마귀의 저항은 무너지고 담은 허물어지고 보좌에 우리 기도
가 상달 되옵나이다. 아버지 하나님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
이 쉽게 뒤로 물러나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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