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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관한 계명

by 삶의언어 posted Jun 19, 2024 Views 11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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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러분과 함께 "인간관계에 관한 계명"이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인간이 삶 중 가장 중대한 일이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입니다. 이 근원적이고도 원초적인 관계가 잘못돼 있으면 인간의 삶이란 그 자체가 비극이요 영원한 절망인 것입니다. 그 다음 중요한 단계는 인간관계인 것입니다. 인간은 벌써 태어날 때부터 부모와의 관계를 맺고 살아야 되며 형제와의 관계, 선생과의 관계, 부부와의 관계, 사회 여러 가지 복잡한 관계를 맺어가며 살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인간관계만이 인간을 인간답게 살게 하고 행복하게 살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저는 전번 주일에 이어 금번 주일에는 인간관계에 관한 하나님의 계명을 가지고서 여러분과 은혜를 나누고자 하는 것입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 인간관계의 계명 중 가장 중요한 계명으로 주신 것이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핵가족화 되어서 자녀들이 결혼하면 다 부모를 떠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반드시 나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남자가 그 부모를 떠나 여자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룰지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결혼하면 부모를 떠나서 개체적인 가정을 이루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를 떠난다고 해서 부모에 대한 효도를 하지 말라는 법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독교는 인간관계의 첫째 계명을 효에 두고 있는 것입니다. 공자님도 효를 모든 윤리와 도덕의 근본이라고 했는데 하나님께서도 사람과 사람관계에 있어서는 효를 가장 중대한 것으로 해서 제일 첫째가는 계명으로 주신 것입니다.
그럼 효란 것은 대체 무엇일까요? 여러분 가장 단순한 효란 것은 부모의 의식주 문제를 해결해 드리는 것입니다. 오늘날 자식들이 핵가족 제도로써 부모에게 분리 돼 나왔다고 해서 부모의 의식주 문제가 해결되지 않도록 내버려둔다는 것은 불효하기 짝이 없는 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우리가 근원적으로 부모를 섬기고 효도를 한 다면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이 문제에 관해서 최대한도의 자녀로써의 노력을 해서 걱정 없이 해드려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조금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부모의 의식주 문제만 해결한다고 해서 그것이 효가 되느냐 여러분 짐승들도 서로 먹을 것, 있을 곳을 예비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 있을 곳 의식주 문제를 해결함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해결됐다고 볼 수 없습니다. 우리가 그 문제가 해결되면 부모의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는 것이 또한 효인 것입니다. 마음을 불안하고 고통스럽고 괴롭게 하는 이러한 일들을 하고 난 다음에 의식주 문제를 해결한다고 해서 효가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 살아 계신 그 슬하 밑에서 형제간에 물고 찢고 싸우고 원수가 되고 이렇게 된 다면은 부모의 마음이 절대로 편치 아니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실로 부모의 마음을 편하게 해드려서 형제간에 우애하고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갈 때 그것이 효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한 걸음 나아가서 부모에게 진실로 효를 드릴 수 있는 것은 부모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 참 효가 되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부모가 얼굴을 들고 사회에 나갈 수 없도록 부모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그와 같은 행동을 한 다면은 이것은 불효하기 짝이 없는 일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효를 하라 그리하면 이 효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네가 장수하고 잘되게 하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 중에는 모두다 이것을 안 지키면 하나님께서 엄한 벌을 내리시겠다고 했는데 오직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만은 벌에 대한 규칙이 없습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가 세상에서 잘되고 장수하게 되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여기에 약속이 있는 첫째 계명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가 반드시 세상에서 장수하고 잘되기 위해서 부모를 효도한다고 해서는 안되겠습니다만 그러나 하나님께서조차도 효의 중대성을 인정하셨기 때문에 효를 잘 하는 사람에게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잘되게 하고 장수하게 하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부모가 세상을 떠나고 난 후에 아무리 제사를 드린 들 이 모든 것이 헛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옛날 시인도 "어버이 살았을 제 섬기기를 다하여라 지나고 나면 애닳다 어찌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 이뿐인가 하노라"는 시가 있습니다. 