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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by 삶의언어 posted Sep 04, 2024 Views 8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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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나는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이
놀라운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봄이 오면 본격적인 농사철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농사를 잘 지으려면 농
부들의 영농기술이 탁월해야 하고 또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종자는 좋은 종
자를 가져야만 농사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종자가 있어도 영농
기술이 없으면 안되고 영농기술이 탁월해도 종자가 나쁘면 농사를 잘 지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이 성경 말씀을 읽어보니까 이 우주에서 가장 탁월한
영농기술을 가진 농부와 완벽하여 흠과 점이 전혀 없는 종자가 있어서 농사
를 짓는데 이 어찌 성공하지 아니할 수가 있겠습니까. 여기 하나님께서 말씀
하기를 하나님은 농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나 인간
을 통해서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을 이루시고 하나님의 농사를 짓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농사 짓는 종자 씨앗은 바로 예수께서 친히 내가 종
자 포도나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니 흠도 없고 점도 없고 조금도 실수
할 수 없는 완벽한 종자 포도나무인 예수님이 계십니다. 또 그것을 가꾸는
전지 전능 무소 부재하신 하나님께서 농부가 되고 있는 이상 이 천국 농사
가 실패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여러분과 나 같이 부름을 받아
성도가 된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자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가 되
어 있으니 이 얼마나 놀라운 특권이며 영광스러운 축복이겠습니까. 예수님께
붙어있는 가지가 되고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돌보셔서 농사를 지으니 여
러분과 내가 성공적인 인생을 살수 있게 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요,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이 당연지사고 실패하는 것이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이
이상한 일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이 시간 우리들은 올바른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을 쳐다볼
때 여러분과 나의 삶 전체가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형통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도록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지 않는 것이 이
상한 일이지 이렇게 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인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이 시간에 저는 여러 가지 면에서 어떻게 우리가 참 포도나무인 예수님과
관계를 맺고 하나님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위대한 삶을 창조적이고도 생산
적인 삶을 찾아갈 수 있을까? 그 일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째로, 포도나무와 가지와의 관계를 우리는 유심히 살펴보고 우리 마음속
에 깊이 그 뜻을 이해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여러분 포도나무는 가지가 잎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맺고 생존해 나가는 모든 필요한 자원을 공급할 절대적
인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경험과 상식을 통해서 보게 될지
라도 가지가 땅속에 있는 습기를 끌어올리고 양분을 끌어올리고 그래서 잎
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맺는 것을 보았었습니까. 가지의 의무는 그것이 아닙
니다. 여러분 가지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을 따름인 것입니다. 포도나무가 그
땅속에 깊이 내밀어서 그래서 생존 및 결실을 위한 자원을 공급할 절대적인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이요, 가지는 나무에 붙어 있을 의무밖에 없는 것입니
다. 그런데 이것을 주님께서 비유하셔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이러므로 여러분과 내가 신령한 생활, 육신적인 생활, 금세의 생
활, 내세의 생활, 우리가 살아나가면서 열매를 맺는데 필요한 모든 자원을
공급할 절대적인 책임이 여러분께 있지 아니하고 바로 우리 예수님께 있다
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인간적인 힘과
노력을 다하여 애쓰고 힘쓰다가 낭패와 실망을 당하고 염려와 근심에 짓눌
려 실패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안 믿는 사람들과
이미 다른 세계 속에 와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말하기를 "나의 의인은 믿음
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으로 살
고 믿음으로 살도록 새로운 차원의 세계 속에 인도 받은 사람인 것입니다.
