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

복 있는 사람

by 삶의언어 posted Aug 03, 2024 Views 1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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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러분과 함께 "복 있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복은 환경이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만들어 냅니다.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면 환경이 복된 환경으로 변화됩니다. 그러나 사람이 복이 없는 사람이면 복된 환경도 황량하게 변화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너무나 잘 알 수 있습니다. 가나안 땅이 아무리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도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복을 받았을 때 그 땅이 넘치는 은혜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우상과 사신을 섬기고 하나님을 배반해서 저주를 받고 이방의 포로로 잡혀갔을 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은 황폐한 광야로 변해 버리고 말았으며 가시와 엉겅퀴가 솟아난 땅이 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해에는 우리 개인이 하나님 앞에서 복 있는 사람이 되어 그 행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고 또 넘치는 축복을 받고 살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 보아야 할 것입니다.

첫째로, 성경은 말씀하기를 복 있는 사람이 경계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일을 경계해야 할까요?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말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 악인이라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악인인 것입니다. 오늘날 소위 팽배하는 인본주의는 악인 것입니다. 즉 인본주의라는 것은 하나님 대신에 인간을 하나님으로 삼은 주의인 것입니다. 18C계몽주의 운동이 일어난 이후 인간은 적극적으로 모든 면에서 하나님을 내어 쫓아버리고 인간을 신을 삼고 이성과 과학을 통하여 이 세상에 천국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주장은 오늘날도 우리의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사회에 팽배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사람들은 처처에서 하나님을 몰아내 버리고 인간을 하나님 자리에 앉혀 놓은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인간이 이 세상의 문제를 해결해 왔나요? 하나님을 내어쫓아 버리고 인간을 신을 삼은 세계는 옛날보다 더 황무지화 되고 있는 것입니다. 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서 세계를 초토화했고 곧장 2차 세계 대전은 수백만의 생명을 빼앗아 갔습니다. 그리고 우리 한국도 6.25사변 이후로 오늘 온 세계는 전쟁과 전쟁 소문으로 꽉 들어차 있으며 경제적인 위기와 정치적인 위기는 사람의 힘으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처절한 지경에 이르고 만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하나님을 인간 사회 속에서 내어쫓아 버리고 인본주의적으로 인간이 하나님이 되어서 이 세계를 움직이려고 하다가 만들어 놓은 결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본주의는 악한 자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내어 쫓아버리고 인간을 신으로 삼는 자는 악한 자인 것입니다. 또한 무신론자 특히 공산주의자는 악한 자인 것입니다.
시편 14편 1절에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바로 악한 자는 어리석은 자인 것입니다. 저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기 때문에 그들은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는 것입니다. 무신론자 즉 하나님의 정의를 부인하는 자의 대표적인 체제의 공산주의를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살인과 노예 집단을 만든 것이 공산주의자인 것입니다. 스탈린은 자기 동포 2천 만 명을 죽이고 공산주의 강제 노동을 시켰으며 또한 모택동도 자기 동포 4천 만에서 5천 만을 죽이고 중국을 공산화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보게 될 때 그들이 얼마나 무자비한 짐승 같은 행위를 우리는 보고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분명히 말하기를 이와 같은 악인들의 꾀를 우리가 따라가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악인들의 꾀는 무엇입니까? 구복을 채우기 위하여서는 무슨 수단이라도 다 쓰라는 것입니다. 돌이라도 변하여서 떡을 만들어 먹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소위 요사이 우리 한국이 말하는 부정식품을 만드는 사람은 악인인 것입니다. 농약을 넣어서 콩나물을 키워 먹는 사람들이 암이 걸리고 죽더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썩은 간장을 만들어서 팔아먹음으로 사람들이 건강을 해치더라도 돈만 벌 수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 이것은 악한 자의 꾀인 것입니다. 악인의 꾀를 좇는 사람은 결코 복을 받지 못합니다. 또 악인의 꾀는 명예를 얻기 위하여 수단을 가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 보고 악한 마귀가 뭐라고 했습니까? 높은 뾰족탑에 올려놓고 그 밑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으니까 뛰어 내리라. 그래서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어서 네 발을 받들어 주므로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므로 명예와 인기를 얻으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그 기적적인 능력도 자기 명예를 얻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으로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악한 꾀인 것입니다. 권력과 부귀를 얻기 위해서는 악마에게도 절을 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아 세상에 권력과 부귀를 얻기 위해서는 악마적인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권모술수 뿐 아니라 모든 거짓을 다 동원하고 살인하더라도 권력만 얻으면 된다. 그러므로 수단이야 아무리 나쁘더라도 목적만 성취하면 되니까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권력과 부귀를 얻으라 이것이 악한 자의 꾀인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정의를 부정하고 하나님의 지혜인 말씀을 부정하고 인본주의, 무신론자의 생활 방식에 우리는 동참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악인을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악인은 마치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일시에 세월이 바뀌어지면 흩어지고 말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악인이 파멸될 것을 하나님은 예언하시고 악인의 종말은 멸망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순식간에 악인이 흥하는 것 같지만 세월이 지나가면 또 순식간에 악인의 뿌리는 뽑혀 버리고 말 것이고 악인은 최후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 버리고 말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이 악인의 꾀를 좇아서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성경은 죄인의 길에 서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죄인이란 하나님을 부인치는 않으나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사는 사람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계명을 모르고는 죄인이 되지 않아요.