이러므로 살아 생전에 잘 모시고 대접함으로 말미암아 마음속에 거리낌이 없고 괴로움이 없을 때 우리는 하나님을 향하여 떳떳하게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을 구하는 기도를 드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 인간관계의 계명으로는 살인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생명은 존귀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은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비록 타락해서 파괴되었지마는 그러나 사람 속에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사람을 공경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을 공경하지 아니한 것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사람을 취급하되 그 속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존경하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사이 어디 그렇게 되나요? 생명 경시의 무서운 죄는 인간 역사를 통해서 편만 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반역하고 타락하자마자 그 죗값으로 마귀가 들어와서 가장 처참하게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게 한 것입니다. 마귀는 어찌하든지 하나님을 대적하고 싶은데 직접 하나님과 대적은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짓밟아 처참하게 파괴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괴롭게 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인간은 유사 이래로 수없이 많은 전쟁을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대량학살 했었습니다. 오늘날도 인간의 과학문명이라는 것은 그 첫째가 무기를 생산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적국과 싸워서 일시에 대량 학살을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오늘날 인간이 만든 무기는 전 인류를 수십 번이고 멸망시킬 수 있을 만한 그러한 무기를 만들어 놓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죄악으로 얼마나 추악해 졌던지 요사이 전세계에 뉴스의 초점 중에 하나가 돼 있는 유명한 제 2차 세계 대전당시의 유대인 수백만 명을 살해한 멩겔 수색작전인 것입니다. 멩겔이라는 독일인 의사는 그가 아우스비?에서 적어도 백만 명 이상의 유대인들을 가스실에서 태워 죽였습니다. 이 사람이 2차 대전 이후에 법망을 피해서 혹은 독일에서 남미로 피신 다니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미국과 서독과 이스라엘에서 눈에 불을 켜고 멩겔을 체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사이 보면 멩겔이 그 동안 물이 빠져서 죽어서 그 시체가 파묻혔는데 세계적인 법의학자들이 와서 그 해골이 진실로 멩겔의 것인가 아닌가를 조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록 그는 법망에 잡히어서 준엄한 심판을 받지는 못했다 할지라도 그 한평생 늘 쫓기는 삶을 살아서 한곳에 가서도 마음에 평안을 갖지 못하고 살다가 그는 죽고 말은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사람이 어떻게 흉하게 악해지면 한 사람이 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살해하고 그것도 가장 처참하게 가스 체험 방에 넣어서 산채로 독살을 시킨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 우리가 세계역사를 통해 보면 사람들은 정치적인 수단으로 사람을 죽이고 정치적 보복으로 사람을 죽입니다. 스탈린 같은 사람은 공산주의를 확립하기 위해서 자기 동족 2천만 명 이상을 죽였으며 모택동을 4천만 이상을 죽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범죄적인 살인 행위는 인간 사회에서 처처에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요번에 일본에 있을 동안에 일본에 도요다 상사의 회장이 모든 뉴스 카메라와 기자들이 보는 앞에서 칼에 찔려 죽는 모습을 보았었습니다. 세상의 ??을 주는 거기에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 집밖에 신문 기자들 TV카메라를 짊어진 사람들이 잔뜩 장사진을 치고 있는데 그 문 앞에서 악한들이 집을 깨뜨리고 들어가서 사람을 찔려 죽였는데 아무도 말리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그 장면 그대로가 TV에 그대로 비춰 나옵니다. 이걸 보게 될 때 인간의 몰인정과 인간 생명의 존엄에 대한 무서운 경시 이와 같은 일들이 이 세상에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밝히 말하기를 살인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살인한 사람은 반드시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당장 심판이 내리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고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마는 성경은 말하기를 살인한 자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곧 둘째 사망이 되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들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살인하지 말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될 것은 것입니다.

