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우리는 이 두 가지를 항상 잊지 말자

by 삶의언어 posted Aug 30, 2024 Views 11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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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신앙성숙
예배드린 날 2010-02-07
오늘의 성구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Imqw7HE2xpE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 듣고 성령 충만 받으면 하나님 체험케 돼
하나님은 상 주시는 분이므로
복을 받아 나누어 주는 우리 되어야

 우리의 신앙생활에는 두 가지 기본이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것이요, 둘째는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에게 상주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1. 세 종류의 사람

 이 세상을 사는 사람들 중엔 먹고 마시고 탕자와 같은 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16장 19절에 보면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고 말씀합니다. 이 부자는 자색 옷을 입었는데, 권력을 가진 사람만 입는 옷입니다. 고운 베옷은 부자만 입는 옷입니다. 권력도 있고 돈도 있으니까 날마다 호화롭게 즐겼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고 하나님을 인정하지도 않았습니다. 죽고 난 다음 사후에 심판이 있을 것도 믿지 않았습니다. 시편 14편 1절에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어느 수도원에서 수도원장이 수도사들을 불러 “각자 새들을 한 마리 잡아 죽여서 가져 오는데 아무도 안보는데서 새를 잡아서 가져오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수도사들 중에 훌륭한 청년이 있었는데 이 청년을 질투해서 다른 수도사들이 못살게 굴었기에 그를 도우려는 수도원장의 의도였습니다. 하루종일 수도사들이 산과 들을 헤매어 모두 다 죽은 새를 한 마리씩 들고 왔습니다. 그런데 이 청년은 살아있는 새를 잡아 왔습니다. 청년이 고백하기를 “원장님, 어디가도 누가 보고 있어요. 굴속에 들어가서 잡으려고 하니 그분이 보고 있고, 나무 밑에 들어가서 잡으려고 하니 그 분이 보고 있고, 앉아도 그분이 보고, 서도 그분이 보아서 그 눈을 피하지 못해서 산채로 가지고 왔습니다”라고 합니다. 원장이 묻기를 “그분이 누구냐?”하니 “하나님이십니다”라고 청년은 대답합니다. 청년은 원장에게 칭찬받고 수도사들에게도 그 신앙을 인정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인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는 우리 양심이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마음문을 열어 놓으면 하나님의 성령이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을 우리 마음속에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 다음 종류의 사람은 하나님을 잘 믿으나 상주시는 것을 모르고 평생에 거지로 산 나사로입니다. 온 몸에 헌데가 나서 개들이 와서 함께 잠을 자고 헐은 데를 핥았습니다. 그러나 거적때기에 누워 있으면서 신앙은 좋습니다.

 사람들은 “많은 신자들이 부자되면 엉터리 신자다. 가난해야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헐벗고 굶주리면 참으로 신령한 사람이다. 잘 먹고 잘 입고 잘사는 사람은 엉터리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사랑하는 자여 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도 잘되고 강건하기를 간구한다’고 말씀합니다. 또한 성경에는 ‘하나님은 저를 간절히 찾는 자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했습니다. 상을 주시는 하나님인 것입니다. 예수도 잘 믿고 돈도 잘 벌고 교회도 열심히 나오고 부자가 되고 그래야 참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지금 아이티에 지진이 나서 온 세계가 구제하는데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무슨 구제를 할 수 있습니까? 우리 교회가 굉장히 많은 구제를 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굿피플을 보내 직접적으로 구제하고 있는데 이것은 우리 교회 교인들이 평균적으로 다 잘 살고 열심히 하나님께 물질을 드리기 때문인 것입니다. 물질이 있어야 선한 일도 하지 물질이 없는데 어떻게 선한 일을 합니까? 이 거지 나사로는 하나님을 열심히 믿고 신앙생활을 충실히 한 것은 칭찬할 만하지만 가난하고 거지가 돼야 신령해진다는 것은 잘못된 믿음인 것입니다.