사망의 세계 속에서 건져내어 하나님의 사랑의 하늘나라로 옮겨진 세계 속
에서 여러분과 내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에 있어서 좀 더 깊이 규명해 보아야 할 것
입니다. 자원의 절대 공급자인 우리 예수님을 한번 바라보십시오. 예수님이
죄사함의 근원적인 자원인 것입니다. 여러분과 내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원죄로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살아오면서 수없이 지은 이 자범죄를 용
서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서 피를 쏟
으신 그 공로 때문에 용서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윤리나 도덕적
인 행위나 우리의 의로운 삶 그 자체가 여러분과 나의 죄악을 용서하는 아
무런 근거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니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
지 못한다고 성경에는 말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도 자기 스스로의 자격으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데 우리의 죄를 완전히 일생의 죄를 청산하신 분은
예수님 밖에는 없습니다. 그는 십자가에서 내가 다 이루었다고 외치실 때 여
러분의 모든 과거의 죄와 여러분의 현재의 죄와 여러분의 미래의 죄 전체를
모두 청산해 버리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님은 오늘날 우리 죄사함의 무
궁무진한 자원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
하고 못났음에도 불구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죄 있는 그
대로 못난 그대로 빈손 든 그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오면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말갛게 씻어서 의롭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또 우리에게 치료의 자원이 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를 생
각하고 난 다음에 여러분의 인식 속에서 치료를 떠나서 생각해 볼 수가 없
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을 치료하고 마음을 치료하시며 육체를 치료하고
생활을 치료하시며 전 인간을 치료하시는 예수님은 치료자인 것입니다. 나
여호와는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이 땅
에 오실 때 병든 인간을 치료하려 오셨습니다. 오늘날 메시아는 치료자가 되
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담과 하와가 에덴에서 빗나가 병든 인간,
병든 사회, 병든 세계를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여기에서 오직 우리를 치료
하고 살릴 수 있는 자가 메시아인 것입니다. 메시아가 오지 않고는 치료받을
수 없으며 진실한 메시아 구세주는 여러분 우리의 병든 인간, 병든 사회, 병
든 세계를 치료하는 자라야 진실한 메시아인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오
시자 말자 그 사역의 출발부터 치료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사람의 영과 마음
과 육체와 생활과 사회를 주님은 처처에 가는 곳마다 치료하셨습니다. 이러
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치료의 무궁한 자원이 되시는 것입니다. 이러
기 때문에 우리는 병든 인간과 병든 세계를 예수께 나아가서 그 발 앞에 엎
드려서 기도하고 간구할 때 그리스도의 믿음과 소망과 사랑과 치료의 손길
이 임하여서 우리로 하여금 치료받은 인간, 치료받은 사회, 국가, 세계를 만
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은 무궁한 축복의 자원이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잘 알다시피 아담과 하와 이후로 이 세상의 가시와 엉겅퀴가 돋아나고 이마
에 땀이 흘려야 먹고 사는 저주의 세계 속에 살아오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해도 인간이 하는 일에는 가시와 엉겅퀴가 돋아나고 저주와 슬픔과
찢김이 다가온 것입니다. 역사 이래로 인간이 하는 일 치고 하나도 완전한
유토피아적 세계란 이루어진 적이 없는 것입니다. 누가 이 절망적인 저주와
가난에서, 이 슬픔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줄 수 있겠습니까? 수없이 많은 사
람들이 내가 저주에서 인류를 해방해야겠다. 내가 이 빈곤과 가난에서 국가
와 민족을 해방하겠다고 외쳤지 않습니까? 물론 사람이 아무리 하기를 원해
도 하나님께서 뒤에서 밀어주고 축복해 주지 아니하면 인간의 힘만으로는
안되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해서 주님께서 우리를 축복
해 주셔야죠. 그렇지 않고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
단 말입니까. 성경을 밝히 말씀하기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음 받으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였으니 이것은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음이라 하였음이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아브라함
의 축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성령을 선물로 받게 하려 함이라"고 말
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은 비단 우리의 죄악을 위한 고난
밖엔 능가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여러분과 나의 일생의 저주와 가
난과 이 고통을 십자가에 걸어지고 우리를 저주에서 속량시켜 주신 것입니
다. 아담과 하와가 반역하여 가져온 저주를 마지막 아담 예수께서 십자가를
걸머지심으로 말미암아 이를 다 청산해 주신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오늘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무궁한 축복의 자원이 되어 버리고 마신 것입니
다. 아브라함의 축복, 장수의 축복, 자녀의 축복, 물질의 축복 이와 같이 오
만 축복의 근원이 계시고 마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오늘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천국의 자원이 되십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워 왔다. 천국이 어디에 있습니까?