셋째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계명은 간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결혼은 하나님 앞에서 신성한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남자가 그 부모를 떠나 여자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룰지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을 파기하는 것은 하나님의 작정을 파기하는 것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결혼이란 것은 우리 인류 사회에서 하나님이 세운 가장 기초적인 제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결혼이 파기되고 가정이 파기되면 사회가 문란하게 되고 인류가 이 세상에서 질서 있게 살아갈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계역사를 통해서 보게 될지라도 성경에 소돔, 고모라가 음란하고 방탕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을 받아 사해로 사라져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주 79년에 가장 번영하던 폼페이 시를 보십시요. 그는 음란하고 방탕하기로 유명했었습니다. 그 결과 비스기오스 화산이 폭발해 가지고서 일시에 그 도시가 덮여서 잿더미가 되고 모든 도시 사람들이 멸망을 하고 말은 것입니다. 대로마 제국도 음란하고 방탕하다가 멸망하고 말은 것입니다. 인류 역사를 통해서 도덕적으로 문란한 개인이나 가정, 국가가 망하지 않은 예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세계 문명을 보게 될 때 사람들은 잘 먹고 잘입고 잘 살게 되자 심히 음란하고 방탕하여 바로 문명 말기 현상을 뚜렷이 나타내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우리들은 이 성경 말씀을 주님 앞에서 엄하게 마음속에 받아들여서 자기 자신을 다스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다 유혹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우리의 개인이나 가정을 파괴하는 무서운 힘이 바로 음란인 것입니다. 오늘날에 상황윤리라는 죄악된 윤리관이 생겨나서 서로 좋아만 하면 아무리 간음해도 죄가 되지 아니하며 잡히지만 않으면 죄가 안 된다는 이와 같은 윤리의 도덕론이 나와 있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오늘날의 젊은이들이 세계 각지에서 또 성인 사회에서 범람한 성범죄를 가져오고 있는 것입니다. 벌써 성적인 범죄에 관해서는 하나님께서 심판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적으로 방탕한 사람 치고 정신적인 황폐와 자기 멸시를 가지고 살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또 나아가서 무서운 성병들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에 와서는 후천성 면역 결핍증이라는 것은 약이 없습니다. 이 병에 걸리면 약이 없는데 이것은 모두 다 성적인 방종의 생활을 하는 사람을 통해서 걸리는 병으로써 미국과 구라파, 이젠 일본까지라도 이 병이 유행하고 있는데 이 성병에 걸리면 백 약이 무효로써 이 사람은 백 명이면 백 명이 다 죽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 뿐 아닙니다. 음란과 방탕은 자기 영혼을 주님께로부터 버림받게 하는 것이요 종국적으로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게 하는 죄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엔 분명히 말하기를 음란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하나님 앞에서 간음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준수하고 살 때 비로소 개인과 가정, 사회와 세계가 안정되고 평안하게 살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우리에게 괴로움을 주는 것같이 생각하지마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때 가장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규율을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요 그 규율을 지킬 때 비로소 우리는 참 행복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넷째로, 성경에는 도적질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도적이란 이웃집을 도적질할 수 있고 사회의 것을 도적질 할 수 있습니다. 