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러분과 함께 오늘 보혈의 신비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기독교는 십자가의 종교입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1장 22절~24절 말씀에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지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혀 보배로운 피를 다 흘리셨습니다. 예수님이 흘리신 그 보배로운 피는 신비스러운 구원의 위대한 능력을 그 속에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에 대한 지식과 신앙을 갖지 않고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및 위대한 승리적인 신앙생활에 둘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오늘 이 시간에 보혈의 신비스러운 능력에 관해서 여러분과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로, 죄인과 보혈과의 관계를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을 받은 아담과 하와의 후손들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을 반역하고 사망의 선고를 받았었습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죄의 값은 사망이라고 말했었습니다. 죄를 지은 영혼은 죽으리라고 말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을 반역하고 범죄하므로 말미암아 영혼이 죽었고 에덴에서 쫓겨나고 그 후손들은 잉태할 때부터 죄 중에 잉태하고 태어날 때부터 죄인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이러므로 온 인류가 아담 안에서 다 죽은 상태에 있었습니다. 누구도 자기의 선한 행위나 올바른 행실을 통해서 죄에서 사망에서 놓여남 받을 수가 없는 비극적인 운명이 바로 인간인 것입니다. 누가 우리 사람들을 이 비극적인 죄악에서 용서해 줄 수 있겠습니까. 죄의 빚을 인간의 힘으로는 청산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죄값으로 모두다 죽어야만 하기 때문에 스스로가 죽고 난 다음에 다시 부활 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인 이상 죄 값을 갚을 도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말씀하시길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조인들을 사랑하여 주셔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짊어지고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아주실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것입니다. 천사가 사람을 위해서 대신 죽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도 사람을 위해서 대신 죽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죄를 지은 이상 사람이 사람의 죄를 위해서 대속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이 세상에 오셨고 사람으로 오셨음으로 말미암아 사람 가운데서 죄없이 33년을 사시고 주님께서 급기야 온 인류를 대표하셔서 십자가에 올라가 그 몸 찢고 피를 흘리심으로 말미암아 인류의 죄를 청산하게 된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피흘림이 없은 즉 죄사함이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죄의 값은 반드시 피를 흘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죄없이 태어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죄없이 일생을 살아가신 예수 그리스도, 그 하나님이요, 참사람이요, 참 하나님 예수께서 십자가에 올라가셔서 바로 여려분을 위해서 나를 위해서 우릴 대신하여 피를 흘리신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는 이제 모든 인생들의 죄악을 다 청산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의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 할 것 없이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와서 그 보혈을 바라보면 그 보혈은 우리의 죄악을 모두 다 청산하고 아버지의 보좌앞에 지금 전시되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성전에 그 보혈이 뿌려짐으로 말미암아 이제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바라볼 때 보혈을 통하여 하나님께 나오는 사람에게 죄를 정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못났음에도 불구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죄 지은 그대로 못난 그대로 빈손 든 그대로 우리 하나님께 나오면 하나님께서 오늘 이 시간 즉시로 그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종교를 통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수양과 도덕을 통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행실을 통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우릴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주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값없이 그 피로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보혈의 공로 없이 오늘 천국에 들어갈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보혈이야말로 바로 지상에서 천국으로 올라가는 하나님이 만드신 고속도로인 것입니다. 이 보혈을 통하지 않고서 그 누구도 죄에서 용서함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오늘 죄인들에게 가장 좋은 소식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피를 흘리심으로 말미암아 형언할 수 없는 그 피의 값으로 우리의 모든 죄가 다 도말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선전하고 전도해야 될 것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이 얼마나 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 피값을 통해서 여러분과 나의 죄값을 다 청산해 버리고도 남음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우리는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나아갈 자격을 얻게 된 것입니다. 피를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볼 때 우리의 죄를 찾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의 보혈을 통하여 여러분과 나는 하나님처럼 의롭게 되버리고 만 것입니다. 마치 평생에 죄를 한번도 안 지은 사람처럼 되어 버리고 말았으며 하나님 앞애 설 때 부끄럼 없이 설 수 있는 자격을 얻었으며 마귀가 여러분과 나의 생애에 손가락으로 참수 할수없게 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러므로 보혈의 능력과 권세란 형언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누구든지 예스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고 나오면 남녀노유 빈부귀천 할거 없이 모두다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죄인과 보혈의 관계는 끊을 래야 끊을 수가 없는 위대한 관계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가 세상 어떤 다른 종교보다 다른 것입니다. 세상 다른 종교는 자기의 의로운 행실이나 그렇지 않으면 윤리나 도덕적인 행위나 제사를 통해서 구원을 받으려고 하지만은 예수 그리스도의 기독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배로운 피를 통해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둘째로, 마귀와 보혈의 관계를 우리 한번 알아보십시다. 마귀와 귀신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가장 무서워하고 미워하는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마귀와 귀신들이 얼마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무서워하고 떤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마귀와 귀신의 역사를 무서워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 마귀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그렇게 두려워하는 것입니까. 마귀는 사망의 장자입니다. 마귀는 사람이 타락하기 전에 먼저 타락했고 마귀는 사람이 죄짓기전에 먼저 죄 지었고 마귀는 사람이 죽기전애 먼저 영적으로 죽어 쫓겨났었습니다. 사망의 장자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마귀의 꾀임을 받아서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울 반역하고 나왔기 때문에 아담과 하와와 그 인류는 마귀의 부하가 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사암의 장자가 사망의 찾아든 인생들을 모두다 손아귀에 넣고 만 것입니다. 그에 따라서 이 세상은 하나님이 아담에게 주었는데 아담이 마귀에게 굴복함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 모든 권세가 마귀의 손에 들어가고 마귀는 세상 임금이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온 인류를 하나님께로부터 분리시키고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고 지옥에 떨어지도록 마귀는 전력을 다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는 인류 타락 이후로 예수님 오시기 전까지 이 세상에서 임금 노릇을 했습니다. 그러나 마귀가 이 땅에서 인명 노릇한 유일한 이유는 아담이 죄를 짓고 타락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죄를 먼저 지은 마귀가 나중 죄짓고 떨어진 인류를 손에 넣고 자기 마음대로 지배한 것입니다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걸머지시므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서 인간의 죄악이 탕감 되 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배로운 피가 우리의 가슴속에 들어올 때마다 세상 임금 마귀가 다 쫓겨나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