천국이 바로 예수 안에 있는 것입니다. 어떠한 제도나 의식이나 형식이나 종
교 가운데 천국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이란 바로 예수 안에 있는 것입
니다. 예수 계신 곳이 바로 천국이고 예수님이 만드신 곳이 천국입니다. "너
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
에 있을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네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처소를 예비하면 다시 와서 나 있는 곳에 너희도
함께 있게 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마음에 심령 천국의
근원이 되시고 교회에 와서 모여 예배를 드릴 때 교회 천국의 근원이 되시
고 주님께서는 영원 무궁세계의 천국의 근원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뿐 아닙
니다.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이것은 다 이방인들이 염려하는 것이요. 너희 천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
들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알고 계신다"고 말씀하시므로 주님께서는 삶의 일체
의 자원이 되실 것을 자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래서 오늘 예수를 여러분 종교적인 상황에서만 이해해서는 안 되는 것
입니다. 예수님은 종교적인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여러분과 나의 현실 생
활에 와서 치료하는 치료의 하니님이시며 축복의 근원적인 자원의 하나님이
시며 천국의 근원이 되시며 삶의 일체에 모든 것을 돌보시는 자원이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라고 이름을 부를 때 이는 여러
분과 나의 삶의 무궁 무진한 자원의 근원이 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
입니다.
나는 포도나무라 말한 것은 포도나무는 가지에게 잎 피고 꽃 피고 열매맺
고 할 수 있는 모든 습기와 양분과 자원을 공급할 절대 책임자라고 하는 것
을 자원하고 나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여러분과 나의 일생의 삶과 영원한
삶에 대한 책임을 짊어지고 나온 분이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종교적으로만
이해하지 마십시오. 주일날 교회 와서 찬송이나 부르고 설교 듣고 기도 몇
마디 함으로써 그리스도와 연관성이 다 이루어졌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우
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시간부터 사망에서 생명을 옮겼으며, 누구든
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하나님의 사람들 하나님의 백성 예수 사람들이 되었으므로
이젠 우리가 먹으나 마시나 자나깨나 사나 죽으나 예수로 말미암아 살게 되
는 것입니다.
예수는 여러분의 삶의 자원이 되시는 것입니다. 죄사함의 자원이 되시는
것입니다. 치료의 자원이 되십니다. 축복의 자원이 되십니다. 천국의 자원이
되십니다. 모든 삶의 자원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님께서 담대
하게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고 말씀하신 것
입니다. 오늘날 그러므로 우리는 버림받은 자도 아닙니다. 우리는 고아도 아
닙니다. 우리는 의지할 곳 없이 방황하는 나그네도 아닙니다.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무궁한 하나님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께
서 우리의 삶의 자원이 된 이상 우리가 무릎을 꿇어 엎드려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기도할 수 있는 이상 여러분과 나는 패할 수가 없고 버림받
을 수도 없으며 빈손 들고 버림받아 나그네와 같이 떠나갈 수도 없는 것입
니다. 우리는 영혼이 잘 됨과 같이 범사에 잘 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더
풍성하게 얻는 위대한 삶의 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예수께서 말씀하기를 요한복음 15장 4절에 "내 안에 거하
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을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말했
고, 마태복음 6장 33절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
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새로운 눈으로 우리가 쳐다보게
될 때 여러분과 나의 삶에 믿음 소망 사랑이 넘치게 됩니다. 여러분과 나의
삶에는 고갈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날 신문이나 라디오나 텔레비전이나
세계 여러 가지 상황이 자원 고갈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나의 삶에 무궁무진한 자원이 된 이상 우리의 주를 신뢰하는 사람
은 자원 고갈로 말미암아 염려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둘째로, 그러면 어떻게 해야 내가 주님 안에 주님이 내 안에 있을 수 있느
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아무리 크나큰 저수지가 있어도 우리 집까지 파이프