로마서 7장 7절에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인이란 하나님을 인정하고 율법을 알지만 그러나 그 율법을 어기고 사는 사람이 죄인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죄인은 끊임없이 번뇌하는 사람입니다. 육신의 행동과 양심과의 갈등 속에서 고민하므로 그의 생활에는 의도 평강도 희락도 없으며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마음의 고통과 괴로움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죄인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에 들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알고도 그것을 짓밟고 어기고 살면서 하나님 앞에서 축복을 받을 것을 기대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죄인의 길에 들지 말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성경에는 오만한 자리에 앉지 말라고 했습니다. 오만한 자는 발전을 그치고 자리에 앉아 버린 사람인 것입니다. 오만한 자는 자기를 과대 평가하므로 거만하게 행동합니다. 자기 스스로의 분수를 뛰어넘어서 자기가 더 위대하고 큰 줄로 생각하고 거만하게 행동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가난하지 않아서 배우려고 하지 않으며 누가 충고를 해도 이제는 자기가 다 되었다고 생각하고 충고를 받지 않습니다. 자기 만족에 빠져서 자만하는 것이 바로 오만한 자인 것입니다. 이와 같이 자기를 과대평가하고 자만하며 마음이 가난하지 않으므로 배우려고 하지 않고 충고를 받지 않을 때 바로 그는 패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성경은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서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리에 앉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곳에 걸려 들어가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이러한 사람들을 패하게 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둘째로 성경은 복 있는 사람이 해야 될 일을 분명하게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즐거워하여 그를 항상 묵상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호와의 율법이란 무엇일까요? 물론 여호와의 율법이란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여호와의 율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로마서 10장 4절에 보면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예수님이야말로 율법의 완성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 있는 사람은 항상 예수님을 즐거워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찬양하고 예수님을 기뻐하고 예수님을 예배하고 예수님을 묵상해야 됩니다. 아침에도 예수로 잠을 깨게 하시고 저녁에도 예수로 잠을 자게 하시고 예수님을 더불어 24시간을 사는 이러한 사람은 복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주야로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하고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의 능력인 성령으로 충만함 받아서 성령의 권세와 능력으로 기도하고 말씀을 전하고 예배드리며 살아야 될 것이요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서 어떻게 피를 흘려 돌아가신 사실을 우리는 마음속에 늘 묵상해서 마음에 용기와 힘을 얻어야 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죄사함 받은 것을 묵상해야 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고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기 위해서 와 계신 것을 늘 묵상해야 되야 됩니다.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시므로 십자가 공로 통해서 우리의 병이 고침 받고 연약이 다 제거된 것을 항상 묵상하여 마음에 양식으로 삼아야 됩니다.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매달림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가난과 저주와 낭패와 실망을 다 철폐하고 짊어지고 갔고 여러분과 나는 아브라함의 축복 속에 살겠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마음속에 묵상해야 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재림하시고 죽은 자가 살아나고 영원 천국이 우리에게 다가올 것은 우리는 늘 마음속에 묵상하고 생각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생애와 대속의 은혜를 묵상하고 하나님의 그 모든 말씀을 읽고 깊이 묵상해서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도록 만들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복이 있는 사람이 해야될 것은 항상 생활 전체가 예수그리스도 중심으로 서고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항상 묵상하며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듣고 또 읽고 말씀을 가지고 기도해서 우리의 마음속에 말씀의 약속이 풍부하여 믿음에 가득찬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고 말한 것입니다. 