국가의 것을 도적질하고 심지어는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정신적인 것이나 지적 산물이나 모든 사물에 있어서의 남의 것을 알게 모르게 훔쳐서 자기의 소유로 만드는 것이 도적질 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나는 이런 간증을 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열심히 교회 나오며 하나님을 섬기는 분인데 도적이 들어와서 중요한 가지를 잃어버렸습니다. 너무 원통해서 하나님께 엎드려서 "주여,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습니까? 어찌 도덕이 우리 집에 들어와서 물건을 훔쳐 갑니까? 하나님이 어찌 심판하나이까?" 그렇게 기도를 하고 있으니까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말씀하시기를 "야 이 사람아 그 도적이나 너나 다 똑같다." "하나님 어떻게 똑같습니까? 나는 남의 물건 훔친 적이 없는데요." "너는 하나님의 십일조 훔쳤지 않느냐. 그 도적이나 이 도적이나 똑같은 도적이다. 그런데 너는 다른 사람에게 도적 당했다고 나에게 고소하면서 하나님의 것을 도적하고 그것에 대해서는 너는 암말도 하지 않느냐." 그 말이 마음에 들려와서 그만 급기야 그 자리에서 눈물을 거두고 하나님께 사죄하고 그 때로부터 시작해서 하나님 앞에 열심히 자기의 십일조를 드리고 하나님 것 도적질한 것을 회개했다는 그런 간증을 제가 들어본 적이 있는 것입니다. 도적이란 것은 자기 양심을 거스리고 하나님을 거스릴 뿐 아니라 자기와 하나님께 버림받는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개인적인 생활에 있어서의 이웃이나 사회, 국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지 말고 자기가 땀 흘려서 수고한 대가로써 우리는 먹고 살뿐 아니라 오히려 남을 도와주면서 사는 우리들이 되야 될 것인 것입니다. 서로 도적질하게 되면 낙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 적은 도적들은 많이 잡히는데 굵은 도적들은 오히려 잡히지 않는 것, 이런 것 때문에 국민들이 마음에 낙심하는 것입니다. 거미줄을 쳐 놓으면 나비나 잠자리나 파리는 다 걸리는데 새는 뚫고 나가버리는 것입니다. 사회가 안정되면 안정될수록 적은 도적놈만 잡히는 것이 아니라 굵은 도적놈도 잡혀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서로 안정되고 신뢰하고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만일 서로 자꾸 도적질한다면 사회는 신뢰심을 잃어버리고 말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신뢰심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사람이 신용을 잃어버리면 이 사회에서 그 사람은 버림받고 마는 것입니다. 또 국가가 국민 앞에서 신뢰심을 잃어버리면 그 국가가 무슨 말을 해도 국민들은 믿지를 않게 되는 것입니다. 신뢰심 잃어버리게 하는 가장 근원적인 이유 중에 하나가 도적질하는 죄인 것입니다.

다섯째로,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고 말한 것입니다.
사람을 거짓말로써 모함하고 거짓말로써 그 사람을 못되게 하는 죄는 대단히 악한 죄인 것입니다. 나는 최근에 캐나다에서 ??????을 받았습니다. 카세트를 받았는데 그 카세트를 들어보고 내가 아예 그냥 기절 초풍을 할 지경이었습니다. 우리 한국의 활빈교회에 모 목사가 미국과 캐나다에 가서 설교를 한 내용이 담겨 있는데 그것은 나와 우리 교회를 비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카세트 내용에 뭐라고 거짓증거를 했냐하면 제가 김대중씨에게 나를 만나달라고 전화를 했는데 김대중씨가 그 전화를 받고 거부를 했다. 그러나 그 전화가 우리 당국에 도청이 돼 가지고서 내가 당국에 끌려가서 몹시 매를 맞았다. 그 결과로 내가 당국과 계약을 맺어 가지고서 구라파에 가서 스웨덴에서 연설을 할 때 "김대중이 죽여라." 라고 연설을 했다. 이 말을 테이프에 녹음을 해서 전 미국과 캐나다에 다니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캐나다에 모 한국일간지에 인터뷰를 했는데 뭐라고 했냐하면 그 목사가 조용기 목사는 한국의 모 목사보다 먼저 크게 외화를 도피하다가 잡혀 가지고서 정부에 수 십억 달러를 뇌물로 바치고 난 다음 풀려 나와서 지금 활보를 하고 다닌다. 하늘이 새까매질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와 같이 이웃에 대하여 거짓증거하고도 마음대로 살아있다니 희한한 일인 것입니다. 저는 여태까지 제가 교회에 관해서 못쓰게 거짓증거해도 법망에 호소하지 않았었습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했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인 무서운 인격적인 모욕을 받아도 법망에 호소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므로 "조용기는 아무리 거짓말로 욕을 하고 짓밟아도 결코 명예훼손죄로 고소 안 할 테니까 입에 나오는 데로 해보자." 