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나의 참 삶"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기독교의 복음은 일방적인, 자연 과학적인 지식처럼 연구하고, 실험하고, 추리하여 얻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성령의 영감을 통하여 마음속에 계시로 깨달아지는 지식이 바로 복음인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기독교의 신앙은 성령님의 감화, 감동이 없이는 결코 이해할 수도 없고, 깨달을 수도 없고, 믿을 수도 없는 종교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보내셔서 여러분과 나에게 예수님에 대하여 증거 하여 주십니다. 특별히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과, 장사지내심과, 부활하심이 우리 한사람, 한사람과 무슨 의미가 있는가? 이 사실을 끊임없이 깊이 계시해 주시고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구원을 얻은 우리들은 누구를 불구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보배로운 피가 나의 죄를 씻으셨으며, 그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통하여 사망을 철폐하시고, 영원한 생명의 길을 열어놓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이 시간에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이제, 그 정도의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와의 관계만 알고서 머물러있기를 원치 아니하시고, 더 깊은 비밀을 깨닫게 해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이 단지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서 피 흘려 죽으신, 그런 정도의 고난이 아니라 그보다 더 깊은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과 나에게 가르쳐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이 사실을 깨달음으로 나의 참 삶이 어떠한 모습인지를 우리는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읽은 성경,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이 위대한 진리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첫째로, 성령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느니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계시는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서 그 몸을 찢고, 피를 흘리심으로 말미암아 나의 죄를 다 사하여주시고, 사망을 철폐해 주셨다고 알고있는데, 이제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간 뒷면의 말씀은 예수께서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뿐 아니라, 내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은 일반적인 사람들은 별로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가 나를 위하여 못 박힌 것만 알고있지, 내가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사실에 관해서 깊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면 나의 어떠한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요? 여러분, 우리는 모두 다 아담과 하와의 자녀로써 우리는 어머니의 뱃속에서 태어날 때부터 영적으로 죽은 자로 태어난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죽어있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교제는 전혀 알지 못합니다. 성부 아버지, 성자 예수, 성령 하나님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는 죽은 상태로써 태어난 것입니다.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서 청산해 버린 나는, 바로 영적으로 죽은 나를 청산해 버린 것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혔었을 때, 영적으로 죽은 나도 예수 안에서 같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서 청산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육체적으로 죽을 나도 십자가에 못 박혀 청산되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반역하고 범죄 했을 때, 주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말씀하기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인생은 그 누구를 불구하고, 죽음이란 가장 비극을 안고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죽음에 이르기 전에 죽음을 재촉하는 질병이 몸에 들어와서 그 질병이 우리 육체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누구를 물론하고 죽음에 이르는 병에 든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러분 이제,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사망에 처하여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이 육체도 함께 그리스도와 십자가에 못박아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환경적으로 저주아래 있는 나도 십자가에 못 박혀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고 난 다음 에덴에서 쫓겨날 때 성경을 말씀하기를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아 가시와 엉겅퀴를 내고, 너는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살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와 그 후손들은 어느 곳에 가나 저주받은 땅에서, 저주가 비오듯이 쏟아지는 그곳에서 살아온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이 저주받은 나, 일어서고 앉는 곳마다 저주를 가져오는 장본인인 이 내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러므로 말미암아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것은 영적으로 죽은 나도 십자가에 못 박히고, 육체적으로 죽을 나도 십자가에 못 박히고, 환경적으로 저주아래에 있는 나도 십자가에 못 박혀서 우리 옛사람이 철저히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서 청산해버리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있느냐고 사람들을 물을 것입니다. 