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by 삶의언어 posted Aug 26, 2024 Views 7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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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러분과 함께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라는 제목으로 오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천지와 만물을 지으셨으며 우리들에게 구원과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을 깨닫게 될 때 그 하나님에 관해서 우리가 마음 깊숙이 감사와 찬양을 돌리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시편 기자 다윗은 말하기를 "내 영혼아 야훼 하나님을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모든 것들아 총동원해서 야훼 하나님을 송축하라"고 그렇게 말했었습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들은 너무나 탐욕과 세상 염려와 세속에 물들어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말았었으며 우리의 신앙도 완전히 기계화되어서 그저 왔다 갔다 하는 것에 전락하고 만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 중심으로 우리 야훼 하나님께 찬양을 드릴 때 성경은 말하기를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찬양 중에 거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찬양 중에 거하셔서 우리 위해서 예비한 그 크고 놀라운 은택을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를 위해서 예비해 놓은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 깨닫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성령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셨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야훼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우릴 위해서 예비해 놓으신 그 놀라운 은택을 하나도 남김없이 계시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식적으로 교회 출입을 하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택을 조금도 누리지 못하고 의식적인 살았다 하나 죽은 자와 방불한 그런 신자들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주께서 우릴 위해서 예비한 그 은택이 무엇인지 알아봄으로 하나도 남김없이 야훼 하나님이 우리 위해서 예비한 것을 누릴 수 있는 우리들이 되도록 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예비해 놓은 은택은 저가 너희 모든 죄악을 사하여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명한 철학자요, 신학자였던 폴 틸리히는 말하기를 인간은 죄책과 정죄의 절망에 빠진 존재라고 말했었습니다. 악마화 되지 않는 사람은 정상적인 인간성을 가진 사람은 그 누구를 불문하고 모두 다 양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양심이 예리한 사람이 있고 둔해진 사람이 있지만 그러나 모두다 양심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 양심을 통해서 살 때 끊임없이 죄악에 대해서 양심은 거부반응을 하고 우리들 마음속에 경고해 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우리가 살면 우리 사회 속에 불문율 적인 사회의 윤리나 도덕이 있습니다. 이 사회의 윤리나 도덕을 누가 지켜줍니까? 우리의 마음 속에 양심의 파수꾼이 없이는 윤리 도덕이란 절대로 지켜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양심의 파수꾼이 있어서 사람이 보든지 보지 않든지 우리가 윤리와 도덕을 파괴하면 양심에 가책을 느끼고 마음에 고통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나라에 아무리 좋은 법을 만들어 놓아도 사람의 마음속에 양심이 작동하지 아니하면 국법이란 아무도 지켜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칸트도 말하기를 "사람의 마음속에 양심이 없으면 법은 지켜지지 않는다."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아니하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고 사람들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국법을 지킬 수 있는 것도 우리 마음속의 양심이 범죄에 대한 거부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양심대로 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양심을 거리끼면 자기 마음에 평화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평화를 상실하면 이 세상에 아무리 부귀, 영화, 공명을 다 가지고 있어도 편안한 잠을 잘 수 없고 편안한 밥을 먹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물론 말할 필요 없이 우리 양심을 통해서 지켜지는 것입니다. 양심에 화인 맞아버리면 하나님의 계명도 짓밟아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양심이 없으면 인간의 법이란 시행되지 않습니다. 인간 세계와 우주 가운데 의의 근본은 바로 하나님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의의 근본이므로 우리가 양심을 거스르고 죄악을 범하면 그것이 도덕적인 법이든 국법이든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계명이든 결과에 우리가 거스르는 것은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로 이 우주의 증인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거스르고 난 다음에 심판을 면할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난 다음에 반드시 그 어느 시점에 가서 하나님은 무서운 심판을 베푸시는 것입니다.
