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꿈과 희망

by 삶의언어 posted Jul 15, 2024 Views 7 Replies 0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ESCClose

Larger Font Smaller Font Viewer Up Down Go comment Print


“야훼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이에 아브람이 야훼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창세기 12장 1∼4절

 

꿈과 희망은 운명·환경·역사도 변화시켜
십자가 통해 죄지은 인생도 새 기회 얻어
성령으로 믿고 꿈꾸고 고백하면 기적 일어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인물들은 다른 사람보다 지식이 많거나 물질이 많거나 권력이 있어 큰일을 이룬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큰 꿈과 희망을 품고 가슴이 설레서 뜨거운 마음으로 내일을 바라보았습니다. 또 담대하게 나가서 운명과 환경을 정복하고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된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목사인 로버트 슐러 목사는 「불가능은 없다」는 책에서 “이 세상의 위대한 일은 모두 위대한 꿈을 갖는 데서 시작했다”고 말했고, 빌 하이벨스 목사는 “꿈은 마음에 열정을 일으키는 미래의 그림이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꿈과 희망이 마음속에 있으면 열정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귀한 보물은 가슴에 품은 꿈과 희망입니다. 또한 우리가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이자 최대의 선물도 꿈과 희망입니다.

 

 1. 최고의 선물은 예수님의 십자가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훌륭한 사람, 교육 많이 받은 사람, 잘 난 사람, 가문이 좋은 사람, 좋은 행실을 많이 한 사람 이런 자격을 가진 사람이 영생을 얻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한 사람이라도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하면 용서와 의를 얻고 구원을 받아 천국에 올라갈 수 있는 꿈을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꿈입니다. 아무 조건 없이 누구에게나 해당될 수 있는 꿈입니다. 죄인이 바로 꿈과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곳이 십자가 밑입니다.

 고린도전서 6장 11절에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고 기록합니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하심을 선물로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 나쁜 습성을 고치지 못합니다. 자기 힘으로 도덕적인 거룩한 삶을 살 힘이 없습니다. 자기 힘으로 거짓말쟁이가 참말을 하고 올바른 사람이 될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도대체 이 사망의 몸에서 건져낼 힘이 없습니다. 사도 바울 선생조차도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리요”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십자가 밑에 나가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음을 받고 성령을 주시므로 성령이 우리를 점령해서 변화시켜 주십니다. 그러므로 이것도 값없이 받는 은총입니다.

 십자가 밑에서는 치료와 건강의 꿈과 희망을 얻을 수 있어 어떠한 질병에 걸려도 희망이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은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기록합니다. 이러한 십자가의 은총이 우리에게 절망에서 소망, 꿈을 허락해 주십니다. 그러한 꿈과 희망이 있으므로 질병과 싸울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십자가를 바라보고 아브라함의 축복의 꿈과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로 14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고 기록한 것입니다. 가난은 저주입니다. 태초에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었을 때, 땅이 저주를 받아 가시넝쿨을 내고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 살겠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저주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청산하고 우리에게 아브라함의 복을 주셨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 밑에 나오면 우리는 복받은 사람이라는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복받은 사람이 일을 하면 복이 따라오기 때문에 축복이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9장 8절에 보면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기록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 때 마지막 인생길에 가장 필요한 꿈은 천국에 가는 꿈입니다. 영생 천국의 꿈과 희망을 예수님 십자가를 통하여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1장 25절로 26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고 말한 것입니다. 아무 조건 없이 예수님을 바라보면 꿈과 희망을 얻고 영생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기록합니다. 죄악의 종이 된 이전 것, 허물의 종이 된 이전 것, 병든 이전 것, 저주받은 이전 것이나 좌절과 절망의 죽음에 노예가 되었던 우리는 새것이 되는 것입니다. 용서받은 의인의 꿈을 갖고 치료받은 꿈을 갖고 건강하게 된 꿈을 갖고 아브라함의 복과 형통을 받은 꿈을 갖고 천국의 백성이 된 꿈을 갖고 그 꿈과 희망 속에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꿈과 희망이 있으면 우리 삶에 열정이 있고 행복이 다가올 수 있는 것입니다.

