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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성령을 소멸치 말며

by 삶의언어 posted Jul 27, 2024 Views 12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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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전도/선교
예배드린 날 1983-08-21
오늘의 성구 데살로니가전서 5장 19절로 22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KWN8mEIiNcg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성령을 소멸치 말며" 이와 같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께서 지난 한 주간동안 특별히 저와 일본 성회를 위해서 많이 기도해주신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월요일부터 있을 성회를 인도하기 위해서 제가 큐슈의 후쿠오카를 갔는데, 제가 감과 동시에 거대한 태풍 에비호가 큐슈를 강타하기 위해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큐슈의 기상대에서는 비상경계령을 내렸었습니다. 거대한 바람과 함께 홍수가 들이닥칠 터이니 사람들은 집밖에 나가지 말고, 그리고 건물 간수를 잘하라는 포고가 내렸습니다. 그러니 자, 태풍 에비호가 다가오는데 나는 집회를 하기 위해서 성령님을 모시고 갔으니 이제 사람들은 집밖에 안 나올 것이고, 일본에 와서 태풍이나 지나고 가지 않나 싶은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기도해주실 줄 알고 아주 용기 담대하게 기도를 하고, 믿었는데 저는 26년의 목회생활 중에서 이만한 기적은 전에 본적이 없습니다. 태풍이 바로 큐슈에 상륙해 가지고서 홋카이도로 막 들어오다가 싹 옆으로 비껴 가지고서 돌아가 버렸습니다. 성령이 계신 데는 태풍도 놀라서 도망치더라... 하나님의 성령이 후쿠오카에 임하여 있으니까 감히 태풍이 어디라고 거길 달려옵니까? 하, 그래서 태풍이 옆으로 비켜가면서 에어 컨디션이 되어 가지고서 하루에도 무려 38도, 39도를 오르내리던 더위가 싹 가시어지고 선선한 가운데서 후쿠오카에서 옥내집회 역사상 있지 못한 대 집회를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첫날에 1500명, 이튿날에 2000명의 사람이 모였는데 일본에서 2000명이란 우리 한국에 20만명 맘먹습니다. 그래서 굉장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받았었습니다. 후쿠오카 성회를 마치고 수요일 날 아침 비행기를 타러 후쿠오카에 나가니, 비행장에 나가니깐 이 태풍 에비호가 또 후쿠오카를 피해가지고서 동경을 향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 동경을 때려버리면 아, 이 부도칸 성회, 이 대성회에 우리 일본 위원회가 모여서 굉장한 돈을 들이고서 준비를 해놨는데, 이 집회가 안되면 큰일 아닙니까? 후쿠오카 비행장에 내리니깐 비행장에서 비행기가 못 떠요. 동경에 태풍이 휩쓸어서 지금 막 비가 억수로 쏟아지고 있다, 비행기가 못 뜬다. 그래도 '우리 30만이 기도를 하고, 성령님을 함께 모시고 가는데 이 태풍이 무슨 큰소리 할 것이냐?' 이런 자신을 가지고서 기다리고 있으니깐 30분이 지나자 뭐라고 기상대에서 발표하냐면, 동경을 정면으로 때리고 들어가던 태풍이 싹 돌아서가지고서 저 나고야로 지나가 버리고 말았던 겁니다. 이건 정말 나는 여태까지 체험한 기적 중에 기적입니다. 어떻게 태풍이 후쿠오카 시에 다 와서 비끼더니만, 동경을 향하더니만, 또 싹 비껴 가지고서 나고야를 향해서 싹 빠졌는데 동경에 아침에는 비가 얼마나 쏟아졌던지 사람과 자동차가 눈앞에 보이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비행기에서 내릴 때는 비가 완전히 그쳐버리고 말았었습니다. 저녁에는 좀 날이 흐리고 가랑비가 왔다 뿐이지 부도칸에 가니깐 6000여명의 사람들이 꽉 들어차 있었습니다. 이는 일본에서는 옥내집회로서는 기적 중에 기적입니다. 이만한 수가 모인 적이 없습니다. 일본의 6000명이면 우리 한국에 60만 명입니다. 