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삶과 때

by 삶의언어 posted Jul 01, 2024 Views 5 Replies 0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ESCClose

Larger Font Smaller Font Viewer Up Down Go comment Print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전도서 3장 1∼10절

 

하나님은 때를 따라 아름답게 역사하심
죽음은 정한 이치, 사는 동안 영생 준비하며
하나님의 생각 마음에 채워 때를 분별해야


 우리는 공기 속에 사는 것처럼 시간 안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간은 때를 따라 흐르는 물같이 지나갑니다. 봄이 오면 곧장 뒤따라서 여름이 오고 또 한여름인가 싶으면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오고 가을이 지나가면 눈보라치는 겨울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세월은 순식간에 그렇게 흘러갑니다. 우리는 시간을 따라 다가오는 때를 잘 알고 때에 맞춰 살아야지 때를 거스르고 살려고 할 때 큰 낭패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겨울에 밭에 나가서 씨를 심는 사람은 때를 잘못 택한 사람입니다. 가을에 추수할 때 잠자는 사람은 때를 잘못 택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만사에 때를 따라 역사하기 때문에 그때의 상황을 잘 분별해서 살아야 성공적으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심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때를 무시하고 살 수가 없습니다.  전도서 3장 11절에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라고 기록합니다. 하나님이 일을 시작하시고 일을 마치시고 그 섭리하는 과정을 사람은 모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사람의 마음속에 그것을 계시해 주셔야 알지 성령이 계시해 주지 않으면 모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이끌어가고 마음의 소원이 기도를 통해서 우리를 이끌어가고 깨닫게 해주시고 환경을 통해서 하나님이 오라시는 손짓을 우리에게 보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 때를 얻으려고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고 살피면 다 찾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젊을 때 열심히 공부할 때 청년의 때 열심히 일할 때 그 다음에는 죽을 때 노년이 누구든지 다가오는 것입니다. 또한 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반드시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오래 살아도 하나님 없이 인간의 정욕을 따라 죄악 가운데 살면 허송세월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와서 주를 사모하고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을 섬기며 살면 우리의 삶이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사는 목적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지음을 받았지 하나님의 섭리를 뛰어넘어 인본주의로 살라고 지음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인본주의로 산다면 오래 사는 것이 오히려 짐이 되고 화가 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살면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우리도 즐겁고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고 주님이 주시는 귀한 아름다운 때에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어진 때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반드시 열매를 맺어야 되는 것입니다.

 시간은 흐르는 물같이 신속히 지나가기 때문에 젊은 청년의 때도 순식간에 지나가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젊음의 때는 순식간에 지나가기 때문에 마음대로 몰려다니며 술먹고 세상에 심취해서 세월을 놓쳐 버리면 나중에 아무 것도 남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조금 더 젊을 때 열심히 준비하는 것은 참 좋습니다. 자녀들이 있거든 적은 일을 하더라도 꾸준히 해서 젊음의 시절에 때를 놓치지 말도록 가르쳐 권면하십시오. 그러면 그것이 반드시 나중에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반드시 좋은 환경에서만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날에는 고통 가운데서도 자력으로 얼마든지 발전하고 향상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일을 위해 오늘 심어 놓으면 거둘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주어진 시간을 허비하지 말아야 됩니다. 시간에 실려 온 때를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 됩니다. 그렇게 때를 분별하여 잘 사용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에베소서 5장 15절로 17절에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고 기록합니다. 우리가 열심히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을 우리 마음속에 깨달으려고 노력하고 마음에 성령이 어떤 소원을 가지고 이끄시는 지를 살펴보고 주변에 하나님이 어떤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지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을 붙잡아서 때를 놓치지 아니하면 굉장한 축복을 허락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속에 성령으로 오셔서 꿈을 주시고 믿음을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내일에 희망이 있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뜻이 있습니다. 내일에 소망을 주는 것입니다.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함을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내일에 절망하게 하는 것은 마귀가 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지만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슴을 활짝 열고 하나님을 모셔들여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고 묵상하고 성령을 통해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면 반드시 하나님은 우리를 소망있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러면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삽니다. 머뭇거리면 안됩니다. 분명히 좋은 기회가 올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 기회를 놓치면 안되는 것입니다. 항상 우리 인생은 때를 잘 얻어야지 때를 놓치면 아무것도 안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무엇보다도 절실히 깨달아야 되는 것은 날 때가 있으니 죽을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6장 19절로 24절에 주님께서 부자와 거지 나사로에 대한 삶과 죽음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여기에 부자도 이 세상에 태어났고 나사로도 태어났는데 부자는 자기의 능력이든지 부모에게 재산을 얻었든지 권력도 있고 돈도 많은 사람입니다. 자색 옷은 붉은 옷인데 권력있는 사람이 입는 옷입니다. 그리고 베옷은 부자가 입는 옷입니다. 이 사람은 권력도 있고 돈도 있어서 부귀영화를 누리며 호화찬란하게 살았습니다. 쾌락주의로 살았습니다. 인본주의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 집 대문가에 거지 나사로가 있었습니다. 그는 온 몸에 병들어서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부잣집 상에 떨어진 부스러기를 주워 먹는 거지였습니다. 개들과 함께 자고 함께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 거지는 자기가 고통스럽고 신세가 괴로우니까 하나님을 찾은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부자든 거지 나사로든 결국 죽었습니다. 이것은 인생의 때가 영원히 계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 잠시 있는 장막 집에 살다가 장막집이 무너지면 손으로 짓지 않은 하나님이 예비한 집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지 나사로는 죽고 나서 운명이 달라졌습니다. 세상에서는 헐벗고 굶주리고 병들었으나 죽어서는 낙원에 들어가서 건강한 몸으로 아브라함과 같이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얼마 있지 아니하여 이 부자도 죽었습니다. 그는 음부에 떨어진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이 한번 나서 죽는 것은 정한 이치고 죽고 난 다음 심판이 있는데 심판을 위해서는 우리가 살아있을 동안에 준비하고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행위를 했다 해도 하나님 앞에 서면 다 벌거벗은 죄인입니다. 그런데 이 좋은 때에 예수를 믿고 용서와 구원을 받고 하나님 영광으로 충만하여 천국에 갈 준비를 해야지 괜한 것들로 그 기회와 시간을 놓치면 안됩니다.