 미국 시카고의 한 빈민가에서 목사와 이발사가 함께 길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주변에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살며 지저분하고 악취가 풍기고 아주 좋지 않은 환경이었습니다. 이발사는 그런 모습을 보며 목사님께 물었습니다. “목사님, 정말로 목사님이 증거하는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면 왜 이런 것을 보시고 내버려 놓습니까?” 그 목사님이 대답을 안하고 한참 그 이발사와 걸어가는데 마침 청년 한사람이 다가왔습니다. 머리를 산발로 하고 수염을 이렇게 늘어뜨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여보세요. 왜 당신같이 훌륭한 이발사가 있는데 저 사람은 머리를 저렇게 늘어뜨리고 수염을 저렇게 길게 기르고 추잡하게 다닙니까?” 그 이발사가 허허 웃으면서 “내게 안 오니까 그렇지요. 이 친구가 내 이발소에 왔다면 내가 미남으로 만들어 놓지요” “그래요? 이 사람들이 왜 이렇게 가난한지 압니까? 하나님께 안오기 때문에 가난한겁니다. 하나님께 와서 하나님을 충심으로 섬기고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했으면 모든 것이 더해졌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나오긴 해도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올바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상주시는 이시라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평생동안 거지로 산 나사로와 같이 가난하고 비참한 생활을 해야 신령한 신앙생활을 한다고 오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잘못 믿은 것입니다. 미국이 가난하고 거지나라였으면 온 세계뿐 아니라 우리 한국도 여려움속에 있을 것입니다. 한국전쟁 때 미국에서 구제 물자들이 산더미같이 왔습니다. 그 산더미 같은 구제 물자가 안 왔으면 우리 한국은 굶어죽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교회는 선교사들을 파견해서 연세대학, 세브란스병원을 세웠고 수많은 교육기관과 고아원을 세웠습니다. 그것이 기초가 되어서 우리가 지금 오늘날 한국 기독교가 이렇게 왕성하게 된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보십시오. 아브라함이 세상에 있을 때 나사로처럼 거지였습니까? 아닙니다. 큰부자였습니다. 거부이면서도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데는 누구도 따를 수가 없었습니다. 자기 외아들을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바치려고 모리아산에 올라갔던 분입니다. 하나님은 “네가 참 나를 사랑하는 사람인줄 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 사람이 똑같이 살았는데 아브라함은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해지는 축복을 받고 하늘나라로 갔고 부자는 돈만 많았고 하나님을 믿지 않아서 지옥으로 내려갔고, 거지 나사로는 신앙은 잘 지켰지만 세상에서 거지로 살다가 천당 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을 잘 믿고 축복받고 사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복을 받아 그 축복을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누리지 아니하고 세상의 정욕을 위해서 누리면 그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아무리 큰 부자라도 마음속에 주님이 중심에 서있고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는 삶을 살면 바람직합니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께서 축복을 해주시면 주실수록 더욱 좋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쓰는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을 체험해야 살아 계심을 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아는데는 여러 가지 체험이 굉장히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시련을 통하여 하나님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구약의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하여 바로 왕을 세운 이유도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빛이 얼마나 밝은가를 보려면 어둠이 있어야 합니다. 건강이 얼마나 좋은지는 병들어 봐야 아는 것입니다. 평안이 얼마나 좋은지도 환난을 당해봐야 아는 것입니다. 음식이 얼마나 맛있는지 배고파 봐야 아는 것처럼 말입니다.

 출애굽기 10장 2절에 보면 “네게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들 곧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기 위함이라 너희는 내가 야훼인 줄을 알리라”고 말씀합니다.

 애굽에서 하나님께서 큰 기적을 많이 행했습니다. 그 기적에 애굽 사람들이 많이 희생됐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행한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체험하고 그것을 통해 후손들이 알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성령을 받고 이제 온 천하만국에 나가서 복음을 증거해야 될 때가 왔을 때 수제자인 베드로에게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지금도 역사하고 있다는 것을 뚜렷이 증거하기 위해서 총독에게 잡히게 해서 감옥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구원받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뼈저리게 경험할수 있었습니다.

