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내용 테잎에서 짤려 있습니다.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탐스럽기만 한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 편에서 만물을 보지 아니하고 인간 편에서 자기들의 탐욕과 욕심 편에서 바라보고 그만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따서 먹고만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거역하고 영원을 져버리고 ?? 앞에 일어나는 욕심으로써 만물을 처리하다가 하나님의 버림당하고 쫓겨나고 만 것입니다. 영혼은 죽고, 육체도 죽고 그들의 환경은 가시와 엉겅퀴가 나는 저주 속에 떨어져 버리고 만 것입니다. 영원을 바라보지 않고 현실적인 탐욕만 가지고서 자기편에 서서 만물을 바라보는 사람은 반드시 그 결과로 죽음을 체험하게 되며 파멸과 절망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떠한 민족도 사회단체도 영원과 역사의 편에서 바라보지 아니하고 자기들의 현실적인 욕심이나 당리당락이나 자기들 단체의 욕심만 가지고서 사물을 처리하면 그곳의 죽음이 다가옵니다. 파멸이 다가옵니다. 가시와 엉겅퀴가 돋아나고 고통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에는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부자는 가는 베옷을 입었으니 굉장히 부자요. 자색옷을 입었으니 그 사람은 권력 있는 사람입니다. 옛날에 권력 있는 사람이 자색 옷을 입었습니다. 그래서 돈이 많겠다. 권력이 있겠다. 그래서 그는 매일 같이 자기에 대한 관심 중심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모든 것을 자기 눈으로 보았습니다. 돈이 있겠다. 권력 있겠다. 그리고 아직 자기가 젊으니깐 그러므로 주지육림 속에 살았습니다. 먹고 마시고 모든 쾌락을 누리면서 주지육림 속에 그는 생활했었습니다. 이것은 영혼은 완전히 져버리고 현실적인 관심사에만 그는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더 많은 돈을 벌어야 되겠다. 더 많은 권력을 얻어야 되겠다. 더 많은 쾌락을 누려야 되겠다. 그러나 그 대문 밖에는 거지 한 사람이 드러누워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나사로 이었습니다. 그는 육신이 병들었습니다. 몸에 헌 데가 많이 나서 개들도 와서 그와 함께 자고 헌 데를 핥아 주었습니다. 이 사람은 부자의 밥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고 배 부르려고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에 나사로는 사물을 바라볼 때 자기편에서 바라보지 아니하고 하나님 편에서 바라보았습니다. 그가 하나님 편에서 바라볼 때 인생의 모든 것은 순간적으로 사라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모든 인생은 풀과 같고 그 영화는 풀의 꽃과 같아 풀은 시들고 꽃은 떨어지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는 영원의 관심사를 마음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을 모셨습니다. 믿고 순종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자는 현실적인 관심사만 가지고 있는데 나사로는 영원의 관심사를 가지고 살았습니다. 세월이 갔습니다. 현실의 한 순간적으로 영원 속에서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나사로가 죽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둘둘 말아서 공동묘지에 던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부자도 죽었습니다. 거대한 상여를 만들어서 장름한 장례식을 치렀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뭐라고 말했습니까? 나사로는 영원을 가지고 영원의 관심사를 두고 하나님 편에서 사물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섬기고 살았기 때문에 현실이 그를 버렸을 때 하나님이 그를 영접해 주었습니다. 그는 낙원에 들어가서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서 모든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영원을 발길로 차버리고 현실의 세계만 손에 붙잡고 현실의 부요와 현실의 권력과 현실의 쾌락만 주장하던 이 부자는 현실이 그를 져버렸을 때, 현실을 잃어 버렸을 때 그는 영원을 가지고 있지 못했기 때문에 현실에도 쫓겨나고 영원에게도 쫓겨나고 이 우주에서 가장 버림받은 지옥으로 내려가 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는 지옥 불에 불타며 고통과 괴로움을 당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우리가 영원을 관심을 가지고 살 것이냐 현실에 집착해서 살 것이냐 이것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현실적인 관심사는 무엇입니까? 현실적인 관심사란 잠시 있다 사라지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의식주 생활입니다. 이것은 아무리 잘 먹고 잘 입고 잘 살아도 삽시간에 지나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런 것에 전신전력을 기울입니다.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더 잘입어야지. 잘 먹어야지. 더 잘 살아야지. 이것에 전력을 기울여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기를 원하고 또 사람들에게 좋은 줄을 잡아서 출세하기를 원해서 이러한 대인관계에 전적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사람들은 정치적인 관심이 있어서 어찌하던지 권력을 얻어 삽시간에 사람들 위에 군림하기를 원합니다. 권력이란 영원히 가지 않습니다. 순간 있다가 사라지는 별빛같이 반짝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이를 위해서 전 관심사를 기울이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쾌락을 얻는데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세상의 자랑, 이 것 때문에 돈과 모든 노력을 퍼붓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영원 속에 지극히 작은 불과한 것입니다. 이 작은 부분을 얻기 위해서 영원을 내어 던지고 영원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그보다 더 어리석고 바보같은 것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영원에 비교하면 너무나 지극히 적은 찰나적인 이 삶을 얻기 위해서 영원의 세계를 모두다 내동댕이 쳐버리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되어 있습니다. 바로 아담과 하와를 꾀던 원수 마귀는 만물을 바라볼 때 현실을 중심으로 바라보지, 영원에 서서 바라보도록 만들지 않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면 여러분과 나의 현실적인 삶이란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고 맙니다. 성경에는 뭐라고 말합니까?
