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

순복음 중앙교회의 사명

by 삶의언어 posted Jul 31, 2024 Views 12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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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순복음 중앙교회의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금번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화란의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었던 '세계 전도자 대회 암스테르담 83'은 상상을 초월한 은혜로 충만한 대회였었습니다. 130여개 국에서 약 5천 여 명의 대표들은 모두다 재림 전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겠다는 열의로 열렬하게 불타고 있었습니다. 저는 17일 대회의 한 가운데 주일 저녁 전체 회의에서 전도자와 믿음의 생활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의 덕분으로 온 회장이 흥분과 감격의 도가니로 변화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근번 대회는 세계복음주의 신앙을 총대변하는 대회였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 참석자의 3분지 2가 아프리카와 아시아와 남미 세계 제 3세계에서 참석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 놀라운 것은 제 3세계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의 모든 대표들이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을 만큼 우리 한국 교회 특별히 우리 순복음 중앙교회에 대해서 사모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도저히 이와 만큼 열렬한 뜨거운 마음으로 세계적인 보수신학자들과 목사들과 전도자들이 우리의 신앙을 알아보기를 원하고 본받기를 원하고 우리와 같은 은혜 받기를 사모하고 순복음 중앙교회를 모범으로 삼고 배우자는 이런 뜨거운 호의로 꽉 들어차 있는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심지어는 길거리에 가다가도 한국 사람만 만나면 순복음 중앙교회 교인이냐고 물었습니다. 제가 미안한 것은 한국의 목사님들이 100여 명 갔는데 장로교, 성결교, 침례교 목사님들도 붙잡는 사람마다 순복음 교인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이만큼 전 세계의 교회가 물결치듯이 그들의 기대를 우리 교회에 걸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뼈가 저리고 심장에 피가 끓는 체험을 했습니다. 우리는 어찌하든지 오늘 전 세계, 제 3세계, 더구나 아프리카 아시아 저 남미에 있는 교회들이 와서 우리를 도와라 순복음 중앙 교회여 와서 우리를 도우라고 아우성 치는 이 음성을 듣고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정말 순복음 중앙교회라는 조그만 교회를 뛰어넘어 우리의 꿈과 환상을 이제는 전세계를 걸머지는 교회를 책임지는 교회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깊이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 저는 우리 순복음 중앙교회는 초대교회 안디옥 교회를 닮자는 그러한 제목으로 여러분과 함께 우리 자신을 성찰해보고자 합니다.
초대교회 오순절 날에 성령이 예루살렘에 일고 난 다음에 성령이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로 퍼져 나갈 때 이방교회로서 제일 처음 세운 교회가 안디옥 교회였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크게 부흥 발전해서 역사가는 말하기를 나중에 50만 명을 수용하는 교회가 되었고 이 안디옥 교회에서 바울과 바나바, 바울과 실라가 나가서 온 구라파를 선교하여 결국 주후 300년만에 로마 제국을 복음화 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순복음 중앙교회는 안디옥 교회와 같이 이방 교회로 일어나서 그리스도 오시기 전에 온 세계를 복음화 하는 50만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 마지막 세대는 여러분 세계 정치적, 경제적 관심이 아시아로 몰려들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의 정세 중심지도 아시아로 모여 들어오고 세계의 경제 중심지도 아시아로 몰려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성령의 놀라운 역사도 아시아 지구로 아시아 지구로 몰려들고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어 문화권에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고 이것이 헬라어 문화권으로 넘어갔고 이것이 라틴어 문화권으로 넘어갔고 이것이 독일어 문화권으로 넘어갔다가 영어 문화권으로 넘어갔고 여기에서 크게 전도의 불길을 일으킨 성령은 오늘날 한문 문화권으로 넘어와서 중공과 중국과 한국과 일본을 위시한 이 아시아 한문을 사용한 한문 문화권 속에서 성령의 놀라운 역사가 지금 전개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중에도 특별히 하나님께서 우리 한국을 택하셔서 눈부신 교회 성장과 성령의 역사를 일으켜 주심으로 말미암아 아시아태평양 시대 대표적인 국가로 일어나서 전 세계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예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암스테르담 83 대회에 가서 우리는 어찌할 수 없이 한국이 세계 선교의 주도적인 국가로서 부상한 것을 바라보았으며 우리 순복음 중앙교회가 전 3세계를 이끌어 가야만 되는 운명이 얹혀진 것을 느꼈습니다. 