 

 2. 성령님이 주시는 꿈과 희망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다른 보혜사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십니다. 성령이 하는 일은 환상과 꿈을 주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에게는 환상을, 늙은이에게는 꿈을 주는 것입니다. 꿈은 인생을 변화시키는 가장 위대한 힘이 되기 때문에 성령은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에게 꿈과 소망을 주시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4장 18절로 19절에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침례 받고 난 후에 나사렛 회당에 들어가서 복음을 선포하실 때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성령이 오시면 우리에게 복된 소식을 전해주므로 마음에 축복을 받는 꿈을 심어 주십니다. 그 중에서도 삼중축복을 주시는 꿈을 주십니다. 요한삼서 1장 2절에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기록합니다.

 성령은 포로된 자에게 해방을 얻을 수 있는 꿈과 희망을 주십니다. 또한 로마서 8장 1절로 2절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고 기록합니다. 성령은 해방시키는 영입니다. 성령은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는 꿈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꿈을 마음속에 품으면 우리가 꿈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꿈이 우리를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꿈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꿈이 우리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꿈은 그런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 32절로 36절에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고 기록합니다.

 우리가 예수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성령이 오셔서 우리를 자유롭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은 영적인 세계를 잃어버린 자에게는 다시 영적 세계를 보게 되는 하는 꿈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사람이 영적으로 죽은 사람은 천국을 전혀 알지 못하고 말씀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능력을 통해 영적으로 다시 살아나면 성령은 우리에게 천국의 꿈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회개하고 주님을 의지하면 성령이 우리를 살려주시고 우리 마음의 눈을 밝혀서 영적인 세계를 바라볼 수 있게 해주신다는 소망과 꿈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4장 6절에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고 기록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말씀을 통해 복음을 깨닫고 예수님을 영접하기 쉽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셔서 그를 통해 다시 보는 눈을 주시면 예수님을 영접하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꿈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통해 다시 보게 하는 영적 세계의 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 1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기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다시 종의 멍에를 메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오직 우리에게 자유의 꿈을 주십니다.

 또한 성령은 우리에게 은혜의 해를 전파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61장 2절로 3절에 “야훼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야훼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기록합니다. 성령이 오셔서 우리에게 재 대신에 화관을 기쁨의 기름으로 슬픔을 대신하고 찬송의 옷으로 근심을 대신해 주겠다고 하셨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이와 같이 하나님이 값없이 주는 은혜를 주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는 은혜, 값없이 주는 축복의 시대에 살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그는 우리가 은혜 받기를 원하십니다. 고린도후서 6장 2절에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라고 기록합니다. 바로 오늘이 은혜 받을 만한 때이며 바로 오늘이 구원의 날인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이러한 희망을 주십니다.
 