"너희 인생이 무엇이냐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안개니라 내일을 자랑치 말라 오늘 네게 어떠한 일이 일어날 지 알지 못하니라" 라고 말한 것입니다. 모든 인생은 풀입니다. 그 영화는 꽃입니다. 풀은 시들고 영화로운 것은 꽃같이 떨어지고 맙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말씀을 받아들여서 영원을 그 마음속에 가지는 사람은 세세토록 하나님과 함께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지극히 적은 한 부분인 현실 때문에 영원을 버리지 않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둘째로, 우리는 영원의 관심사에 대해서 알아봐야겠습니다.
영원의 관심사라는 것은 만물을 사람 편에서 시작하지 아니하고 하나님 편에 서서 바라보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탐심을 통해서 바라보지 아니하고 영원한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원의 관심사란 뭘까요? 영원이란 바로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생각을 하나님께로부터 출발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쫓아 사는 것이 영원을 가지고서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어떠한 분일까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우리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저 두려운 분이다. 무서운 분이다. 심판하는 분이다. 사람들을 지옥으로 보내는 분이다. 이렇게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여러분과 나의 생명의 근원이 되십니다. 여러분과 나는 하나님께로부터 지음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형상과 모양대로 남, 여를 만들고 그 속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러므로 여러분과 나의 근원은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은 좋은 하나님인 것입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천지를 지으셨을 때 흑암이 꽉 들어찬 우주를 향하여 "빛이 있으라" 하시고 빛이 있으매 보기에 좋았더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궁창도 지으시고 온 천하에 물이 한 곳에 모이고 육지가 드러나라 하시고 각종 열매맺는 풀과 나무가 나게 하시고 보기에 좋았더라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해와 달과 별들을 지어 궁창에 두게 하시고 낮과 밤을 가리게 하시고, 사시와 징조를 이루게 하시고 보기에 좋았더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공중의 새들을 지으시고 바다와 물의 물고기들을 지으시고 보기에 좋았다 라고 하시고 또 각종 기는 짐승과 곤충을 지으시고 마지막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하나님 보기에 좋았더라 라고 하셨으며 마지막 모든 것을 다 이루신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을 보니 심히 좋았더라 라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좋으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좋으신 하나님께서 좋은 것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좋은 것을 만드신 분은 반드시 그 사람이 좋은 분이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열매를 보고 그 나무를 알 지라고 말했습니다. 좋은 나무마다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마다 나쁜 열매를 맺는다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우주가 좋은 우주였기 때문에 우리 하나님은 좋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바로 여러분과 나의 하나님은 좋은 하나님이므로 여러분과 나에게 좋게 해 주시기를 원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반역하고 타락했었습니다. 하나님을 져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스스로 파멸을 자초했었습니다. 영원을 버리고 현실의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세상 자랑을 취하기 위해서 하나님께로부터 등을 돌렸습니다. 그 결과로 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버림받았습니다. 그들의 영은 죽었고 육체도 파멸되었었습니다. 생활은 저주와 공포 속에 살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이와 같은 아담과 하와의 후손들로써 그들의 삶 전체는 고통과 괴로움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을 구출하기 위해서 그 큰사랑을 나타내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2000년 전에 하나님께서는 고통 당하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그 아들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 말씀 가운데 하나님의 법에 의해서 죄를 지은 영혼은 죽으리라고 말하셨으며 죄의 삵은 사망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다 육신이 죽고 영이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이 죄의 값을 지불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과 나는 죄 중에 잉태했고 죄를 먹고살며 매일 죄를 짓습니다. 죄를 짓지 않는 의인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짓지 않고 스스로 의롭게 되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 다 정죄받고, 심판 당하고 지옥에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인간들을 대신해서 죄를 값아 주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2000년 전에 죄 없이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 태어나셔서 이 땅에서 33년 간 계셨습니다. 그는 이 땅에 계실 동안 좋으신 하나님을 보여주셨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을 보여 주셨습니다. 