전 세계, 3세계가 모두다 우리들에게 손을 내밀고 와서 우리들을 도우라 순복음 중앙교회가 와서 우리를 도우라 이렇게 외치는 음성을 듣고 정말 책임의 무거움을 느꼈습니다. 저와 함께 간 우리 한국 대표들 뿐 아니라 우리 교회 장로님들이나 권사님들도 눈물을 흘리며 이 책임을 통감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순복음 중앙교회는 이제 한국의 여의도의 한 구석에 잇는 조그만 교회가 아니라 우리는 일어나서 전세계를 복음화 한 옛날 안디옥 교회와 같이 20C순복음 안디옥 교회가 되어서 우리는 전세계에 예수 그리스도 우실 길을 예비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 교회가 말세가 어떤 교회가 될 것이냐? 안디옥 교회에서 우리 배웁시다.

첫째로, 안디옥 교회는 주를 섬기는 교회였습니다.
오늘날 세계 교회 중 인간을 섬기는 인본주의 사상이 들어와 교회가 사회주의의 온상이 되고 복음을 버린 곳이 속출하고 있어 신앙이 황폐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서양 교회의 모습인 것입니다. 제가 간 암스테르담의 화란도 교회가 2만 여 개 있지만 그 중에 만 교회가 비어버렸습니다. 그 만 교회는 공장이나 회의 장소나 그렇지 않으면 화랑으로 사용하고 사람들이 모여오지 않습니다. 인본주의 사상이 서양에 꽉 들어차 와서 하나님을 저버리고 교회가 일어나서 인권 운동이나 하고 사회주의 운동이나 해서 황폐해져 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오늘날 우리 순복음 교회가 일어나서 세계 교회에 경종을 울리고 깨워줘야 할 것은 교회는 사람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있는 것임을 외쳐야 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절대주권적인 하나님이십니다. 하늘과 땅과 세계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셨으며 역사의 알파가 되시고 오메가가 되시고 처음이 되시고 나중이 되시고 시작이 되시고 끝이 되시며 우리 운명과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절대 주권적인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서 살든지 죽든지 흥하든지 망하든지 성하든지 쇠하든지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으로 살아야지 인간을 섬기고 인간을 우상화하는 인본주의 사상을 깨뜨리고 우리는 일어나야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주권적인 하나님 중심의 사상을 가지고 일어나는 안디옥 교회와 같이 주를 섬기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이요 나아가서 예수님의 보혈을 공로만 의지하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현대주의 교회, 신신학적인 교회, 인본주의적인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버려 버리고 만 것입니다. 철학적인 교회, 학문적인 교회, 윤리와 도덕적인 교회, 인간적인 제도화 된 교회가 되었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저버리고 만 교회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저들은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설교하지 않습니다. 찬송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뽑아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피흘림이 없은즉 죄사함이 없습니다. 예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말했는데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서 몸 찢고 피 흘리신 그 공로가 아니고는 이 죄인들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잇는 자격을 얻을 자가 한 사람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너의 죄, 나의 죄, 너의 불의, 나의 불의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다 청산했기 때문에 예수의 피를 의지하고 난 다음에는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못났음에도 불구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회개하고 나올 때 주님께서 그 죄를 사하시고 씻어버리시고 죄 없다함을 주시고 의롭다함을 주셔서 하나님 앞에 서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오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하지 않고 구원을 받거나 의롭다함을 얻는 사람이 없습니다. 어떠한 인간적인 철학이나 윤리나 도덕이나 인간적인 제도를 통해서 구원받을 사람은 없습니다. 교회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전파하는 곳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인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 순복음 중앙교회는 안디옥 교회처럼 하나님을 섬기되 주님 중심으로 섬기고 예수의 보혈을 가지고 나와서 섬기며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고 보혈로 죄사함을 받으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교회가 되어야 될 것입니다.