로 연결해 놓지 않으면 그 물은 구경하는 물밖에 되지 않고 한 방울도 내게
돌아오지 않습니다. 예수와 저와의 연관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처럼 주가 내
안에 내가 주안에 있어야 효과를 발생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있을 수 있는 길이 있을까요? 내가 예수님
안에 있을 수 있는 길이 있을까요? 여기에는 상당한 협조가 있어야 하는 것
입니다. 먼저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잡아 주시고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을
붙잡습니다. 위에서 붙잡으며 아래에서 붙잡고 그래서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안에 들어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무엇으로 붙잡을
까요? 하나님은 말씀으로 여러분과 나를 붙잡아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께
서 성경 말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읽고 와서 하나님 말씀을 듣고 공
부하고 그래서 말씀이 여러분 속에 들어와서 여러분의 생각하는 것과 여러
분의 말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잡히기 시작하면 여러분
은 포도나무에 붙어있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사람은
말씀에 잡힌 사람인 것입니다. 말씀을 떠난 신자는 신자가 아니요, 말씀 없
는 신앙은 감정이지 신앙은 아닌 것입니다. 믿음이란 말씀의 지식 위에 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날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안에 있느냐 없느냐를 알
고 싶으면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잡혀서 사느냐 하나님 말씀에 떠나서 사느
냐 이것을 물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그리워하고
말씀을 늘 읽고 말씀을 듣고 말씀을 따라 살며 말씀에 잡혀서 살면 여러분
은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또 여러분 성령으로 붙잡혀 살 때 여러분과 나는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사
람인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님께서 여러분과 나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어서
우리의 혼자 힘으로 살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연약하여 마땅히 기도
할 바도 알지 못합니다. 연약하여서 우리의 스스로 신앙생활을 할 힘도 없습
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아니하셔서 우리의
돕는 자 보해사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성령께서 오셔서 여러분과 나를 붙
잡아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의 생활에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
영하고 모셔드리고 의지하고 성령으로 충만하면 말씀과 성령이 여러분과 나
를 붙잡아 주시는 것입니다. 말씀에 잡힌 생활, 성령의 은혜에 잡힌 생활을
할 때 여러분과 나는 포도나무에 잡혀있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고 난 다음 우리 편에서 할 일은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님을
붙잡아야 합니다. 주님은 여러분 우리 눈에 안 보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말
씀을 우리가 믿어야 합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립니다. 손으로 느낄 수 없어도 믿음으로 붙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나는 어제 우리 아이들하고 가정예배를 보면서 막내에게 너는 확실히 구
원받은 체험이 있느냐 물어보니까 다른 녀석들은 다 아버지 구원받은 체험
이이 있습니다 하는데 막내는 몰라요. 야 목사 아들이 구원받은 체험이 없으
면 큰일 나지 않느냐.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들이신가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
가 부활하신 것을 믿느냐 하니까 안 믿어져요. 아버지가 늘 그렇게 말씀을
하시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안 믿어져요. 뭐 증거가 있어야 믿지. 그래서
내가 하는 말이 미국이 있는 것 미국 가봐서 아니. 너 미국 가봤니. 안 가봤
어요. 그런데 미국이 있는 것을 어떻게 아느냐. 그거야 미국사람이 와서 코
크고 눈 노란 사람이 샬라샬라 하니까 내가 알지요. 야 내 말이 꽉 막히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야 이 녀석아 바로 말씀을 증거하는 네 아버지 이렇게
예수 믿고 증거하는 이것이 바로 증거다. 그러므로 믿어라. 그러니까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 해요. 야! 과연 성령의 역사 아니고는 안 믿어지는구나. 매일
예배보고 매일 설교하고 매일 그리스도의 분위기에 있어도 성령의 역사가
그 마음속에 들어가지 않으니까 예수가 구주인 것이 아무래도 안 믿어진다.