그래서 마음대로 이야기합니다. 이래서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놀래 가지고서 이 테이프를 내게 보내는가 하면 신문을 보냅니다. 세상에서 저는 그런 사람에게 명예훼손으로 고발은 안 하겠지마는 저는 안 하나 하나님의 율법이 고소할 것입니다. 성경말씀 하나님의 계명이 하나님 보좌 앞에서 그 사람을 고소할 것입니다. 그도 소위 하나님의 종이란 사람이 이렇게 민족과 한 개인의 ?해를 가져 올 수 있는 이런 거짓증거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니 이거 정말 기가 막힌 일인 것입니다. 최근에 미국의 타임지나 뉴스를 이렇게 보니까 한 기혼 여성이 자기가 소녀시절에 자기를 강간했다고 고발해 가지고서 한 청년으로 하여금 10년 이상 감옥에서 감옥살이를 하게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요사이 최근에 와서 예수를 믿고 회개하게 되어서 그가 법정에 나와서 고백을 했습니다. "내가 처녀 때 그 청년에게 강간을 당했다는 것은 내가 지어낸 거짓말이었다." 그래서 그것이 문제가 되어 재판을 받고 그 청년은 이제 주지사의 아량에 의해서 놓여남 받았지마는 여러분 거짓 고소해 가지고서 한 사람이 10년을 감옥에서 썩었는데 그 잃어버린 청춘을 무엇으로 보상한단 말인 것입니까? 자기는 이제 회개해서 이제는 올바르게 마음을 썼으니 고마운 일이겠지만 그러나 여러분 보십시요. 한 사람의 거짓증거가 다른 사람에게는 일생을 치명적으로 고통을 가하게 하는 일을 하고 마는 것입니다. 이 청년에게야 아주 좋은 10년의 세월동안 감옥에서 억울하게 썩어져 가고 만 것입니다. 사람을 거짓증거 한다는 것은 무서운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거짓증거해서 피해 나갈 수 있을는지 모르겠지마는 모든 것을 불꽃같은 눈으로 살피는 하나님 앞에서 거짓증거 한 그것이 여러분 무사히 피해 나갈 수 없을 것입니다. 모든 거짓말을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곧 둘째 사망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이런 거짓증거를 우리 성도들 간이라도 하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저는 27년의 목회생활 가운데 수많은 교회가 파괴되고 온 교인들이 가슴에 상처를 입고 하나님의 사랑에서 떠나가는 것을 보았는데 그 대다수가 거짓증거 때문인 것입니다. 사실을 알아보지 아니하고 남의 말을 악하게 서로 전달해 줌으로 말미암아 파괴를 가져온 거짓증거 때문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거짓증거 때문에 가정이 파괴되지 않느냐, 교회가 갈라지지 않느냐, 한 사회가 파괴되지 않느냐 이런 문제들은 여러분 우리가 깊이 생각해 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광주 사태가 났었을 때 나는 일본에 있었습니다. 일본 TV들이 매일같이 광주 사태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내가 깜짝 놀란 사실은 광주 사태가 그렇게 악화된 것은 공산주의 ???가 들어와서 유언비어를 퍼트렸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일본 방송에서 나온 것을 들었었습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경상도 군인들을 데리고 와서 전라도 사람들의 씨를 말리려고 한다. 그러므로 전라도 사람이여 일어나라. 이것을 나는 일본 방송에서 하는 것을 내가 들었었습니다. 내 가슴이 철컹 내려앉았습니다. 나는 경상도 사람입니다. 우리 여의도 순복음 교회 60%의 성도가 호남 사람입니다. 나는 우리 교회에서 경상도 목사가 60%이상의 호남 사람들을 성도로써 모시고 내가 목회하고 있지마는 한번도 내가 경상도 사람이고 우리 성도가 호남 사람이라고 느껴 본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우리는 다 대한민국 사람인 것입니다. 우리는 다 하나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이 좁은 한국 강산에 서로 어느 도 사람이고 어디 사람이라는 이와 같은 악한 마음을 뽑아버려야 될 것인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다 대한민국 사람이요, 하나님 사람이요, 서로 서로 아픔을 함께 나누고 서로 서로 위로하면서 살아가야만 할 것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거짓증거가 우리 같은 동족끼리의 마음도 산산이 찢어버리고 말게 되는 위험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결코 거짓증거 하는 죄를 범치 말아야만 될 것인 것입니다.