정말 저도 그렇게 까진 믿지 않았습니다. 왜? 지금이 8월 달이라 바캉스가 되어서 사람들이 다 산으로, 들로 나가지요, 방학기간이고... 또 일본은 오봉입니다. 오봉이란 것은 일본 추석입니다. 추석이 되어서 전부 고향으로 다 사람들이 가서 동경에 자동차와 사람들이 빌 지경입니다. 그런데 그날에 집회를 한다니까 세상에, 날짜를 잡아도 대단히 못 잡았다고 왜 그때 집회를 여느냐? 그때가 제일 부도칸이 쌉니다, 값이 그 값이 싸서 그 집회를 부도칸으로 정했었습니다. 그러니깐 일본에 있는 그 모든 목사님들이, 임원들이 300명 모이면 많이 모인다, 300명 이상은 안 모인다. 그런데 여러분, 성령이 같이 계시면 하나님에 기적을 베푸십니다. 태풍이 불어오고, 태풍이 불어온다고 다 광고를 해대니깐 바닷가에 간 사람, 산에 간 사람이 다 돌아왔습니다.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 하나님이 생각하는 것이 틀린 것은 태풍 에비호가 비바람만 몰아온 것이 아니라 사람도 다 모아왔다고... 산이나 들로 간 사람들, 해변가에 간 사람 다 몰아서 돌아오게 하고, 돌아와서 비는 오고 갈 데는 없으니깐 '부도칸 집회나 가자..' 그래서 매일저녁 6000명의 사람이 모이고,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그리고 일천여 명의 불신자들이 회개하고 예수를 믿게 되고, 일본에 새로운 하나의, 부흥의 기미가 보이게되고, 이제 우리가 일본사회에 들어가서 저 홋카이도부터 오키나와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거대한 기초가 닦여지고 말았었습니다. 나는 여러분, 30만 성도가 기도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을 압니다. 왜냐하면 기도하지 않고는 이런 태풍이 두 도시를 피해갈 리도 없고, 또 하나 내가 재미있는 것은 이 말은 해야될지 안 해야될지 몰라서 2부, 3부는 내가 안 했다고요. 왜? 태풍이 후쿠오카도 피하고, 도쿄도 피해서 가면서 제일 우리보고 욕을 많이 하는 나고야를 때려버리고 갔었습니다. 나고야에 있는 목사들이 모여 가지고서 신문을 내고, 뭐 선언문을 내고, 우리 욕을 했어요. 순복음 중앙교회 이단이라고 이건 태풍이 가면서 나고야만 후려 때려버리고 갔어요. 그런데, 이거는 박수를 쳐야될지 안쳐야될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나도 한마디로 속은 고소해도 고소하단 말은 못했어요. 했다가는 또 안되겠으니깐 여러분, 하나님을 실용할 순 없는 것을 내가 알았었습니다. 하나님이 역사 하는데, 하나님의 역사를 막을 자는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날도 여러분,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와 같이 계신 곳에는 하나님의 기적이 따릅니다. 이스라엘백성이 애굽에서 나와서 홍해수가에 왔었을 때, 그들 앞에 구름기둥과 불기둥같이 성령이 친히 임재해서 인도했었습니다. 애굽의 대 군대가 도로 그들을 잡기 위해서 바로를 중심으로 동원해서 오니깐 이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휙 돌아서 이스라엘 진 뒤로 돌아섰습니다. 그래서 애굽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서있으니 자, 밤에는 이스라엘 진은 대낮같이 밝고 낮에도 애굽 진은 칠흑같이 어두웠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스라엘 진을 정비해서 모세가 지팡이를 내밀매, 홍해수가 갈라져서 육지처럼 홍해를 건너게 하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덮인 곳에는 메추라기가 떨어지고, 만나가 임하고, 바위에서 물이 솟구쳐 올라오고, 사람들이 병들지 아니하고, 옷과 신발이 닳지 아니하는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께서 역사하고, 성령께서 임재하시고, 성령께서 이끌어 가는 곳에는 오늘날에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기독교의 신앙은 바로 성령의 신앙인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속에 와서 거하시고, 우리가 간절히 구하면 성령이 충만하셔서 성령 안에서 살아있는 하나님과 우리는 직접 교제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교통을 통해서, 성령과 함께 인생동업, 신앙동업을 함으로써 성령의 교통과 함께 움직이면서, 성령과 일체 되면서 우린 하나님과 함께 살게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성령이 계신 곳에는 마귀도, 태풍도, 환경도 우리를 무너뜨릴 수가 없습니다. 