죄인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 마귀를 쫓아주시는 하나님, 병을 고치시는 하나님, 배고픈 자를 먹이시는 하나님,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 흑암에서 광명이 일어나게 하는 하나님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올라가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해서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당하고 희생의 제물이 된 것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의 죄악을 저에게 담당시키고, 우리의 불의와 추악을 저에게 담당시켜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몸 찢고 피 흘려서 여러분과 나를 대신해서 모든 것을 다 청산해 주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 와서 남녀노소, 빈부귀천 할 것 없이 예수를 구주로 모시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일생을 죄를 다 청산해 버리고 마시는 것입니다. 일생동안 한 번도 죄를 짓지 않은 것처럼 만들어 주시며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손에서 여러분을 기쁘게 받아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는 것입니다. 이 은혜와 이 사랑이 얼마나 크기 때문에 이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얼마나 복된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오늘 세상 사람들은 양식이 되지 않는 것을 구해서 먹고 마시고 마셔도 갈증을 해소할 수 없는 것을 마시고 있습니다. 돈이나 권세나 명예가 그들에게 영원한 삶과 영원한 희망을 주지 못합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서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돈보다 더 귀합니다. 지위나 명예보다 더 귀합니다. 학문보다 귀합니다. 쾌락보다 귀합니다. 이 세상의 성공보다 귀합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순간적으로 다 지나가고 그 후에는 심판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는 영원한 하나님의 부귀와 영화가 그 속에 들어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값없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이 특권이야말로 이루 형언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속에 와서 거하시고 의와 평강과 희락이 우리의 것이 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우리 마음속에 채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은 이와 같은 것에 관심을 갖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타락한 역사를 멸망시켜버린 것입니다. 이 세상은 이대로 존속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땅이 열렬한 불에 녹아버리거니와 우리는 의에 거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본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런데 이 세상이 심판받을 것인데 이 세상 가운데 여러분은 어떠한 태도로 살아야 할 것입니까? 모든 사람들이 ??와 같이 불타고 하루살이와 같이 죽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일어나서 심판하실 때 하나님은 사정을 봐주지 않을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께서는 장차 다가올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을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주기로 작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곳에는 눈물이 없습니다. 근심이 없습니다. 탄식이 없습니다. 이별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애통하는 것이 그 곳에 없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다 지나갔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친히 우리 아버지가 되시고 예수님이 우리의 주가 되시고 형이 되시고 신랑이 되시고 성령이 함께 계시며 모든 구원받은 성도들이 함께 거하여서 영원 무궁토록 같이 살 것입니다. 이것이 이 낡은 세계가 지나가고 낡은 역사가 종결을 짓고 하나님이 여러분과 나에게 주시는 새로운 역사가 다가올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때는 금방 다가옵니다. 성경은 그 날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고함과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살아나고 살아있는 우리들이 변화되어 주께로 올라갈 것" 이라고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이 장름한 시간, 이 역사적인 시간, 이 영광스러운 때가 여러분과 나를 향해서 이 시간에도 쉬지 않고 달려오는 것입니다. 낡은 역사는 지나갑니다. 낡은 지구는 흔들거리며 깨어지면서 사라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역사는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영광은 우리를 향해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나가는 세상에 붙어있어서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 세상의 자랑을 잊지 못하여 깨어지고 흩어져 가는 세상을 악착같이 붙잡고 있으면 그와 함께 사라져 버리고 말 것입니다. 왠말인가 내 동포여. 세상만 사랑하다가 이 세상 불탈 때 너도 불타겠구나. 왠말인가 내 동포여 돈만 좋아하다가 이 세상 돈 불탈 때 너도 타겠구나. 왠말인가 내 동포여 권력만 좋아하다가 이 세상 권력 떠날 때 너도 떠나가겠구나. 오늘 이 세상에 안 떠나고 사라지지 아니할 것 아무 것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다 쇠하여 지고, 추하여 지고, 없어질 것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이 영원한 새로움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 안에서 새 하늘은 우리의 것입니다. 새 땅도 우리의 것입니다. 그 수도인 새 예루살렘도 우리의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크나큰 영광과 소망이 우리를 향하여 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 영원한 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영원한 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라. 이 영원한 관심사를 가지고서 현실을 살아라. 현실적 관심사 때문에 영원의 관심사를 져버리고 영원을 상실한 사람이 되지 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성경은 뭐라고 말했습니까?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라. 영원의 관심사를 먼저 구하라. 그리하면 현실적인 관심사에 이 모든 것은 더해지리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 나라를 먼저 구하라고 말했습니다. 