여섯째 계명은,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네 이웃의 아내나 남종이나 여종이나 그 이웃의 물건들을 탐내지 말라고 말한 것입니다. 분수를 알고 그를 쫓아 사는 자는 행복합니다만 이웃의 것을 보고 탐을 내 가지고서 마음에 분노하게 되면은 나도 행복하지 않고 그리고 나중에 그것이 위험한 불씨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물론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면서 정부는 정책을 통하여서 탐심을 갖지 않고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줘야 되는 것입니다. 빈익빈 부익부가 되어서 부자는 점점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점점 가난한 사람이 되게 내버려 둔 다면은 가난한 사람의 마음속에 절망적으로 탐심이 생겨나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분노가 생겨나지 아니할 수 없는 거입니다. 그러므로 정부는 정책을 가지고서 어찌하든지 국민 전체가 서로가 다 잘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정부인 것입니다. 정치란 것은 어떻게 국민들이 다 배불리 먹고살게 할 수 있는가 이것이 정치의 가장 근원적인 문제인 것입니다. 어느 당이 정권을 가지느냐, 어느 당이 더 권력을 가지냐, 이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누가 들어오던지 국민을 잘 먹고 잘 입고 잘 살게 할 수 있다면 이것은 훌륭한 정치를 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모두다 이웃의 것을 탐내지 않고 살 수 있을 정도로 공평하게 살 수 있도록 되기를 우리는 간절히 바래야 되고 또 이것을 우리가 요구해야 될 것인 것입니다. 우리의 나라를 다스리는 정치인들은 이 일을 이루어서 우리 국민전체가 위화감이 없이 서로 손을 잡고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줘야 될 것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속에 탐심만은 없어야 되는 것입니다. 탐심은 만가지 죄의 원천이 되는 것입니다. 국가나 이웃간의 분쟁은 모두다 탐심에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자기의 도를 넘어 분수를 넘어서 탐욕을 내는 것은 절대로 안 됩니다. 자기의 현실적인 환경을 봐서 자기 분수를 쫓아서 요구를 해야지, 분수를 넘어서 요구를 하면은 남도 나도 다 망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계명을 거스리는 것은 자기 양심을 거스리고 하나님을 거스리는 것이 됩니다. 그 결과로 그런 사람은 자기의 양심을 적으로 돌리고 하나님과 원수 되어 살게됩니다. 그와 같은 삶은 금세나 내세에 모두다 버림을 받은 삶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대저 악인에게는 그 마음에 평강이 없나니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이와 같은 죄를 모두다 예수님의 보혈로 씻고 새롭게 되어 하나님의 계명을 쫓아서 사는 우리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
살아 계시고 영화로우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명을 주신 것은 우리를 괴롭게 해서 주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잘 살게 하기 위해서 주신 것인 줄 알고 있사옵나이다. 계명은 우리가 피할 것이 아니라 계명을 지킴으로 공동 생활을 잘 할 수 있고 모두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살아갈 수가 있사옵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우리에게 축복하여 주셔서 우리가 다 계명을 지키고 살게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께 향한 계명도 지키게 하여 주시옵시고 이웃과 이웃과의 관계의 계명도 지키게 하여 주시옵시고 십계명을 잘 지켜 정말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게 도와 주시옵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우리들이다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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