오늘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 성령을 소멸하고 나면은 그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성령이 소멸한 사람은, 그 사람은 종교적, 형식적, 의식적인 사람은 될지 몰라도 구원받은 사람이 아니며, 교회에서 성령을 소멸해버리면 그 교회는 십자가 간판 붙여놓았다 할지라도 거기에는 구원의 길이 열려있지 않은 교회인 것입니다. 죽은 교회인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가장, 우리가 관심사를 기울여야할 것은 "너희가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냐?"는 것입니다.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바로 기독교는 성령과 도우려서 예수를 믿고, 신앙이 자라고, 성령과 도우려서 천국까지 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이 우리 성령의 역사를 소멸시킬까요?

첫째로, 꿈과 환상을 잃어버리면 성령을 소멸시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은 여러분, 전진형이요, 발전형이요, 창조형인 것입니다.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이냐면 성령은 정체의 영으로써 한곳에 가만히 머물러 있을 수가 없고, 성령은 자꾸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서는 유다로 움직여나가고, 유다에서는 사마리아로, 사마리아에서는 땅끝까지 성령은 전진해나갑니다, 창조해나갑니다, 생산해나갑니다, 진취해나갑니다. 이러므로 성령과 같이하는 사람은 이와 같은 전진적인, 꿈과 환상이 그 마음속에 있어야 됩니다. 오늘날 개인적으로나 가정, 사업을 하는 사람이나 교회라도 여러분, 발전하는 꿈과 환상을 져버리고 '여기가 좋사오니, 여기 있으십시다'하고서 초막 셋을 짓고 들어앉으면 그때로부터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는 그쳐버리고, 성령은 거기서 떠나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꿈과 환상을 갖지 않은 사람은 성령과 동행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내일은 오늘보다, 다음달은 금번 달보다, 명년은 금년보다 발전하는 꿈과 환상을 가져야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내일에 대한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그것이 이루어질 꿈과 환상을 가슴속에 가지고, 믿음으로 기도할 때 이러한 사람과 성령이 같이 하십니다. 우리 순복음 중앙교회도 우리 교회가 30만, 40만, 50만, 100만 계속해서 전진해나가는 꿈과 환상을 가지고, 우리 한국과 온 아시아와 세계를 향해서 복음을 선교하는 꿈과 환상을 가지고 있을 동안에는 성령께서 역사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만하면 되었으니 이제는 발전적인 꿈과 환상은 가지지 말고, 이곳에서 그냥 주저앉아서 즐기기나 하자" 하면 그때로부터 성령은 떠나가고, 우리에게 생명의 역사는 사라져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그 자리에 앉아있을 수가 없습니다. 모든 것에 발전적인 꿈과 환상을 가져야되는 것입니다. 이에 성경에 "꿈이 없는 사람은 망한다"고 한 것처럼, 오늘 이 시간에 꿈이 없으면 성령을 소멸해버리고 만다는 것을 알고 여러분과 하는 항상 하나님 말씀을 읽어서 말씀을 재료 삼고 기도를 통하여 더 발전적인, 향상 적인 개인과 가정, 생활과 교회에서 꿈을 갖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성령을 소멸하는 일은 부정적인 감정을 가질 때 성령이 소멸됩니다.