또 나아가서 우리는 주를 섬기는 자세로서 온전히 성경 말씀이 하나님 말씀인 것을 믿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현대주의나 신신학자들은 고등비평을 통해서 성경을 비평하고 판단해서 성경의 뿌리를 뽑아 버리고 성경 말씀이 사람이 지은 말이다 신화다 있을 수 없는 말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독교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시해 주신 성경을 통하여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이 계시되고 성경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되고 성경을 통하여 구원과 영생이 계시되는 것입니다. 만일 성경을 부인해 버리면 기독교는 뿌리째 뽑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바로 마귀가 하는 일이 이것입니다. 마귀가 신학교에 들어가서 소위 신학자들을 통해서 소위 목회자들을 통해서 성경을 뿌리째 뽑아놓습니다. 성경을 뿌리째 뽑아놓으면 기독교는 없어지고 구원도 없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성경의 말씀은 모두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계시된 말씀입니다. 인간의 지혜로서 깨달을 수 없습니다. 인간의 눈으로 보고 귀도 듣고 냄새맡고 맛보고 손으로 만지고 인간의 이성으로 추리해서 얻는 감각적인 지식은 세상적이요 물질적인 지식밖에 얻을 수 없습니다. 인간적인 감각으로 하나님을 알 수 없고 영생을 알 수 없습니다. 오직 성경 말씀은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우리에게 계시해 주신 말씀이기 때문에 성경의 영감과 계시를 통해서만이 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변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들은 순복음을 증거할 때 하나님 말씀에 서서 겸허하게 말씀 앞에 엎드려서 성령이 말씀을 게시해 주기를 기다려야지 이 말씀을 뿌리째 뽑아서 흔들어 버리는 악마의 자식들처럼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순복음교회는 끝까지 성경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의 영감된 말씀이며 주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시길 주의 이름을 축원합니다.
나아가서 순복음 중앙교회는 말세에 안디옥 교회처럼 성령님을 의지하는 교회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 없이는 하늘나라를 알 수 없습니다. 구약 4천 년 동안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역사 하시고 신약 속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십자가를 걸머지고 죽었다가 부활해서 승천하시고 성령을 보내셔서 오늘날 시대는 아버지도 성령을 통하여 아들도 성령을 통하여 역사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이 깨끗해져서 죄인인 것을 알고 성령을 통하여 예수께서 구주인 것을 알고 믿게 되고 성령을 통하여 마귀가 멸망 받을 것을 알게 되고 성령을 통하여 오실 시대를 믿고 알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성경을 깨달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성령께서 바람같이 우리 가운데 와서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하는 여러분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예수를 주라고 할 사람도 없고 그리스도의 영이 안 들어오고는 하나님의 영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사람도 없는 것입니다. 성령 없는 교인, 성령 없는 교회는 비 없는 구름이요 물 없는 우물이요 불 없는 화로요 열매 없는 나무와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성령 대신에 인간의 이성을 인간의 자랑을 인간의 지식을 갖다 놓고 교회 가운데서 성령을 소멸하고 성령을 멸시해 버리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 교회는 끝까지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여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섬기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을 축원합니다. 이것이 바로 안디옥 교회의 신앙이요 주를 섬기는 교회인 것입니다. 절대 주권적인 하나님을 섬기고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만 의지해서 하나님을 섬기고 나오며 하나님의 말씀에 굳세게 서서 이 말씀대로 믿고 이 말씀대로 살아서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성령을 의지하고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하며 모셔들이고 성령과 함께 하나님을 섬길 때 이러한 개인과 이러한 가정과 이러한 나라와 이러한 교회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고 위에 있고 아래 내려가지 않고 남에게 꾸어줄지라도 꾸지 않는 하나님의 복 받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둘째로, 안디옥 교회는 금식하는 교회였습니다.