교회 와서 하나님 말씀을 듣고 여러분이 성경 말씀을 읽고 성경말씀을 늘 묵상하고 그래서 말씀이 여러분의 영혼 속에 소화가 되어서 양식이 되면 이 말씀들이 여러분에게 믿음을 넣어줍니다. 마음에 믿음이 생기고 꿈이 생기고 소망이 생기고 사랑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새해에 하나님과 큰 은총 속에 살고 복을 받으려고 하면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을 순간적이라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총이 여러분과 내 속에 들어와서 소화만 되면은 여러분과 나는 우리의 모든 제한된 인간의 시각을 뛰어 넘어서 하나님의 위대한 축복의 생각 속에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오중 복음을 마음속에 깊이 묵상하면 여러분 우리는 삼박자 구원의 은총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성경에는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기를 간구하노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총과 말씀을 묵상하여 이것이 우리에게 소화되어서 믿음, 소망, 사랑으로 가득하여 영혼이 잘되면 이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영혼을 통하여 우리의 생활 환경 가운데 마치 소나기가 쏟아지듯이 축복으로 변화되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환경이 축복이 됨과 동시에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와 같이 하면 우리가 질병과 고통에서 놓여남 받고 영육간에 강건함을 얻어서 하나님께 참으로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참된 축복은 사람의 수단과 방법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와 교제를 맺음으로 오는 것입니다. 악한 꾀로 말미암아 잘사는 것이 아니고 죄인의 길에 들어서서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오만해서 인간을 자랑하고 그들은 그러므로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이와 같은 인본주의다, 무신론을 완전히 우리는 박살내어 버리고 이를 떠나서 우리의 생활 전체가 신본주의로 돌아서고 하나님 중심으로 서며 예수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모시고 그 깨어진 몸과 흘리신 피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 알아서 그 가운데서 오중 복음을 깊이, 깊이 마음속에 받아들여서 우리 하나님의 뜻은 우리 전인격인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것이 하나님의 뜻이란 것을 알고 나아갈 때 우리들은 진실로 하나님의 은총을 받아서 축복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에는 예수께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고 말했는데 예수님은 지금 천상 포도나무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예수께 이와 같이 연결되어 있으면 천상포도나무의 지상 가지가 되어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천상 포도나무에 붙어서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양분과 수분을 얻는 우리들이 지상의 환경이 아무리 변한다고 할지라도 조금도 우리는 두려워함이 없이 열매를 맺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러므로 새해에는 여러분께서 자나깨나 예수그리스도 중심 자나깨나 십자가의 은혜 중심, 자나깨나 하나님 말씀을 읽고 하나님 말씀을 듣고 묵상해서 말씀으론 여러분의 영혼 속에 영양분이 충만하여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가운데서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시편에 보면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은 은혜를 받아서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입을 넓게 열고 여러분의 온갖 필요한 것을 구하십시요. 성경은 말씀하기를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갚은 연관성을 맺고 하나님과 동행하면 우리의 구하는 것이 하나님께는 즐거움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에게 오는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되 더 풍성히 얻게 하기 위해서 왔기 때문에 여러분과 나의 생활을 풍성하게 만들고 축복해 주는 것은 하나님의 즐거움이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온갖...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1986년 한해 동안 우리와 같이 계시고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를 통해서 응답을 받고 살아가면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대적해서 이기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하기를 만일 그 아들을 우리에게 아끼지 않고 주신 이가 우리의 기도에 무엇을 선물로 주지 않겠냐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여러분은 복 받은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나가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그렇게 하면 복 있는 자의 형통을 이 성경은 밝히 말하기를 시냇가에 심은 나무로 비유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나무가 시냇가에 심어 있으면 당연히 그 뿌리가 시내 바닥에 내려가 있기 때문에 풍부한 양분을 받아들일 것이고 풍부한 수분을 받아들일 것입니다. 