 바이올라 왈덴은 “만약 홍해가 당신 앞을 가로막고, 왼쪽에는 산이요 오른쪽에는 광야가 있으며, 뒤에서는 애굽 군대들이 말을 타고 쫓아온다면,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하라. 왜냐하면 그 상황은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야 하는 찬스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폐병 걸려서 죽다가 살아나지 않았으면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이렇게 뼈저리게 느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절망적인 처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기도해서 하나님이 기적적으로 은혜를 베풀어서 병을 고쳐 주셨으니 안 믿을래야 안 믿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계신 것은 성경에만 기록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몸으로 체험했기 때문에 내가 확실히 아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크고 작은 시련을 통해서 하나님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에 필요한 것은 기적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냥 은혜도 필요하지만 기적이 필요한 것입니다. 크고 적은 일에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역사하는 것을 체험하면 그 믿음은 진실로 만세반석 위에 선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과 성령을 통해 은혜의 체험을 하면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 와서 은혜를 받아야 됩니다. 말씀을 듣고 성령 충만을 받고 은혜를 체험하면 그 은혜가 그 마음속에 하나님 살아계신 것을 믿게 만드는 것입니다. 로마서 10장 17절에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스티븐 스코트라는 사람은 성경 읽기로 지혜를 얻어서 거대한 부자가 된 사람입니다. 그는 젊은 시절에 다니던 직장에서 퇴출을 당해 아홉 번이나 직장을 잃고 좌절에 빠졌습니다. 별로 유능하지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암담한 현실 속에서 헤매던 어느 날 그는 한 백만장자를 만나게 되어 백만장자가 되는 비결을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백만장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매일 성경 잠언을 한 장씩 읽으세요. 그러면 2년 안에 사장보다 더 똑똑해지고 5년 안에 엄청난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스티븐은 그날부터 매일 잠언을 한 장씩 읽으며 지혜를 구했습니다. 몇 년 뒤에 그는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그는 백만장자의 말대로 수십억 달러를 판매하는 부자가 되었고, 자신이 성경을 통해 얻은 지혜를 ‘솔로몬 부자학 31장’이라는 책으로 출간하기도 한 것입니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책에서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가지고 은혜로 살아간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삶의 지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혜를 얻기 위해 늘 말씀을 읽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고 은혜를 체험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말씀과 성령을 통해 은혜를 체험함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3. 잘못된 신앙, 가난과 실패

 잘못된 신앙은 가난과 실패를 하나님 뜻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역사를 통해서 보면 우리 조상들은 거지가 아니었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그 다음 젖과 꿀이 흐르는 땅. 하나님이 연결된 곳마다 축복이 강물처럼 흘렀습니다.

 창세기 13장 1절로 2절에 “아브람이 애굽에서 그와 그의 아내와 모든 소유와 롯과 함께 네게브로 올라가니 아브람에게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더라”고 말씀했고

 창세기 24장 35절에도 “야훼께서 나의 주인에게 크게 복을 주시어 창성하게 하시되 소와 양과 은금과 종들과 낙타와 나귀를 그에게 주셨고”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은 어떻습니까?