 요한복음 14장 1절로 3절에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는 장차 있을 거처가 예비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있을 곳이 있다는 것은 정말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는 직장을 얻고 결혼을 하고 가장 큰 목표가 내 집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내 집이 있어야 마음이 편안하고 즐겁습니다. 우리는 영원히 살 집이 예수님을 통해 예비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땅에 사는 것은 천막집에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집은 결국 무너집니다. 비가 오면 새고 바람이 불면 바람에 날리고 병들고 하는 천막집인데 천국에 올라가면 천막집이 아니고 하나님이 지으신 영원한 집입니다. 아주 좋은 집이고 비새고 바람 부는 집이 아닙니다. 상상할 수 없는 아름다운 천국의 집입니다. 거기에 주님께서 거처를 예비하고 난 다음에 우리를 마중하러 오시겠다고 하셨으니 우리 오늘 이 시간에 예수를 믿고 마음에 준비하여 주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다 이루시고 죄를 다 청산해 버렸으므로 사망은 폐지되고 만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은총으로 영생을 이미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믿는 이들은 하나님의 생명을 이미 가지고 있으므로 육신의 장막집을 벗어버려도 걱정할 것 조금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강하고 담대하게 기쁨을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3. 때를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을 위하여 축복의 때를 지으시고 환경을 만드시는 것이 하나님인 것입니다. 어찌하든지 우리에게 축복의 때를 만들어 주시려고 애를 쓰십니다. 이사야 41장 10절로 13절에 보면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이는 나 야훼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고 기록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약하고 외롭고 버림받은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19세기 미국의 변호사이자 정치가이며, 두 번에 걸쳐 국무장관을 지낸 다니엘 웹스터는 “쇠는 달았을 때 두드려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이것은 쇠가 달았을 때 두드려야 마음대로 만들 수가 있지 굳어져 놓으면 쇠를 마음대로 만들 수가 없으니 기회가 왔을 때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기회를 놓쳐 버리면 아무 것도 안됩니다. 예를 들어 바다의 어부들은 고기를 잡을 기회를 알려면 썰물 때와 밀물 때를 알아야 됩니다. 물이 싹 쓸어 나간 썰물 때는 아무리 고기를 잡으려고 해도 고기를 잡을 수가 없습니다. 밀물 때가 되어 파도가 고기를 싣고 들어왔을 때 낚시질을 하고 그물을 던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어부들이 고기를 잡기위해 바다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하늘을 쳐다보는 것입니다. 왜 하늘을 쳐다볼까요? 달을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달의 인력에 의해서 물이 밀려 나갔다가 들어왔다 하기 때문입니다. 바닷물만 쳐다보고 있는 사람은 고기를 잡을 수 없습니다. 하늘의 달을 쳐다봐야 합니다. 보름달인지 초승달인지 그믐달인지 알아야 됩니다.