예수님께서 하늘나라에서 한번만 와서 샬라샬라 해주면 믿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이라는 것은 여러분 성령으로 말미암아 눈에 보지 않고 귀로 듣
지 않고 손으로 만지지 않고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과에 설득을
시키고 반 협박을 해 가지고서 그래서 회개기도를 시키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했습니다만 그러나 성령께서 그 마음속에 인을 쳐주지 않고는 사람의
힘으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포도나무에 붙어있기 위해서는
우리가 믿음으로 붙어있어야지 증거를 찾아서 믿으려고 하면 안 되는 것입
니다.
그리고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가 범사에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일을
지키고 또 하나님 앞에 십일조를 드리고 또 우리가 열심히 전도하고 이러한
그리스도인의 근본적인 의무를 순종하고 실천할 때 우리는 주님을 붙잡고
있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직 믿지 않고 순종하지 아니하면 하나님
이 아무리 우리 자원이 되시고 하나님 편에서 말씀과 성령으로 붙잡아 놓아
도 떨어집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준비하
시고 말씀으로 붙잡아 주시고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성령으로 붙잡아 주어도
불신앙과 불순종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떨어져 나갔습니다.
성경 히브리서 3장 18절에서 19절을 보면 "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
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뇨 곧 순종치 아니하던 자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저희가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이러므로 믿음으로 나무에 붙어있고 순종의 생활을 하므로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것입니다. 불신앙과 불순종은 우리가 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셋째로, 이제 성경은 우리에게 보장해 주시는 것은 "너희가 내 안에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으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러면 이루리
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 우리는 수없이 하나님 앞에 구할
것이 많고 주의 능력의 도우심이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
리의 생활 가운데 내가 주님 안에 있어 무궁무진한 자원에 연결되어 있으면
이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성령께서 마음을 뜨겁게 하여 믿음을 주시고 설교를 들을 때 마음이 갑
자기 뜨거워지고 믿음이 생길 때 또 내가 잠잠히 묵상하고 기도할 때 주의
말씀이 나의 마음속에 뜨겁게 믿음을 주십니다.
성경 로마서 10장 17절에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
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 우
리의 신앙 생활에 말씀이 성령으로 내 마음속에 뜨거워질 때 이 말씀을 부
여잡고 기도하는 것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두 가지 면으
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머리로 받아들이는 말씀이 있고 마음으로 받아들이
는 말씀이 있습니다. 영어로 말하면 head devout 그리고 heart devout이 두
가지는 다릅니다. 우리가 그냥 막연히 연구해서 성경을 창세기부터 요한계시
록까지 머리 속에 받아들여서 머리로 수긍해서 믿는 지적인 신앙, 이것은 우
리에게 기적을 발생하는 믿음을 줄 수는 없습니다. 수없이 많은 학자들이 성
경을 머리로써 연구해도 그 마음속에 조금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머리의 신앙은 여러분과 내가 공부하고 연구하고 얻을 수 있지만 마음속에
뜨거워지는 신앙은 성령으로 역사하지 않고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기도해야 하나님의 성령께서 머리의 신앙을 마음의 믿음으로 변화시켜 주시
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의 믿음으로 변화될 때 이것이 여러분과 나에게 영
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기적의
원천이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과 나는 매일 같이 내가 예수 안에 있는 이상 우리는 말
씀을 읽고 말씀을 묵상해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에 와서 설교를 듣고 주일
날, 수요일 할 수 있으면 금요일날 철야기도 구역예배를 드림으로써 말씀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께서 기도하
면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이 말씀을 머리에서 듣는 것을 마음속에 심어서 마
음속에 뜨거운 믿음으로 변화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말씀이 마음속에 조금도
의심 없이 부딪쳐 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마음속에 받아서 그 다음에는
그대로 두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말씀이 우리 마음속에 오면 그
다음에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
을 두드려라 열릴 것이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 알고 계시
니 가만히 있어도 해주시겠지 그렇지가 않습니다. 하나님께 나와서 열심히
기도하고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무엇이든지 믿음을 가지고 구하는