 창세기 26장 12절로 14절에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야훼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라는 말씀을 통해 이삭의 부요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입니다. 그러면 야곱은 어떻습니까? 아브라함의 손자 야곱은 창세기 30장 42절로 43절에 “약한 양이면 그 가지를 두지 아니하니 그렇게 함으로 약한 것은 라반의 것이 되고 튼튼한 것은 야곱의 것이 된지라 이에 그 사람이 매우 번창하여 양떼와 노비와 낙타와 나귀가 많았더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창세기 32장 10절에 “나는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과 모든 진실하심을 조금도 감당할 수 없사오나 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팡이만 짚고 빈손으로 요단을 건너서 외삼촌 집으로 갔는데 그가 20년 후에 고향으로 돌아갈 때 한 떼, 두 떼 바다 모래같이 많은 짐승 떼를 거느리고 돌아오는 거부가 됐습니다. 그 아버지도 거부요, 그 아들도 거부요, 그 손자도 거부요. 하나님 나는 그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 그 아들 이삭의 하나님, 그 손자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나님은 차별대우하지 않습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창세기 41장 41절로 43절에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되게 하노라 하고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목에 걸고 자기에게 있는 버금 수레에 그를 태우매 무리가 그의 앞에서 소리 지르기를 엎드리라 하더라 바로가 그에게 애굽 전국을 총리로 다스리게 하였더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13년 전에 형제들이 질투해서 종으로 팔린 사람이 13년 후에 애굽의 총리대신이 됐습니다. 요즘도 세계를 보면 굴지의 부자들은 다 유대인들입니다. 정치적으로 지도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도 거의 다 보면 유대인의 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비록 예수를 믿고 구원은 받지 않았지만 성경은 믿기 때문에 구약성경을 늘 읽고 묵상하고 성경말씀대로 살았으므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8장 9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부요한 하나님이신데 우리를 가난에서 건지기 위해서 대신 가난해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으면 부요하게 되어야 예수님께서 가난하게 되신 효과가 발생되는 것입니다.

 1912년 보스턴의 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교육도 제대로 받을 수가 없었지만 늘 ‘비록 내가 가난하고 공부도 못했지만 하나님을 먼저 섬기며 살겠다.’고 마음에 작정을 했습니다. 돈이 조금이라도 모이면 십일조를 드리고 철저히 주일성수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에게 능력을 부어주셔서 10대에 이미 사업가로서의 자질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여름에는 얼음을 팔아서 돈을 벌고, 그 후에 공장이나 건설노동자에게 커피와 샌드위치를 팔아서 제법 많은 돈을 모았습니다. 30세에 점심을 배달해 주는 ‘모빌 런치 서비스’라는 회사를 세워서 성공을 했습니다. 그가 바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커피&도넛’하면 떠올리는 ‘던킨 도너츠’를 설립해 크게 성공한 로젠버그입니다. 현재 로젠버그의 던킨 도너츠는 미국에만 1700여 지점이 있고 세계 100여 개 나라에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72세 되었을 때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기자가 그에게 성공 이유를 묻자 그는 “저는 가난하고 못 배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늘 제 짐을 맡아 주셨습니다. 제가 성공한 것은 제가 잘나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와 같이 계셔서 은혜를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로 성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삶의 목표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고 하나님을 믿는 것이었는데 하나님은 내게 이런 복을 주셨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저는 지구를 115바퀴나 돌면서 수십만, 수백만에게 하나님은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게 하시는 하나님이라 좋은 하나님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의 신앙 중 항상 살아 계신 하나님을 찬미하고 하나님이 상주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확신하고 믿고 순종하고 살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살아계신 체험을 자꾸 하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어려운 일이 다가와도 하나님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시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낙심하지 말고 계속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의지하면 기적이 일어나서 문제가 해결됩니다. 그리고 신앙이 자랍니다. 담대하게 상주시는 이가 하나님임을 믿으십시오.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으로 사십시오. 믿음대로 이루어 집니다. 남에게 꾸어줄지라도 꾸지 않습니다. 부잣집 대문 앞에 거적때기 깔고 사는 그런 신세가 되지 않습니다. 남에게 늘 손 내놓고 구걸하고 다니는 신세가 안 됩니다. 복을 받아서 남에게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부자와 같이 무신론자로 살다가 지옥가지 말게 하시고, 나사로와 같은 좋은 신자가 되었으나 복 주시는 하나님인 것을 믿지 못해서 거지로 살게 하지 마옵소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처럼 복주시고 번창케 하시고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나타나서, 내일은 오늘보다, 다음 달은 금번 달보다, 명년은 금년보다 더 향상되고 발전하게 도와주시옵소서. 기적의 하나님이여, 주님께서 모든 사람속에 기적으로 나타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총이 임하여서 가난이 다 대속되고 그리스도의 부요가 넘쳐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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