제가 한때 어느 기사를 읽어보았는데 런던의 텡스강변에는 재판소 앞뜰에 포도나무 하나가 심어져 있었는데 아주 영국에서 가장 그 포도나무가 싱싱하고 잎사귀도 푸르고 열매가 탐스럽게 맺어지고 아주 맛이 있는 포도열매를 맺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이 포도나무가 아마 다른 포도나무와 다른가 보다 싶어서 여러 가지로 연구를 해 보아도 그 포도나무가 다른 포도나무와 다른바 없는데 시절을 쫓아 과실을 아주 싱그럽게 맺고 잎사귀가 마르지 않은 것 같아서 그 포도를 캐 보았었습니다. 재판소 뜰에서부터 포도나무뿌리를 캐보니까 뿌리가 얼마나 깊이 내려갔던지 뿌리가 재판소 마당에서부터 시작해서 저 텡스강변 강 밑바닥까지 뿌리가 가 있더랍니다. 강 밑바닥에 포도나무의 뿌리가 나 있으니 강에서 끊임없이 씻어져 내려오는 많은 비료를 마음껏 흡수할 수 있고 또 언제나 수분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영국에서 제일 가는 맛있는 싱그러운 살찐 아름다운 포도를 열매맺을 수 있게 된 것을 발견했다고 말한 것입니다. 바로 오늘 이 성경이 말하는 것은 여러분 우리가 악인의 꾀를 저버리고 죄인의 길에 들어서지 아니하고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여호와 율법인 예수그리스도를 주야로 묵상하고 오중 복음과 삼박자축복을 마음속에 깊이 받아들이며 하나님 말씀을 즐거워해서 늘 읽고 영양분을 섭취하고 그리고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면 여러분과 나야말로 바로 하나님의 축복의 강 밑바닥에 뿌리를 내린 자와 같이 된다는 것입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여러분과 나는 하나님의 축복의 강바닥에 뿌리를 내린 이와 같은 천상 포도나무의 지상가지가 되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결실의 조건이 완비됩니다. 풍부한 양분과 풍부한 수분이 넘쳐나므로 매사에 우리는 형통하지 아니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미워하신 바를 멀리하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바를 실천하므로 하나님의 왕성한 축복이 내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축복은 언제나 세가지면에서 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구원하시고 인간을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인간은 세 가지로 나누어질 수 있습니다. 영으로 나누어지고 그리고 마음, 몸 인간은 삼박자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영은 하나님을 알게 하고 마음은 자기 인격을 알게 하고 몸은 감각을 통해서 세상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 영혼을 축복해주셔서 우리 마음속에 믿음, 소망, 사랑으로 충만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하나님 우리 환경에 우리가 가는 곳마다 축복을 내려주셔서 우리 환경이 부흥 발전하게 만들어 주시고 그리고 치료의 능력을 베풀어서 우리에게 건강을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나는 1986년 우리 대한민국에 대해서 넘치는 소망과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우리 한국에 대해서 여러 가지 정치적인 안정에 대해서 우려를 하고 또 국제적으로 여러 가지 교육환경이 어려워지므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대해서 염려 근심을 하고 있습니다. 또 언제나 도발하는 공산주의자에 대해서 마음에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여기에 대해서 깊이 관심을 가지고 대처해야 되겠지마는 저는 일반사람들이 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큰 축복을 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 대한민국에 내려 있는 이유는 이곳에 일 천만의 신자가 하늘 나라 축복의 강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느 아시아 민족 중에서 일 천만이나 되는 사람들이 하늘나라의 축복의 강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천상 포도나무의 지상가지가 되어 있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이와 같은 신앙을 가지고 있으므로 우리 대한 민국에 가장 위대한 자원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의 자원인 것입니다. 우리는 석유가 우리의 자원도 아니요, 강물이 우리 자원도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 우리의 자원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의지하고 있으므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가장 귀한 자원인 지혜를 주시고 아이디어를 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받아서 한 사람이 천을 좇고 두 사람이 만을 좇는 것처럼 일년 걸려야 할 것을 한달 만에 할 수 있고 십 년 걸려서 할 일을 일년만에 할 수 있는 하나님의 큰 능력이 우리 조국과 민족에 임하게 되실 것입니다. 