 이와 같이 인생을 사는 것도 현실만 바라보고서 현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려고 하는 사람은 실패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가 현실을 제대로 알고 성공하려면 하늘을 쳐다봐야 됩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때를 알고 난 후에 현실의 일을 해야지 하나님의 때를 알지 못하고 인간의 힘으로 아무리 일을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 인생은 때를 분별하려면 하늘을 봐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우리 삶의 물이 들 때와 날 때를 분별하여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때를 얻기 위해서는 언제나 하나님의 생각으로 마음을 채워야 되는 것입니다.

 잠언 19장 21절에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야훼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고 기록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일을 계획할지라도 발걸음을 옮기는 이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늘 읽고 하나님의 뜻을 간절히 찾으면 하나님께서 마음에 소원을 일으켜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성령이 마음에 소원을 일으켜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꿈과 소원을 항상 살펴봐야 되는 것입니다. 또한 에베소서 3장 20절에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라고 기록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 이뤄지는 때를 하나님은 예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원하시는 것을 우리에게 꿈과 소망을 통해서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은 나를 위해서 일해 주신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며 기도를 들어주시고 소원을 이루어주시기 위해서 손을 내밀고 붙들어 주신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 다음에 우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즐거워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하면은 하나님께서 때를 놓치지 않고 때를 따라 아름답게 이루어주는 것입니다. 젊음의 때, 장년의 때, 노년의 때, 우리는 때를 다 올바르게 사용해서 하나님과 함께 때를 가지고 가므로 열매를 맺고 행복하게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에 우리가 관심을 기울여야 될 것은 죽음의 때를 준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는 사는데 너무 급해서 죽는 것에 무관심합니다. 그러나 사는 날은 순간으로 지나가고 죽고 난 후 저 위의 세계는 영원히 계속됩니다. 천당에 가면 영원히 천당에 살고 지옥에 가면 영원히 지옥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천당이든 지옥이든 그곳에 가서는 다시 헤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영원히 천국에서 살기 위해서 마음에 준비할 때가 지금입니다. 지금 이 때를 놓치면 안됩니다. 바로 지금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고 하나님 말씀이 마음에 충만히 넘치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살면 이때가 지나고 난 다음에 영원의 때에 들어갈 때 주님께서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두 손을 활짝 펴고 “내가 너를 도우리라. 너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내가 너를 붙들어 주리라. 참으로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어 주리라”고 했으니 그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십니다. 우리는 외롭지 않습니다. 앞을 봐도 하나님이 계시고 뒤를 봐도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오른편에 그림자가 되셔서 우리를 보호하고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서 우리를 지키기 위해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의 지키심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실족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재앙 당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우리를 재앙에서 지켜 주시고 영혼을 보호해 주시기를 원하고 우리의 출입을 영원히 지켜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절대로 혼자 인생을 살지 않는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고난이 다가오는 것도 하나님은 고난 가운데서 희망을 만들기 위해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함께 계시면 해를 당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유익을 갖다 주지 해를 갖다 주지 않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주님이 같이 계시면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이끌어 내 주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망의 골짜기도 상관없습니다. 주님이 같이 계신 것을 생각하고 꿈꾸고 믿고 말하면 주님이 같이 계시므로 사망의 골짜기도 축복의 골짜기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원수가 다가와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의 원수 앞에서 진수성찬을 차려 주시고 머리에 기름을 바르시고 잔이 넘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원수가 와도 사망의 골짜기를 지나가도 상관이 없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시고 하나님은 우리를 잘되기 원하시고 희망을 주기를 원하시고 복을 주기 위해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을 가지고 희망찬 내일을 항상 바라봐야 합니다. 그리고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것을 생각하고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늘 기쁨을 말하고 소망을 말하십시오. 감사를 고백 하십시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고 말하십시오. 그러면 기적은 일어납니다. 오늘도 내일도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감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시와 때를 따라 살 때 성공과 평안과 행복을 갖고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를 거역하여 인본주의적으로 악한 꾀를 따라 살 때는 신속히 망하고 파멸할 따름인 것입니다. 그것을 반드시 기억하고 그 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사시길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여, 오늘 이 시간에 우리는 하나님의 때에 살고 있습니다. 신속히 때가 흘러가고 우리가 탄 때의 배는 눈 깜짝할 사이에 젊음의 때를 지나고 장년의 때를 지나고 노년의 때를 지나서 영원의 세계로 들어가고 마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신 이 좋은 때에 태어난 우리들이 은혜의 때, 축복의 때를 헛되이 사용하지 말게 도와주시옵소서. 이 때에 아름다운 우리 인생을 예비해 놓을 수 있게 도와주시옵기를 간절히 기도하옵고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40701-1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