여러분과 내가 예수를 구주로 모실 때, 하나님이 여러분과 나를 택하셔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넣어주셨습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우리는 하나님께로서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님은 하나님께로서 나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다고 말했는데, 이러므로 여러분과 나는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서 나서 예수 안에 들어갔기 때문에, 이제 예수님과 나는 일체가 된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혔었을 때, 나는 예수 안에 있으므로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고, 예수님께서 죽으셨을 때, 나도 예수 안에 있었기 때문에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께서 장사하였었을 때, 나도 예수 안에 있었기 때문에 예수와 함께 장사지내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오늘 예수 믿는 여러분이 알아야될 것은, 나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십자가의 보혈공로로 죄사함을 받고, 사망에서 해방되었을 뿐 아니라 나도 예수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벌써 2000년 전에 십자가에 못 박히고 그래서 영적으로 죽은 나, 육체로 죽을 나, 환경 적으로 저주아래에 있는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서 죽고, 장사지냈음으로 말미암아 이제 여러분과 나는 이와 같은 일에 대해서 해방을 얻었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할 것인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한 여인이 그 남편 죽기 전에 다른데 시집가면 음부라고 이르지만은, 그 남편이 죽고 나면 그 남편의 법에서 해방되어 다른데 시집가도 음부로 부름을 받지 않는다"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과 내가, 옛사람 그대로 있을 때는 별 도리 없이 영적으로 죽은 자요, 육체적인 죽음에 속한 자요, 환경 적인 저주아래에 있어서 마귀가 와서 여러분과 나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계속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와 함께 여러분과 나는 십자가에 못 박혀서 이 옛사람이 철저히 다 죽어서, 법적으로 청산되어 버렸기 때문에 이제는 여러분은 영적인 죽은 자녀의 상태에 있지 아니하고, 죽을 영원한 육체 속에 고민하지 아니하고, 여러분과 나는 저주의 자녀가 되어서 저주의 절망 가운데서 노예로 허덕이지 않는 사람이 되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와 같은 나의 법적인 위치를 우리가 잘 깨닫지 못하면은 여러분, 참으로 승리로운 신앙생활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바울 선생은 얘기해 말하기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님은 날 위해서 죽으실 뿐 아니라, 나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기 때문에 이제 여러분과 나는 옛사람이 아닙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여러분과 나, 아담의 후예인 이전 것은 이미 십자가에 못 박혀 청산되어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한시라도, 여러분과 나는 예수 믿으면서도 옛사람 그대로 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옛사람은 이미 하나도 남김없이 청산되어버린 사실을 여러분 마음속에 깊이 알아서 이제는 영적인 사망이나, 환경 적인 저주나, 육체적인 죽음의 노예 하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아 알아야 될 것인 것입니다.
둘째로, 여기에 성령께서는 바울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기를 "내가 산 것은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장사지낸바 되었었으면, 이제 부활할 때 또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부활했기 때문에 이제 내가 산 것은 내 힘으로 산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내가 살아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과 나, 예수 믿는 사람 속에는 부활의 영인 그리스도의 영, 성령의 영께서 와서 여러분 속에 거하심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은 살아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께서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려서 죽은 여러분만 아니라, 예수와 함께 장사지냈을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예수의 부활의 영이 여러분 속에 와서 거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라고 말하면 오늘 우리 생각에는 구만리 장천, 멀리계신 줄로만 생각하는데 그건 잘못입니다. 이제는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했기 때문에 여러분이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여러분 안에 계신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고, 우리는 그 가지로 붙어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그날에는 내가 네 안에, 네가 내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너희는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신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제 예수를 믿고, 죽고, 장사지낸바 되고, 함께 부활한 우리들에게는 예수께서 여러분과 내 속에 직접 들어와 계심으로 이제 바울 선생이 말한 것처럼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고 우린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사셨다니, 그 의미가 무엇일까요? 여러분,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의 영, 성령은 어떤 영일까요? 성령은 살리는 영이신 것입니다.