저들이 주를 섬겨 금식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회는 물질 만능주의, 쾌락 만능주의인 것입니다. 그래서 소돔과 고모라 성같이 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더 많은 물질을 얻기 위해서 사람들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또 육신의 쾌락을 얻기 위해서 인간은 모든 윤리와 도덕도 다 짓밟아 버린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안디옥 교회는 금식하며 기도하는 교회였습니다. 오늘날 우리 순복음 중앙교회가 오산리 금식 기도원을 가지고 우리 순복음 중앙교인이면 누구든지 올라가서 1년에 두 세 번 금식기도를 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사용하셔서 세계적인 교회를 만든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려운 문제를 당할 때 금식하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십니다. 인간의 모든 욕망을 다 제쳐버리고 금식하면서 주님께 매달려 기도할 때 하늘 문이 열리고 사탄의 세력이 깨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들도 금식하고 기도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마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세상이 신령한 생활을 도모하지 않습니다. ----- 금식기도라는 것은 반드시 밥만 안 먹는 것이 금식이 아니라 눈을 금식하며 귀를 금식하며 혀를 금식하며 몸과 마음을 금식하여 절제하며 거룩한 생활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은 음란과 방탕과 시기와 분노와 질투와 탐욕으로 침몰되어 가는 세상인 것입니다. 여기에서 탐욕을 제하고 음란을 제하고 우리가 거룩하고 의롭고 절제하는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눈을 금식하고 귀를 금식하고 혀를 금식하고 행동을 금식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거룩함과 화평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하나님을 볼 수 없으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은 우리들은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서 매일매일 같이 생각이 거룩하고 말이 거룩하고 행동이 거룩하고 우리의 삶이 거룩하기 위해서 이 세상을 금식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안디옥 교회는 바로 이와 같이 세상과 타협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세상 앞에 나와서 소금의 역할을 하고 빛의 역할을 하는 교회였습니다. 오늘날 우리 한국 국민의 25% 네 사람 중에 한 사람이 기독교인인데 우리가 소금의 역할을 하고 빛의 역할을 한다면 이 나라의 모든 죄악과 불의와 추악이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다 스스로 금식하는 삶을 살아야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중심을 찾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자도 하나님 중심으로 깨도 하나님 중심으로 사업을 해도 하나님 중심으로 이 세상에 살 동안에 무엇이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사는 우리들이 되어야지 하나님을 이용해서 나를 기쁘게 하고 하나님을 이용해서 내가 입신출세하겠다고 하는 삶을 살겠다면 이것은 신앙이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는 살든지 죽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중심으로 살아야 될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아 주셔서 우리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나에게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은혜와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들은 옛날 안디옥 교회와 같이 금식하는 교회로서 신령한 생활을 도모하고 절제하고 거룩한 생활을 도모하며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도록 힘쓰는 이와 같은 교회가 되어야겠습니다.