나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나라에 하나님이 계시므로 우리 나라에 대해서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우리 나라가 신속히 발전하고 세계 만민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 하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 우리가 한시 바삐 라도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전도해서 우리 모두다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을 받는 그릇으로 삼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 나라에서 인본주의가 사라지고 무신론이 사라지고 악인의 꾀가 없어지고 죄인의 길이 다 패망하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은 인간이 다 자리에서 나와서 우리 만군의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고 예수님을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삼고 십자가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고 믿으며 하나님 말씀을 찾고 말씀 안에서 믿음, 소망, 사랑을 얻어 기도하고 부르짖어 나가는 민족이 된다면은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우리에게 쌓을 것이 없도록 부어주시며 우리가 기도할 때 내가 여기 있다, 여기 있다 할 것이요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앞에서 이끌고 뒤에서 호위하게 되실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은 뭐라고 말합니까? 나를 믿는 백성은 머리가 되고 꼬리 되지 아니하고 위에 있고 아래 내려가지 아니하고 남에게 꾸어 줄지라도 꾸지 않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짓이 없으십니다.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내사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같이 하리라고 말씀하셨으며 너희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너와 함께 있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우리 삶의 자원으로 삼고 하나님께 우리가 전폭적으로 의지하고 내어 맡기고 살면 하나님의 능력이 여러분과 나의 생활 속에 나타나서 우리를 이끌어주고 인도해주기 때문에 하나님 능력과 영광가운데서 우리는 마치 비온 후에 죽순이 솟아오르듯이 영광스럽게 삼박자 축복가운데서 승리하며 일어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해에는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고 계시므로 예수 믿는 의인들이 되어서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삶속에 충만한 믿음과 기대를 하고 살아 일어나야 될 것인 것입니다. 오늘 복 있는 사람들이 여러분 누리는 것은 그리스도안에서 얻는 의와 풍부한 평강과 마음속의 기쁨인 것입니다. 이 세상, 부귀, 영화, 공명을 다가지고 모든 권세를 다 향유할지라도 마음의 양심에 가책으로 찢겨지고 그 결과로 자나깨나 평안이 없어 평안한 체하고 꾸며대도 평안이 없기 때문에 이 세상에 옷을 잘 입어보고 음식을 잘 먹어 보고 인간적인 희락을 누려보려고 아무리 애를 써봐도 마음에 평강을 갖지 못하고 그리고 마음속에 참된 즐거움을 누리지 못한다면 이 세상의 부귀, 영화, 공명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진실로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그 십자가 중심으로 서고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함 받고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에게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가오는 의로움 가운데서 마음속에 형언할 수 없는 평안이 가득 차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기쁨이 넘쳐나기 때문에 아무도 이것을 빼앗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새해에는 이와 같은 놀라운 축복이 여러분과 같이 계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사는 새해가 얼마나 축복된다는 것 우리 형언할 수 없이 감사합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새해에는 우리가 복 받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진실로 악인의 꾀를 좇지 말게 도와 주시옵소서. 악인의 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구복을 채우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명예를 얻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권력을 취하라고 말하는데 내 아버지 악인의 꾀, 무신론자의 꾀를 좇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법을 알면서도 그를 어기고 난 다음에 고통 가운데서 기도의 힘을 잃어버리는 죄인의 길에 들어서지 말고 단호하게 죄를 물리치게 도와 주시옵시고 아버지여 자기가 그만하면 되었다고 교만하여 자기 마음의 보좌에 자기가 앉아서 거드름 거리는 거만한 자가 되지 말게 도와 주시옵시고 겸손하고 낮아져서 인본주의를 버리고 신본주의로 돌아오며 예수 중심으로 십자가 중심으로 오중 복음과 삼박자 중심으로 돌아오며 항상 말씀을 읽고 상고하여 마음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그래서 믿음, 소망, 사랑으로 살며 기도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말미암아 진실로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음 같아서 모든 매사가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어 형통하여 위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온 세상 사람을 도와주고 나누어주는 우리 성도들이 다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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