성경 고린도전서 15장 45절에 보면 "기록된 바 첫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므로 여러분과 내 속에 부활의 예수 그리스도의 영은 살려주는 영이 되어서 우리 속에 역사 하십니다. 이러므로 끊임없이 여러분과 나에게 생명을 주되, 더 풍성히 주는 생명의 역사를 나타낸 것입니다. 사망의 역사는 사탄에게서 오고, 생명의 역사는 예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영으로 생명을 얻게 하되 더 풍성히 얻게 하러 왔다"고 말하셨는데, 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여러분과 나의 속에 거함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끊임없이 살리는 영으로써 역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살리는 영은 여러분과 나를 마음 붙잡아서 하나님께 기도하게 해서 풍성한 성령의 충만함을 얻게 하여주시고, 살리는 영은 여러분과 나의 맘을 부여잡아서 끊임없이 하나님께 찬송하게 만들어주시고, 하나님 살리는 영은 여러분과 나에게 말씀을 먹고 묵상함으로 말미암아 말씀이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믿음 속에 성장하게 해 주시옵시고, 또 살리는 영이 성령은 여러분과 나를 통하여 끊임없이 그리스도를 증거 하게 해 주시며, 이 성령께서는 또 여러분과 나를 통하여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그러한 운동력을 마음속에 일으켜 주시는 것입니다. 미움대신에 사랑을, 불안대신에 평안을, 절망대신에 소망을, 죽음대신에 생명을, 끊임없이 살리는 운동을 여러분, 전개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제 바울이 말한 것처럼 "내가 산 것은 내가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심으로, 그리스도의 영은 살리는 영"이란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과 내가 어떤 환경에 있던지 여러분 살리는 역사가 일어날 때 그것은 그리스도 영의 역사요, 죽이는 일이 일어나면 이것은 사탄의 역사인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도 어느 곳에 가던지 살리는 일을 해야되는 것입니다. 믿음을 주어야 되고, 소망을 주고, 사랑을 주고, 사람들에게 살리는 일을 해야지 비난하고, 공격하고, 파괴하는... 죽이는 일을 하지 말아야 될 것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살리는 영인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여러분과 나의 속에 들어와서 역사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은 어떠한 영일까요? 치료하는 영 및 부활의 영인 것입니다. 성경 로마서 8장 11절에 보면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오늘날 성령께서 여러분과 나의 속에 와서 거하시는데 이 성령은 바로 그리스도의 영이요, 예수께서 나의 속에 살아 계신 영인 것입니다. 이 영은 여러분과 나에게 치료하는 영이 되어서 역사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보시다시피 수많은 편지가 우리에게 날아오고 있는데 우리가 여기에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를 합니다. 이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이 기도한 사람, 미국과 구라파에 있는 사람들에게 놀라운, 치료하는 역사를 베풉니다. 어제도 제가 편지한통을 받았는데 그곳에 보니까, 한 사람이 자기 부인이 암이 걸려서 죽게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래서 절망상황에 처해서 할 수 없어 우리 교회에 이 편지를 띄웠다는 것입니다. 편지를 띄우고 난 다음에 일주일이 지나자마자 갑자기 그 부인의 몸에 변화가 일어나져서 암이 사라지기 시작해서 일주일 지나고 난 이후에는 암이 흔적도 없이, 깨끗하게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순복음 중앙교회에 편지를 보내고 난 다음에 이와 같은 기적이 일어나셨으니 하나님께 감사하기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했던 것입니다. 이곳에서 여러분과 내가 기도할 때, 하나님의 치료하는 영이 그들 속에 역사 하셔서 새로운 성령으로 충만하게 한 것입니다. 요 며칠 전에 광주에서, 어느 집사님 한 분이 와서 내게 이런 간증을 했었습니다. 그 부인이 자궁암이 걸려서 수술을 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그런 지경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서울에 피할 수 없는 그러한 일이 생겨서 부부간에 서울에 왔다가, 그 다음 광주로 내려가서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하기로 작정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서울에 올라오니까 그 부인이 자꾸 남편보고 "순복음 중앙교회에 가서 예배 한 번 보고 가자"고 그러더랍니다. 그런데 그 남편은 별로 신앙도 신통 않은데 이 몸이 약하고, 혼자 내버려 둘 수가 없어서 우리 교회에 함께 와서 예배를 보았다는 것입니다. 자기는 모, 물에 물 탄 듯이 의미 없이 앉아서 예배를 보았는데, 그 부인은 열심히 예배를 보고 난 다음에 그 다음 병자를 위한 시간에 병자 위한 기도를 하고 난 다음 제가 "이 가운데 자궁암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오늘 성령의 능력으로 나았다"고 말을 하더란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기 부인이 옆에 앉아 있다가 벌떡 일어나서 손을 번쩍 들고서 "할렐루야!"