그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라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고 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면서 인생을 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거룩한 날을 정해 놓고 그 날에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물질의 십일조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의롭고 거룩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위해서 우리가 애쓰고 힘쓸 때, 그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이 언제나 하늘 나라를 구하지, 세상의 육신 적인 나라를 구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또한 그 의를 구하라고 말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의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하나님의 의가 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는 하나님의 의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어디에서 구할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우린 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린 죄를 용서해 주는 것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해야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과 나의 죄를 대신 짊어졌기 때문에 죄를 용서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해서 우리가 죄사함을 받고 또 다른 사람에게 죄사함을 전달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는 예수님을 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를 구하면 예수께서는 아버지께로부터 성령을 받아서 여러분에게 보고 듣는 성령을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구하므로 그 의를 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마귀를 쫓아내고 병고침을 간절히 구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고 했는데 그 의 속에는 마귀를 쫓아내고 병 고치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귀를 쫓아내고 우리의 병에서 예수 이름으로 고침을 받으므로 그 의를 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열심히 마귀를 대적하고 병 고치는 일을 우리는 계속 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저주에서 해방을 받도록 간절히 구하므로 예수 믿는 의를 구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저주를 받아서 낭패와 실망을 당하고 가정과 생활과 사업이 가시밭 엉겅퀴가 되어서 모든 사람에게 수치를 당한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져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열심히 기도해서 저주에서 해방을 얻고 우리의 생활에서 아브라함의 축복을 받아서 그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나타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 곳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우리는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간절히 학수고대하면서 그리스도가 오실 것을 위해서 우리 마음을 단장함으로 의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간절히 바라고 기다리는 사람을 데려 오기 위해서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성경에는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 하나님을 구하라 하나님 중심으로 살기를 구하라. 하나님을 섬기기를 구하라. 하나님을 믿고 순종할 것을 구하라. 그리고 그 의를 구하라. 죄 용서하는 예수를 구하라. 성령주시는 예수님을 구하라. 마귀를 쫓아내고 병 고치는 예수를 구하라. 우리를 축복해 주시는 예수를 구하라. 재림하시는 예수를 간절히 구하라. 그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영원의 관심사를 가지고 이러한 일을 먼저 우리가 간절히 구하면 그 다음 이 세상에 우리가 살아가면서 필요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누구를 만날까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갈까.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직접 함께 하셔서 구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여 주신 것입니다. 세상이 점점 복잡해지고 생활 환경이 점점 나아짐과 동시에 사람들은 영원의 관심사를 져버리고 현실적인 일에 대해서 열심히 이야기합니다. 저는 이번 미국 성회를 인도하면서 호텔에 있었습니다. 아침, 저녁, 점심 식사하려고 식당에 앉아서 사람들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 보았습니다. 그 사람들의 하는 말 속에 영원에 대한 말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일어난 일들을 말하는 데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가족에게 일어난 일들을 열심히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사업상의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서 열심히 토의하고 있었습니다. 정치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제 문제, 세계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쾌락의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현실적으로 사라질 것, 이것에 대해서 전심으로 마음을 집중해서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영원에 관한 이야기는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들은 모두다 현실적 문제에 지극한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 현실은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이 현실은 깨어져 가고 있습니다. 이 현실은 지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현실은 우리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이 현실은 어느 순간에 하나도 없이 모두다 우리를 배척해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버림받을 곳에서 버림받을 것을 취해서 거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원에 대한 관심을 가진 사람은 너무나 적습니다. 