부정적인 감정이란 불평 말입니다. 여러분, 이 불평은 관계를 끊어버립니다. 남편이 불평투성이면 아내와의 관계가 끊어집니다. 아내가 바가지를 긁고, 불평을 자꾸 하면 남편과의 애정적인 관계가 끊어집니다. 한 집단사회에도 불평분자가 들어와서 자꾸 불평하면 논쟁이 생기고 교제가 끊어집니다. 이와 같이 사람들이 생활에서 자꾸 불평하면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지기 때문에 성령께서 역사 할 수 없습니다. 불평, 원망대신에 오히려 감사하고, 찬송하고, 기뻐하면 하나님의 성령께서 역사해서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인 불평을 최대한도로 우리는 억제해야 될 것인 것입니다. 원망도 한가집니다. 원망은 자기를 타당화 하고서 자꾸 남 때문에 입니다. 남편 때문에, 아내 때문에, 부모 때문에, 자식 때문에, 이웃 때문에, 나라 때문에... 그래서 자기 스스로 깨어지고 회개할 줄 모르고 자기를 타당화 하고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이러한 일을 할 때, 이 원망을 통해서 성령은 소멸됩니다. 성령은 원망하는 사람과 같이 머물러서 일하지 않습니다. 그 다음, 미움도 성령을 소멸합니다. 성령은 사람을 살리러왔지, 죽이러 안 왔는데 미움이란 것은 정신적인 살인인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미워해서 분쟁이 있는 곳에는 성령이 떠나갑니다. 성내는데도 성령이 떠나갑니다.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고 했으므로 성을 내는 사람은 불의를 행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불의를 행하는 자와 의로운 성령이 같이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의 생활 속에 부정적인 감정인 불평이나 원망, 미움이나 성내는 것, 아주 평범하고 통상적인 것 같지만은 이런 것들이 성령을 소멸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성령의 임재하심이 이런 것으로 말미암아 소멸되고, 그 대신에 마음속에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마귀의 손길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들은 성령을 소멸치 않기 위해서 부정적인 감정을 하나 없이 회개하고,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다 억압하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우상숭배를 하면은 성령이 소멸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약혼한 사람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신랑 되신 예수님을 사모하고 사랑해야지 딴데 마음을 주어서 우상을 섬기면 영적인 간음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일본이 왜 성령의 역사가 안 오냐? 그것을 일본에 가면 여러분, 우상이 무려 800만 개가 있습니다. 800만 신이 있습니다. 일본에는 여러분, 장사하는 사람을 ????라고 해서 여우신을 섬깁니다. 여우를 갖다가 신으로 섬겨서 돈벌러 나가라고, 바느질하는 사람은 바느질하다 바늘이 부러지면 고걸 다 모아 가지고서 ????이라고 고걸 녹여서 또 신을 만들어 가지고서 바느질하는 사람은 또 거기에 전부 절합니다. 좌우간 눈에 보이는 것, 잡히는 것마다 우상을 만들어서 절하기 때문에 일본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일본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려면 일본 사람들이 우상과 사신을 버리고, 주님께로 돌아와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 우리는 그런 우상을 안 섬긴다고 말하지만 마음속에 탐욕은 우상숭배인 것입니다. 자기의 마음속에 탐욕이 들어온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자기의 재산을 팔아 가지고도 그걸 일부는 감추고, 일부분만 가지고 와서 이것이 전부 다 가지고 왔다고 그랬었습니다. 하나님은 탐욕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는, 우상을 섬기는, 전심으로 섬기지 않고 간음한 것과 같은, 이러한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그들 앞에서 죽여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탐욕을 미워하십니다. 자기의 분수를 넘어서 탐심을 갖고, 탐욕으로써 사는 사람은 바로 우상을 섬기는 사람으로써 하나님보다도 물질을 더 사랑하거나 자기의 환경을 더 사랑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영적으로 간음한 사람으로써 주님께서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우상숭배는 성령을 소멸해버리고 말고, 하나님의 성령이 떠나갑니다. 이러기 때문에 여러분의 생애 속에 눈에 보이는 우상이나,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탐욕,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일이 있으면 이를 모두 다 제껴버리고 성령이 충만하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넷째로, 음란은 성령 충만을 방해하고, 성령을 소멸시키는 것입니다.