 3. 꿈과 희망을 누리는 길

 우리는 주님께서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허락하신 꿈과 희망을 누려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성령이 오셔서 우리에게 어찌하든지 꿈을 심어주고 희망을 심어주십니다. 그 방법은 오직 믿음뿐입니다. 그것은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우리 스스로 도덕과 수양을 닦아 꿈과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말씀을 듣고 얻은 믿음을 통해서만 꿈과 희망을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4장 10절에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 기록합니다. 예수의 죽음을 온전히 믿고 우리의 몸에 짊어지면 예수 죽음 내 죽음, 예수 무덤 내 무덤, 예수 부활 내 부활, 예수 승천 내 승천, 예수 천당 내 천당,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가 하나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기록합니다. 주님을 찾으면 반드시 상 주신다는 뜻입니다. 온전한 믿음으로 얻은 꿈과 희망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보고 십자가에서 주는 진리를 깨달아 꿈을 가지고 희망을 가지고 입으로 시인하면 축복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꿈꾸고 믿고 말하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꿈과 희망을 바라보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감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슬퍼하고 우울하면 꿈과 희망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로 18절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기록하였고, 시편 50편 23절은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어찌하든지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감사하고 찬양하면 하나님만 우리 보고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웃이 우리 때문에 기뻐하고 행복하고 즐거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로 하나님의 복음 전하지 못하면 우리의 얼굴로라도 전해야 되겠습니다. 우리의 기쁘고 행복한 모습을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우리는 입술로 강력히 시인하고 주장해야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0장 10절은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기록합니다. 아무리 마음에 믿어도 말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었으면 그것을 통해 받은 축복을 입으로 강하게 시인해야 합니다. “나는 용서받은 의인이 되었다. 나는 거룩한 성령님과 동행한다. 주님이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다. 나는 축복받았다. 아브라함의 복이 나에게 따른다. 나는 부활, 영생, 천국을 가지고 있다. 나는 평강과 희락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외우는 것은 입술로 시인하는 것이 되므로 축복을 받는 굉장한 좋은 길이 됩니다. 

 말씀을 외우는 것은 입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입으로 시인하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두렵고 불안할 때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는 말씀을 자꾸 외우고 암송하십시오. 그것이 입술의 고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우리의 진심어린 말씀의 고백이 얼마나 큰 축복을 이루게 하는 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을 행하는 야훼, 그 일을 지어 성취하는 야훼, 그 이름을 야훼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는 말씀처럼 우리가 부르짖는 것의 입술로 고백하는 설계도를 스스로 그려 놓으라는 것입니다. 분명한 꿈과 생각과 믿음과 입술의 설계도를 내놓고 부르짖으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 주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으로 일을 이루어 주겠다는 것입니다. 

 꿈과 희망을 가슴에 품으면 성령께서 그것을 이루어주십니다. 꿈과 희망을 품고 기도한 아브라함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꿈과 희망이 복의 근원이 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꿈과 희망을 품는 것입니다. 그리고 꿈과 희망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꿈과 희망을 가지면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지고 다음달은 금번 달보다 나아지고 명년은 금년보다 나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슴속에 항상 꿈과 희망을 품으십시오. 또한 우리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십시오. 그리고 이웃에게 복음을 통해서 꿈과 희망을 심어 주십시오. 우리가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도리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십자가의 공로를 통해 우리의 위대한 꿈과 희망을 다 이루어 놓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를 바라보고 온전히 깨달아 알고 꿈꾸고 믿고 입으로 시인하며 나가면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셔서 반드시 우리의 영혼이 잘되며 범사가 잘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사람이 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절대로 우리는 낙심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절대로 뒤로 물러가지도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꿈과 희망이 있는 한 우리는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절대로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둘러싸이지 않습니다.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치 않습니다. 핍박을 받아도 버림받지 않습니다.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넘어지지 않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부활을 통해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우리 스스로 몸으로 받아들여 꿈을 꾸면 예수님의 부활의 생명도 역사하셔서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해 거룩한 꿈과 희망을 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다 기적의 사람입니다. 예수의 부활이 기적이므로 그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도 부활의 기적속에 살게되는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우리는 모두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람입니다. 부귀, 영화, 공명을 소유하지 못한 사람, 지식도 없고 가문이 나쁜 사람이라도 십자가 밑에서는 똑같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꿈과 희망이 있으면 그는 조만간에 반드시 일어나는 것입니다. 꿈과 희망이 그를 위해서 역사하고 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 감사하고 찬송하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고 항상 십자가를 바라보며 나아가도록 도와주옵소서. 우리의 마지막 희망의 잎사귀인 십자가는 넘어지지도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절대로 패하지 않습니다. 끝까지 믿고 전진하여 결국에는 승리하는 우리가 되게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40715-1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