제가 교회 예배 인도를 하러 갔습니다. 그러나 교회에 찾아오는 사람들은 그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보다 너무나 적습니다. 너무나 소수의 사람들이 영원의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나 적은 사람들이 저녁 시간을 희생하고 친구들과의 교제를 희생하고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 말씀을 찾고 영원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갈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 50 억의 인구가 살지만 그러나 이 가운데서 영원의 세계에 들어갈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멸망으로 가는 길은 넓어서 그리로 가는 사람은 많고 구원으로 가는 길은 좁아서 그를 찾아가는 사람은 적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에 현실은 떠나가 버리고 말고 영원은 마치 홍수와 같이 우리에게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현실이 다 박살나고 다 사라질 때 오직 영혼을 가진 사람만이 영혼의 세계 속에 영광을 가지고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그러므로 오늘 저는 말씀 드립니다. 원수 마귀의 꾀임에 빠져들지 마십시오. 원수마귀가 예수께 와서 어떻게 꾀었습니까?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돌을 떡으로 만들어 먹어라. 하나님의 나라도 제쳐놓고 네가 하나님의 나라와 권세를 가지고 구복세우는 것에 중심을 삼아라. 구복을 먼저 채워야 된다. 예수께서 뭐라고 했습니까?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영원한 말씀으로 살 것이라 라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현실의 관심사보다 영원의 관심사를 앞세웠습니다. 마귀는 예수 그리스도를 높은 교회의 뽀족탑 위에 얹어 놓고는 뛰어내려라 모든 사람이 너를 보면 천사가 발을 받쳐 사뿐히 내린 것을 보면 너를 박수치고 너를 지도자로 삼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인 인기에는 예수님이 관심을 가지지 않고 네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영원의 관심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귀는 예수님께 온 천하 영광을 보이고 난 다음 네가 내게 절하면 이 것을 네게 주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럴 때 예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사탄아 물러가라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하고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예수님은 현실적인 정치적인 권리나 명예를 얻기 위해서 마귀적인 수단과 방법을 아끼지 않고 사용하라는 마귀의 계교를 물리치고 그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하나님을 먼저 찾았습니다. 예수님이야 말로 모범적으로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셨으며 영원의 관심사를 두고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예수믿는 사람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을 따라서 영원의 관심을 가지고 현실을 살아나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영원의 관심을 두고 현실을 살아가면 현실의 문제가 다 해결됩니다. 우리 나라의 정치 지도자들이나 점장이나 사회 단체의 모든 사람들이 우리 조국과 민족과 역사라는 영원의 기점에서 우리의 모든 현실 사회를 바라보면 물고 찢고 싸우는 일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조국의 민족과 역사라는 영원을 져버리고 현실적으로 내 당리당락, 내 당이 유익을 얻고, 우리 단체가 유익을 얻는 이것만 바라보고 일을 하면 이해가 상반되고 부딪치고 피흘림이 있고 찢어짐이 있고 절망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는 영원을 먼저 찾을 때 현실적인 문제가 해결되고 마는 것입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오늘 이 세상에 사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썩어지고 더러워지고 쇠하여지고 없어질 세상 것에만 관심을 가지고 이 것에 집착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것들은 일순간에 다 지나가 버리고 말고 하나도 남아있을 것이 없습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오늘 이 시간에 예수님 이름으로 간구하오니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우리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영원의 관심사를 가지고 살게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께로부터 모든 생각이 출발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내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현실의 어리석음에 속아넘어가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인생은 풀과 같고 그 영화는 풀의 꽃과 같아 풀은 시들고 꽃은 떨어지되 야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세세토록 있는 하나님 편에 서서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고 하늘나라를 소유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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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현실적 관심사와 영원한 관심사
by 삶의언어 posted Oct 10, 2024 Views 5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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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 전도/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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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드린 날 | 1987-07-05 |
오늘의 성구 | 마태복음 6장 33절로 34절 말씀 |
설교 영상으로 이동 | https://youtu.be/qRVZMEePHvo |
설교영상 관련 설명 |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