성경은 뭐라고 말합니까? "너희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라.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는 거룩한 전이니,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저를 멸하시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과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서 값주고 사고, 하나님의 거룩한 성령이 거하는 성전이 되어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 성전을 여러분, 음란은 우리를 더럽히기 때문에 성령이 음란으로 더럽힌 그 몸 속에 성전 삼고 거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음란은 왜냐하면 막연한 것이 아니라 세 가지 죄가 있습니다. 음란은 처음, 간음죄입니다. 간음죄란 것은 결혼 한 부부간에 서로 육체적인 교제가 있을 때, 이것은 간음죄입니다. 하나님께서 간음죄를 음란죄 중에서 가장 심히 다룹니다. 다윗을 하나님이 그렇게 사랑 했지만은 다윗이 자기 남편이 있는 우리야의 아내를, 우리야가 일선에 나갔을 동안에 그를 손대어서 간음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간음죄를 지은 다윗을 가만 내버려두지 않았었습니다. 무섭게 심판해서 가정이 풍비 박산 되도록 얻어맞은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간음죄를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간음죄란 결혼한 사람들이, 결혼한 사람들끼리 육체적인 죄를 범할 때 간음죄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사통의 죄가 있습니다. 사통의 죄라는 것은 결혼하지 않고 서로 섞여 사는 것을 말합니다. 영어로는 '포니 케이션'이라고 말하는데 요사이 구라파나 미국에 이러한 죄들이 얼마나 있는지 모릅니다. 결혼도 하지 않고 중고등학교, 대학생만 되면은 벌써 이 때문에 골치를 앓습니다. 제가 간 오슬로에서 제가 2주간 전에 성회를 열 때, 거기에 있는 교육청에 있는 사람이 나보고 그런 말을 해요. "우리 구라파는 큰일 났습니다. 벌써 딸내미 13살만 되면은 학교에 보낼 때 반드시 피임약을 그의 가방에다 집어넣어 줘야 됩니다." 13살만 되면 부모가 학교에 갈 때 반드시 점심박스와 함께 피임약을 넣어줘야 됩니다. 사통의 죄, 결혼도 하지 않고서 막 섞여 사는 이 사통의 죄가 오늘날 잘먹고, 잘입고, 잘사는 나라일수록 더 격심하게 많아지는 것입니다. 옛날에도 성경에 보면 노아 홍수 때, 사람들이 육체가 됨으로 하나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같이 안겠다고 해서 노아 홍수로 멸했고, 소돔과 고모라 성도 사람들이 다 색욕을 좇아서 육체가 될 때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 성을 유황불로 멸해버렸는데 오늘날 세계가 하나님께서 잘먹게 하시고, 잘입게 해 주시고, 편안하게 살게 해 주시니깐 이와 같은 사통의 죄가 팽배해서 이 땅은 스스로 불로써 심판 받을 준비를 하고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이 음란죄인 것입니다. 음란죄란 것은 남창, 여창 음란한 창녀들이 모여 가지고서 음행을 행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오늘날 세계가 저지른 가장 무서운 죄악인 것입니다. 나는 한국에 있는 어떤 목사님이, 일본에 있는 목사님이 내게 와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목사님, 정말 창피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한국에서 온 젊은 여성들이 일본에 건너와서, 관광비자를 가지고 와 가지고서 일본에서 음란한 행위를 해서 돈을 법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300만 엔을 벌었다, 뭐 500만 엔을 벌었다 그러고 난 다음에 한국으로 나갔다간 또 관광비자를 받아서 들어와서 창피해서 일본 사회에서 머리를 들 수가 없다." 음란한 것, 그렇게 해서 돈을 벌어서 그 돈이 그에게 행복을 가져오느냐? 그 돈은 불길같이 그 살을 먹어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날, 간음하는 죄와 사통하는 죄와 음행 하는 죄, 이러한 죄들이 우리의 성전을 더럽히면 성령은 떠나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한 개인에게도 성령이 떠나가고, 이러한 교회에도 성령이 떠나가고, 이러한 나라에도 성령이 떠나가고 나면 그 다음에 심판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떠나간 곳은 심판밖에 남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음란한, 이러한 생활을 우리가 다 청결하고 성령이 충만하게 해야 될 것인 것입니다.