를 하는데 '전엔 이런 짓을 안 하더니 이 사람이 여기 순복음 중앙교회에 와서 왜 이러나?' 이상하게 생각했답니다. 그러고 내려가서 그 이튿날,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하기로 했는데 부인이 병원을 안가겠다고 그럽니다. "왜 그러냐?"고 하니까 "아픈 것이 다 사라지고 나았는데 뭐하러 가노?" 그래서 그럴 수가 없다고 꼭 병원에 가야겠다고 고집을 부리니까 할 수 없이 자녀들과 남편의 강요에 못 이겨서 병원에 가보니까 암이 온데 간 데가 없더라는 것입니다. 깨끗이 나았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여러분, 그리스도의 영, 치료하는 영이 우리 속에 계셔서 이 치료하는 영으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나를 치료하여 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 속에 치료하는 영으로만 역사 할 뿐 아니라, 부활의 영으로 역사 하시는 것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고함과,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쫓아 강림하실 때 이,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부활의 영으로써 죽은 자가 살아나게 하고, 살아남은 우리들은 변화를 받게되는 것입니다. 약한 몸이 강한 몸으로, 추한 몸이 영화로운 몸으로, 육의 몸이 신령한 몸으로, 죽을 몸이 영원히 살 몸으로 변화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여러분과 나의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와 같은 역사를 하셔서 치료하는 영으로써, 부활케 하는 영으로써 하나님의 위대한 은총을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오늘날 바울 선생이 말한 것처럼 "이제 내가 산 것은 내가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살아 계셔서 살리는 영으로써, 치료하는 영, 부활의 영으로써 지금도 우리 가운데 역사하고 계신 것을 우리가 믿어야 될 것인 것입니다. 이럴 때 하나님의 성령은 예수 이름으로 말미암아 여러분과 나의 속에서 그 위대한 일을 계속하는 것입니다. 나아가서 성령은 축복의 영으로써 우리가운데 역사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성경 누가복음 4장 18절로 19절에 보면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기에서 예수께서 말씀하기를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음으로 성령이 나를 통해서 가난한 자에게 복된 소식을 증거 하게 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시고 포로된 자에게는 자유를, 그리고 눈 먼 자에게는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는 자유케 하겠다고 하셔서 축복의 영으로써 우리 가운데 역사할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 2절에 보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하셨습니다. 그러자 어두운 가운데 빛이 생기고, 무질서 중에서 질서가 생기고, 죽음 대신에 생명이 생기고, 추함 대신에 아름다움이 생기고, 가난 대신에 부유가 생긴 사실을 우리는 창세기에서 바라볼 수 있는 것입니다. 동일한 성령께서 오늘날에 와서는 여러분, 살리는 영으로써, 치료하는 영으로써, 축복의 영으로써 여러분과 나의 가운데 예수 이름으로 역사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장사지낸바 되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한 사람 속에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살아서 그 그리스도의 부활의 위대한 영이 축복의 영으로 여러분 가운데 역사 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그리스도의 영은 여러분과 나의 가운데서 저주를 제하여버린 것입니다. 낭패와 실망을 제하여 버린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에게 창조적인 역사를 베풀어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그 길로 성령은 이끌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이 어두운 가운데 있을 수 없습니다. 성령께서 무질서가운데 있을 수가 없습니다. 성령이 추함 가운데 있을 수가 없습니다. 성령이 가난과 절망가운데 그대로 머물러있을 수가 없습니다. 성령은 창조적인 영으로써 위대한 역사를 여러분과 나의 속에 베풀어주고 계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바울선생이 말한 것처럼 "이제 내가 산 것은 내가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셨다."는 이 사실을 여러분, 깨닫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제 여러분이 산 것이 아니라, 예수 믿는 여러분 속에는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그 살리는 영으로써, 치료와 부활의 영으로써, 그 축복의 영으로써, 여러분 속에 지금 살아서 현재 역사하고 계신 것입니다.