셋째로, 안디옥 교회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오늘날은 과학과 인간이성 만능 시대입니다. 교회조차도 이제 성령님의 음성을 제쳐놓고 인간의 음성에 더욱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무슨 일만 있으면 기도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하지 않고 위원회로 모여서 인간의 지식을 도모해서 인간의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인위적으로 일을 행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 믿는 사람은 성령의 음성을 듣고 사는 사람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여러분과 나는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남을 받은 사람이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이기 때문에 성경은 말씀하기를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말했으며 사람이 입으로 나오는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했으며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의 인도를 받고 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할 때 하나님의 성령은 오늘날도 우리의 소원을 통하여 우리 마음의 생각을 통하여 우리들을 빛으로 승리로 이끌어주시는 것입니다. 이 성경 말씀 가운데 보니 성령님은 추수꾼의 일군으로 일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보좌에 계시고 예수님은 일을 다 마치고 보좌 우편에 계시고 성령은 이 땅에서 추수꾼으로 지금 영원히 살 영혼들을 추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나는 모두다 성령의 추수를 받아서 성령의 인치심을 받아서 이 자리에 모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날 하나님의 성령은 복음 사역의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성령과 함께 있는 교회야 비로소 추수할 수 있는 자격이 있지 성령없이 한 사람의 영혼도 추수할 수 없습니다. 어떠한 죄인에게 아무리 전도해도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지 않으면 인간의 말로서는 한 사람의 영혼도 구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저는 옛날에 성령님을 잘 모를 때는 사람들에게 전도할 때 어떻게 해야 이 사람을 인간의 노력으로 설득시킬까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그러나 요사이는 전도할 때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그대로 전도하고 그 다음에는 내가 믿는 것은 하나님의 성령이 그 사람의 눈을 밝혀 줄 것을 믿습니다. 성령이 밝혀 주지 않고는 사람의 힘으로는 절대로 구원할 수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성령은 추수군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은 오늘날도 사람을 통하여 역사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니 바울과 바나바를 내가 시키는 일을 위하여 따로 세우라는 것처럼 오늘 하나님께서는 사도를 책하시고 선지자를 택하시고 복음 전하는 자를 택하시고 목사와 교사를 택하시고 장로를 택하시고 영수를(??) 택하시고 권사를 안수집사를 그리소 서리집사를 택하시고 조장과 구역장들을 택하시고 평신도를 택하시고 여러분에게 기름 부어 주셔서 믿음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셔서 여러분을 통해서 역사 하는 것입니다. 나 같은 사람 무슨 필요가 있을까 생각하는 사람은 잘못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여러분을 통하지 않고는 역사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바로 성령이 흘러가는 파이프인 것입니다. 여러분을 통하지 않고 성령은 여러분 가정에 흘러갈 수 없으며 여러분 이웃에 흘러갈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통하여 여러분의 전도를 통하여 여러분의 기도를 통하여 성령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두움에서 빛을, 무질서에서 질서를, 죽음에서 생명을, 무에서 유를, 추에서 미를, 가난에서 부요를 성령은 창조해 내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역사 하시면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를 다시 보게 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는 역사를 일으켜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성령의 역사는 바로 여러분을 통해서 역사 하는 것입니다. 바울과 바나바를 통해서 성령이 구라파 전역에 복음을 증거한 것처럼 오늘날 여러분을 통해서 여러분의 가족을 전도하고 여러분의 이웃을 전도하고 우리 한국을 전도하고 성령은 우리를 통해서 세계 만방을 전도하길 원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안디옥 교회같이 우리는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하며 바로 성령께서 우리를 통해서 역사 하는 사실을 깨닫고 성령의 그릇이 되길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여러분과 나를 이 한국의 이 조그마한 구석에 내버려 놓지 않습니다. 성령은 여러분과 나를 통하여 예루살렘으로 유대로 사마리아로 땅끝까지 나가서 복음을 증거 하게 하기 위해서 세계로 나가며 잔 세계를 품에 안고 역사 하는 것입니다.