다섯째로, 성령을 소멸케 하는 것은 세속적인 것들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너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세상 자랑에 섞여서 말도 세속적인 말을 하고, 보고 듣는 것 세속에 취하고, 몸에 걸치는 의복도 노출복을 입고, 그 다음 세속적인 곳에 가고... 이렇게 하면 성령께서 그곳에 따라 다닐 수가 없습니다. 이래서 세속적인 생활 속에는 성령이 떠납니다. 사람들이 여간 신령하더라도 점점 세속적인 친구들과 세속적인 곳에 어울려 다니면 그 다음에는 기도하기 싫고, 성경 읽기 싫고, 교회오기 싫고, 예수 믿는 것이 바보같이 보이게 되고, 타락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세속적인 것들 속에는 원수 마귀가 역사하기 때문에 성령이 소멸됩니다. 저는 최근에 우리 집에서 결단을 내린 것이 있습니다. 그 왜냐하면 내가 주일날, 예배를 마치고 집에 가면 우리 애들이 교회 와서 예배보고 집에 가서는 저녁 하루종일 텔레비전 앞에 앉아있습니다. 이 텔레비전이 우리 집안에 큰 문제가 됐습니다. 주일날 내가 애들보고 "너희, 집에 들어오면 성경 읽고, 그렇지 않으면 공부하고, 그것도 하기 싫거들랑 등산이나 해서 체력단련이나 해라"해도 그 방안에서 텔레비전 틀어놓고서 하루종일 앉았습니다. 학교 갔다 오면은 아버지, 어머니 보기 전에 텔레비전보고 인사 먼저 합니다. 그냥 가방 던져놓고 텔레비전 앞에 앉았습니다. 이제, 애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도 그래요. 나도 저녁 먹고 나면은 '배 꺼질 때까지..'라고 변명을 하면서 텔레비전을 틀어 놓습니다. 평생 제가 목사로서 보지 못하고, 가지 못하는 곳도 텔레비전 안에선 다 나옵니다. 발가벗고 춤추는 여자들이 다 안나오나, 뭐 이상한 것들이 다 나옵니다. 그런 것을 보고 나면 정신적으로 상당히, 이 신앙에 훼방이 옵니다. 그래서 나나, 우리 애들을 위해서 우리 집사람하고 의논을 해서 "이놈의 바보 통을 없애버리자." 그래서 우리 집에서는 텔레비전도 없애버리고, 비디오도 없애버리고, 바보 통들을 없애버렸습니다. 그걸 없애버리고 나니까 집안에 무언지, 안개구름같이 우리를 누르던 것이 사라진 것 같아요. 왜? 이제는 그 텔레비전 보고있던 시간에 우리 집사람이나 애들이 같이 모여서 가족적으로 fellowship을 가지게 되었었습니다. 전에는 뭐, 도저히 서로 모여서 이야기 할 기회가 없어요. 텔레비전이 시간을 다 빼앗아가서... 그러나 이제는, 서로 모여 가지고서 저희 집사람이나, 우리 애들이나 시간 내놓고, 시간을 장시간 내어 가지고서 그래서 성경도 보고, 찬송도 하고, 서로 이야기도 하고, 산책도 하고... 집안의 분위기가 얼마나 좋아진지 몰라요. 세속이 물결처럼 쳐들어오다가 그 바보 통을 없애버리고 나니까 이제는 얼마나 사랑하고, 교제하고, 대화할 시간이 많은지 몰라요. 그래서 우리 애들은 "아버지, 그 바보 통 도로 가져옵시다. 그저 공부 열심히 할 테니깐" "잔소리 마라. 너희들이 이제 장가가서 개인 가정을 이루면 뭐, 너희들이 하는 건 모르겠지만 이제 난 바보 통은 이제 없애버렸다. 아휴, 이제 속시원하다. 이제 바보 통이 없으니깐 이제는 시간 많이 내가지고서 가족들끼리 모일수가 있다." 나는 여러분보고 바보 통을 없애라는 말은 안 하렵니다. 그랬다가는 또 뭐, 텔레비전 판매하는 우리 교인들 당장 우리 집에 전화통을 가지고서 불이 나도록 전화를 할 테니까... 전에 개 먹지 말라했다고 말이지, 개가 안 팔린다고 내게 항의를 하던데... 그러니까 바보 통을 가지더라도 바보 통에 이런 나사가 있으니까 귀를 잡고 잘 움직이라고... 그래 가지고서 쓸데없는 시간에 바보 통을 가지고서 애들, 여러분 버립니다. 애들이 공부를 하려고 말을 해야죠. 방금 시험 치는데도, 그 바보 통 들여다본다고 시험 공부를 안 합니다. 이러므로 세속을 안방까지 끌어들여서 그 고통이 말할 수 없습니다. 이러므로 이것 때문에 조절할 수 없는 사람인 것 같으면 이것을 없애버리는 것이 세속을 없애버리고, 오히려 그 시간에 더 가족들이 단합하고, 기도하고, 성경 읽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짐으로 성령이 충만한 삶을 살수가 있는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시도를 해보았는데 굉장히 우리 가족에 효과가 있어요. 여러분이 하던지, 안 하던지 그건 여러분께 맡겨 놓습니다. 여러분께서 텔레비전을 본다고 해서 죄짓는 것도 아니고, 잘못하는 것도 아니지만은 그러나 세속이 그를 통하여 안방까지 들어오는, 그러한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

여섯째로, 우리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위해서는 기도와 말씀을 등한히 하면 성령 충만이 안됩니다.