오늘 사람들은 하나님이 당장 눈에 안보이고 당장 현실적으로 벼락을 때리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큰소리 치지만 옛날 사람 말한 것처럼 하나님의 맷돌은 천천히 돌아가도 부드럽게 갈아낸다고 우리 하나님의 심판은 천천히 하는 것 같지만 한번 하나님이 심판하시기 시작하면 그 사람은 도저히 변명할 수 없이 피할 수 없이 파멸을 당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모든 범죄는 결국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이요 하나님에 대해서 반역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모든 사람들은 한 사람도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니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양심은 진실로 만신창이가 되어 있습니다. 양심이 기진맥진해서 이제는 양심의 소리조차 낼 수 없는 지경에 이른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누가 이 죄악의 소굴에서 우리를 건져낼 수 있겠습니까? 이 절망적인 죄악에서 우리를 건지고 하나님 앞에 떳떳하게 설 수 있게 만들어 줄 자가 누구인 것입니까? 사람은 스스로 선한 행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다는 것은 자타가 공인하는 바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하나님 앞에 의롭게 서게 하시기 위해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2천 년 전에 보내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양심에 비추임을 받은 사람은 그 누구를 불구하고 자기가 죄인인 것을 깨닫지 않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예수님이 지은 죄는 하나도 없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여러분 실제로 자기 자신이 지은 죄라고는 전혀 없이 죄없이 태어나서 죄없이 33년을 살았는데 바로 여러분의 죄, 나의 죄, 일류의 죄를 당신의 죄로 대신 짊어지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대속제물이 되셔서 십자가 앞에 올라가 하나님 앞에 심판 받은 것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은 내가 심판 받은 것입니다. 대못에 양손이 박히고 양발이 박히고 하나님께 내어버림을 당하고 창에 찔려 그 가슴에서 물과 피를 쏟은 그 예수 그리스도의 장렬한 죽음은 순교자적 죽음이 아니라 여러분과 나의 죄를 주께서 다 청산하기 위한 속죄의 죽음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과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서 우리 죄악을 다 속해 주셨기 때문에 오늘날 와서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못났음에도 불구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 나와서 설 수 있는 소망이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은 우리 모든 죄를 다 속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죄용서함을 받기 위해서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양심의 비침을 받고 자기가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깨닫고 용서받기를 원하며 회개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무슨 죄가 있어? 나는 죄인이 아니야. 내가 죄를 지은 것은 사회가 그렇게 만들었어. 국가가 만들었어. 세계가 만들었어."라고 변명하는 사람은 그 죄에서 놓여남 받을 수 없습니다. 죽어 가는 병이 든 사람은 자기가 죽어 가는 병에 들었기 때문에 치료함을 받기 원한다고 의사에게 찾아와야 치료를 받지 죽어가면서 안 죽어간다고 생각하면 그는 죽고 말 것입니다. 자기 양심에 비췸을 받고 자기는 죄인이며 더러운 자식이며 ----- 내 구주로 믿어 들여야 이 사람은 죄용서 함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예수님께서 흘리신 그 보혈로 죄사함 받은 것을 마음 속에 굳세게 믿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여러분과 내가 보혈로 씻음을 받고 굳세게 구원받은 것을 믿게 될 때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죄없는 사람이 되고 의롭다 함을 인정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담대히 설 수 있는 은총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나를 심판하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어찌하든지 여러분과 나를 살리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저가 내 모든 죄를 사하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날도 죄를 용서해 주시고 여러분과 나를 구원하사 우리의 앞날에 좋은 소망이 있기를 원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신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이런 좋은 때에 하나님께서 두 손을 내미시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여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를 쉬게 하겠다'고 초청할 이 때에 우리는 아무도 주저하지 말고 자기의 죄를 통회하고 자백하며 하나님의 죄에 대한 용서의 응답인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그 보배로운 피를 의지해서 자기의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 앞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담대히 설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 얼마 있지 아니하여 이와 같은 하나님의 용서의 기회가 다 할 때가 오는 것입니다. 주께서 "이제는 은혜의 시대가 끝났다. 이제는 용서할 기회가 사라졌다. 이제는 너희들에게 더 이상 용서의 기회를 줄 수 없다. 심판의 시작"이라고 말할 때는 우리에게 설 곳은 없어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살 동안에 보라 지금이 은혜 받을 만한 때요 지금이 구원의 날인 이 시점에 나가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용서를 받고 구원을 받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저가 내 모든 죄를 사하신다고 성경에 말하고 있을 그 때에 우리는 죄사함을 받아야만 될 것입니다.