셋째로, 이 성경이 말한 것은 "이제 내가 사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산다"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은 말하기를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않는다"고 말하셨습니다. 또 성경에는 "나의 의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는 예수님과 일체된 사실을 믿고서, 이제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꿈을 가지고 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에 보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믿음에는 바라는 것이 있어야, 꿈이 있어야 그것이 실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여러분과 내가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이제 현실을 뛰어넘은 꿈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어떤 꿈일까요? 그 꿈이라는 것은 내가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서, 영적으로 죽은 나도 십자가에 못 박힌 꿈을 바라보며, 그리고 또한 육체적으로 죽을 내가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을 꿈꾸어보며, 저주아래에 있는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 장사지내어 진 것을 내가 꿈꾸어보며, 이제 예수와 함께 부활해서 그리스도의 부활의 영이 나의 속에 들어와서, 그래서 생명을 주는 영으로써, 치료와 부활의 영으로써, 축복의 영으로써 나의 가운데 역사 하는 사실을 우리 마음속에 상상해보고 꿈꾸어볼 때 믿음이 생겨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이 꿈이 없으면 믿음이 생겨나지 않습니다. 내일에 대한 꿈이 있는 사람이 내일을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발전에 대한 꿈이 있는 사람이 발전의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 바울선생은 말하기를 "나는 이제 믿음 안에서 산다. 현재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을지라도 현실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께서, 예수 안에서 나를 위하여 이루어놓으신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인다, 꿈으로 받아들인다, 그대로 이루어진 것을 바라보고, 그 사실을 믿는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과 내가 필요한 것은 이제 여러분과 나는 현실적인, 육체에 소속한 낭패와 실망을 당하고 패배와 절망 속에 있는 나를 바라보지 말고, 예수 안에서 이제는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승리하고, 강건하게 된 모습을 내 마음속에 그려볼 줄 알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화판과 같습니다. 이 화판에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우리는 아름다운, 나의 새로운 모습을 그림 그려볼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의 속에 생명의 영이 역사 하여 주시고, 치료의 영, 부활의 영이 역사 하시고, 축복과 창조의 영이 역사 하여주셔서 그래서 나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고, 성령으로 충만함 받으며, 치료받고 저주에서 놓여남 받으며, 그리스도의 재림할 때 부활하며, 영원한 생명을 얻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된 영롱한 자아의 모습을 마음속에 꿈꾸고 난 다음, "주여, 이렇게 될 줄을 믿습니다."이런 믿음 안에서 살아야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꿈을 잘못가지면 믿음도 잘못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꿈은 바로 믿음을 산출하는 어머니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올바른 꿈을 십자가를 통해서 여러분 마음속에 꿈꾸게 되면 올바른 믿음이 약동하게 되고, 그 다음 그 믿음대로 입으로 시인하십시오.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 마음속에 꿈을 꾸고 믿는 것을 입으로 시인하지 아니하므로 역사하지 않습니다. 성경을 말씀하기를 "사람이 마음에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야 구원에 이른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우리의 입의 말로 우리가 묶였으며, 우리 입의 말로 사로잡힌다"고 말하셨습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죽고 사는 권세가 혀에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마음속에 꿈꾸어보고, 마음속에 믿은 사실을 입으로 시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는 예수와 함께 옛사람이 죽었다, 나는 옛 절망과 저주에 속한 사람이 죽었다, 예수 안에서 나는 부활해서 이제는 생명을 주는 영, 치료와 부활을 주는 영, 축복과 자유를 주는 영이 나와함께 같이 계신다. 나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김을 받은 사람이다. 나는 축복 받은 사람이다. 나는 승리자다. 나는 치료받은 사람이다. 나는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입술로 시인하는 사람이 돼야되는 것입니다. 입술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시인하지 아니하고, 이것을 모조리 다 환경에 따라서 부인해버리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총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창조적인 역사를 입술의 말로써 일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라. 누구든지 이 산더러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라 말하고, 그 말한 것이 이룰 줄 마음에 믿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마음에 꿈꾸고, 마음에 믿은 사실은 입으로써 시인할 때, 그 시인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더 깊은 신앙생활은 더 깊은 꿈과 상상의 세계 속에서 얻어지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이 이 꿈을 영롱하게 여러분과 나의 가슴속에 보여주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는, 예수께서 우릴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힐 뿐 아니라 여러분과 나의 옛사람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서 영적으로 죽은 나, 육체로 죽을 나, 저주아래에 있는 내가 깡그리 십자가에 못 박혀 장사지내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이제는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셔서 여러분과 나의 옛사람은 청산하고 예수께서 살리는 영으로, 치료의 영으로, 부활의 영으로, 축복과 창조의 영으로 여러분과 함께 살아있는 것입니다.
- 기 도 -
살아 계시고 거룩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여, 오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이제 우리는 눈으로 보는 것으로 살지 않고, 몸으로 느끼는 것으로써 알지 않고, 믿음으로 말미암아서 압니다.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안에서 새로운 체험을 받은 내 자신을 바라보고, 그것을 믿고, 그것을 입으로 시인하고 살아갑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이 믿음을 가지고 강하게 시인하고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에게 오중복음과 삼박자축복의 눈부신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축복하고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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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나의 참 삶
by 삶의언어 posted Jun 18, 2024 Views 12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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