것이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께서 기적으로 응답해주실 것을 기대할 때 성경
은 네 믿음대로 될찌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살아계셔
서 우리의 크고 작은 모든 삶의 위대한 자원이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농부
에게 영광은 성공적인 농사를 짓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믿는 여러
분과 나를 통하여 열매를 맺으시는 것입니다. 인간 농사를 지으시는 것입니
다. 여러분 영혼이 잘 되는 것도 하나님이 짓는 농사인 것입니다. 범사에 잘
되는 것도 하나님의 농사인 것입니다. 우리가 강건하게 되는 것도 하나님의
농사인 것입니다. 여러분 어느 농부가 농사에 실패하고 난 다음 기뻐하는 사
람 누가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 예수님에게 붙은 여러분을 통하여
삶의 농사를 지으시는데 영혼이 여러분 잘 못되고 범사가 실패하고 낭패와
실망을 시켜드리고 병들고 암에 걸리고 관절염에 걸려서 병신이 되고 찢어
지고 불구자가 되고 그래서 파탄이 된 것을 보고서 좋다고 손바닥 칠 농부
가 누가 있습니까. 여러분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영혼이 잘 되는 것이 하나
님의 뜻인 것입니다. 범사가 형통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병든
자는 특별한 이유 없이 회개하고 나와서 건강을 얻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어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는 것이
여러분에 대한 하나님의 근원적인 뜻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농사를 지금
도 짓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농부이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통해서 농사를 짓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에 삶의 무궁무진한 자원으로 삼고,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위대한 농사를 지어서 온 세계 만방에 하나님의 영
광을 드러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을 무궁무진한 삶의 자
원으로 믿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주가 내 안에 내가
주안에 있도록 말씀에 잡히고 성령에 잡히고 믿음과 순종으로 붙잡고 나아
가며 나아가서 여러분과 내가 매일 같이 말씀 속에 살면서 말씀이 마음에
들어올 때마다 그것으로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
니다. 기적은 여러분의 것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살아 계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여.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할 때 만입
이 있은들 무엇으로 감사하오리까 온 세상이 자원 고갈로 허덕이고 불안과
공포가 꽉 들어찬 세상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 삶의 무궁한
자원이 되셔서 하나님께 연결된 우리들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들어가
며 나가며 꼴을 얻을 수 있는 마음에 확신을 가지고 살 수 있으니 감사하옵
나이다. 우리 아버지여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오니 하늘 문을 여시사 오늘 하
늘의 신령한 것과 땅의 기름진 것으로 이 자리에 고개 숙인 주의 백성들에
게 30배 60배 100배로 채워 주시옵소서. 그리스도 안에서 열매을 맺고 많이
맺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주의 백성 성도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낭패
와 실망을 당하여 세상에서 버림받고 고아와 같이 방황하는 자 없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리옵나이다.

-신유기도-
살아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주의 백성들이 주 앞에 나아가 기도합니다.
여러 가지 삶의 수고하고 무거운 짐도 짊어지고 왔사옵나이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아버지 앞에 나와서 기도하오니 우리의 포
도나무 되신 예수님을 통하여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이 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개인 생활 자녀 사업 여러 가지 문제를 나
사렛 예수 이름으로 해결하여 주시옵시고 하나님의 기사와 이적과 능력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우리 아버지 축복의 생수를 받아 마시고 믿음, 소망, 사랑
가운데서 승리롭게 사는 우리 성도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육신의 질병으
로 말미암아 고통하면서 이 자리에 참석한 성도들도 있습니다. 우리 아버지
여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오니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예수 이름으로
손을 내밀어서 무한한 치료의 근원에서 예수 이름으로 말미암아 오늘 치료
하여 주시옵시고, 영과 마음과 몸을 건강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사람의 힘과
능으로 못할지라도 우리 아버지시여 주님께서 능력과 권세로 축복해 주시므
로 말미암아 오늘 이 시간에 치료해 주시옵소서. 병을 도말시켜 버려 주시옵
시고, 건강과 생명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오 사랑하신 아버지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께서 우리와 같이 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
다.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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