둘째로, 이 성경은 하나님의 은택에 대해서 저가 내 모든 병을 고치시겠다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가 내 모든 병을 고치신, 여러분 하나님은 치료자이시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 기독교는 치료하는 종교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치료하는 것을 그치면 그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라고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은 여러분과 내가 질병에서 놓여남 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성경 말씀 가운데 저가 내 모든 죄를 사하시며 내 모든 병을 고치신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여기에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에 치료에 대한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들이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구약 출애굽기 15장 26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니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치료하는 야훼이십니다.
출애굽기 23장 25절로 26절에 보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내 날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잉태치 못하는 자라 없을 것이라 내가 너희 날수를 채우리라"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야훼 하나님을 섬기는 자에게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기 때문에 우리 가운데 병을 제하여 버리고 말겠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먹는 양식과 우리가 마시는 물이 얼마나 오염되어 있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이 같이 계시면 여기에서 병의 요소를 제하여 버리고 여러분과 나의 날수를 채우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날수가 되기 전에 이 세상에서 운명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것을 여기에 분명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시편 107편 17절로 20절에도 "미련한 자는 저의 범죄와 죄악의 연고로 고난을 당하매 저의 혼이 각종 식물을 싫어하여 사망의 문에 가깝도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도다"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위경에서 고쳐 주시겠다고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사야서 53장 4절 이하에는 예수께서 오셔서 여러분과 나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 제물이 되실 것을 분명히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도다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도다" 실제 예수님은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했는데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하는 사람들은 예수께서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 당한 줄 오해했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사야서 53장 5절에는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사야서 53장 10절에는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로마의 법정에서 빌라도의 뜰에서 처참하게 매를 맞아 등허리가 갈기갈기 찢어지고 피투성이가 되었는데 성경은 말하기를 로마 군인이 때린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저가 상함 받게 되기를 원하셨다고 말한 것입니다. 왜냐 그 상함을 통해서 우리의 질고를 당케 되었으니 우리 하나님께서 얼마나 여러분과 나를 고치시기를 원하고 계신다는 것을 여기에서 절절히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성경 구절을 읽고도 오늘날 하나님께서 우리의 병에 무관심하다고 생각한다면 이 사람은 성경을 깨닫지 못한 사람입니다. 신약성경을 보면 이 아버지의 뜻을 좇아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그 사역의 3분지 2는 병고치는 데 보냈습니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을 읽어보십시오. 예수님이 가는 곳마다 병을 고치러 가셨으며 오는 곳마다 병을 고치고 오셨으며 계신 곳마다 병을 안 고친 자리가 있는지 보십시오.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좇아 나는 병을 치료하는 야훼라는 하나님의 그 뜻대로 가는 곳마다 용서와 치료를 가져오신 것입니다. 열두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복음을 증거 하라고 하실 때 치료를 부탁하지 않은 일이 있습디까? 70인의 제자에게 주님께서 복음 증거 하라고 두 사람씩 보낼 때 병 고치라고 하지 않을 때가 있습디까? 예수님께서 마지막 부활 승천하실 때도 "믿는 자들에게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좇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부활 승천하실 때까지라도 우리의 병고침에 관해서 간절한 마음의 소원으로 제자들에게 부탁하셨던 것입니다. 