오늘날 여러분, 성령이 오시면 성령은 반드시 말씀을 가지고 오시는 것입니다. 성령이 오셔서 뭐 등이 뜨겁더라, 몸이 진동이 오더라... 그런 육체적인 반응을 너무 찾지 마십시오. 이것을 잘못 알면 크게 속아넘어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성령이 오시면, 하나님 말씀을 여러분, 여러분께 나타냅니다. 성령이 충만해지자마자 하나님 말씀을 읽고 싶습니다. 말씀을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은 자연적으로 성령으로 충만하게 됩니다. 성령과 만나는 장소가 성경 말씀인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충만하면 말씀을 읽게되고, 말씀을 읽으면 믿음이 생겨요.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고 말씀으로 믿음이 생기면, 믿음으로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이 불길같이 자라게됩니다. 나는 일본에 가보고 일본에서 느끼는 것은, 일본의 목사님들이 말씀을 설교하지 않습니다. 일본 목사님들은 머리가 아주 좋은 분들입니다. 공부를 많이 해요. 공부를 많이 하기 때문에 성경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공부를 많이 해요. 신학공부, 철학공부를 많이 해서 사회주의 운동한다고 교회에 들어와서 하나님 말씀을 증거하지 않아요. 마음이 죄로 짓밟히고, 병들고, 마귀에 짓눌리고, 고통에 처하고,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교회에 와서 말씀을 듣고 믿음을 얻어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되겠는데 목사님들께서 교회에서 언제나 고상한 철학적, 뭐 문학적, 무슨 뭐 사회학적인 이야기만 말하고 성경을 말하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교인들이 회개하고 믿음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해결되지 아니함으로 교회에서 떠나가고 마는 것입니다. 성경은 뭐라고 말했습니까?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기를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나를 보내사 가난한 자에게 복된 소식을 전하게 하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는 자유를, 눈먼 자에게는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함이라"하심으로 예수 자신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에게 학문을 강의한 것이 아니라, 고통 하는 인생들을 건져주신 것입니다. 죄지은 사람을 용서해주고, 병든 자를 고쳐주고, 마귀에 눌린 자를 놓아주고, 절망에 처한 자에게 소망을 주고, 위로를 주며, 생명을 주고, 소망을 주고, 사랑을 주었었습니다. 오늘날, 세계가 필요한 것은 이와 같이 상처 입은 사람들이 도움이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만일 이러한 것을 하지 않으면 성도들은 교회를 떠나가 버리고 말 것인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기 위해서는 말씀으로 돌아와야 되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에게 생명을 줍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 뿐이요, 인자한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되 더 풍성히 얻게 하겠다"고 했는데 오늘, 인자 예수님은 말씀을 통하여 우리들의 가슴속에 부딪쳐 오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여러분,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면 말씀을 찾아가게 되고, 성령이 소멸되면 말씀을 읽지 않게 됩니다. 이러므로 성령 충만하기 위해서 말씀을 부지런히 듣고, 상구하고, 읽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성령 충만은 무엇, 무엇해도 기도해야됩니다. 기도하지 않고 성령 충만할 수 있나요? 아침에 일어나서도 한, 한시간 동안 일찌감치 일어나서 기도하면, 그 사람 성령 충만하게 되요. 교회에 와서도 여러분, 성도들이 만나서 서로 만나보고, 대화를 하고, 식사라도 같이하고 이렇게 하면 점점 친해지는 것처럼, 성령과도 친해지려면 기도를 통해서 대화를 해야 되요. 