저는 요번에 암스테르담에 가서 우리는 알지 못했는데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의 소문을 어떻게 그렇게 아프리카 전역에 전했는지 아프리카의 검은 얼굴을 한 목사와 전도사치고 순복음 중앙교회를 모르는 사람이 없고 순복음 중앙교회를 사모하지 않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전 남미에서 온 사람들도 포르투칼 말을 하는 사람, 스페인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찾아와서 숭복음 중앙교회를 배우고 싶다. 순복음 중앙교회 가보고 싶다. 순복음 중앙교회가 우리들에게 은혜를 끼쳐라. 이끌어 달라고 간절히 부르짖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바로 마게도냐인의 호소입니다. 이렇게 때문에 여러분과 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를 어깨에 걸머진 사람들인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는 한국의 조그마한 교회의 한 신자가 아니라 우리의 기도와 우리의 신앙과 우리의 헌신과 우리의 열심히 전 세계로 뻗어나가서 전 세계를 하나님의 빛으로 비추게 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은 중대한 사람입니다. 이 마지막 때에 전 세계에 복음을 증거 하는데 있어서 하나님께서 사용하는 귀한 그릇인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사용하시고 여러분의 전도를 사용하시고 여러분의 믿음을 사용하시고 여러분의 헌신을 사용하시고 여러분의 물질을 하나님께서는 사용하고 게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우리 개인과 가정과 교회가 될 때 우리가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놀랍게도 성경 요엘서에 보면 하나님께서 성령의 역사를 주실 때 물질적인 축복을 함께 주십니다. 성경 요엘서 2장 25절로 29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황폐한 이스라엘에게 먼저 물질의 축복을 넘치게 주시고 난 다음에 성령을 부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2장 25절 이하에 보면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늣과 황충과 팟종이의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를 기이히 대접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영히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영히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주님께서 한 머리에 성령을 부어 주실 때는 주님께서 저주를 제하시고 메뚜기와 팟종이와 늣이 먹은 것을 제하시고 주께서 넘치는 축복으로 채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를 받아서 땅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할 때 주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우리에게 범사에 축복을 해 주어서 독에는 포도즙이 가득하고 기름이 가득하고 밀 타작마당에서 밀이 가득하게 되겠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우리 성도들에게 생활과 환경에 넘치는 축복과 함께 성령을 부어 주셔서 세계적인 사명을 다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이 단군 이래로 이만한 축복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 한국에 성령을 부어 주시기 위해서 주님은 물질적인 축복을 한없이 부어 주십니다. 일정 36년 동안에 황폐한 우리 민족 그리고 6.25사변을 통해서 황페한 우리 민족, 메뚜기와 늣과 황충에게 먹히고 짓밟히고 찢겨 버린 우리 민족, 여기에 우리 하나님께서 축복의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부어 주시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밀과 포도즙과 기름과 축복으로 채워 주시고 그리고 성령을 부어 주셔서 일어나 빛을 발하여 세계적으로 나가서 복음을 증거 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한국 사람으로서 기독교 교인으로서 순복음 중앙교인으로서 우리들은 이제 세계를 품에 안고 온 세계를 주께로 인도해야될 책임이 잇습니다. 온 세계를 성령의 불바다로 만들어야 될 오중복음과 삼박자 축복을 가지고 나가야 될 책임이 우리에게 주워진 것입니다. 이러므로 나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이 시대 말에 세계를 어깨에 걸머지고 기도하도록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는 이 놀라운 사명감을 가지고 꿈과 환상을 가지고 위대한 신앙을 정진해 나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
살아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알든 모르든 원하든 원치 않든 하나님이 우리를 들어 사용하여 주셔서 세계 만방의 등대가 되게 해 주신 것을 감사하옵나이다. 한 사람 한 사람 보잘 것 없는 신자 같지만 주님께서 들어서 골리앗을 이긴 다윗처럼 세계의 마귀를 이기고 온 세계무신론을 이기고 공산주의를 격파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 하는 나라로서 우리 나라를 택하시고 우리 순복음 중앙교회 성도들을 불러주신 것을 감사하옵나이다. 아버지, 온 아시아, 아프리카, 저 남미 제 3세계에서 와서 우리를 도우라고 외치고 있는 이 시점에 우리가 기도로써 믿음으로 물질로 신앙으로 성령의 역사로 도울 수 있게 하옵시고 초대 교회 안디옥 교회 같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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