이러므로 야고보는 예루살렘 총회에서 전 세계 교회에게 편지 할 때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야 저들은 교회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저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도할 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무슨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 하는 힘이 많으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날 예수 믿는 목사나 장로들, 예수 믿는 성도들이 병자를 보고서 나을 것을 믿고 기도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명령에 정면으로 반역하는 죄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요 며칠 전에 우리 교회에 교회학교 중등부 성가대원으로 있는 유지영 학생에게서 놀라운 간증을 받았습니다. 나는 그 간증을 읽고 또 읽고 마음에 감격을 받았습니다. 그가 말하기를 그 나이가 2,3살 될 때 항상 어머님이 아파서 드러누워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2, 3살이었으니 열심히 논다고 정신이 없었지만 건강한 어머니를 본 적이 없었습니다. 왜냐 알고 보니 나중에 어머니가 노이로제 환자가 되어서 병원에서 고치지 못하고 드러누워 있었는데 그 외할머니가 열심히 기도하고 어머니를 인도해서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데리고 나오고 오산리 기도원에 가서 기도하고 난 다음에 어머니가 노이로제에서 깨끗이 나아서 기 때 이후로 어머니가 드러누워 있지 아니하고 찬송하고 기도하며 열심히 전도하는 것을 보고 어린 심정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구나.' 하루는 어머니가 앉아서 영문 밖의 길이라는 찬송을 부르고 있는데 자기 나이가 5살이었는데 어머니 찬송소리를 듣고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 밖에 뛰어나와서 아무것도 모르고 당을 치며 통곡하고 울었답니다. 왜 우는지 모르게 눈물이 비 오듯이 흘렀답니다. 여러분 어마나 어머니의 신앙이 그 딸에게 교육을 갖다 주는지 보십시오. 그런데 어머니가 열심히 복음을 증거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신앙을 갖지 않고 반대하시다가 위암에 걸려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사형 선고를 받고 할 수 없이 회개를 하고 교회에 와서 말씀을 듣고 오산리 기도원에 가서 금식기도를 하고 위암이 나았습니다. 낫자말자 또 세상으로 나가서 주님을 배반하다가 위암이 재발해서 또 죽게 되니 그 다음 또다시 살려 달라고 부르짖고 회개해서 또 피를 토하고 하나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서 위암이 나아서 오늘날에는 남성 조장으로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85년 4월 12일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혼수상태가 되어서 서울대학병원에 입원시키고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대학에서 조사해 보니 폐 속에 곰팡이가 생겨서 수술을 하는데 살 가망은 1%밖에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수술을 하려고 해도 열이 나서 수술을 할 수 없는 그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퇴원을 시켜서 믿는 사람들이 업고 안고 들고 해서 교회에 주일날 데리고 나와서 예배를 필하고 난 다음에 저의 사무실에 와서 안수 기도를 받았는데 이제는 살 가망성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안수를 받고 나오자말자 어머니가 세 번 할렐루야 고함을 치더니만 집에 돌아오자 감쪽같이 나아버리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조사를 해 보니까 의사가 당황해서 고개를 이리 흔들고 저리 흔들고 하는 것은 폐 속에 가득한 곰팡이가 온데 간데 없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또다시 건강해져서 열심히 심방하고 전도하고 계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 감격해서 내가 목사님께 이 편지를 쓸 수밖에 없어서 이 편지를 쓴다는 그 감격 어린 편지를 받고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역사하면 가족이 구원받을 뿐 아니라 자녀들까지도 그 마음속에 이와 같은 깊은 신앙의 감격을 낳는구나라는 느낌을 느꼈습니다. 역시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것입니다. 저가 내 모든 병을 고친다는 이 약속은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셋째로, 여기에 하나님이 약속한 은택은 내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파멸에서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반역한 결과로 죄로써 우리는 파멸을 자초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구속자로서 우리와 같이 계십니다. 이스라엘을 보십시오.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 하다가 나중에는 파멸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애굽 왕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역에 처할 뿐 아니라 남자를 낳으면 모두다 죽이라고 했습니다. 처참한 파멸에 처했을 때 그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셔서 그들을 파멸에서 건져내신 것입니다. 그들이 홍해수가에서 애굽의 대 군대의 습격을 받고 앞에는 창일한 바다요 뒤에는 애굽 군대라 갈곳이 없어 물 마른 논에 올챙이처럼 몰려 있을 때 모세가 하나님께 부르짖으매 하나님께서 홍해수를 갈라서 이스라엘 백성을 마른 땅같이 지나게 하심으로 파멸에서 구속하여 주신 것입니다. 물도 없고 양식도 없고 위생 시설도 없는 그 광야를 3백 만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통과합니까? 그들은 인간적 상상으로 말하면 모두다 광야에서 파멸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부르짖으매 하나님께서 파멸에서 바위가 물을 쏟고 메추리가 떨어지고 만나가 임하고 그들이 몸에 병이 들지 않고 옷과 신발이 떨어지지 않는 구속의 은총을 가지고서 그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향하여 진격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여호와는 변역지 아니하시는 것입니다.