기도는 성령과의 대화인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와서 예배보기 전에도 기도하고, 말씀 듣고 난 다음 통성으로 기도할 때 열심히 기도해서 성령과 대화하면 들은 말씀이 마음속에 양식이 되고, 영양분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되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기도해야되고 기도하지 아니하고 성령의 역사가 올 수가 없고, 기도하지 아니하고 마귀의 일이 무너질 수가 없으며, 기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손길이 나타날 수 없으므로 우리는 기도에 전혀 힘을 써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기도와 말씀을 등한히 할 때, 성령의 교통은 사라지고 성령이 소멸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소멸되면 세상이 들어옵니다. 정욕이 들어옵니다. 마귀가 들어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충만히 들어오면 자, 세상이 떠나가고 정욕이 소멸되고 마귀가 쫓겨나고 그 자리에 천국이 들어옵니다. 의가 들어옵니다. 평강이 들어옵니다. 기쁨인 희락이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신앙생활의 승패는 성령과의 교제를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를 구주로 믿을 때, 하나님 성령이 들어오셨고, 성령은 지식과 감정과 의지를 가진 인격자인 것입니다.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성령께 의지하면서, 성령과 함께 생활할 때 성령께서는 여러분과 나를 손잡고 이끌어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 은혜 속으로 이끌어주면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체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요번에 후쿠오카나 도쿄에서 성령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떠있으니까, 거대한 태풍 에비호도 성령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보고 피해서 도망을 쳤듯 여러분께서 성령으로 충만해있으면 원수마귀가 한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쳐버리고 말 것인 것입니다. 성령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떠있는 그곳에 홍해수가 다가와도 갈라지고 말 것이고, 광야를 지나가도 만나가 임하고, 메추라기가 떨어지고, 생수가 솟아날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에 기적과 승리는 성령과 함께할 때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 기 도 -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아버지. 예수를 믿을 때, 하나님이 성령을 보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보혜사 성령이 지금 우리 교회가운데 와 계시며, 우리의 가슴속에 들어와 계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성령께 의지하고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성령이여, 모든 성도들의 심령을 붙잡아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으로 넘치게 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주의 영광과 기적이 가득 차게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말씀을 깨달아 믿고, 알고, 능력 있게 써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더 풍성하게 얻도록 살아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 축복하여 주시옵길, 사하시고 거룩하신 우리 아버지여. 간절히 기도하옵고 원하옵나이다. 사하신 우리 아버지여, 주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옵시고 주여, 주의 성령을 우리 성도들에게 넘치게 부어 주시옵소서. 한국 교회에도 성령으로 넘치게 부어 주시옵소서. 일본과 일본 국민들에게도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 주시옵소서. 온 지구를 성령께서 감싸주셔서 회개하는 운동이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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