시편 91편 13절에 보면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란 때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레미야서 33장 3절에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내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내게 보이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기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좋으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우리가 깨닫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좋은 하나님인 것입니다. 너희 자식이 떡을 달라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하면 뱀을 줄자가 잇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물며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와서 하나님은 심판만 하시는 하나님, 무서운 하나님, 꾸짖기만 하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를 못 살게 구는 하나님이라고 나쁜 인 상을 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 아들과 함께 무엇을 선물로 주지 아니하시겠습니까? 그러므로 시편 기자 다윗은 하나님은 풍성한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주시고 삶을 좋은 것으로 만족케 하시고 젊음을 독수리처럼 새롭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에 의미가 깊습니다. 독수리는 늙으면 청춘을 다시 한 번 재회상합니다. 이제 독수리가 늙어서 눈이 어둡고 이가 다 부러지고 그리고 털이 빠지고 발톱이 깨어지고 하면 그는 멀리 날아가서 외로운 절벽에 혼자 앉아서 그 뿌리를 쳐서 떨어지게 만듭니다. 온 몸을 뒹굴어서 몸에 있는 털이 다 뽑히게 합니다. 발을 바위에 쳐서 발톱이 다 빠지게 합니다. 알몸이 되어 버립니다. 이제 그 독수리는 죽었다고 생각할 때 그는 가만히 먹지도 않고 태양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따뜻한 햇빛이 그의 피부 속에 파고 들어오고 뼛속에 파고들어 옵니다. 갑자기 눈이 다시 밝아집니다. 새로운 부리가 입에서 나옵니다. 발톱이 새로 나옵니다. 젊은 깃이 다시 나옵니다. 얼마 있지 아니하여 독수리는 새롭게 되어 다시 우렁차게 고함을 외치면서 공중을 향하여 솟구쳐 올라가는 것입니다. 독수리는 대 회춘하는 기회를 가집니다. 이와 같이 성경에는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같이 하늘로 솟구쳐 올라가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나에게 주를 앙망하는 자에게 매일 아침, 매일 저녁, 매 주일 여러분에게 성령을 주셔서 독수리같이 새롭게 만들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마음이 살아 일어나고 육체가 생명으로 넘치고 생활에 활기차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어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아가 마귀의 진을 훼파하고 죽어 가는 영혼들을 구출하고 그리스도에게 오는 길을 예비하기를 하나님은 원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 다윗은 성령님의 감동으로 우리들에게 격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은택 즉 죄사함과 치료와 축복을 잊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잊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와 같은 은혜를 예비하고 있는데 우리가 너무나 잊어버려서 하나님의 은총을 거부하고 믿지 아니하고 누리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에게 도적질 당하고 죽임을 당하고 멸망을 당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안타까워서 나의 은택을 잊지 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 은택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갈기갈기 찢어졌습니다. 매를 맞으시고 고통을 당하시고 하나님의 심판에 몸부림을 쳤습니다. 그리스도의 깨어진 몸과 흘리신 피는 바로 우리 모든 죄를 사하시며 우리의 모든 병을 고치시며 우리의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우리 소원을 만족케 하사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기 위해서 주께서 그렇게 하셨다는 것을 아시고 하나님의 은택을 잊지 말고 회개하고 나와서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성경에 네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네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네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고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저가 네 모든 죄를 사하시며 내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소원을 만족케하사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해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아버지, 오늘 이 자리에 나온 주의 백성들, 아직 믿지 않는 사람이나 믿음이 약한 사람이나 믿음이 강한 사람이나 끊임없이 사탄이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은총을 잊어버리게 하려고 애를 쓰는 이 때에 혹시 하나님의 은총을 잊어버리고 신앙이 약해졌으면 오늘 회개하고 올바른 신앙으로 돌아와서 하나님의 은총을 남김없이 받아들여 오중복음과 삼박자 축복의 생활을 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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